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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글로벌 칼럼 | “AR, VR, 결제" 최근 ‘인수’로 본 애플의 최대 관심사

때가 되면 상어가 앞에 있는 모든 것을 먹어 치우듯, 애플이 최근 다시 한번 소규모 기업들을 휩쓸고 있다. 지난 몇 주간 우리는 애플이 3개의 기업을 인수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애플이 직접 하고 싶은 혹은 경쟁자를 허용하고 싶지 않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든, 특정 영역의 전문가를 더 많이 고용하고 싶기 때문이든 애플은 정기적으로 소기업을 인수한다. 지난해 팀 쿡의 발언에 따르면, 2~3주에 기업 하나씩 인수하고 있다. 애플이 인수하기로 한 기업을 항상 예측할 수는 없지만, 이를 통해 애플이 어떤 기술에 관심을 두고 있고, 어디에 힘을 쏟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최근 3건의 인수에 대해 알아보고, 그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를 살펴보자.   증강현실과 카메라 비전 카메라는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개발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집중하던 요소다. 렌즈를 늘이고, 여러 사진 모드를 추가하고, 카메라 하드웨어를 개선하는 등 매년 아이폰 카메라가 할 수 있는 작업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증강현실을 강조하고 있어, 카메라와 증강현실의 교차점에 있는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카메라이(Camerai) 인수는 자연스러워 보인다. 카메라이는 머신러닝이 사진 속 피사체를 인식하는 인물 사진 모드 등 애플이 이미 제공하고 있는 것과 유사한 기능을 앱에서 구현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하지만 카메라이는 관절이 신체의 어디에 있는지 감지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스켈레톤 추적(skeleton tracking)’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AR 앱 개발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그리고 카메라이는 이미 오래전에 인수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AR용 포즈 감지 기능이 iOS 14에 이미 구현됐을 수도 있다. 애플이 AR과 사진에 굉장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앞으로 사람만이 아니라 여러 장면이나 피사체에 대한 인식률이 높아지고, 이에 최적화된 사진을 ...

애플 AR VR 2020.09.01

제동 걸린 페이스북의 가상화폐 '리브라',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의 압력 본격화

정통한 소식통과 보도에 따르면 여러 국가의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를 만들려는 페이스북의 노력에 압력을 넣고 있으며, 이러한 규제 압력은 비자와 마스터카드 같은 후원기업까지 한 걸음 뒤로 물러서게 만들고 있다.  페이스북은 리브라(Libra) 디지털 통화와 이 통화를 보관하는 칼리브라(Calibra) 온라인 디지털 지갑을 발표한 후, 비영리 단체인 리브라 협회(Libra Association)의 창립 회원인 27개 회사의 이름을 발표했다. 리브라 협회는 블록체인 기반 지불 및 결제 네트워크 구현,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그런데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의 압력이 본격화되면서 비자와 마스터카드 등 리브라 협회 회원들이 협회 참여를 재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직접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스북 리브라 담당 조직은 현재 규제 압력에 맞서 어쩔 줄 모르고 있고, 이로 인해 관련 혁신과 구현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CEO도 앞서 이와 동일한 상황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었다.   페이스북은 현재 2020년에 리브라를 발행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가트너의 리서치 담당 VP인 아비바 리탄은 “저커버그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규제 압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향후 나아갈 방향이 확실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리브라 발행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규제 압력이 없는 국가에서 리브라를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리브라 협회 회원들이 3일(현지 시각) 워싱턴 DC 회의 참석을 요청받았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내부 메모를 인용해 이들이 제네바에서 리브라 협회 정관을 검토하고, 이사회 구성원을 임명하는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프랑스와 독일 규제 당국은 리브라가 유로의 가치를 위협하고, 불법인 ‘통화의 사유화’를 초래한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미국 규제당국 또한 암...

