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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출력보안·비용절감 통합 프린팅 솔루션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02.16
한국엡손(www.epson.co.kr)이 네트워크 프린팅 환경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출력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프린팅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엡손의 통합 프린팅 솔루션은 네트워크상의 모든 프린터에 대하여 원격으로 기기의 설정 및 모니터링, 유지보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에 대해 소모품 잔량 및 오류 확인은 물론 사용자와 그룹별 사용 현황 및 출력 비용에 관한 보고서도 생성할 수 있어 문서 작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네트워크에 연결된 프린터를 스마트한 하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할 수 있어 기업 및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인증된 사용자만이 출력 장치를 사용할 수 있기에 주요한 기밀 문서 유출을 방지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문서와 섞이는 일도 방지해 문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사용자 인증은 RFID 방식의 카드를 통한 방법 또는 사용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을 통해 이뤄진다.

또한, 사용자의 업무에 따라 출력 장치의 기능 제한 및 출력량 할당이 가능하며, 인쇄 데이터 형식에 따라 인쇄 규칙을 설정할 수 있고 잘못 보낸 인쇄 작업도 프린터 패널에서 선택하여 삭제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인쇄를 줄여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사전에 설정한 스캔 규칙에 따라 문서를 PC 없이 출력 장치에서 바로 스캔한 후, 스캔 문서를 해당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로 발송하거나 네트워크의 특정 공용 폴더에 저장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 또한 높일 수 있다.

통합 프린팅 솔루션은 현재 엡손의 비즈니스 복합기 ‘워크포스 프로 WF-8591’과 ‘워크포스 프로 WF-R5691’을 지원하며, 향후 새롭게 출시되는 비즈니스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정보 유출 사례 및 사물인터넷의 보안 문제가 이슈화되며, 외부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엡손은 이번에 출시되는 ‘통합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하드웨어의 기술적 혁신을 넘어 네트워크 기반의 효율적인 보안 강화 및 문서 관리 체계로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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