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Offcanvas
1111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폴더블폰

글로벌 칼럼 | 대화면 폴더블폰의 성공, ‘힌지’가 아니라 ‘앱 최적화’에 달렸다

요즘 가장 유행하고 있는 것은 폴더블 폰이다. 유행의 시작은 단연 2019년 출시된 삼성 갤럭시 폴드다. 물론 갤럭시 폴드는 1세대 제품으로서 몇몇 문제가 있었다. 리뷰어들에게 전달한 초기 샘플 제품의 내부 디스플레이가 분리되면서 리콜을 단행하기도 했다.    다행히 3년이 지난 지금,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폴더블 스마트폰 내구성 문제를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삼성의 갤럭시 Z 폴드4는 유명 유튜버가 진행하는 내구성 테스트에서 인상적일 만큼 손상이 덜 가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테스트는 폰을 강제로 뒤로 젖히고 디스플레이 표면과 복잡한 힌지 시스템 내부에 먼지와 파편을 직접 넣는 것도 포함된다. 실제 이런 일이 발생할 확률은 낮겠지만, 극한의 테스트까지 통과할 만큼 내구성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소비자 입장에서 유용한 정보다.  삼성의 폴더블은 IPX8 방수 기능을 갖춘 몇 안 되는 제품이다. 다시 말해 폭우 속에서도 아무 걱정 없이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수준이다. 삼성뿐만이 아니다. 폴더블 폰 시장은 지난 몇 년간 화웨이 메이트X2, 샤오미의 중국 전용 믹스폴드2, 오포의 파인드N 등 우수한 모델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기기는 여전히 완벽하지 않다. 대부분의 폴더블 화면에서 힌지를 따라 주름을 볼 수 있다. 다만 폴더블 폰 구매를 염두하는 구매자 다수는 그런 주름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 즉 삼성 갤럭시 Z 폴드4 정도면 주름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지 않는다. 그만큼 티가 잘 안 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여전히 좀 기다려보자고 권하고 싶다. 하드웨어는 준비되었을지 모르지만, 오포의파인드 N과 갤럭시 Z 폴드4를 사용해보니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지난 4월 오포의 파인드 N을 처음 사용했을 때, 필자는 7.1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자주 이용하는 앱 몇 개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앱 개발자가 8.4:9...

폴더블폰 성공 삼성z폴드 2022.09.08

갤럭시 Z 플립4 리뷰 | 현존하는 폴더블 폰 중에서는 최고

삼성은 갤럭시 Z 플립3로 폴더블 폰 업계에 한 획을 그었다. 디자인, 실용성, 가격 측면에서 그야말로 혁명적인 제품을 만들어, 틈새시장을 넘어 주류 시장의 관심을 성공적으로 얻었다. Z 플립3가 나온 지 12개월이 지났지만 아쉽게도 삼성은 작년 같이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진 못했다. 지난주 출시된 Z 플립4는 이전 세대 제품을 조금 업데이트한 수준이며, ‘혁명’보다는 ‘반복’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하지만 이것은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 Z 플립3가 훌륭했던 만큼, Z 플립4도 우수한 제품이다. 오히려 더 낫다. 특히 이전 세대의 핵심 결함, 바로 배터리 수명과 카메라 문제를 고치는 데 집중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디자인과 외관 Z 플립4는 작년에 나온 Z 플립3 디자인을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게 유지했다. 사각형으로 접히는 구조. 두 가지 색상을 담은 외관. 접었을 때 보이는 커버 디스플레이.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 거의 모든 것이 비슷하다. 변화도 조금 있긴 하다. 스마트폰의 본체는 유광이 아니라 무광이며 가장자리가 미묘하게 다듬어졌다. 커버 디스플레이 영역은 이전과 같으나 카메라 렌즈는 본체에서 조금 더 앞으로 나왔다. Z 플립4의 기본 색상은 4가지로 보라 퍼플, 블루, 핑크 골드, 그라파이트를 지원한다. 이번에 다시 도입된 ‘비스포크 에디션(Bespoke Edition)’을 이용하면 더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비스포크 에디션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고, 프레임과 본체의 색상을 원하는 대로 골라서 맞춤형 Z 플립4를 주문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는 힌지에서 찾을 수 있다. 크기가 더 작아지면서 스마트폰을 펼쳤을 때 디스플레이의 주름이 눈에 덜 띈다. 그렇다고 힌지 흔적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닫았을 때 약간의 틈이 있다. 접었을 때 틈새가 없는 화웨이 P50 포켓(Huawei P50 Pocket) 같은 경쟁 제품과는 비교되는 부분이다.  &nb...

