클라우드

티맥스, ‘티맥스클라우드 데이 2016’서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6.10.19
티맥스소프트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티맥스클라우드 데이 2016’ 행사에서 클라우드 솔루션을 발표했다.

행사에서 티맥스소프트의 관계사인 티맥스클라우드가 선보인 클라우드 솔루션은 ▲클라우드 인프라 전 영역에서 가상화 기술을 제공하는 ‘티맥스IaaS’ ▲서비스 기반의 올인원 클라우드 플랫폼인 ‘티맥스PaaS’로 구분된다.



티맥스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가용성과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독자적인 스케일아웃(Scale-Out) 기술에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스케일아웃은 기존의 하드웨어를 고가의 고사양 장비로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저가의 저 사양 장비를 대규모로 구성하는 방식이다.

티맥스laaS는 인프라 전분야에서 가상화 기반의 스케일아웃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4월 발표한 표준 유닉스 기반 독자 운영체제와 다양한 호환기술까지 적용해, 기존 글로벌 클라우드 선두기업보다 성능과 비용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업체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티맥스 클라우드는 티맥스PaaS로 미래의 IT 환경에 맞게 누구나 손쉽게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클라우드 플랫폼은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개발 프레임워크, 모니터링, 보안 등을 각각 별도로 제공하는 형태였지만, 티맥스는 티맥스PaaS라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고객들에게 기존보다 절반 이하의 낮은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특정 플랫폼에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티맥스 컴파일러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다른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동 변환함으로써, 타 PaaS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장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티맥스는 티맥스IaaS와 티맥스PaaS 등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단계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티맥스는 ‘AL2C(All Legacy to Cloud)’ 전략을 소개했다. 기존의 표준 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레거시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윈도우 및 메인프레임 계열의 레거시 환경도 클라우드로 전환해 주기 위한 기술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대형 통신업체 및 IT서비스 업체 중심의 CSP(Cloud Service Provider)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갖추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을 적극 육성해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및 사업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들 파트너들과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영업기회 공유와 공동 영업은 물론, 대 고객 세미나/행사 및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장인수 대표는 “클라우드 대표 기업인 아마존의 기업가치가 5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시장의 평가처럼 클라우드를 지배하는 기업이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티맥스클라우드의 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미래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견인차가 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티맥스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