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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스

마이크로소프트, 새로운 게임 패스 위젯 및 '가족 플랜' 테스트 중

PC 게이머들이 윈도우 11의 위젯 패널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 채널에 새로운 게임 패스 위젯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부 국가에서 새로운 게임 패스 구독 플랜도 테스트하고 있다.    윈도우 11 위젯은 다소 논란이 많다. 기본적으로 위젯은 전 세계 뉴스와 정보의 집합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없애고 싶은 낭비되는 공간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위젯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드파티 개발자들에게 위젯을 개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패스 얼티밋 구독 서비스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 실행할 수 있는/없는 게임이 무엇인지, 어떤 게임이 곧 출시될 예정인지, 어떻게 구독을 해지하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없다는 문제였다. 새로운 게임 패스 위젯을 기존 위젯 목록에 추가하면 이런 정보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현재 새로운 게임 패스 위젯은 개발자 채널을 통해 윈도우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25174의 일부로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다른 추가 기능처럼 일반 사용자를 위해 윈도우 11 안정 채널에도 곧 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자 채널 사용자들은 작업표시줄 왼쪽 모서리에 있는 위젯 보드를 열어 게임 패스 위젯을 추가할 수 있다. 사용자 프로필 옆에 있는 ‘+’ 버튼을 누른 후, 게임 패스 위젯을 찾아 ‘+’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아울러 마리크로소프트는 최근 게임 패스 얼티밋 구독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가족 플랜을 추가하려는 계획이다. 가족 플랜을 구독하면 게이머는 자신의 게임 패스 얼티밋 사용권을 4명의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콜롬비아와 아일랜드에서만 제공되는 시범적인 기능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족 플랜 구독료가 정확히 얼마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얼티밋 이용권 한 달이 가족 플랜 18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독을 이미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

윈도우 게임패스 엑스박스게임패스 5일 전

MS의 액티비전 인수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전략에 미칠 영향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인수를 추진 중이다. 지구상 대부분 국가 GDP보다 많은 금액이 움직이는 큰 거래다. 조직 내 성폭력과 차별 고발과 퍼블리싱까지 얽힌 문제가 많은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문제가 많은 회사를 사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각종 규제 장벽을 극복해 가면서 갈수록 그 수가 늘어나는 자회사 목록에 세계 최대 게임 퍼블리싱 회사 하나가 추가된다고 가정해보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원하는 이유는 복잡하지 않다. 경영진이 아직 비전이 확실치 않은 메타버스에 대해 몇 번 운을 떼었지만, 가장 간단한 대답은 마이크로소프트의 3대 플랫폼에 더 많은 독점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3대 플랫폼은 엑스박스 콘솔, PC, 엑스박스 게임 패스다.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용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다. 지난 몇 년 동안 베세스다, 모장, 옵시디언, 레어(Rare), 더블 파인(Double Fine) 등 크고 작은 게임 개발사를 전략적으로 인수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과거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GaaS(Games-as-a-Service) 세상의 리더로 부상할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진짜 흥미로운 질문은 따로 있다. 소니는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 시대에 소니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완전히 앞질렀다. 플레이스테이션 5 시대에 들어와서도 스파이더맨 시리즈, 호라이즌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고스트 오브 쓰시마 등의 독점작을 확보해 마케팅하면서 전 세대의 성과를 반복할 준비가 된 것 같았다. 올해만 해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God of War: Ragnarok)’, 그랜 투리스모(Gran Turisom) 7,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Horizon Forbidden West), 포스포큰(Forspoken), 시푸(Sifu), 고스트와이어: 도쿄(Ghostwire: Tokyo)’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심...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게임패스 2022.01.21

