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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글래스

블로그 | 올가을부터 2023년 초까지 '쏟아질' 애플 제품이 시사하는 것

애플은 매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업데이트한다. 애플은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기존 제품의 범위를 잠식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아이폰은 결국 아이팟을 삼켜버렸다. 이제 애플이 2022년 말에서 2023년 초 제품을 쏟아낼 준비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번에는 AR 글래스까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최근 뉴스레터에서 출시될 애플 제품에 대한 모든 추측을 요약했다.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맥 : M2 및 M3 칩을 탑재한 맥, M2 프로/맥스/울트라/익스트림 구성의 맥 출시 아이폰 : 4종류의 아이폰 14 출시. A16 칩이 탑재되고 올웨이즈온(always-on)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것은 2가지 모델  아이패드 : M2 아이패드 프로와 A14 엔트리 레벨 아이패드로 업그레이드 애플 워치 : SE, 러기드(rugged) 버전을 포함한 3가지 모델로 출시  혼합현실 헤드셋 : 저전력 고성능 M2 프로세서 탑재 애플TV : 게임 기능 추가 및 프로세서 개선 홈팟 : 디스플레이 탑재 에어팟 프로 : 심장 모니터링 기능 탑재 이런 전망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새롭게 다가오는 비즈니스 기회 우선, 애플이 AR 글래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 부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CEO 팀 쿡은 오랫동안 이런 방향성을 알려왔고 애플의 계획에 대한 글도 광범위하게 쏟아졌다. AR 글래스라는 새로운 개척지는 이제 갓 등장한 분야다. 기업에 고객 및 내부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탐색하고 개척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미 AR 글래스 시장에 진출한 업체는 아마도 애플의 최종적인 제품에 맞춰 자사 제품 디자인과 개발 로드맵을 변경할 채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밸브(Valve), HTC, 메타(구 페이스북)는 애플의 움직임을 유심히 지켜볼 ...

애플 AR글래스 건강 2022.06.28

"안심은 금물" 애플이 반드시 배워야 할 구글의 기능 3가지

여러 IT 기업이 성장할수록 제품 간 공통점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소수의 업체만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개발하는 상황이라면, 해당 기업은 경쟁 업체의 기능을 빌려 혁신과 도약을 거듭하므로 시간이 지나면서 유사해질 가능성이 있다.    여느 대형 IT 업체와 마찬가지로 애플의 제품에는 경쟁 업체에서 출시한 제품과 유사한 기능이 있다. 또한 애플은 좋은 아이디어라면 경쟁업체가 만든 것이라 하더라도 무시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데스크톱 컴퓨터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대표적이다). 최근 구글은 연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여러 신제품과 기능을 소개했다. 언제나처럼 애플이 제공하는 기능을 베낀 것 같은 기능도 많았다. 따라서 이쯤에서는 공정하게 상황을 반전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구글이 제공하는 기능 가운데 애플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만한 기능을 소개한다. 태블릿의 카메라 아이패드가 태블릿 업계의 확실한 리더임은 분명하다. 다른 어떠한 업체도 태블릿에 있어서 애플이 거둔 성공에 근접하지 못했다. 그러나 경쟁 업체들이 시도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구글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2023년 출시될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을 공개했다.   픽셀 태블릿은 아이패드와 상당히 닮았다. 사실 기본적으로 전체 화면인 태블릿의 외관이 달라 보이기는 힘들다. 그러나 픽셀 태블릿과 아이패드는 큰 차이가 있다. 바로 전면 카메라다. 픽셀 태블릿의 전면 카메라는 화면의 넓은 부분의 가장자리 중앙에 탑재됐다. 구글이 픽셀 태블릿에 대해 공개한 사항은 거의 없지만, 기본적으로 '가로 기기'라는 아이디어를 추진하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애플은 이런 부분을 배워야 한다. 아이패드의 전면 카메라는 아이패드 화면의 짧은 부분의 중앙에 있기 때문에 화상회의 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을 뿐 아니라(잠깐, 내가 어디를 보고 있는 거지?) 페이스 ID 경험도 떨어뜨린다(‘카메라가 가려짐’이라는 경고 문구를 본 적 있을 ...

