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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10월 25일부터 투자 설명회 시작… 11월 15일 IPO 실시 예상”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3.10.18
트위터가 10월 25일부터 투자설명회를 열고, 11월 15일 정식으로 상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CNBC.com은 익명의 관계자 말을 빌려 트위터가 10월 25일~11월 6일 사이에 투자 설명회를 열고 골드만 삭스, 모건 스탠리, JP모건 등 잠재적인 투자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투자 설명회가 끝난 직후에는 공모가가 공개될 예정이며, 11월 8일이나 11월 15일 정식으로 IPO가 실시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트위터는 이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트위터의 IPO는 작년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인 페이스북이 IPO로 몸살을 앓은 후에 실시되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IPO 이후 주가가 급감하고 안정화될 때까지 1년여가 걸렸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다른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주 초 트위터는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3분기 실적을 포함한 업데이트된 IPO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트위터는 7월~9월 사이에 기록한 손실이 올해 상반기 전체 손실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매출은 1억 6,9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분기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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