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쿤텍, 사이버 범죄 활동 정보 수집 및 추적 시스템 ‘사이버 호크 아이’ 공급

편집부 | ITWorld 2020.09.01
쿤텍은 온라인의 익명성을 악용한 사이버 범죄 활동에 대한 위협 정보 데이터를 수집 및 추적하는 시스템 ‘사이버 호크 아이(Cyber Hawk Ey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범죄는 지리적 한계가 없어 다국적 범죄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암호화폐 등의 새로운 개념과 결합하면서 그 유형도 더 다양해지고 있다.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정보를 수집하는 행위인 ‘테킨트(TECHINT)’를 활용한 정보 수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웹에 게시되어 있는 수많은 정보 중 필요한 정보만을 수집하고 추적할 수 있는 분석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에 쿤텍이 출시한 ‘사이버 호크 아이(Cyber Hawk Eye)’는 테킨트를 기반으로 위협 정보를 수집 및 추적해 분석하고, 결과 리포트 출력까지 모두 하나의 시스템으로 수행한다. 불법적인 해킹 방식이 아닌 합법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위협 정보 수집을 진행하며 딥웹과 다크웹은 물론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의 SNS 채널, 각종 모바일 앱 등에 게시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악의적 활동으로 인한 보안 위협을 식별할 수 있다.



사이버 호크 아이는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특정 키워드나 정보 수집을 진행하고자 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분석 리포트 추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웹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콘텐츠 타입에 따라 OCR 이미지와 비디오, 텍스트 각각에 대한 깊은 분석도 가능해 위협 정보 수집 및 분석의 효율성이 높다.

또한 고유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50개 이상의 언어로 위협 정보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는 사이버 호크 아이는 범죄자가 사용하는 관련 은어나 키워드까지도 모두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다. 여기에 주제와 위험도, 객체 추출도 가능해 수집된 위협 정보에 대한 정확성을 더욱 높이고, 국제적인 사이버 범죄에도 대응할 수 있다.

쿤텍 방혁준 대표는 “쿤텍의 사이버 호크 아이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위협 정보를 정확히 수집하고, 범죄 전문가들이 분석한 DB를 기반으로 한 추적이 가능해 선제적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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