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9

구글 문서 vs MS 워드, 업무용 편집 기능 완벽 비교 2

Preston Gralla | Computerworld
어떤 워드 프로세서를 업무 문서 작성의 표준으로 사용해야 할까? 마이크로소프트 워드(Word)와 구글 문서(Docs)라는 2가지 워드 프로세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둘 중 어느 쪽이 더 우수할까?

몇 년 전만 해도 이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었다. 편집과 서식 지정 및 적용, 표시나 태그에 더 나은 도구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협업에 더 나은 도구는 구글 문서였다. 그러나 두 앱 모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거쳐 이제는 워드도 실시간 협업 기능을 지원하고, 구글 문서에도 고급 서식 지정과 편집, 표시 기능이 많이 추가됐다.

작업에 따라 어떤 앱이 더 편하고 우수한지를 알기 위해 기술적 테스트를 진행했다. 템플릿에서 새 문서를 생성하고, 폰트를 바꾸고, 복사 및 붙여넣기를 하고, 템플릿을 사용하고, 차트를 추가하고, 온라인 조사를 하는 등, 전반적인 문서 작업에서의 구글 문서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기능과 편의성을 비교해 총 3편의 기사로 싣는다.
 

온라인 검색과 사진 찾기

워드와 구글 문서를 그대로 켜 둔 상태에서 온라인에서 찾은 사진으로 보고서를 꾸며 보았다. 또 두 앱에서의 온라인 검색이 얼마나 쉬운지를 테스트했다.

구글 문서
예상대로였다.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검색 엔진인 구글을 통해 구글 문서에서 바로 이미지를 검색하고 웹을 탐색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기능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았다.

화면 오른쪽 맨 아래 사방별 모양의 작은 아이콘을 클릭하면, 화면 오른쪽 옆에 ‘탐색’이라는 창이 표시된다. 그 아래 검색창과 ‘문서 및 웹 검색’이라는 항목에 문서와 관련된 콘텐츠가 있다. 6~7개 문서를 테스트했는데,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문서만 내용이 표시되었다. 그나마도 문서와 관련이 없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검색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내용을 토대로 문서에 포함할 수 있는 이미지와 정보를 드라이브, 웹, 이미지라는 3가지 종류로 제안한다. ‘러스트 벨트의 고통’이라는 보고서로 기능을 테스트했다. 여러 번 검색을 했는데 결과는 그때마다 달랐다.

예를 들어, ‘제철소’를 검색했는데 결과가 드라이브, 웹, 이미지 3개 탭으로 분류되어 화면 오른쪽에 표시된다.  드라이브에 표시된 결과는 쓸모 없는 것들이었다. 문서에 대해 검색한 내용과 관련 없는 파일만 표시되었다. 웹 탭의 결과도 크게 유용하지 않았다. 가장 위에 인도 비사카파트남 제철소, 그 다음에는 한 농장의 ‘플랜트 오브 스틸’이라는 상록수 화분 식물종들에 대한 결과가 표시되었다. 세 번째 결과가 위키피디아의 ‘제철소’ 설명 페이지로 그나마 나았다.

이미지 탭의 검색 결과는 검색 범위가 조금 좁아 실제 제철소 사진만 표시되었다. 워드보다 훨씬 검색되는 이미지가 많아 창 맨아래까지 스크롤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사진을 클릭하면 저작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확대된 사진이 표시되고, ‘수정해서 상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진으로 분류’ 등 저작권 상태에 대한 설명이 있다. 사진을 삽입하려면 원하는 사진으로 커서를 옮겨 사진 맨 위의 ‘삽입’ 버튼을 클릭한다. 이후 클릭하면 URL과 사이트 같은 세부 정보가 표시된다.

이미지를 검색하면서 뜻밖의 선물을 얻기도 했다. 예를 들어, ‘생산량’이라는 단어를 입력했는데 유수 제조업체의 전 세계 생산량 비교 차트 같은 유용한 차트를 발견했다.
 
구글을 통해 구글 문서에서 바로 관련 자료와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었지만, 결과는 엇갈린다. ⓒ IDG

구글 문서에는 유용한 검색 도구가 하나 더 있다. 문서의 단어를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면 뜻이 표시되거나 ‘탐색’을 눌러 해당 단어를 검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워드도 브라우저를 열지 않고 조사를 하거나, 온라인 이미지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상당히 뛰어나다. 기본으로 탑재된 도구다.