페이스북 유로 비자카즈 2019.10.08

애플 지도로 애플 페이 받는 매장 찾기

애플 페이를 지원하는 미국과 그 외 국가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한국은 제외). 하지만 여전히 대중적이라고 말하긴 어려우며 아이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곳에 가는 것인지 궁금할 때가 있을 것이다. 애플 카드(Apple Card)가 등장하면 애플 페이로 결제할 때 2%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애플 페이로 결제 가능한 매장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해질 것이다. 다행히 아이폰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매장, 식당, 쇼핑 센터 등을 찾을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다. 바로 애플 지도다.   iOS에서 애플 페이 지원 매장 확인하기 애플 지도를 열고 애플 페이를 지원하는 매장이나 식당을 찾아보자. 목적지를 찾으면 아래에서 그 장소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카드가 나타난다. 이 카드에는 경로 버튼과 사진, 전화를 걸 수 있는 버튼, 웹사이트, 운영 시간 등 여러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조금 스크롤 하면 ‘유용한 정보’가 표시되는데, 여기에는 어린이가 들어갈 수 있는지, 예약을 받는지 등이 나와있다. 그리고 만일 해당 매장이 애플 페이를 받으면 애플 페이 로고가 표시된다. 로고가 없으면 애플 페이가 지원되지 않는다. 간단하다.   맥에서 애플 페이 지원 매장 확인하기 맥의 지도에서도 애플 페이를 받는지 확인할 수 있다. iOS에서와 마찬가지로 지도 앱을 열고 관심있는 매장을 검색하거나 핀한다.  검색 결과에는 작은 카드가 나타나는데 ‘i’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장소에 대한 완전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이 카드는 iOS와 매우 유사하다. 사진,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옐프(Yelp)의 리뷰 몇 가지가 표시된다. 또,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유용한 정보’까지 스크롤하면 애플 페이 로고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부정확한 정보도 감안해야 애플 지도로 가려는 곳이 애플 페이를 받는지 확인하는 좋은 방법이지만, 때로 예...

결제 지도 애플 2019.04.19

인앱 구매 전에 한번 더 확인하는 iOS 대화 상자 추가

결제 사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애플 스토어에 새로운 확인 기능이 추가됐다. 데이비드 버나드라는 한 개발자가 트위터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구독 요금을 지불하는 인앱 구매의 경우 항상 결제 후 추가로 팝업 확인 상자가 나타난다. 상자는 “구독 확인. 구독 기간이 끝나기 최소 1일 전에 설정 메뉴에서 구독을 취소하지 않으면 계속 유지된다”는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애플은 일회성 인앱 구매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정기적 월 요금을 결제한다는 점을 안내하지 않는 일부 앱의 사기성 구독 안내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동의하는 과정은 어렵지 않다.   특히 터치 ID 기기에서 문제가 심화된다. 앱이 구매를 권할 때 승인하지 않고 앱을 빠져나가려고 홈 버튼을 누르는 잠깐 동안의 순간이 결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용자 행동을 악용해 결제 과정을 설계한 앱이 특히 최근 늘어나기 시작했다. 구독 요금 결제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대화 상자는 보기에 아름답지는 않지만, 갑작스러운 구매나 사기성 구독 유도를 막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서버 측에서의 조정이므로 업데이트가 필요하지는 않고, 현재의 모든 iOS 버전을 지원한다. 그러나 모든 사용자에게 동시에 바로 나타나는 변화는 아닐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결제 ios 인앱구매 2019.04.15

'애플 카드'의 진정한 가치··· "낡은 금융과 새 UX의 결합"

애플이 '애플 카드(Apple Card)'라는 새로운 신용카드를 발표했다. 이는 애플 월렛 앱과 무접촉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로 시작된 금융 서비스 시장으로의 확장에서 자연스러운 발전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은 애플 카드가 몇 가지 매력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일일 구매액에서 최대 3%까지 캐시 백(현금 보상) 보너스를 제공하고, 연체료나 국제 거래 수수료가 없다. 티타늄 소재의 칩 내장 카드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이 카드 표면에는 신용카드 번호가 없다. 사용자 이름과 애플 로고만 있다. 여기에 더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구매 내용과 지출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애플 카드는 본질적으로 애플 페이의 또 다른 결제 수단이다. 고객은 아이폰의 애플 월렛 앱을 사용해 카드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애플이 결제나 지불 옵션으로 기존 카드를 사용하는 대신 독자적인 신용카드를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간단히 설명하면 신용카드 발급업체와 수수료를 나눠 가질 필요가 없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이 골드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잭 골드에 따르면, 모든 기업이 지불 교환(지불 또는 결제 정산) 사업에 눈독을 들인다. (당연하게도) 많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애플은 이미 많은 것을 팔고 있다. 지불이나 결제 처리에서 새로운 이익을 얻으려 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더구나 지불이나 결제를 관리하면 사용자의 구매 내용와 시기, 장소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데이터 마이닝을 결합하면 표적 광고와 서비스를 위한 값진 정보를 얻게 된다. 가트너의 조사 담당 부사장 아비바 리탄은 애플이 결제나 지불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급격히 바꾸는 대신 점진적으로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애플에 비하면 페이스북이 하고 있는 일이 훨씬 급격한 변화에 해...

