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세로 탭, 검색 기록 등 사용자 편의 강화한 엣지 브라우저 업데이트

Mark Hachman  | PCWorld 2021.03.05
1년 전에 발표된 기능이 드디어 엣지 브라우저에 탑재된다. 목요일 발표된 내용에는 구 버전 엣지 브라우저에 있던 검색 기록 기능이 간략한 형태로 추가된다.

세로 탭 기능은 엣지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널리 쓰이지도 않는 기능이다. 오페라가 2017년 네온 브라우저에 추가한 적이 있고, 이후 비발디 브라우저에도 유사한 기능이 채택된 적이 있다. 크롬은 플러그인을 통해 세로 탭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에까지 추가된 세로 탭은 유서 깊은 리뉴얼이며 이제 모든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세로 탭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브라우저 왼쪽 위 구석의 ‘세로 탭 켜기’ 아이콘을 누른다. 가로 창에는 주소창과 검색이, 세로에는 새 탭 추가 등의 탭 관리 기능이 겹지게 된다. 세로 탭 기능을 활성화하면 기존보다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탭 아이콘 개수가 줄어들고, 페이지 제목 등 각각의 탭에 대한 정보가 더욱 자세하게 표시되는 장점이 있다.
 
엣지의 새로운 세로 탭 레이아웃 ⓒ MICROSOFT

또한, 최근에 검색한 사이트를 확인하는 검색 기록 기능도 손봤다. 엣지 초기 버전에서 검색 기록은 현재 브라우저 창에서 불러왔지만, 최신 버전에서는 구글 크롬처럼 새 탭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 위 3점 메뉴에서 검색 기록 메뉴를 선택하면 최근 방문한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는 단축키 Ctrl+H를 사용해도 된다.
 
엣지 브라우저 검색 기록 창 ⓒ MICROSOFT

블로그 게시물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기업 부사장 리아트 벤-주르는 빙 검색 결과에 몇 가지 업데이트가 있다고 밝혔다. 복잡한 결과를 더욱 단순한 형식으로 나타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레시피 검색은 한 예다. 정작 참치 캐서롤의 요리 방법은 알려주지 않고 관련된 이야기나 레시피가 아닌 다른 정보가 검색되는 결과가 많다. 이제 빙에서 레시피를 검색할 경우 기본 첫 페이지에 재료 목록, 준비 시간, 칼로리 등의 필수 정보를 카드 형태로 볼 수 있다.

또한, 텍스트 링크나 토막 정보가 아니라 시각적 응답에 관심을 보이는 사용자에게는 검색 결과 페이지를 일부 재구성해 나타낸다. ‘테이블 DIY’ 같이 이미지가 중요한 경우가 일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요리사 다큐멘터리를 검색할 때 트렌드에 맞는 검색 결과를 캐러셀 방식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몇 가지 조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우스 커서를 이미지 위로 옮기면 이미지가 오른쪽으로 넘어가면서 더 많은 정보를 나타내는 방식을 말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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