애플 구글 음성비서 2022.05.17

"AR 글래스부터 최강 맥 프로까지" 미리 보는 2022년 애플의 신제품

2022년에는 애플에 기대할 것이 많다. 이제 새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므로 내년에 벌어질 일을 간단하게 전망해 본다.     아이폰 SE – 최저가 5G 아이폰 애플은 아이폰 SE의 5G 버전을 봄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터치 ID 버튼, LCD 디스플레이, A15 프로세서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5G 연결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가장 저렴하게 5G 아이폰을 얻은 방법일 것이다. 이동통신사는 거의 모든 시장에서 신규 이용자에게 적지 않은 혜택을 주면서 기기 출시를 지원할 것이다. 5G 고객층을 수익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다. 저렴한 가격과 이동통신사의 계약 조건, 5G, 강력한 A15 칩은 소비자를 유인하고 5G 시장을 확대하는 데 한몫할 것이다. 이는 새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을 개발할 기회이고, 소비자 중심 기업이라면 참신한 5G 서비스를 내놓을 기회다.   진정한 파워 맥 맥 이용자는 2022년에 큰 발전을 기대할 만하다.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확장성 있는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가지고 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애플은 이미 맥북, 맥 미니, 대다수 아이맥 모델을 애플 실리콘으로 전환했지만, 더 많은 기기가 전환을 기다리고 있다. 30인치 아이맥, 128코어 맥 프로, 그리고 아마도 맥 미니 프로이다. 후자는 더 많은 상호 연결을 제공하고 M1 프로 칩을 탑재해 어떤 사무실, 가정, 서버 클러스터에도 어울리는 환상적인 저가형 데스크톱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맥 프로는 경탄을 자아낼 것이다. 이는 16x CPU, 28x GPU, 32x 신경 엔진 코어를 특징으로 할 것이고, 최대 4개의 M 시리즈 프로세서가 함께 작용할 것이다. 순수 성능 측면에서 이게 어떤 의미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기존의 포토샵, 파이널 컷 프로, 로직 프로 X 성능 벤치마크를 가볍게 따돌릴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름에 걸맞은 위력적인 파워 맥일 것이다. 창작 및 연구 부서가 탐낼만한 기기다.   차세대...

AR글래스 맥프로 애플 2021.12.07

애플, 레이저 제조업체에 4억 1,000만 달러 투자 “AR 글래스 위한 것?”

애플은 지난주 금요일, 어드밴스드 매뉴팩처링 펀드(Advanced Manufacturing Fund)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광학 제조 회사인 II-VI에 4억 1,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생산량을 늘이고 향후 아이폰 구성품 제공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이후 애플의 협력사 관계를 유지하면서, 페이스ID, 미모티콘, 애니모티콘, 인물사진 모드 셀카를 지원하는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를 위한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s)을 만들고 있다. II-VI는 또한, 아이폰 12 프로와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LiDAR 스캐너에 사용되는 레이저도 제조한다. 애플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전역에 700개의 추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 13의 인물 사진 모드 개선이나 저조도 환경에서의 더 나은 사진보다 흥미로운 부분은 II-VI의 AR 역량이다. LiDAR 스캐너 안에서 II-VI은 최대 5미터 거리에 있는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데, 실내와 실외 모두에서 나노초 속도의 광자 수준에서 동작하지만,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다소 과한 기능이기도 하다. AR 앱은 그리 많지 않고, 사람들이 사용하고 싶어 하는 AR 앱은 그 수가 더욱 적으며, ARKit 전반의 경험이 모두 아직 베타 테스트처럼 느껴진다. 따라서 아마도 이번 투자는 AR 글래스를 위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이르면 2023년(이것도 너무 일러 보이긴 한다)이 되어야 공개될 전망이라, II-VI에 대한 투자가 합리적으로 보인다. II-VI의 레이저가 애플 글래스에 탑재될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애플이 셀피나 애니모니콘 이상의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음은 확실하다. editor@itworld.co.kr  

