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앱을 개발하는 공모전으로, 전국 대학(원)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앱 개발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가 교육과 임직원 멘토링, 제작 지원금 등을 지원하며, 엔데믹 전환에 따라 올해는 모든 일정을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에게는 앱 제작지원금 500만 원과 온라인 전문가 교육, 멘토링 총 40회가 제공된다. 또 우수팀으로 선발된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등 주최·후원 기관장상과 함께 총 상금 1,00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지난해 참여했던 앱 제작팀 중 해당 앱을 지속 발전시키는 팀에게는 추가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선발된 팀은 콘테스트의 모든 일정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아이디어 모집은 5월 21일(일)까지며, 앱 개발 가능 대학(원)생 3인 1팀으로 구성해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홈페이지(www.autoeverapp.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6년간 총 51개의 취약계층을 위한 앱 제작을 지원했으며, 각 앱은 지금까지 지속 관리돼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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