갤럭시 Z플립4 리뷰 2022.09.01

'폴더블 아이폰 개발 초읽기?' 애플, 전자종이 기술 테스트 중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은 몇 년 후에나 출시될 것으로 보이지만, 애플은 이미 경쟁 업체와 차별화할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최근 루머에 따르면, 접히는 부분 외에 다른 부분에도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밍치쿠오에 따르면, 애플은 전력을 절약하기 위해 폴더블 휴대폰의 외부 디스플레이에 이잉크(E Ink)의 전자종이 디스플레이(Electronic Paper Display, EPD)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폴더블 휴대폰은 큰 화면이 필요 없는 작업에 사용하는 이른바 ‘커버 스크린(cover screen)’에도 일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같은 표준 OLED 디스를레이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삼성 갤럭시 Z 폴드 3에는 120Hz 가변 재생률의 6.23인치 외부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Apple is testing E Ink's Electronic Paper Display (EPD) for future foldable device's cover screen & tablet-like applications. The color EPD has the potential to become a mainstream solution for foldable devices' must-have cover/second screen thanks to its excellent power-saving. — 郭明錤 (Ming-Chi Kuo) (@mingchikuo) May 17, 2022 반면 애플은 아이폰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위해 아마존 킨들에 사용된 컬러 EPD를 테스트 중이다. 현재 판매되는 폴더블 휴대폰 중에서 EPD 기술을 사용하는 제품은 없지만, 쿠오밍치는 “EPD 기술은 절전 기능이 뛰어나므로 폴더블 기기에 필수인 커버/보조 스크린의 주류 솔루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잉크는 지난 4월 4가지 미세 잉크 시스템으로 ‘모든 색 공간’을 구현하는 갤러리 3(Gallery ...

아이폰 폴더블폰 폴더블아이폰 2022.05.18

삼성 갤럭시 Z 플립3 리뷰 "완벽하진 않지만 환상적인 폴더블 휴대폰"

삼성의 갤럭시 Z 플립3는 완벽하지 않다. 카메라와 배터리, 내구성 측면에서 더 좋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주류 사용자를 위한 환상적인 폴더블 제품이다.  이 리뷰 기사의 내용은 길다. 결론을 먼저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총평을 먼저 밝힌다.    "필자는 갤럭시 Z 플립3를 좋아한다. 배터리와 카메라 측면에서 단점이 있으며, 내구성에도 살짝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이 스마트폰의 미학과 기능에서 확실히 정점을 찍었다. 폴더블 폰에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폴더블 폰을 원한다면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다. 갤럭시 Z 플립3는 진짜 폴더블 폰이며, 조만간 더 나은 제품이 나오리란 보장이 없다."    갤럭시 Z 플립3는 완벽한 스마트폰이 아니다(물론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제품은 없다). 그러나 이 휴대폰은 원하는 것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멋져 보이고, 사용하기 좋으며, 엄청나게 비싸지도 않으면서도 프리미엄 느낌의 폴더블 폰이다.   이 휴대폰이 좀 더 완벽해지려면 약간 더 나은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을 것이다. 대신 가격이 수십 만원 더 비싸질 것이다. 배터리 수명 또한 더 길어질 수 있었지만, 크기가 절반만큼 작아지지도 않을 것이다.  삼성은 올바른 타협을 했다. 그 결과 전세계 대표적인 폴더블 폰뿐만 아니라 올해 가장 흥미로운 휴대폰이 세상에 나왔다.  새로운 디자인, IPX8 방수이지만 힌지는 여전히 취약 지난해 갤럭시 Z 플립과 Z 플립 5G는 꽤나 매력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삼성이 세 번째 제품에서 처음부터 새로운 디자인을 한 것에 약간 놀라웠다. 다행히도 삼성은 몇 가지 주요 개선점을 찾을 수 있었고, 필자가 우려했던 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휴대폰의 넓은 모양과 크기는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미학적인 변에서는 많이 변했다. 1세대의 금속 마감재의 거울은 사라지고, 차분한 투톤 디자인으로 대체했다. 필자는 이 휴대폰...