애플 AR글래스 II-VI 2021.05.10

애플 AR 글래스 진짜 나오나… 사양, 가격, 출시일 루머

애플이 ARKit와 LiDAR를 활용해 얼굴에 착용하는 멋진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데, 최근 좀 더 현실적인 정보가 나와 출시가 입박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 관련 전문가인 존 프로서는 최신 프론트 페이지 테크(Front Page Tech) 영상에서 애플의 AR 프로젝트에 관해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프로서가 공개한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제품명은 애플 글래스다 : 구글이 이미 자사 제품에 ‘글래스’라는 명칭을 쓰고 있지만, ‘애플 글래스’라는 명칭은 애플 워치, 애플 TV 등 애플의 기존 작명 방식과 동일하다.  일반 안경처럼 생겼다 : 구글 글래스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안드로이드 로봇처럼 보이게 만드는 이상한 디자인이었다. 일반 안경처럼 생긴 AR 글래스는 즉시 큰 관심을 받을 것이 분명한데, 애플 글래스가 그럴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서는 초기 프로토타입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나, 최종 제품이 메탈 프레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하지만 애플 ‘썬글라스’를 바란다면, 기대를 접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프로서는 안경에 색이 들어가면 디스플레이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 :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프로서는 애플 글래스의 모든 작업이 1세대 애플 워치처럼 아이폰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나중에 나올 모델은 달라질 수도 있지만, 1세대 제품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아이폰 근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LiDAR 센서는 있지만 카메라는 없다 : 프로서는 애플 글래스 우측에 LiDAR 센서가 들어가 공간 감지를 돕겠지만, 카메라는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라이버시 측면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결정으로 보인다. 양쪽 렌즈 모두에서 동작하는 제스처 기반의 UI : 프로서는 아이폰이 근처에 있어야 하긴 하지만, 애플 글래스를 사용할 때 아이폰을 꺼내진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래스 앞쪽 허공에 손...

애플글래스 웨어러블 AR글래스 2020.05.21

안경으로 보고 아이폰으로 컨트롤하는 AR, 과연 언제쯤?

증강현실의 크나큰 성장세가 예측된다. 적어도 팀 쿡은 그렇게 믿고 있으며, 그 혼자만의 생각도 아닌 것 같다.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 AR에 투자하는 업체도 몇 군데 있다. 애플은 몇 년 전부터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AR 개발도구를 개발해왔다. 이미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AR 앱이 있는데 왜 주목받지 않는 것일까? 왜 AR의 일상적인 활용 가능성을 두고 사람들은 팀 쿡만큼 흥분하지 않는가? 왜 매일 사용하는 앱들이 AR을 핵심 기능으로 바꾸려고 하지 않는 것일까? 아마도 휴대폰과 태블릿으로 보는 AR은 결코 인기를 얻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AR로서의 자격을 갖추기엔 매우 부족하며, 인지적 한계와 사용에 있어 거의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AR이 가능성을 이루려면, 안경 형태가 적합하다.   증강현실의 정의 안경이 AR의 성공에 필수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전에, 정확히 무엇이 증강현실을 구성하는지에 대한 몇 가지 기본 규칙을 세워야 한다.  간단히 말하면 AR은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자 주변의 실제 세계에 투영한다. 정확한 규모, 방향, 위치, 약간의 조명이 있는 물체나 효과를 만들어 현실처럼 나타낸다. 현실에서 사용자의 시선이 방향을 바꾸면, 가상으로 만들어낸 규모, 위치, 방향은 시선을 따라 이동하지 않고 현실에 덧입혀진 원래 위치에 그대로 있다. AR 그래픽은 사실적으로 보일 필요는 없지만, 현실의 해당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  사진 공유 앱 중에는 “AR”로 광고되지만 이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몇 가지 특수 효과가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정확한 규모, 위치, 방향과 관계없이 배경의 어디에나 배치되는 3D 객체일 뿐이다.  예를 들어 포켓몬고가 출시됐을 때, 포켓몬을 사로잡기 위한 “AR” 모드는 다음과 같이 작동했다. 특정 방향을 향할 때까지 이리저리 돌다가 문 위나 컴퓨터 모니터 위 등에 떠다니는 작은 생물체를 발견하는 것이다. 이후 포켓몬고는 이 기능을 ...

증강현실 AR글래스 2020.01.30

애플 AR 글래스 루머 라운드업 : AR 헤드셋 2022년, AR 글래스는 2023년 출시?

