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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네트웍스, 엔디안 UTM 국내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8.06.26
트루네트웍스(www.truenetworks.co.kr)가 유럽 엔디안과 총판 계약을 맺고, 엔디아 UTM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디안의 네트워크 시큐리티 어플라이언스 UTM은 소프트웨어와 가상머신 방식으로 제공해 하드웨어 제한없이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기업 내부에서 접속하는 디바이스 수에 따라 라이선스를 단순화해 추가 비용 없이 도입할 수 있다.



특히 백신, 웹필터링은 물론 DPI 기반 SSL 필터링까지 가능해 기업 내부의 활동을 자세하게 살필 수 있으며, 인터넷, 내부망, DMZ, 와이파이망을 논리적으로 구분해 명시적인 정책을 부여함으로써 네트워크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직관적으로 설정하고 운영할 수 있다.

트루네트웍스는 엔디안 본사로부터 정식 공급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직원들에게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게 해 공격적인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본사와의 협업으로 한글화와 한글 메뉴얼을 준비중이며, 다양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라이선스는 물론 월간 비용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독형 모델을 판매하기 위해 CSP 프로그램 파트너 계약도 체결했다.

연내 하드웨어 제품에 대한 국내 인증을 완료하고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총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수의 하드웨어 유통 전문업체와 논의 중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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