갤럭시Z플립3 폴더블폰 삼성 2021.10.13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3∙플립 3 공개

삼성전자가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통해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을 공개했다. 이 3세대 갤럭시 Z 시리즈는 보다 더 최적화된 폴더블 경험을 제공하고 내구성을 강화했다. ‘하이드어웨이 힌지(Hideaway Hinge)’와 ‘스위퍼(Sweeper)’ 기술을 적용해 폴더블폰을 다양한 각도로 펼쳐서 세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최초로 IPX8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고, ‘아머 알루미늄(Armor Aluminum)’과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Corning Gorilla Glass Victus)’ 강화 유리를 사용해 긁힘이나 낙하로부터 휴대폰을 보호한다. 또한, 디스플레이 패널 구조를 최적화하고, 연신 PET 소재의 보호필름을 적용해 메인 디스플레이 내구성을 지난 제품에 비해 약 80% 향상했다.     갤럭시 Z 폴드3, 콘텐츠 몰입도 향상 갤럭시 Z 폴드3은 업무와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노트 시리즈의 ‘S펜’이 적용돼 삼성노트를 열어 통화 내용 등을 메모할 수 있다. 또한, ‘에코스퀘어(Eco²)’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nder display camera)’ 기술로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였다. ‘플랙스 모드 패널(Flex mode panel)’을 통해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화면 캡처, 밝기 및 음량 조절도 편하게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멀티 액티브 윈도우(Multi-Active Windows)’로 최대 3개 앱 분할 화면을 앱 간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고, ‘앱 페어(App pair)’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앱을 빠르게 불러와 실행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3, 커버 디스플레이 4배 확대 갤럭시 Z 플립3은 다양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 프리미엄 성능을 갖췄다. 크림, 그린, 라벤더, 팬텀 블랙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링 그립(Ring grip)’과 ‘스트랩 케이스(Strap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2021.08.12

삼성 갤럭시 Z 폴드 2, 모든 면에서 개선된 강력한 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의 후속 제품 갤럭시 Z 폴드 2는 이름을 따 온 오리지널 제품에서 많이 벗어난 제품이다. 오리지널 갤럭시 폴드에서 지적받은 점을 보완해 내외부 화면을 확대하고, 카메라 기능과 힌지와 디스플레이의 강도를 개선했다.  언팩 행사에서 삼성은 반복해 삼성 핵심 제품군이 다양한 작업을 원격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뉴 노멀 시대는 여행과 이동에 걸맞게 가볍고 편리하며, 사실 다른 사람의 시선까지 고려했던 오리지널 갤럭시 폴드가 구상하지 않았던 환경이다.    오리지널 폴드를 구입할 여유가 있는 사용자에게도 폴드는 주로 이동에 적합하고 다른 사람의 주목을 끄는 기기다. 사용자의 구매를 자극하는 요소도 스마트폰 크기로 접을 수 있는 태블릿을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지만, 이미 전 세계의 환경은 많은 사용자가 이미 출퇴근 등의 이동을 자제하는 상태로 변화했다.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사람도 줄었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논외로 하더라도,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하는 주력 대표 제품도 판매하기가 쉽지 않다. 2,000달러가 넘는 가격표가 붙지 않은 제품도 마찬가지다. 삼성이 일부 제품 가격을 적절한 수준으로 인하할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불확실하다.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제품의 가격을 고려하면 삼성의 뉴 노멀 전략은 사용자의 가계 위축을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 노트 20 울트라의 시작가는 1,300달러, 갤럭시 탭 S7+의 시작가는 850달러, 갤럭시 워치 3의 시작가는 400달러다. 따라서 갤럭시 Z 폴드 2의 가격대가 이보다 훨씬 높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 그러나 신제품 갤럭시 Z 폴드 2는 가격대만으로 승부하는 제품이 아니다. 이 제품은 삼성의 기술 혁신의 정점을 의미하며, 입소문이나 주목을 받을 자격이 있다. 미관상 도움이 되지 않았던 노치가 삭제되고, 울트라 씬 글래스를 도입했으며, 오리지널 폴드보다 훨씬 크고 갤럭시 S20과 비슷한 정도우의 6...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2 갤럭시폴드 2020.08.06