애플이 AR 글래스를 개발 중이라는 소문은 몇 년간 있었고, 이제 구체적인 증거가 나오기 시작했다. iOS 13의 특정 빌드에는 AR 헤드셋의 모양이 안경 형태일지, 구글 데이드림처럼 얼굴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형태일지, 아니면 둘 다 일지를 짐작하게 하는 레퍼런스도 있다. 최근에 애플의 AR 글래스와 관련해 나온 보도 중 신뢰할 만한 것들을 모아 정리했다.   AR 헤드셋 2022년, AR 글래스는 2023년 출시? 애플의 증강현실 헤드셋에 대한 대다수 루머는 그것이 밍치 쿠오 같은 신뢰할 만한 애널리스트에게서 흘러나온 이야기일지라도 보통 2020년 출시일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11월 11일 디인포메이션 지는 그러나 애플이 2022년 글래스보다는 큰 헤드셋을, 2023년에는 비로소 AR 글래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 버지 역시 2021년경 애플이 헤드셋 용 앱 개발을 위해 앱 개발사와 접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가 정확하다면 기다리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게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다른 보도보다 시간별 생산 계획이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애플이 이 정보를 애플 본사의 스티브 잡스 씨어터에 모인 1,000명 이상의 애플 직원 앞에서 전달했다는 소문이다. 또 지금까지 곧 발매된다고 알려졌던 애플 헤드셋의 외관이나 형태와 관련된 소프트웨어상 유출과 루머가 많지 않았다는 점도 근거가 된다. 2020년에 출시될 제품이라면 관련 소식이 훨씬 더 많았어야 한다. 애플 내부에서 N301로 불린다는 대형 AR 헤드셋은 AR과 VR을 전부 담당하는 오큘러스 퀘스트의 날렵한 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선 루머와 비슷하게 헤드셋에는 외부 카메라가 달려 사용자의 주변 환경을 ‘읽을’ 수 있다고 한다. 디 인포메이션 지는 또한, 애플 AR 글래스 프로토타입의 물리적 외형에 대해 “배터리와 칩을 내장한 고성능 선글래스 같은 모양”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애플은 현재 AR 기능을 사용할 때 렌즈가 어두워져 주변 사람이 AR 기능 사용 중임을 알 수 있게...

증강현실 밸브 애플 2019.11.12

이번 주 애플 이벤트에서 보지 못할 3가지

애플의 연례 가을 행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종 루머들이 진정되는 추세다. 우선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것이 확실한 신형 아이폰을 비롯해 케이스 소재가 바뀐 애플 워치, 그리고 지갑과 열쇠 등을 추적할 수 있는 타일(Tile)과 유사한 기기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 언급되지 않을 것들도 많다. 애플은 보통 정식 출시 준비가 되지 않은 것들을 미리 공개하진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본인이 만족하지 못한 내용에 대해 인터넷에 성토할 것이다.  이런 절망감을 느끼지 않도록 애플이 이번 주 행사에서 공개할 가능성이 적은 3가지를 살펴본다.   아이폰 SE2 애플이 최소한 프레젠테이션에서라도 에너지를 쏟지 않기로 한 분야가 있다. 바로 소형 아이폰이다. 그런데 최근에 애플이 아이폰 SE 후속 모델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희망을 너무 크게 품지 말자. 만일 소문의 그 제품이 준비 중이라 하더라도 이번 주 행사가 아니라 내년 봄이나 돼야 등장할 것이다. 오리지널 SE처럼 3월이 될 가능성이 크다. 또,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준의 아이폰 SE 후속 모델이 아닐 수도 있다. 보통 아이폰 8 폼팩터를 갖출 가능성이 큰데, 아이폰 6 이후 바뀐 것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애플이 저렴하게 대량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 5와 모양이 같았던 오리지널 SE와 유사하다.  그러나 수요가 이어진다면, 결국 애플이 구형의 작은 휴대폰이 아니라 X 시리즈 디자인에 기반한 소형 제품을 만드는 데 에너지를 투입할 수도 있다.    자체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과 맥북 언젠가는 애플이 맥 데스크톱과 노트북에 자체 개발 프로세서를 탑재하겠지만, 이번 9월 행사에서 이런 내용이 언급되진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9월 행사의 주인공은 아이폰(조금 더 나아가면 아이패드와 애플 워치)이다. 다음 주에 신형 맥이 등장할까? 16인치 맥북이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확실하진 않으며 도박에 가깝...

