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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머신러닝 예측 스피드 가속화한 텐서RT 신제품 발표

Serdar Yegulalp | InfoWorld 2017.06.28
엔비디아가 자체 GPU의 딥 러닝 모델을 사용해 추론을 제공하는 런타임 시스템 텐서RT의 새 버전을 출시했다.

훈련 모델을 통해 CPU나 GPU가 추론이나 예측을 제공한다. GPU에서의 추론은 엔비디아 프로세서 보급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경쟁 업체 AMD가 엔비디아 머신러닝 GPU 시장 점유율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취하는 조처의 대책이기도 하다.

엔비디아는 GPU 기반 텐서RT가 CPU 전용 접근 방식보다 전반적으로 추론에 더 뛰어나다고 주장한다. 엔비디아가 제시한 벤치마크인 카페 프레임 워크의 AlexNet 이미지 분류 테스트에 따르면, 텐서RT는 넥서스 테슬라 P40 프로세서에서 실행할 때, 같은 테스트를 CPU전용 버전(초당 1만 6,041 이미지 vs.374)보다 42배 속도가 빨랐다.

엔비디아는 GPU 예측 모델은 전력 효율이 높으며 더 개선된 결과를 낸다고 주장헀다.

텐서RT는 엔비디아 자체 GPU 제품군 외의 다른 제품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독점적 클로즈드소스 제품이다. 대조적으로 AMD는 머신러닝 가속화를 위해 ROCm 오픈소스 하드웨어 독립적 라이브러리를 통해 CPU를 활용한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더 개방적인 접근 방식을 내놓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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