토픽 브리핑 | "복고적이면서 미래지향적"…갤럭시 Z 플립의 성과와 한계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올해 갤럭시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가장 먼저 '갤럭시 Z 플립'을 소개했다. 지난해 좌우로 접히는 갤럭시 폴드에 이어, 올해는 위아래로 접히는 폴더블 폰을 내놓았다. 아직 써본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출시 초기 외신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PCWorld는 갤럭시 Z 플립에서 2007년 1세대 아이폰이 등장했을 때와 비슷한 '새로운 스마트폰의 미래'를 느꼈다고 썼다. 기존의 폴더블 폰이 마치 영화 속 소품 같았다면 이번 제품은 신선한 충격이라고 평가했다. 갤럭시 Z 플립에 대한 평가가 우호적인 이유는 여러 가지다. 무엇보다 하드웨어 완성도가 높아졌다. 힌지 설계를 개선해 반으로 접었을 때 상단과 하단 사이에 틈새가 거의 사라졌다. 갤럭시 폴드처럼 이 틈새로 이물질이 들어가 화면을 망가뜨릴 가능성이 줄었다. 화면이 유리 소재로 바뀐 것도 눈에 띈다. 갤럭시 폴드는 마치 플라스틱 같아 기존 유리 화면에 익숙한 사용자에게 기이한 느낌을 줬다. 갤럭시 Z 플립은 매우 얇은 유리여서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있지만, 사용성이 개선된 것은 분명하다. 삼성전자,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공개 삼성전자,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공개 삼성, 오스카 시상식서 차기 폴더블 갤럭시 플립 광고 공개 갤럭시 Z 플립 예상 : 후속작이 아닌 ‘새로운 시작’일 것 "갤럭시에서 아이폰의 향기가“ 고대하던 폴더블 폰의 진화 직각으로 접어서 사용하는 새 UX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플렉스 모드'라고 부르는데, 갤럭시 Z 플립을 절반만 편 상태에서 위아래 화면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단 화면에서 셀피를 찍으면서 하단에서는 카메라 메뉴를 제어할 수 있다. 사진을 보면서 문자를 보낼 수도 있다. 특히 두 화면 상태에서 매끄럽게 작동한다는 평가가 눈에 띈다. 외신은 커버에 달린 1.1인치 화면에 대해서도 실용성보다 오류가 없는 것에 후한 점수를 줬는데, 삼성이 UI 최적화에...

플립 토픽브리핑 폴더블폰 2020.02.21

갤럭시 Z 플립 예상 : 후속작이 아닌 ‘새로운 시작’일 것

갤럭시 폴드에 이어 삼성의 두 번째 폴더블 폰 삼성의 갤럭시 Z 플립(Galaxy Z Flip)에 대한 구체적 정보가 나오기 시작했다. 정확한 예측으로 유명한 아이스 유니버스(Ice Universe) 덕분인데,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들을 정리했다.   갤럭시 Z 플립 : 디자인 작은 책처럼 열렸던 갤럭시 폴드와는 달리 위 아래로 접힌다. 말 그대로 ‘플립’된다. 루머와 윈퓨처(WinFuture) 및 에반 블래스(Evan Blass)의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세로로 펼쳐져 긴 화면이 되는 새로운 모토로라 레이저와 유사한 방식이다. 사실 이 디자인은 삼성의 언팩 행사 티저 영상 속 A가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플립 디자인은 뭔가를 할 때 갤럭시 Z 플립을 열어야 한다는 의미다. 닫혀 있을 때는 기본적으로 사용성은 없는 사각형 모양의 디바이스다. 1.06인치의 외부 디스플레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갤럭시 폴드의 4.6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에 비하면 거의 기능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주머니에는 딱 맞게 들어간다. 윈퓨처가 입수한 사양표에 따르면, 갤럭시 Z 플립은 닫았을 때 87.4mm x 73.6mm x 15.4mm 크기로 갤럭시 폴드보다 얇고 갤럭시 S10+ 수준으로 넓다.  렌더링 이미지에서 보면 헤드폰 잭이나 지문 센서는 찾아볼 수 없다. 삼성이 갤럭시 S10에서도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센서를 사용했기 때문에 놀랄 일은 아니지만, 갤럭시 Z 플립에는 이 기술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대신 갤럭시 폴드와 마찬가지로 측면 버튼에 지문 센서를 통합해서 잠금과 열기 등을 쉽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 벤 게스킨은 갤럭시 Z 플립의 동작 영상을 공개했는데, 잘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특히 닫을 때 탁 하는 소리가 만족스럽다.   갤럭시 Z 플립 :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Z 플립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부분이다. 단순히 접히기 때문이 아니라, 삼성은 갤럭시 폴드에서 얻은 교훈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를 업그레이드했...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2020.02.05

