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델, 레드햇, 뉴타닉스, 레노버, 몽고DB 등과 협업하고 있는 코오롱베니트는 서버, 스토리지, HCI, 오픈소스에 이어 백업 분야까지 총판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랜섬웨어, 클라우드 확산 등으로 백업 솔루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코오롱베니트가 공급하는 기존 IT인프라에 베리타스 솔루션을 결합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또한 전국 1,000여 곳에 이르는 국내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공, 제조, 금융,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고객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엔지니어 교육 프로그램 ‘코오롱아카데미’ ▲PoC/BMT테스트 및 기술지원/교육 시설 ‘가산테크센터’ ▲언택트 데모테스트 인프라 ‘원격 클라우드 데모센터’ ▲모바일 영업지원 플랫폼 ‘베니트프렌드’ 등 차별화된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파트너 기술력 향상과 마케팅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