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컴퓨팅

"신제품 출시 전 할인 노려라" AMD 라이젠 5 시리즈 구입하기 좋은 때

Brad Chacos  | PCWorld 2018.04.02
AMD의 새로운 세대 프로세서인 젠+ 발표가 재미있는 파급 효과를 낳고 있다. 현재 라이젠 프로세서들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AMD는 이미 1월에 라이젠 가격을 떨어뜨렸고, 4월에는 더 할인 폭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가격 할인 폭이 크고 성능이 적당한 두 가지 주류 라이젠 프로세서를 골랐다.


첫 번째로는 PCWorld가 최근 미니-ITX 라이젠 게이밍 PC에 사용했던 6코어, 12스레드 라이젠 5 1600이다. 아마존이 최근 가격보다 13달러 내린 176달러에 판매하고 있다가 최근 리베이트로 20달러가 또 인하돼 현재는 156달러로 가격을 내렸다. 아마존이 최근 단행한 PC 게이밍 제품 위주의 ‘원데이 세일’보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 대비 여전히 놀라운 코어와 스레드를 자랑한다. 정가는 220달러였고 당시에도 가격 이상의 성능을 낸다는 평가를 받은 제품이다. 경쟁제품인 인텔 코어 i5-8400의 가격은 179달러인데 멀티 스레딩과 오버클럭도 지원하지 않는다.

6코어와 12 스레드 CPU를 15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니 꿈 같은 일이다. 지난 한 해는 훌륭한 CPU가 많이 출시된 좋은 해였다.

아마존은 할인과 리베이트를 적용한 후 4코어, 8스레드를 탑재한 라이젠 5 1500X를 44달러 할인해 14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PCWorld가 최근 작성한 ‘AMD 저예산 게임 PC’ 기사의 모든 제품에서 조명을 받았고, 저전력 제품인 라이젠 5 1400보다 라이젠 1500X가 훨씬 더 저렴해졌다. 이왕 사는 김에 16달러를 더 써서 할인 중인 라이젠 5 1600을 살 것을 권하고 싶다. 코어 2개, 스레드 4개가 더 달려 있다.

두 프로세서 모두 CPU 쿨러가 들어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AM4 메인보드에 장착해야 하는데, 아마존에서는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애즈락의 B350 보드를 64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라이젠 제품으로 성능을 극대화하려는 PC 매니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적절한 시기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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