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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로운 애플 펜슬 출시…가격 내리고 USB-C 포트 탑재

David Price | Macworld 2023.10.18
애플 펜슬을 구매하려는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가 생겼다. 17일(현지시간) 애플은 USB-C 충전 포트를 탑재한 새로운 애플 펜슬을 공개했다. 
 
ⓒ Apple

새로운 애플 펜슬은 전반적으로 2018년형 애플 펜슬의 디자인(무광택 마감과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는 평평한 면)을 따른다. 가장 큰 차이점은 펜슬 위쪽에 탑재된 슬라이딩 캡을 열면 충전용 USB-C 포트가 있다는 점이다. 흥미롭게도 애플은 새로운 애플 펜슬을 “3세대”가 아닌 “새로운 애플 펜슬” 또는 “애플 펜슬(USB-C)”라고 불렀다. 이전 모델보다 더 발전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의 애플 펜슬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 애플 펜슬(2세대) : 19만 5,000원
  • 애플 펜슬(USB-C) : 11만 9,000원
  • 애플 펜슬(1세대) : 14만 9,000원

최신 애플 펜슬은 가장 저렴한 제품이기도 하다. 출시된 지 8년이 넘었고 디자인 결함이 뚜렷하며, 2022년형 아이패드와 연결되지 않는 1세대 모델보다 저렴하다. 의도적으로 저예산 버전으로 만들기 위해 일부 기능을 축소했기 때문이다. 과거 애플이 저예산 애플 펜슬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1년여 전에 이 프로젝트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락된 기능 대부분은 2세대 애플 펜슬에 도입된 기능이다. 예를 들어, USB-C 버전은 아이패드에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지만 무선 페어링과 충전이 불가능하고 더블 탭을 통한 도구 전환을 지원하지 않는다. 각인 서비스도 제공되지 않는다.

USB-C 버전이 1세대보다 뒤처지는 부분은 압력 감지 한 가지다. 기존 모델과 다르게 새로운 스타일러스는 사용자가 펜슬을 누르는 강도에 따라 획을 변경하는 압력 감지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압력 감지는 애플 펜슬이 경쟁 제품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므로 새로운 애플 펜슬을 고려하는 사용자는 더 저렴한 서드파티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새로운 애플 펜슬은 일부 국가에서 11월 초 배송이 시작된다. 한국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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