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워라밸’ 지원할 수 있는 업무 환경과 웰니스 프로그램 진행

편집부 | ITWorld 2018.04.30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시스코 코리아(www.cisco.com/web/KR)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피플 퍼스트(People First)’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자동화, 보안, 인텔리전스 등 혁신적인 IT 기술의 등장으로 업무 환경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지만, 시스코는 이러한 혁신의 주체가 바로 사람이며, 직원이 행복해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이유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시스코는 글로벌 차원에서 유연한 근무 환경과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추구해왔다. 컨설팅 기업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주관으로 진행되는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World's Best Multinational Workplaces)에 수년간 선정되고 있으며, 올해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Multinational Workplaces in Asia) 2018’에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도 글로벌의 정책을 적극 수용해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스코의 자사 협업 솔루션을 활용한 재택근무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월 ‘최소’ 2회 이상의 재택근무를 독려하고 있으며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기간에는 부모가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개월의 재택근무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스코 코리아는 ‘2016년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스코는 이밖에도 직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녀들을 초대하는 ‘키즈 앳 워크(Kids at Work)’,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무실에 부모님을 초대하고 영화를 관람하는 ‘어버이날 행사(Parents at Work)’가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 봄부터 열리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유명 한의사와의 1:1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질에 적합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한방 프로그램’과, 직원들의 자세를 교정해주고 신진대사를 높이는 ‘오피스 필라테스’ 강좌 등이 진행 중이다.

시스코 코리아 조범구 대표는 “자유로운 재택근무 시스템과 유연한 업무시간 정책 등으로 시스코의 워킹맘들이 경력단절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고 있으며 덕분에 기업은 좋은 인재들을 놓치지 않고 있다”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워라밸 정책을 통해 직원과 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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