금융 결제 아이폰 2019.04.03

알아 두면 좋은 비주류 자바스크립트 툴 6가지

JS 파운데이션(JS Foundation)은 오픈소스 자바스크립트 프로젝트의 본거지로 무엇보다 제이쿼리(jQuery)와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로 유명하다. 그러나 클라우드 프로비저닝, 사물 인터넷(IoT), 결제, Node.js 프로그래밍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잘 알려지지 않은 다른 툴도 많다. 알아 두어야 할 6가지 비주류 툴을 소개한다. 아키텍트(Architect, .arc) .arc로도 알려진 아키텍트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한 일반 텍스트 매니페스트를 제공하여 개발자가 아마존 웹 서비스의 비즈니스 로직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개발자는 아키텍트를 사용해서 AWS 람다(Lambda)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실행할 애플리케이션을 설정할 수 있다. 아키텍트의 목적은 개발자가 신속하게 서버리스 컴퓨팅을 준비하고 프로비저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키텍트 매니페스트에서 로컬 코드를 생성하고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성해 프로비저닝하기 위해 아키텍트와 함께 NPX 패키지 러너가 사용된다. 현재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램에서 작동하지만 향후 파이썬 및 고 프로그램과도 호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같은 다른 클라우드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확장될 여지도 있다. 아키텍트는 NPM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npm I @architect/workflows Interledger.js Interledger.js는 디지털 지갑과 국가 결제 시스템, 블록체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원장(ledger) 간 대금 송금을 위한 W3C 인터레저(Interledger) 프로토콜 스택의 자바스크립트 레퍼런스 구현물이다. 목적은 위치 또는 통화와 관계없이 비즈니스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데 있다. 인터레저와 함께 원장 간 대금을 보내기 위해 커넥터가 사용된다. 해시 시간 잠금 계약(HTLC) 조건부 전송을 사용하는 조건부 전송이 멀티홉 송금을 보호해서 대금 손실 또는 도난을 방지한다. Interledge...

결제 자바스크립트 아키텍트 2018.10.10

마스터카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수십억 달러 절감 가능한 B2B 핀테크 네트워크 협력 관계 체결

현재 공급업체 확인 과정의 비효율성과 부정확성을 낮추고 근 실시간 전자 결제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 마스터카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새로운 글로벌 B2B 네트워크를 출범했다. 마스터카드 트랙(Mastercard Track)은 현재 상당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조달-결제(procure-to-pay) 프로세스를 위한 글로벌 거래 플랫폼이다. 이 B2B 네트워크는 향상된 데이터 분석 및 무역 금융 등 은행, 보험사 및 기술 제공업체가 기업 고객에 제공하는 서비스의 능률을 높여준다. 지난 주에 공개된 새로운 플랫폼은 기업에서 공급업체의 진위성은 물론 해당 업체가 현지 및 국제 규정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B2B 공급망 거래에서 “고객 알기(KYC)” 또는 공급망 알기는 기업이 비즈니스 파트너를 확인하고 비즈니스 관계의 위험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마스터카드 트랙은 내년 초 76개국 1억 5,000만 개 이상의 등록 기업으로 구성된 중앙 글로벌 “화이트 페이지”인 트랙 디렉토리(Track Directory)를 가동한다. 트랙 디렉토리는 기업이 공급업체를 심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4,500개의 컴플라이언스 목록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마스터카드 트랙의 기능 마스터카드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사장인 카를로스 메넨데즈에 따르면 구매자는 이 디렉토리에 로그인해서 잠재적 공급업체를 조회하고 KYC에서 해당 업체에 대한 규정 관련 정보를 파악해 정부 제재를 받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일부 국가에서 발행한 업체의 신용 보고서를 볼 수 있다. 멘데즈는 “기업을 파악하는 원스톱 숍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온보딩 과정이 원활해질 것”이라며 “규모가 큰 기업은 대부분 전체 공급업체의 약 3분의 1 정도만 적극적으로 관리한다. 이 디렉토리에 포함된 구독 서비스는 기업의 변화 상태에 대한 새로운 소식...