이번에도 보고서에 사용할 제철소 사진을 찾아봤다. 리본의 삽입 탭에서 온라인 그림 항목을 클릭했다. 맥에서는 그림 > 온라인 그림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화폐, 비행기, 음악 같은 기본 탑재된 빙 이미지 항목 50여 종류로 꽉 찬 화면이 열린다.

검색 항목을 클릭하면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커먼 라이선스의 이미지들이 표시된다. 각 사진의 라이선스를 알아볼 다른 방법은 없다. 모든 이미지를 보려면, 화면 우측 상단의 ‘Creative Commons만’ 옆 선택상자의 표시를 없앤다.

사진을 더블 클릭하면 문서에 삽입할 수 있다. 그림과 함께 ‘알 수 없는 작성자 님의 이 사진에는 CC BY-SA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같은 저작권 정보가 삽입된다. 삽입된 그림을 클릭하면 리본에 표시되는 그림 서식을 클릭하면 멋진 그림 편집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선명도, 명암 변경, 색상 수정, 효과 추가, 이미지 주변의 텍스트 정렬 기능 등을 지원한다.

온라인 검색에 유용한 도구도 제공한다. 워드에서 직접 위키피디아를 검색하는 기능을 예로 들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오피스 스토어에서 추가로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삽입 탭에서 위키피디아를 클릭해 설치할 수 있다. 설치가 끝나면 삽입 > 위키피디아를 클릭한 후 오른쪽에 표시되는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된다.
 
확장 프로그램으로 워드에서 직접 위키피디아 내용을 검색할 수 있다. ⓒ IDG


또 다른 도구인 ‘스마트 조회’는 훨씬 더 유용하다. 문서에서 조사하고 싶은 텍스트를 선택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표시되는 메뉴에서 ‘스마트 조회’를 선택한다. 화면 오른쪽에 창이 열리면서 위키피디아, 빙 이미지, 웹 검색 결과가 나타난다.

온라인 검색과 사진 찾기 부문의 결론
놀랍게도 워드가 세계 최대 검색 엔진 회사인 구글이 만든 구글 문서보다 더 나았다.  문서에서 직접 쓸 수 있는, 더 정확한 검색 도구를 제공하고 결과도 더 좋다. 이미지 검색에만 관심이 있다면 관련된 사진을 더 많이 찾아주는 구글 문서를 추천한다.
 



2020.06.09

구글 문서 vs MS 워드, 업무용 편집 기능 완벽 비교 2

Preston Gralla | Computerworld
어떤 워드 프로세서를 업무 문서 작성의 표준으로 사용해야 할까? 마이크로소프트 워드(Word)와 구글 문서(Docs)라는 2가지 워드 프로세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둘 중 어느 쪽이 더 우수할까?

몇 년 전만 해도 이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었다. 편집과 서식 지정 및 적용, 표시나 태그에 더 나은 도구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협업에 더 나은 도구는 구글 문서였다. 그러나 두 앱 모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거쳐 이제는 워드도 실시간 협업 기능을 지원하고, 구글 문서에도 고급 서식 지정과 편집, 표시 기능이 많이 추가됐다.

작업에 따라 어떤 앱이 더 편하고 우수한지를 알기 위해 기술적 테스트를 진행했다. 템플릿에서 새 문서를 생성하고, 폰트를 바꾸고, 복사 및 붙여넣기를 하고, 템플릿을 사용하고, 차트를 추가하고, 온라인 조사를 하는 등, 전반적인 문서 작업에서의 구글 문서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기능과 편의성을 비교해 총 3편의 기사로 싣는다.
 

온라인 검색과 사진 찾기

워드와 구글 문서를 그대로 켜 둔 상태에서 온라인에서 찾은 사진으로 보고서를 꾸며 보았다. 또 두 앱에서의 온라인 검색이 얼마나 쉬운지를 테스트했다.

구글 문서
예상대로였다.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검색 엔진인 구글을 통해 구글 문서에서 바로 이미지를 검색하고 웹을 탐색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기능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았다.

화면 오른쪽 맨 아래 사방별 모양의 작은 아이콘을 클릭하면, 화면 오른쪽 옆에 ‘탐색’이라는 창이 표시된다. 그 아래 검색창과 ‘문서 및 웹 검색’이라는 항목에 문서와 관련된 콘텐츠가 있다. 6~7개 문서를 테스트했는데,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문서만 내용이 표시되었다. 그나마도 문서와 관련이 없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검색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내용을 토대로 문서에 포함할 수 있는 이미지와 정보를 드라이브, 웹, 이미지라는 3가지 종류로 제안한다. ‘러스트 벨트의 고통’이라는 보고서로 기능을 테스트했다. 여러 번 검색을 했는데 결과는 그때마다 달랐다.