IDG 블로그 | 막대 모양 '울트라 슬림' 스마트폰에 반대한다

기다란 스마트폰을 거부하자. 삼성, 모토, 에센셜(Essential)이 들으라고 말이다. 삼성이 첫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과 인피티니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2018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후 그야말로 다사다난한 12개월이 지나갔다. 그러나 개발 지연이 삼성의 속도를 늦추지는 않았다. 화요일 2019년 삼성 컨퍼런스 기조연설은 반으로 접히는 폴더블 컨셉트 폰이 등장했다.  새로운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책이라기보다는 마치 지갑처럼 양쪽으로 길고 다소 가느다랗게 접힌다. 소니 엑스페리아 1 같은 16:9 수준이 아니다. 거의 25:9에 가까운 캔디바 느낌의 스마트폰이다. 버튼은 전혀 보이지 않고 기다란 전체가 모두 디스플레이다. 이런 모양을 홍보하면서 삼성은 기다란 스마트폰이 접으면 주머니에 쏙 들어갈 것이고, 열었을 때는 기다란 폼팩터가 “개인의 스마트폰 사용 방식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정말 그럴까?   길쭉한 스마트폰의 부흥 우스꽝스럽게 긴 스마트폰을 내놓으려는 업체는 삼성 외에도 또 있다. 이달 초 에센셜이 스마트폰이라기보다는 리모트 컨트롤에 가까운 극단적인 모양의 스마트폰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타일형 인터페이스, 좁다라고 가느다란 앱과 “개인의 시야를 재구성한다”는 새로운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그리고나서 목요일 유출 전문가 에반 글래스가 트위터를 통해 모토 RAZR 폰이 재출시된다고 주장하며 예상 이미지를 유출했다. 역시 매우 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삼성이나 에센셜의 주장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동의한다는 뜻도 아니다. 넙적하고 커다란 갤럭시 노트 10+보다 슬림하고 긴 네모 모양의 스마트폰이 더욱 주머니에 넣기 편하다는 점은 인정한다. 하지만 매번 꺼내서 스마트폰을 열고 닫아야 한다는 점은 다른 문제다.   2019년에 출시된 모든 스마트폰에 공통적인 사실이 있다면 그것은 집어들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학습 곡선이 필요하지도 않고 헷갈릴 것도 없다. 삼성 갤럭시 폴드조차도...

폴더블폰 폴더블디스플레이 갤럭시폴드 2019.11.01

즉석 리뷰 | 매력 가득한 문제작, 삼성 갤럭시 폴드

지난 6개월 동안 누군가 갤럭시 폴드에 대해 물을 때마다 항상 필자의 대답은 “아니다”였다   “사전 주문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낸 것이다.   갤럭시 폴드는 멋지고 색다르고 매력적이다. 그러나 애플조차 상대가 안 될 정도로 까마득히 비싸기도 하다. 나중에 나올 버전은 더 개선되고 가격도 내려갈 것이 거의 확실하다. 지난 4월 출시 직전까지 갔다가 취소할 당시보다 더 견고한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하지만 대량으로 풀리기 전까지는 실사용 환경에서의 내구성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아무도 모른다.   필자는 재정비된 폴드는 바닷가에 놀러갈 때 가지고 가도 될 만큼 튼튼하냐고 물었는데, 질문을 받은 삼성 대변인은 그다지 좋은 생각은 아니라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사용 사례로서는 이상한 질문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여러분이라면 해변에 가지고 갈 수도 없는 폰을 구매하겠는가?   출시가 가깝기는 하지만, 현재 고성능 스마트폰의 두 배에 가까운 가격인데다, 고장 가능성은 더 높을 수도 있는 스마트폰을 일반 대중이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면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이다. 패키지에는 갤럭시 버드(Bud) 한 쌍과 아라미드 재질의 케이스까지 포함됐지만, 그렇다 해도 미화 1,980달러는 디바이스 하나 가격으로는 엄청나게 비싸다.   게다가 짧은 체험을 해본 이후, 폴드 1.5는 위험 부담과 절충으로 가득 찬 제품이라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가격 문제는 접어 두고라도 세계 최초의 폴더블 폰은 완벽함과는 거리가 멀다. 갤럭시 폴드 세션을 마치고 나오는 필자의 머리에는 이미 십여 가지의 불편한 점이 목록으로 정리돼 있었다. 만일 다른 스마트폰에서 발견했더라면 그 스마트폰을 결코 좋게 평가할 수 없을 만한 문제점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소한 여러 문제점과 우려 사항이 구매를 막을 결정적인 요소가 되기에 충분할 정도라고 확언하지는 못하겠다.   갤럭시 폴드의 여러 장점과 저울질을 해보면 확실히 장점 쪽으로 더 기울기 ...