MS 결제 애저 2018.09.21

IDG 블로그 | 애플의 NFC 확대 지원이 개발자에게 기회인 이유

애플이 iOS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지금까지 애플의 NFC 애플은 2017년 WWDC에서 코어 NFC(Core NFC)라는 새로운 NFC 프레임워크 지원을 발표했다. 개발자들은 기뻐했지만, 구현이 다소 제한적이었다. 코어 NFC로 개발자들은 NFC 태그를 읽을 수 있는 앱을 개발할 수 있었으나, 관광지, 박물관 전시회 방문객들을 위한 것만으로 제한됐기 때문이다. (박물관에서 NFC 가까이서 아이폰을 흔들면 현재 보고 있는 것에 대한 부가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당시 애플은 보다 매력적인 이용 사례를 위해서나, 보안 제어, 교체 키체인, 차량 시동을 위해서나, 또는 소매업체 로열티 제도로의 적용을 위해 디바이스 상에서 코어 NFC를 작동시키는데 실패했다. 1년 후 WWDC 2018를 앞두고, 애플이 아이폰에서 NFC를 이용해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수 있도록 하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기까지 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애플은 최소한 2010년부터 NFC 활용을 검토하다, 애플 페이 내에서 시큐어 엔클레이브(Secure Enclave)와 터치 ID(Touch ID)로 보완한 상태에서 인증 및 거래를 위해 NFC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개발자에게 기회인 이유 애플 디바이스 내의 NFC 칩은 모든 NFC 태그를 읽을 수 있었지만, 애플은 이를 애플 페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무접촉 도어 잠금 장치가 아이폰과 작용하려면 블루투스의 구현이 필요했다. NFC 기술을 도입하면서 애플은 이를 훨씬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이다.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 기사에 따르면 애플은 NFC를 이용해 호텔 룸, 자동차, 주택의 잠금 장치를 열 수 있도록 하고, 큐빅의 교통카드를 모방해 대중교통 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기사에서는 애플이 ‘다른 방식으로’...

결제 NFC 애플 2018.05.31

"수용하거나 놓치거나" 비자와 크루거의 상반된 모바일 전략

모바일은 소매 분야에서 때로는 명확하게, 때로는 모호하게 사용된다. 비자(Visa)와 크로거(Kroger)가 모바일에 대처하는 전혀 다른 두 가지 방식을 살펴보자. 비자는 모바일 결제 인증을 만들면, 구매 서명 단계를 생략할 수 있다는 점을 비로소 받아들이고 있다(10년 정도 늦었지만, 안 하는 것보다는 늦는 편이 낫다). 한편, 크로거는 모바일 체크아웃을 추진하면서도 여전히 쇼핑객들이 줄을 서서 결제하기를 원한다. 모바일 경쟁 수준 높인 비자, 결제 서명 필요성 없애 비자를 우선 살펴 보자. 많이 늦었지만 의미가 크다. 비자는 지난 주(1월 12일) 다른 카드 브랜드인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에 이어 결제 서명의 종말을 선언하고, 4월부터 결제 서명을 없앤다. 비자는 서명이 더 이상 필요 없다고 말했을 뿐이지만, 소매 업체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서명을 없애 달라고 요청해왔고 결국 여름이 오기 전에 미국에서는 결제 서명이 사라지게 된다. 이 결정 뒤에는 많은 요소가 있지만(EMV, 매장 내 비디오 카메라를 사용한 구매 추적, POS의 서명 분석 기능 부재 등) 서명을 최종적으로 절벽 아래로 밀어낸 것은 바로 모바일이다. Computerworld는 EMV가 처음 도입되기 시작한 2016년 5월에 이미 이 터무니없는 상황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쇼핑객은 지문 스캔으로(지금은 서서히 얼굴 인식 도입 중) 모바일 결제를 인증할 수 있지만, 당시 분석했듯 EMV 변화 때문에 쇼핑객은 POS에서 구매 서명을 할 수밖에 없었다. 대학 입학 시험을 기억하는가? ‘A와 B의 관계는 C와 ___의 관계와 같다’는 문제가 나오곤 했다. 그 문제를 여기 대입하자면 생체 인증과 서명 인증의 관계는 핵탄두와 스핏볼의 관계와 같다. 사실 공정하지 않은 비교다. 스핏볼은 순간적인 통증이라도 일으키는 반면, 2018년의 서명은 어떠한 인증 기능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형 마트에 서명을 감정할 필체 전문가가 몇 명이나...