예를 들어, ‘제철소’를 검색했는데 결과가 드라이브, 웹, 이미지 3개 탭으로 분류되어 화면 오른쪽에 표시된다.  드라이브에 표시된 결과는 쓸모 없는 것들이었다. 문서에 대해 검색한 내용과 관련 없는 파일만 표시되었다. 웹 탭의 결과도 크게 유용하지 않았다. 가장 위에 인도 비사카파트남 제철소, 그 다음에는 한 농장의 ‘플랜트 오브 스틸’이라는 상록수 화분 식물종들에 대한 결과가 표시되었다. 세 번째 결과가 위키피디아의 ‘제철소’ 설명 페이지로 그나마 나았다.

이미지 탭의 검색 결과는 검색 범위가 조금 좁아 실제 제철소 사진만 표시되었다. 워드보다 훨씬 검색되는 이미지가 많아 창 맨아래까지 스크롤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사진을 클릭하면 저작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확대된 사진이 표시되고, ‘수정해서 상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진으로 분류’ 등 저작권 상태에 대한 설명이 있다. 사진을 삽입하려면 원하는 사진으로 커서를 옮겨 사진 맨 위의 ‘삽입’ 버튼을 클릭한다. 이후 클릭하면 URL과 사이트 같은 세부 정보가 표시된다.

이미지를 검색하면서 뜻밖의 선물을 얻기도 했다. 예를 들어, ‘생산량’이라는 단어를 입력했는데 유수 제조업체의 전 세계 생산량 비교 차트 같은 유용한 차트를 발견했다.
 
구글을 통해 구글 문서에서 바로 관련 자료와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었지만, 결과는 엇갈린다. ⓒ IDG

구글 문서에는 유용한 검색 도구가 하나 더 있다. 문서의 단어를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면 뜻이 표시되거나 ‘탐색’을 눌러 해당 단어를 검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워드도 브라우저를 열지 않고 조사를 하거나, 온라인 이미지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상당히 뛰어나다. 기본으로 탑재된 도구다.

이번에도 보고서에 사용할 제철소 사진을 찾아봤다. 리본의 삽입 탭에서 온라인 그림 항목을 클릭했다. 맥에서는 그림 > 온라인 그림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화폐, 비행기, 음악 같은 기본 탑재된 빙 이미지 항목 50여 종류로 꽉 찬 화면이 열린다.

검색 항목을 클릭하면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커먼 라이선스의 이미지들이 표시된다. 각 사진의 라이선스를 알아볼 다른 방법은 없다. 모든 이미지를 보려면, 화면 우측 상단의 ‘Creative Commons만’ 옆 선택상자의 표시를 없앤다.

사진을 더블 클릭하면 문서에 삽입할 수 있다. 그림과 함께 ‘알 수 없는 작성자 님의 이 사진에는 CC BY-SA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같은 저작권 정보가 삽입된다. 삽입된 그림을 클릭하면 리본에 표시되는 그림 서식을 클릭하면 멋진 그림 편집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선명도, 명암 변경, 색상 수정, 효과 추가, 이미지 주변의 텍스트 정렬 기능 등을 지원한다.

온라인 검색에 유용한 도구도 제공한다. 워드에서 직접 위키피디아를 검색하는 기능을 예로 들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오피스 스토어에서 추가로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삽입 탭에서 위키피디아를 클릭해 설치할 수 있다. 설치가 끝나면 삽입 > 위키피디아를 클릭한 후 오른쪽에 표시되는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된다.
 
확장 프로그램으로 워드에서 직접 위키피디아 내용을 검색할 수 있다. ⓒ IDG


또 다른 도구인 ‘스마트 조회’는 훨씬 더 유용하다. 문서에서 조사하고 싶은 텍스트를 선택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표시되는 메뉴에서 ‘스마트 조회’를 선택한다. 화면 오른쪽에 창이 열리면서 위키피디아, 빙 이미지, 웹 검색 결과가 나타난다.

온라인 검색과 사진 찾기 부문의 결론
놀랍게도 워드가 세계 최대 검색 엔진 회사인 구글이 만든 구글 문서보다 더 나았다.  문서에서 직접 쓸 수 있는, 더 정확한 검색 도구를 제공하고 결과도 더 좋다. 이미지 검색에만 관심이 있다면 관련된 사진을 더 많이 찾아주는 구글 문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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