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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 트렌드 및 4년간 주요 성장 지표 공개

편집부 | ITWorld 2020.01.22
패스트파이브가 2019년 패스트파이브 멤버 1,108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를 바탕으로, 4년간 주요 성장 지표 및 공유오피스 관련 동향을 발표했다. 

패스트파이브는 2015년 4월 서울 주요 도심지구(CBD)에 기존 SOHO와 차별화된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구비한 공유오피스를 선보였다. 이후 꾸준히 스타트업, 중소기업 및 대기업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멤버들을 고객으로 보유하며 현재 총 21개 지점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 전체 매출의 5% 미만을 차지했던 엔터프라이즈(50인 이상) 고객층이 2019년에는 전체 매출의 약 25%, 신규 매출의 50%으로 대폭 증가하며 4년만에 안정적인 급성장을 이룬 주요 원인이라 업체 측은 분석했다.



패스트파이브는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를 두고, 넘어서 ‘고객들이 자신의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 및 대기업에서만 누릴 수 있는 복지 제공 등 소프트웨어 측면의 서비스 강화에 힘써왔다.

먼저, 1만 3,000여 명의 멤버들을 위해 2019년 한 해 동안 약 1,300건의 커뮤니티 이벤트를 개최했다. 패스트파이브 입주 멤버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벤트는 ‘직무 관련 세미나’와 ‘동종 업계 네트워킹 행사’로 조사됐으며, 1년동안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5만 명으로 2017년 참여자와 비교하여 약 100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패스트파이브 멤버에게만 제공되는 제휴 서비스는 2017년 15개에서 2019년 165개로 약11배 증가했다. 공유오피스 최초이자 유일한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립, 지점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진·영상 촬영 스튜디오 시설 및 인프라 제공, 출근버스 도입 등이 대표적인 차별화 서비스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층이 다양하고 크게 증가해, 2019년에는 평균 약 8개 층, 약 1,300평 면적에 달하는 초대형 지점을 연달아 개소했다. 패스트파이브는 2020년 1분기 안으로 2개 지점을 추가 오픈하며 총 23개 지점, 2만1천여 평에 달하는 면적을 서비스 할 예정이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는 “4년 전 시장에서 공유오피스란 용어조차 생소했지만, 지금은 큰 빌딩에선 공유오피스를 입점시키기 위해 경쟁하는 상황”이라며 “그만큼 비즈니스 고객들이 공유오피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는 결과”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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