모바일 결제 생체인식 2018.01.19

세계를 무대로 하는 기업가, 디지털 툴로 혁신하기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체 스트라이프(Stripe)의 공동 설립자 겸 CEO 패트릭 콜리슨은 기업가 정신을 실리콘 밸리의 반향실(Echo Chamber) 너머로 확대하고 싶어합니다. 조심하십시오. 생전 처음 듣는 낯선 나라에서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패트릭 콜리슨은 세상의 모든 기업가들을 위해 "비즈니스 시작하고 확장하는 데 필요한 일련의 소프트웨어 툴"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프는 온라인 결제 처리용 플랫폼으로 출발했지만, 발전을 거듭하면서 디지털 기업가 정신을 촉진하겠다는 초기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3일 열린 넥스트 빌리언: 샌프란시스코(Next Billion: San Francisco) 컨퍼런스에 참가한 콜리슨은 자사의 이런 목표는 세계 경제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기업가들의 역할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콜리슨은 "스트라이프는 인터넷에서 결제를 승인하는 것이 정말로, 이상할 정도로 복잡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제를 기반 계층으로 시작했습니다"며, "하지만 지금은 스트라이프를 통해 온라인 또는 앱에서 수 분 안에 결제가 승인됩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스트라이프는 추가적인 구성 요소를 구축해 왔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추가된 구성 요소는 스트라이프 아틀라스(Stripe Atlas)로, 기업가들이 해외에서 활동하면서도 미국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미국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스트라이프를 이용해 결제를 승인하는 툴킷입니다. 콜리슨은 "미래는 글로벌입니다. 이는 많은 도전과제를 제시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콜리슨은 스트라이프의 향후 로드맵에서 미래에 관해 공유할 만한 특별한 것이 없다며, "우리는 개발자나 기업가들과 대화하고 그들의 성공이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그런 것들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콜리슨의 ...

결제 혁신 HPE 2016.11.28

"쇼핑에서 결제까지 대화창 안에서 완료" 페이스북 메신저 플랫폼 업데이트

페이스북 봇이 비즈니스 업무를 수행하고 고객마다 다른 UI를 선보인다. 월요일 페이스북이 봇 플랫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를 적용한 후에 일어난 변화다. 이번 업데이트 후 여행 검색 사이트 힙멍크(Hipmunk)는 페이스북 메신저 힙멍크 봇에서 직접 사용자들에게 호텔 숙박과 비행기표 예약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페이스북 메시지 부문 부사장 데이비드 마커스는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 스트라이프(Stripe) 등의 금융사와 온라인 결제 서비스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제 서비스는 현재 미국 내 일부 봇 운영 서비스에서만 가능하다. 메신저 안에서의 맞춤형 웹 뷰. 봇은 메신저 안에서 웹 브라우저와 비슷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마커스에 따르면 다양한 기능이 서비스별로 맞춤화되어 윈도우 창 크기를 조절하고 인터페이스가 대화창 안에 들어가도록 적절하게 조절할 수도 있다. 봇 개발자들 역시 사용자들이 봇의 행동 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내 페이지를 사용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시작할 수 있다. 메신저 개선 작업은 단독 앱으로서의 메신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현재 10억 활성 사용자를 두고 있다. 슬랙, 스카이프, 텔레그램 등 많은 경쟁 메신저 서비스가 봇 플랫폼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의 봇 활용 현황에 대한 어떤 통계 자료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지난 7월 메신저에 총 1만 1,000개 이상의 봇이 활동하고 있다는 발표가 전부였다. 페이스북의 봇 플랫폼 개선은 지난 4월 개최된개발자 컨퍼런스가 실질적으로 뼈대만 존재한 베어본 상태였다는 점에서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마커스는 페이스북의 초기 봇 플랫폼 개시가 어느 정도 ‘과열된’ 상태였다고 인정하며, 사용자 경험이나 활용 가능한 기능이 본래 애플리케이션보다 약하고 제한돼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마커스는 봇 플랫폼의 몇몇 봇 유형에 매우...

