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ㆍML / 애플리케이션

아비바, 인공지능 이미지 분석 툴 ‘비전 AI 어시스턴트’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12.01
아비바(www.aveva.com/ko-kr)가 이미지 분류 기반 분석 툴인 ‘비전 AI 어시스턴트 2021(Vision AI Assistant 2021)’을 출시했다. 

신규 인공지능(AI) 솔루션은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카메라 활용이 가능하며 영상 및 이미지 자료를 분석해 사용자 맞춤식 정보와 이상 상황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과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인터페이스 및 아비바 인사이트에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산업 환경 내 레이턴시를 줄이기 위해 고안된 비전 AI 어시스턴트는 딥러닝으로 AI 모델을 상시 훈련 및 활용함으로써 상황인식 기능을 향상시켜 작업자가 카메라 속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 없이 맡고 있는 다른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영상 및 이미지를 통한 공정 내 이상 상황 판단, 제품 품질 확인, 생산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비전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기업은 산업 전반의 운영, 품질 관리 및 유지보수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최적의 효율성을 달성하고 공정 내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다.

비전 AI 어시스턴트는 일반 디지털 카메라를 활용해 상하수처리 품질 분석, 저장시설의 잔여 용량 측정, 생산라인 내 불량품 확인 등과 같은 전반적인 품질 관리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열 또는 적외선 카메라 피드를 스캔하여 이미지 및 영상 자료 내 이상징후를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공기나 유체의 누출 위치를 파악해 장애 및 효율성 저하를 막고 데이터센터 내부의 열섬 현상을 감지해 주요 장비의 과열을 방지한다.

기계와 플랜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장애가 발생하기 전 문제를 진단해 선제적인 유지보수 작업을 지원한다.

아비바 AI 및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짐 샤펠은 “AI를 통해 공장 운영 관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비전 AI 어시스턴트는 업계의 게임체인저라 할 수 있다”며, “공정을 최적화하고 소요 시간과 비용, 폐품 배출 등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보안 및 안전 문제로 사람을 배치하기 어려운 영역을 카메라를 통해 관리할 수 있어, 작업자가 실시간 모니터링하던 시간을 보다 중요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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