MS 엑스박스 참가자 프로그램, PC 게임 다운로드 위치 지정 및 모드 허용

목요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스토어에서 PC 게임을 다운로드해 원하는 곳에 저장할 수 있는 새 기능을 발표했다. 특히 PC 게임 모딩 액세스가 자유로워진다는 점에서 게이머에게 큰 장점이 되지만, 다른 게임 스토어에서는 이미 수 년 전부터 지원하고 있던 기능이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PC 게이머에게는 의미가 크다. 현재 PC의 엑스박스 게임 스토어나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패스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게임을 특정 로컬 하드 드라이브나 SSD에 저장하게 된다. 이 저장 영역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적인 디렉토리명과 파일 구조를 쓰면서 막아둔다. 엑스박스 참가자 프로그램에서는 PC 앱이 업데이트되어 게임을 설치할 때 사용자가 직접 파일 디렉토리 명을 지정할 수 있다. 저장 위치를 찾기가 훨씬 쉬워진다. 파일 폴더와 게임 파일 자체에는 사용자가 모드를 적용할 수 없다. 여기서 모드란 게임 내 그래픽이나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서드파티에서 제작한 패치를 의미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과거에도 게임 내 모드 문제로 골머리를 썩인 적이 있다. 2020년에는 엑스박스 앱에서 게임 패스에 제공되는 게임의 모딩을 지원했지만, 일부 게임에 그쳤다. 접근이 불가능했던 설치 폴더의 잠금을 해제하는 것은 전통적인 게임 경험이나 스팀, 에픽 등 다른 게임 스토어에서의 경험과 훨씬 유사한 방향으로 보인다. 그러나 PC에서 엑스박스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외장 드라이브에도 저장할 수 있는지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커뮤니티 리더인 메건 스퍼와 엑스박스 경험 파트너 이사인 제이슨 보몽이 사회를 본 발표 영상에서 보몽은 PC 내부 하드 드라이브인 C: 드라이브의 아무 폴더나 지정해서 게임을 다운로드해 보였다. 게임은 보통 PC 저장 공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콘텐츠이므로, 외장 드라이브에도 저장할 수 있는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외부에 게임을 저장할 수 있다면 PC 제조업체의 운신의 폭도 커진다. 저장공간을 512GB 이하로 줄여도 되기 ...

마이크로소프트 게임패스 엑스박스 2021.11.15

AMD, 자사 제품 구입 시 엑스박스 게임 패스 1개월권 증정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 패스는 엑스박스를 사용해본 적이 없는 PC 게이머에게 매우 유용하다. 넷플릭스처럼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백 가지 PC 게임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고, 게임 스트리밍 옵션이 있는 게임도 많다. AMD가 최근 진행하는 ‘전투 준비(The Equipped for Battle)’ 행사는 게임 구독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한다.   AMD는 AMD 라이젠 5(3600 이상), 7, 9 시리즈, 혹은 라데온 RX 6600, 6600 XT, 6700 XT, 6800, 6800 XT 그래픽 카드 구매자에게 PC용 엑스박스 게임 패스 1개월권을 함께 증정한다. 가장 저렴한 하드웨어가 250달러 정도이고 PC용 게임 패스는 월 1만 1,800원이기 때문에 엄청난 혜택은 아니다. (라데온 RX 6600 GPU는 소매가가 330달러이지만 칩 공급난으로 인해 600달러에 재판매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MD가 ‘엑스박스’라는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마케팅을 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큰 성과다. AMD가 엑스박스 콘솔에 탑재되는 칩을 제작하는 만큼 AMD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유대관계를 상징하는 일이기도 하다.  게임 패스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개발진이 제작한 최근작 ‘헤일로 인피니트(Halo Infinite)’, ‘포르자 호라이즌 5(Forza Horizon 5)’, ‘데스루프(Deathloop)’ 등을 포함해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게임 선택폭이 넓어 PC 게이머 사이에서 호평을 얻었다. 최근에는 ‘EA 플레이(EA Play)’에서 제공하는 게임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인수한 베데스다의 게임도 게임 패스 리스트에 추가됐다.   AMD는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게임 패스 1개월권 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쿠폰 코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AMD 라데온 RX 6900 XT GPU 구매 시에는 ‘파 크라이 6(Far Cry 6)’와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Resident Evil ...

엑스박스 게임패스 AMD 2021.11.01

IDG 블로그 |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게이밍 “윈도우 10 앱이 나올 때까지는 미완성”

마이크로소프트는 9월 15일부터 자사의 클라우드 게이밍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150개 이상의 게임을 발표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빠진 것이 있는데, 바로 PC에서 게임할 수 있는 기능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해 말부터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를 베타 상태로 서비스했으며, 그동안 기술은 놀라운 성취를 이루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게임을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패스 얼티미트 구독의 일부로 월 1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명도 따로 없이 그저 “클라우드 게이밍(cloud gaming)”이라고 부른다. 지난 해 PCWorld의 리뷰에서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는 인상적인 성능을 보여줬다. 물론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PC나 TV용으로 개발한 게임의 UI를 수용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는데, 자사의 마인크래프트 던전 게임용으로 휴대폰 최적화된 UI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게이밍은 시들어가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의 활력을 되살릴 요소도 평가되기도 한다. 게임 패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액세스할 수 있는 크롬북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남은 문제는 한 가지. 원래 마이크로소프트 엑스클라우드의 비전은 모든 사람이 도시와 도시를 여행하며 비행기와 버스를 기다리는 상황을 전제로 했다. 이렇게 남는 시간에 엑스클라우드는 그저 스마트폰을 열어 게임을 하면 되는 환경을 제공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클라우드 게이머는 집에서 엑스박스나 게임용 PC를 두고 있다.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는 자체 CPU가 있는 엑스박스에서 플레이할 필요가 없다. 반면에 수백만 대의 구형 PC는 그렇지 않다. 클라우드 게이밍은 이들 PC를 위한 해법이 될 수 있다. 결국 필요한 것은 윈도우 10 엑스박스 앱을 클라우드 게이밍을 포함하도록 확장하거나 새로 앱을 만들어서 PC에서 클라우드 게이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엑스클라우드 엑스박스 게임패스 2020.09.15