메신저 결제 비자 2016.09.13

모바일 결제 시스템 커런트C, 베타테스트 앱 종료 “사실상 서비스 중단”

모바일 결제 플랫폼 커런트C가 끝없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달 한 차례 구조조정이 있은 후 커런트C 앱 시범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며, 6월 말에는 사용자 계정을 모두 삭제한다. 미국 웹 사이트 컨슈머리스트는 커런트C 개발을 후원하는 미국 내 주요 유통 업체 연합인 MCX(Merchant Consumer Exchange)가 서비스를 완전히 접는 것은 아니라고 보도했으나, 커런트C 사용자들은 이제 커런트C 앱을 사용할 수 없으며 향후 서비스 확대 계획도 없다. 애플이 아이폰 기반의 결제 시스템 애플 페이를 출시하기 전까지만 해도 커런트C는 어느 정도 승산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약간은 뒤떨어져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대다수 업체가 NFC 내장 스마트폰을 채택한 반면, 커런트C는 결제를 위한 QR 코드를 생성해서 판매자가 결제 단말기에 스캔하는 방식을 취했다. MCX가 NFC 방식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나 핵심 기술 발전은 분명히 느렸다. 많은 커런트C의 초기 후원 업체에는 베스트 바이, 타겟 등 대형 유통사가 포함됐고, 이들은 이미 애플 페이를 지원하거나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할 계획이 있다. 월마트 지점도 커런트C 베타 테스트를 지원했지만 월마트는 독자적인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지원과 확대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커런트C가 종말을 맞은 것은 확실해 보인다. 반면 애플 페이는 사용자를 확보하고 미국 외 서비스 국가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월마트 결제 커런트C 2016.06.10

“스마트폰은 그대로 주머니 안에”…사진과 위치로 결제하는 구글 핸즈 프리

구글이 일반 매장에서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때 훨씬 간편해진 핸즈 프리 앱을 선보였다. 핸즈 프리는 이름처럼 휴대폰을 주머니에서 꺼낼 필요 없이 결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새 시스템은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 사우스베이에서 시범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핸즈 프리는 결제 시 사용자의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자의 얼굴과 스마트폰 위치로 2단계 인증을 시도한다. 동네 맥도날드에서 해피밀 세트를 구매한다고 가정해보자. 우선 계산대의 종업원에게 구글로 결제하겠다고 말한다. 종업원이 이름을 묻고, 이 단계에서 핸즈 프리 시스템이 해당 맥도날드 매장 내에서 핸즈 프리 앱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위치를 파악하기 시작한다. 구글은 카메라로 사용자의 얼굴을 비추고 사진과 비교해 사용자 본인임을 확인하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결제 시 카메라에서 본인 확인용으로 찍은 사진은 그 즉시 삭제된다고 밝혔다. 결제가 끝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결제 내역 알림이 전송된다. 결제 내용 알림은 의심스러운 사용 내용을 추적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전자 기기에 설치된 결제 시스템이 플라스틱 신용 카드와 현금을 완전히 대체하는 날이 올지는 아직 불확실한 문제다. 그러나 여러 가지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이 지갑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단말기에서 마그네틱 카드를 ‘긁는’ 것만큼 쉽고 편리해져야 한다. 핸즈 프리는 전자 결제 과정을 간단하게 개선한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인적 오류와 비승인 결제에 대한 사회 공학의 개입 가능성이 존재한다. 사진 이외에도 핸즈 프리는 사용자 휴대폰과 그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블루투스, 와이파이, 스마트폰 위치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한다.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 사우스 베이 지역의 맥도날드와 파파존스 등 일부 음식점과 카페에서 시범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또, 안드로이드 버전 4.2(젤리빈) 이상 운영체제와 아이폰 4S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edit...