갤럭시 폴더블폰 폴더블디스플레이 2019.09.11

삼성 갤럭시 폴드 첫인상 모음 “멋지고 혁신적, 구입은 글쎄…”

2주 후면 미국에서는 AT&T 매장에 가서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1,980달러 혹은 30개월간 월 66달러씩 내고 구입할 수 있다. 이제 이만한 큰돈으로 어떤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는지 조금 더 확실해졌는데, 어떤 사람들은 과거에 화제가 됐던 ‘이음매’를 거의 보지 못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몇몇 기자들에게 갤럭시 폴드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공했는데, 이 기자들이 전하는 첫인상은 모두 같았다. 갤럭시 폴드는 엄청 멋지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 테크크런치(TechCrunch)의 브라이언 히터는 “새로운 스마트폰 패러다임의 꽤 괜찮은 시작”이라고 평가했으며, 씨넷(CNET)의 제시카 돌코트는 “견고하고 놀라울 정도로 고급스럽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완벽과는 거리가 있으며 중앙에 수직으로 생기는 이음매는 가장 많은 비판을 받았다. 예를 들어,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의 지오프리 A 파울러는 마침내 “이음매를 편안하게 생각하게 됐다”라고 하면서도, 폴리에스테르 재질 바지의 눈에 띄는 주름과 비교했다. 버지(The Verge)의 디어터 본 역시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특정 각도에서는 이음매가 아주 잘 보이지만, 정면으로 볼 때는 대부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역시 이음매에 곧 적응하긴 했지만 “당황스럽게 만드는 주름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돌코트 역시 화면을 누르면 “내부의 힌지 매커니즘이 느껴진다”라고 동의했으나 “가볍게 스와이프할 때”는 거의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파울러가 말한 것처럼 이음매는 “글을 읽거나 영상을 볼 때 시야를 헤치지 않으며 화면이 켜지면 대부분 사라진다.” 한편, 상단의 노치는 조금 다르다. 본은 이 노치가 “때로 시야를 헤친다&rd...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2019.04.16

"삼성 갤럭시 폴드 vs. 화웨이 메이트 X" 폴더블 스마트폰 대표주자 2종 간단 비교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소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커다란 카테고리로 나눠 선두 주자를 살펴보면 갤럭시 폴드와 화웨이 메이트 X로 요약된다. 두 제품은 올해 하반기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공식 출시에 앞서 두 제품을 간략히 살펴보면서 장단점을 비교해보자.   화면 화웨이 메이트 X 기본적으로 메이트 X는 2,480x2,200 해상도의 8인치 태블릿에 가깝다. 접었을 때는 2,480x892 해상도의 6.3인치 화면, 또는 2,480x1,148 해상도의 6.6인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폴드 일반적인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때는 갤럭시 폴드의 작은 커버 디스플레이가 4.58인치 크기, 840x1,960 해상도를 제공한다. 반면, QXGA+ 다이내믹 AMOLED 태블릿 모드에서는 최대 7.3인치의 큰 화면을 제공한다.   프로세서와 저장 공간 화웨이 메이트 X 화웨이 메이트 X는 화웨이 기린 980 CPU를 채택했다. RAM은 8GB, 스토리지는 512GB다. 화웨이의 나노메모리(NanoMemory)를 통해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 갤럭시 폴드 갤럭시 폴드는 7nm 엑시노스(Exynos) 프로세서, 12GB RAM, 512GB 내장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마이크로 SD로 저장공간을 더 확장할 수는 없다.   디자인 화웨이 메이트 X 메이트 X는 밖으로 접히는 폴더블폰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 자체가 접힌다. 화면을 들여다보고 사용하기 편하게 매우 두께가 얇지만, 오래 사용할 때 기기의 내구도가 얼마나 좋을지는 알 수 없다. 화웨이 메이트 X는 최대 55W까지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500mAh 듀얼 배터리 시스템을 채택했다. 옆면에는 지문 센서와 전원 버튼이 있다. 삼성 갤럭시 폴드 삼성 갤럭시 폴드는 안쪽으로 접히는 디스플레이를 택했다. 즉, 마치 책처럼 접히는 방식인데, 그 때문에 메이트 X에 비해 좀 더 두꺼운 폼팩터가 나왔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는 더 견고한...

