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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의 스크린샷 찍는 법 총정리

Ian Paul | PCWorld 2018.03.23
바탕화면을 누군가에게 빠르게 보여주거나, 영상에서 공유하고 싶은 순간을 캡처하는 등 윈도우 10에서 스크린샷을 찍을 일은 많다. 윈도우 10의 내장 스크린샷 기능은 사용하기 쉽지만, 사용법이 눈에 띄는 것은 아니다.

윈도우 스크린샷 촬영을 위한 키보드 단축키 3가지를 소개하며, 대부분은 이전 버전의 윈도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조금 더 강력한 스크린샷 유틸리티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추천한다.

기본적인 스크린샷찍기
오래된 스크린샷 촬영 방법은 윈도우 10에서도 통한다. 키보드에서 PrtSc 버튼을 누르는 것. 이 버튼을 누르면 전체 화면, (멀티 모니터일 경우 모든 모니터 화면)이 클립보드로 복사된다. 여기서 페인트, GIMP, 어판뷰(IrfanView), 포토샵 등 사진 관련 프로그램에 붙여넣을 수 있다.

스크린샷 자동 저장하기
PrtSc의 업데이트 버전은 윈도우 8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윈도우+PrtSn 버튼을 누르는 것. 두 키를 동시에 누르면 화면이 1초 정도 깜짝이고 카메라 셔터가 열렸다 닫힌다. 파일 탐색기를 열어 사진 > 스크린샷 으로 이동하면 여기에 스크린샷이 저장되어 있다.

활성화된 창만 찍기
크롬,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 현재 사용 중인 프로그램의 스크린샷만 필요하다면, Alt+PrtSc 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현재 활성화된 창만 스크린샷이 찍혀 클립보드에 복사된다. PrtSc과 마찬가지로 사진 편집 프로그램이나 지메일 웹 앱같은 이미지 친화적인 프로그램에 붙여넣을 수 있다.

윈도우의 캡처 도구 사용하기
윈도우에는 ‘캡처 도구’라는 내장 프로그램이 있다. 화면을 다양하게 캡처하고 표시하고,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작업표시줄 왼쪽의 검색 버튼을 누르고 ‘snip’ 혹은 ‘캡처 도구’를 검색해 실행한다. ‘모드’의 드롭다운 메뉴를 열어 캡처하고자 하는 모양을 선택한다. 그리고 ‘새로 만들기’를 클릭하면 화면이 흐릿해지면서 준비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아직 캡처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취소’ 버튼을 누르면 되고, 준비가 되면 캡처할 영역을 드래그해서 선택한다. 마우스 버튼을 놓으면 캡처된 이미지가 캡처 도구 창에 나타난다.

캡처한 이미지는 GIF, JPEG, PNG, HTML 등 원하는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고, 클립보드에 복사할 수도 있고, 이메일을 보내거나 펜이나 하이라이터를 사용해서 메모를 남길 수도 있다.

작지만 훌륭한 도구다. 사용해보길 바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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