핸즈프리 결제 전자결제 2016.03.04

삼성, 스마트 TV에 결제 서비스 도입

삼성 전자가 최신형 스마트 TV에서 콘텐츠를 편히 구입할 수 있도록 결제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 서비스는 TV에서 신용카드, 직불카드, 페이팔 등을 이용해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사용자가 한 번 등록을 해두면 ‘페이 나우(Pay Now)’ 버튼을 누르고 PIN 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콘텐츠 구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게임 내의 인 앱 구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32개국에서 올해 출시되거나 2014년에 출시된 일부 TV 모델에 한해서 제공된다. 처음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TV의 콘텐츠를 구입할 수 없다. 그러나 삼성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 페이를 개발하고 있는 만큼, 이 기능도 가까운 시일 내에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이러한 예상에 대해서 구체적인 진행사항을 밝히지 않았다. 브로드컴(Broadcom) 같은 칩 개발업체들은 모바일 결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초 브로드컴은 NFC 지원이 통합된 BCM58100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칩셋은 모바일 결제 단말기, PC, 그리고 IoT 제품을 포함한 다른 애플리케이션 등을 위해 설계되었다. 삼성 페이는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과 한국에서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삼성은 현재 유럽에 출시하기 위해 여러 금융사와 협력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삼성 결제 스마트TV 2015.08.06

웨어러블 기술이 바꿔 놓을 모바일 결제의 미래

지난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팰러스 오브 파인 아츠 센터에서 치러진 웨어러블 월드(Wearable World) 컨퍼런스에 캐피탈 원(Capital One), 마스터카드(MasterCard), 페이팔(Paypal) 등 결제 시스템 산업의 주요 업체들이 모여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웨어러블 기술이 모바일 결제의 미래와 사업 방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마스터카드에서 스타트업 인게이지먼트 및 엑셀러레이션을 담당하는 부사장 스테판 와이퍼는 웨어러블 기술을 각종 최첨단 도구를 활용해 충성 고객을 끌어모으는 것이 자사 목표라고 설명했다. 와이퍼는 “미래의 소비자들은 주머니 속에 넣고다니는 전통적인 플라스틱 카드와 기기를 넘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기기들과 상호작용할 것이다. 이와 같은 미래에서 우리 마스터카드가 고민해야 할 문제는 ‘어떻게 하면 커넥티드 기기들을 지불 수단으로 만들 수 있을지'다”고 설명했다. 웨어러블 기기, 모바일 지불 경험 확대 웨어러블 시장은 급속하게 양적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캐피탈 원은 이러한 경향과 맞물려 웨어러블 기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친밀도 역시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캐피탈 원 신제품 혁신 사업부 앤지 무디 부사장은 “웨어러블 기술이 소비자와 기업의 거래 관계 양상을 바꿀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피탈 원은 사용자 위치 정보나 행동 양식 정보 등 웨어러블 기기의 정보를 토대로 지불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지불 경험을 증진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무디는 웨어러블 기술이 수집하는 데이터가 특별하다고 말한다. 무디는 “개인의 성격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끊임없이 변한다. 그리고 웨어러블 기술은 이와 같은 인간의 다채로운 특성을 포착해 줄 열쇠다”라고 덧붙였다. 페이팔 컨슈머 월렛 사업부장인 베이런 크리슈나는 웨어러블 컴퓨팅이 고객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보...

결제 지불결제 웨어러블 2015.06.03

구글, 모바일 결제 강화 위해 소프트카드 인수설

모바일 결제 시장의 경쟁이 서서히 달아오르면서 구글 역시 자사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크크런치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모바일 결제 전문업체인 소프트카드(Softcard)의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 만약 인수가 진행되면 약 1억 달러 규모의 거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글이 네스트 인수에 32억 달러나 들인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로 볼 수 있다. 소프트카드는 통신업체가 지원하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AT&T, T모바일, 버라이즌이 함께 만든 곳으로, 미국 내 약 20만 곳의 상점이 소프트카드의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폰 앱을 통한 결제를 받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구글 월렛을 가지고 있는 구글이 소프트카드를 통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소프트카드를 만든 미국 3대 이동통신업체가 대부분의 자사 스마트폰에서 구글 월렛을 차단해 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구글의 인수 동기는 한층 분명해진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소프트카드 인수는 합리적인 선택이며, 1억 달러 미만의 금액이라면 구글에게는 “거저먹기”에 가까운 거래이다. 여기에 구글이 자사의 상점 네트워크와 사용자 기반을 추가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여러 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카드는 2010년 아이시스 모바일 월렛이란 이름으로 출범 이후 재정적인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리코드(Recode)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 직원을 60명이나 구조조정했으며, 테크크런치는 익명의 정보원의 말을 빌려 “어떤 때는 거래량이 하루에 100만 달러, 또는 한 달에 1500만 달러 정도에 그쳤다”라고 전했다. 이런 재정적인 어려움과 낮은 실적이 소프트카드가 비교적 낮은 가격에 거론되는 데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인수 거래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구글도 소프트카드도 인수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다. ...