폴더블 폴더블폰 폴더블스마트폰 2019.04.10

토픽 브리핑 | 5G와 폴더블 폰, 스마트폰 시장 부활의 신호탄 될까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최근 몇 년 간 계속 성장 둔화 추세를 보여왔다. 아이폰 XS 같은 고급 제품도 맥을 못 췄다. 원인으로는 중국 시장 역성장, 경기 둔화, 인기 제품 부재가 꼽힌다. 그러나 2019년은 5G가 일부 지역에서나마 상용화되고, 안쪽으로, 또 바깥쪽으로 접히는 신소재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폴더블 폰이 제품으로 출시되는 첫 해다. 답답한 스마트폰 시장이 기술적 해답을 찾은 것일까? “스마트폰 시장의 둔화 원인은 높은 판매 가격” 폴더블 기기가 돌파구될까…가트너 “2018년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제자리 걸음” 가트너 발표 IDG 블로그 | “애플만이 아니다” 데이터로 증명된 스마트폰 부문 성장 둔화 MWC 2019에서는 삼성 갤럭시 폴드와 화웨이 메이트 X를 제외하고도 다양한 안드로이드 신제품이 공개됐다.  현장에서 가벼운 즉석 리뷰를 진행할 수 있었던 제품도 여럿 있다. 스마트폰 성장 둔화 시대에 고민이 많은 제조사들이 고심 끝에 다양한 생존 전략을 채택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무조건 최고급 사양, 최저 가격만 고집하지 않고, 일정 부분 타협하면서도 개성을 살린 제품이 눈에 띄었다. 스마트폰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제어하는 핸드ID 방식을 채택한 LG G8, 갤럭시 S10과 사양 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도 중급 가격대를 유지한 샤오미 신제품 미(Mi) 9, 큰 야망 없이 이미지 처리, 심도와 렌즈에 집중한 노키아 9 퓨어뷰 등, 제조사마다 독특한 특징에 집중한 제품을 내놨다. 반면, 삼성 갤럭시의 최고 사양 스마트폰인 S10+는 5G나 폴더블 디스플레이처럼 새로운 요소가 없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5G를 지원하는 LG V50은 최신 모뎀을 탑재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즉석 리뷰 | "밖으로 접히는 5G 폴더블 스마트폰' 화웨이 메이트 X 리뷰 | 샤오미 Mi 9 핸즈온, "갤럭시 S10급 사...

5G 폴더블폰 MWC2019 2019.03.08

IDG.tv | 화웨이 메이트 X 직접 체험 후 생긴 폴더블 폰의 3가지 우려 [한글 자막]

MWC 2019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폴더블 폰입니다. 삼성의 갤럭시 폴드와 화웨이 메이트 X가 주역이었는데요, 체험이 한정되어 있던 메이트 X의 화면을 직접 만져본 PCWorld의 Michael Simon이 폴더블 폰에 대한 3가지 우려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editor@itworld.co.kr

MWC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2019.03.04

"5G, 어시스턴트, FIDO 인증..." MWC 2019 안드로이드 새 소식 5가지

지금쯤이면 많은 사용자가 화웨이 메이트 X와 삼성 갤럭시 폴드가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충분히 알았겠지만, MWC에서 발표된 안드로이드 소식은 폴더블 폰을 제외하고도 아직 더 많다. 화면이 접히는 파격적인 스마트폰 때문에 놓쳤을지도 모르는, 그러나 현실 안드로이드 세계에 중요한 새로운 소식 5가지를 정리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메시지에서도 사용 처음 출시됐을 때 알로에서 가장 좋았던 기능은 구글 어시스턴트가 대화에 참여한다는 점이었다. 이제 알로 서비스는 종료를 앞두고 있지만, 구글은 어시스턴트를 일반 메시지 앱에 천천히 통합해나가고 있다. 구글은 MWC에서 메시지 앱이 내장 AI를 활용해 어시스턴트로 구동하는 스마트 리플레이(Smart Replay)로 영화, 식당, 날씨의 3개 카테고리에서 사용자에게 제안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내장 AI이므로 구글이 사용자 대화를 열람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캡틴 마블 영화 관람을 주제로 이야기할 때 어시스턴트가 트레일러나 영화 정보로 연결되는 버튼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아직은 영어권에만 국한된 서비스다.   구글 파이 5G, 그러나 범위는 제한적 MWC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5G 이야기를 피할 수 없었다. 5G를 연내 제공하겠다는 통신사와 제조사도 많았다. 구글 파이도 그 중 하나인데, 그러나 구글 파이는 스프린트 5G를 통해서만, 그리고 파이(Fi) 스마트폰용으로만 설계될 것이라는 단점이 있다. 현재 파이 호환 스마트폰은 LTE에만 머물러 있고, 종류도 얼마 되지 않는다. 그러나 픽셀 5G가 출시되면 구입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내장 메모리 테라바이트 시대 삼성 갤럭시 S10+처럼 1테라바이트의 내장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스마트폰도 있지만, 백업 저장 공간이 또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샌디스크와 마이크론이 읽기 속도가 각각 160MBps와 100MBps에 달하는 1TB 마이크로 SD 카드를 발표했다. 이 제품들은 4월에 출시될 예정인데 출시...

