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들에게 이상적인 워크스테이션은 인체 공학에 맞추고 생산성을 높이도록 책상을 최적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이용하고 예술적 경지에 오르려고 도전하기도 한다.
여기서 소개하는 7가지의 멋지고 창의적인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단순한 공간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기 바란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필자는 한 번도 내 책상을 원망한 적은 없다. editor@itworld.co.kr
누군가 쳐다보고 있다
팀 샘오프는 동영상 편집 작업을 위해 스튜디오에 6개의 모니터를 설치했다. 모니터를 너무 일찍 깨우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웃지 않을 수 있다.
괴짜의 낙원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스테판 디닥은 "절대로 충분한 화면 공간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의 인상적인 홈 오피스는 바로 이런 그의 주장을 반영한 것이다. 디닥은 교묘하게 6대의 24인치 모니터와 다른 첨단 기술 제품들을 배열했다. 단점은 전기 요금으로, 그의 표현에 따르면 '비명'과 '움츠림' 사이에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할까, 가져갈까?
모바일 생산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바퀴달린 이 워크스테이션은 6개의 23인치 애플 시네마 화면이 쿼드코어 맥 프로 기기에 연결됐다. 이는 토드 데일리가 만든 것으로, 그는 구글+ 프로필에 애플의 컨설팅 엔지니어로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모니터에서 지도는 실리콘 밸리의 다른 기업 본사를 보여준다.
진정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
이 애플 중심의 워크스테이션은 자칭 '움츠린 당나귀(Crouching Donkey)'로 알려진 기술 전문가가 만든 것이다. 그가 만든 날렵하고 반짝이는 맥으로 가득한 오아시스는 애플 팬들의 생각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한 가지 일러둘 것은, 그의 작업장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생강빵이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가져가지 말기 바란다. 절대로 반기지 않을 것이다.
다중 모니터 폐인
주식 트레이더인 스티브 프라이스는 개인 사무실을 만들면서 정말로 사무실에 만들어 버렸다. 이 거대 워크스테이션은 총 32대의 모니터와 5대의 컴퓨터로 구성돼 있다. 스티브는 32개로는 충분치 않았는지, 최근 이사간 새로운 사무실에는 40개의 모니터를 설치했다.
클링곤 교차점
9개의 디스플레이, 2대의 컴퓨터와 스타트렉(Star Trek)의 수집품. 맞다. 이는 알도 곤잘레스가 만든 축제형 업무 공간으로, 기억해야 할 것들 중 하나이다. 곤잘레스는 화면들을 이용해 여러 웹 브라우저를 열어놓고, 코딩이나 터미널 툴과 이메일을 사용한다. 오른쪽 하단 모서리에 있는 작고 빨간 녀석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다.
파일 나무
이제 보통 사무실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이다. 작가이자 활판 인쇄 기술자인 스테판 콜스가 만든 곳으로, 한낮의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서 블라인드 옵션과 UV 방지 창 패널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한 그루의 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