결제 NFC 핀테크 2015.01.19

아마존, 모바일 신용카드 결제 시장 진출… ‘스퀘어, 페이팔과 직접 경쟁’

아마존이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리더기를 공개하고, 모바일 신용카드 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전용 앱과 함께 공개된 이 리더기를 이용하면 소규모 업체들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서 카드결제를 받을 수 있다. 아마존 로컬 레지스터(Amazon Local Register)라는 이름의 이 리더기에는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결제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서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카드 리더기와 모바일 앱, 그리고 다양한 도구들이 포함된다. 아마존은 지역의 사업체에게 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이 서비스는 미국내에서만 가능하며, 미국의 은행 계좌를 사용해야 한다. 모바일 카드 결제 시장에는 스퀘어(Square)와 인튜이트(Intuit), 페이팔(PayPal) 등이 진출해 있으며, 모두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카드 리더기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팔 히어(PayPal Here)와 스퀘어, 인튜이트 퀵북 고페이먼트(Intuit QuickBooks GoPayment) 등은 모두 카드 리더기가 무료로 제공된다. 아마존은 출시 기념으로 10월 31일 이전 가입자에게는 카드 결제 수수료를 1.75%만 받을 예정이다. 2015년 12월 31일 이후에는 수수료가 2.5%이다. 스퀘어는 결제당 2.75%의 수수료를 받고 있고, 페이팔은 2.7%, 인튜이트는 1.75%부터 시작된다. 고객들은 아마존 로컬 레지스터(Amazon Local Register)에서 계정을 만들고 10달러에 카드 리더기를 구입할 수 있으며, 아마존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카드 리더기 가격인 10달러는 초기 거래 수수료 10달러 감면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스테이플스(Staples)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아마존의 카드 리더기와 모바일 앱은 iOS 7이상 구동되는 애플 기기와 킨들 파이어 태블릿, 그리고 일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

모바일 카드 결제 2014.08.14

마스터카드, 마스터패스 모바일 플랫폼에 앱 내 결제 기능 추가

마스터카드가 소비자들이 결제 정보를 기기에 저장해놓고, 디스플레이를 두드리는 것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스터패스(MasterPass) 서비스에 앱 안에서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마스터패스가 들어있는 앱은 소비자들이 쇼핑을 하던 앱을 떠나지 않고도 클릭이나 터치로 결제가 가능하다. 마스터카드는 같은 자리에서 현재의 브라우저 기반의 마스터패스를 발표한지 1년이 지난 월요일, 월요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에서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마스터패스 서비스는 NFC, QR 코드, 태그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을 지원한다. 마스터카드의 CEPO(Chief Emerging Payments Officer)인 에드 맥라랜은 인터뷰에서 “마스터패스는 소비자들이 어디에 있든, 빠르고 간단한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라면서, “취사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소비자들이 카운터에서 결제를 하는 것부터, 휴대폰, 노트북, 심지어 회전식 문에 있을 때까지, 어디에서나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BI 리서치에 따르면 앱 내 결제를 포함한 모바일 앱의 매출은 2016년까지 460억 달러 규모, 즉 2011년의 85억 달러보다 5배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글로벌 스마트 디바이스 사용자들이 평균적으로 26개의 앱을 다운로드 받는데, 많은 소비자들은 결제 카드 및 다른 민감한 정보를 여러 앱에 계정을 만들고 구입을 하기 위해서 입력한다고 마스터카드는 전했다. 하지만 마스터패스 앱 내 결제는 여러 모바일 앱에 결제 카드 정보를 저장할 필요를 없애서,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마스터카드는 현재 포브스 디지털 커머스(Forbes Digital Commerce), 팻 제브라(Fat Zebra), MLB 미디어, NoQ, 스타벅스 호주 등이 마스터패스의 앱 내 결제 기능을 도입한 앱 제공업체들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스터카드는 모바일 지갑 및 모바일 지갑과 결제 솔루션의 개...

모바일 결제 마스터카드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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