아이폰 애플 AR글래스 2019.09.09

애플, 연말부터 AR 글래스 생산 돌입할까

약 1년 전 애플이 무선 AR/VR 헤드셋을 2020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가 나왔다. AR과 VR이 결합된 글래스가 되리라는 당시 보도는 관련 기술의 발전 현황을 봤을 때 다소 현실성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밍치궈의 새로운 보고서에서 보다 현실성있는 애플 글래스에 대한 전망이 나왔다. 이 보고서가 완벽하진 않지만, 밍치궈는 누구보다 애플과 관련된 전망에 밝고 애플과 관련된 공급 체인과 관련 소식을 집중해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밍치궈는 애플이 2019년 초, 늦어도 2020년 상반기에 1세대 AR 글래스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 글래스가 AR과 VR이 아닌 AR만 지원하며, 동작을 위해서 아이폰이 필요하리라고 내다봤다. AR 글래스는 정교한 위치/방향 그리고 디스플레이만 처리하고, 아이폰이 연산, 무선 네트워킹, 위치 파악 등을 담당한다는 설명이다. 덕분에 글래스가 작고 가벼우면서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고서에는 디자인이나 가격, 해상도, FOV(Field Of View), 및 기타 자세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애플은 증강현실에 꽤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만큼 AR 글래스의 등장은 거의 확신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휴대폰 기반의 AR 도구인 ARKit에 대한 투자도 빠뜨릴 수 없다. 팀 쿡은 여러 번 AR 기술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으며 “우리가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을 영원이 바꿀 것”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따라서 애플은 AR 글래스를 건너뛰지도, 그렇다고 다른 업체들을 따라하는 수준의 제품을 내놓지도 않을 것이다. 팀 쿡이 AR에 엄청난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정말 소비자 지향적인 제품과 강력한 수백만대를 지원할 정도의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 애플 워치처럼 애플은 ‘최초’의 AR 글래스를 선보이진 않더라도 주류 시장으로 확산할 최초의 제품을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d...

증강현실 스마트글래스 애플 2019.03.11

글로벌 칼럼 | 애플이 구상하는 차세대 UI 패러다임의 중심에 있는 것

애플이 채용 공고를 냈다. 대상은 "차세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패러다임과 완전히 새로운 상호 작용 모델" 제공에 도움이 될 인재다. UI는 어떤 역할을 하며, 우리는 왜 UI를 이용하는 것일까? 증강 사물의 모든 것 3D UI를 생각할 때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톰 크루즈가 터치와 제스처를 이용해 수백 가지의 홀로그램 이미지를 조작해서 휙휙 넘기는 유명한 장면을 떠올리기란 어렵지 않다. (크로스컴(Crosscom) 설립자인 돈 신은 최근 비슷한 작업을 수행하는 개념 증명 솔루션을 개발했다.) AR 글래스 개발과 AR키트(ARKit) 발전에 수년간 지속적인 투자를 거듭한 애플의 노력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채용 공고는 지금이 증강 현실, 가상 현실, 인공 지능 등의 최신 기술이 일상 생활과 결합하는 방식을 생각하기에 적기라는 점을 실감할 수 있다. 우선 임무를 과소 평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애플의 역사를 보면, 증강 현실에서의 3D UI를 개발할 때 맥, 아이폰, 아이패드 플랫폼에서와 마찬가지로 효율적으로 카테고리 정의를 개발하고 싶어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러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급속도로 진화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서드파티에 혁신의 물결을 일으키고 소비자와 기업 사용자 모두에게 가시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용자 경험을 만들고 소비할 수도 있어야 한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주로 게임에서 집중적으로 활용되는 양상을 보인다. 게임은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는 반면, 플랫폼의 수명은 짧다. 애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원한다. 따라서 게임 분야를 파고들지는 않을 것이다. AR의 3D UI는 어떤 이점을 제공할까? 흥미로운 AR/3D UI 솔루션의 예로, 웨이레이 나비온(WayRay Navion)이라는 제품을 설명하는 위의 동영상을 들 수 있다. AR 네비게이션 솔루션은 GPS 네비게이션 지...

UI 3D AR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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