안드로이드 5G 구글파이버 2019.03.04

IDG 블로그 |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실제로는 다운그레이드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행사에서 안드로이드 관련 발표가 쏟아져 나왔지만, 특이한 것과 기이한 능력으로 가득한 정말로 이상 첨단 서커스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 쉽다. 한편에서는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손바닥을 흔들거나 손가락으로 이상한 광대 모양을 그려 휴대폰의 잠금을 해제하거나 제어하기도 하는 새로운 트릭이 적용된 LG G8 씽크(ThinQ)가 발표되었다. 그런가 하면 냉각 시스템이 내장되고 뒷면의 5G 로고가 빛나고 별도의 케이스를 통해 부착되는 이상한 보조 화면을 가진 V50 씽크 5G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상하게 길고 좁은 소니 엑스페리아 1도 있다. 갤럭시 노트9보다 5mm 더 크지만 비전문가의 입장에서는 거인이나 되어야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정도로 크다. 그리고 디바이스의 외관 전체가 힌지 스타일 화면으로 뒤덮인 2,600달러짜리 휴대전화인 화웨이 메이트 X도 잊지 말자. 2009년 삼성의 첫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 버금가는 두께로 내구성 문제는 없을 듯싶다. 헤드스핀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우리 주변의 모바일 기술 업체들이 보여주는 특이점의 일부에 불과하다. 무엇보다도 어떤 생각이 드는지 아는가? 그렇다. 이 모든 것들이 디바이스 마니아의 입장에서는 "저것 좀 봐! 정말로 대단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있겠지만, 대부분은 실제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 실질적인 다운그레이드라 할 수 있다. 인간의 관점에서 멋지기 위해서 멋진 것과 실제로 유용하고 유익한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으며, 최근 우리가 목격한 거의 모든 스마트폰 하드웨어 트렌드는 이런 놀랍도록 중요한 구분에서 전자에 속하는 경우가 많았다. 정말로 미친 소리 같지만 생각해 보자. 폴더블 폰의 경우 기존의 접이식 화면 휴대전화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이야기했었다. 최근 잘생기고 영리한 기고가는 "참신함과 기술적인 '놀라움'은 없고 가치가 거의 없는...

화웨이 lg 삼성 2019.02.28

IDG 블로그 | 1세대 스마트폰의 단점, 애플이라면 허용했을까?

삼성이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필자는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스마트폰이 태블릿으로 변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매력적이었고, 갤럭시 폴드 출시를 이끈 삼성의 디스플레이 기술 추이를 면밀히 관찰해왔다. 그러다가 출시된 갤럭시 폴드를 보고 흥분한 마음이 식었다. 갤럭시 폴드는 커다란 화면을 목표로 한 만큼 1세대 제품으로서 타협점을 분명히 했다. 외부 디스플레이는 4.6인치에 불과한데 2019년 발매된 스마트폰이라기엔 놀라울 정도로 작은 크기다. 펼치면 오른쪽에 카메라용으로 커다란 노치가 있는 7.6인치 화면이 된다. 두 아이폰을 겹쳐놓은 것보다 더 두꺼워 보인다. 갤럭시 폴드가 공개된 지 며칠 후 화웨이도 직접 개발한 조금 다른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두께는 단 11mm에 불과하고, 외부 화면은 6인치, 펼치면 노치 없는 8인치 화면이 나타난다. 버튼, USB-C 단자, 컨트롤 기능은 손잡이를 겸하는 고정 막대에 몰려 있다. 이 막대는 화면을 접을 때 잠금 장치 역할을 한다. 화웨이 메이트 X 공개 행사에서 제품을 직접 만질 수는 없었지만, 결국 몇 분 가량 제품을 들어볼 수 있었다. 메이트 X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멋진 최첨단 기능이 들어있어도 스마트폰에 2,500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결정은 결코 하지 않겠지만, 화웨이가 어떤 제품을 만들고 싶어했는지 메이트 X를 보고 확실히 알 수 있었다. 플렉스파이(FlexPai) 사가 내놓은 로욜(Royole) 같이 편의나 디자인을 고려하지 않은 프로토타입보다 화웨이 메이트 X는 독특하면서도 친숙한 폴더블 스마트폰 설계에 더욱 진지한 노력을 기울였다. 외부 디스플레이는 일반 스마트폰 만큼 크고, 3개의 디스플레이는 각각 분명한 목적을 지니고 있으며, 휴대성과 기기를 들었을 때의 편의성이 모두 고려되었다. 접었을 때 케이스를 밀어내는 단순한 방식의 푸쉬 버튼 같은 문제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메이트 X는 훌륭한 1세대 제품이었다. 반면, “애플...

디스플레이 아이패드 아이폰 2019.02.27

IDG 설문조사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2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