4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 "구독 요금 기반 게임과 윈도우 부문 급성장"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윈도우 PC로 재택근무를 하다가 저녁에는 엑스박스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매출도 올랐다. 윈도우와 엑스박스가 포함된 모어 퍼스널 컴퓨팅(More Personal Computing, MPC) 부문이 회계연도 4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에서 눈에 띄었다. 수요일 실적 보고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순이익이 약 15% 하락한 112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2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13% 상승한 380억 달러였다. 여기에는 매출을 14% 끌어올린 MPC 부문의 공이 컸다. 매출 상승을 떠받친 것은 윈도우, 서피스, 엑스박스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통적 사용자 기반 제품이다. 2020년 상반기는 전 세계 대부분이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마이크로소프트도 가격이 높은 윈도우 10 프로 라이선스 판매에 고심했다. 최근 프로 라이선스 판매량은 실제로 4% 하락했다. 기업과 개인이 저렴한 보급형 PC를 선호하면서 윈도우 10 라이선스 중 프로가 아닌 윈도우 10 S와 윈도우 10 홈의 판매량은 34%나 올랐다. 서피스 판매량 역시 28% 오른 17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MPC 부문의 성장에는 엑스박스를 위시한 게이밍 제품이 크게 기여했다. 게이밍 매출은 콘솔, 게임, 서비스를 모두 합쳐 64%나 증가했다. 사실 콘솔 판매를 제외하면 게임과 서비스 부문 매출은 65%로 조금 더 오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핵심 주요 사업을 사실상 2가지로 나눈다는 것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하나는 다른 앱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플랫폼, 그리고 다른 하나는 앱과 서비스를 구독이나 연간 지불 방식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365지만, 엑스박스 게임 패스도 유사한 모델이다. PC 게이밍 커뮤니티의 성장에 기여한 면도 있지만, 아직까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게임이란 엑스박스와 동의어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는 구독 또는 연간 요금제 형태로 판매됐다. 12.99달러...

윈도우10 엑스박스 마이크로소프트365 2020.07.23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 무료 추가

전 세계가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Project xCloud) 원격 게이밍 서비스는 다소 퇴색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오는 9월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미트 서비스에 무료로 추가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9월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 서비스의 테스터를 모집했고, PCWorld도 여기에 참여해 체험 리뷰를 남긴 바 있다.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는 두 가지 방식으로 작동한다. 사용자의 집에 있는 엑스박스 상에 있는 게임을 스트리밍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를 가상 게임 호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 얼마나 사용하는지 등 기술적인 제한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떤 버전을 지원하는지 명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100가지 이상의 엑스박스 게임 패스 타이틀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다.” 이 숫자는 기존의 체험 테스트에서 지원한 게임의 숫자임으로 미루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상의 가상 엑스박스에서 호스팅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체험 리뷰 당시 엑스클라우드는 네트워크 사태보다는 하드웨어의 제약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게임의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피곤할 수 있으며, 원래 대형 TV 화면을 전제로 개발된 UI라는 사실을 무시할 수 없다. 결국 실눈을 뜨고 화면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랙은 다소 발생하지만, 여러 가지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 턴제 게임은 엑스클라우드에 이상적이며, 빠른 반응이 필요한 격투 게임도 놀라울 정도로 즐길 만 했다. 물론 자체 엑스박스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엑스클라우드와 게임패스의 진짜 이점은 저장한 게임을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명 V를 플레이하면서 결정적인 순서에 외출해야 한다는 사실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이어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엑스박스 엑스클라우드 게임패스 2020.07.17

PC용 엑스박스 게임 패스 발표…”게임시장의 넷플릭스” 기대

엑스박스 플랫폼에 출시한 지 2년 만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비디오 게임 구독 서비스를 PC로 확대한다. 규모도 예상보다 훨씬 크다.  우선, 엑스박스 게임 패스는 월 10달러의 요금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구성한 게임 라이브러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위호환성 노력 덕에 엑스박스 원은 물론, 엑스박스 360, 원조 엑스박스용 게임도 지원한다. “게임용 넷플릭스” 같은 참신한 접근법이다. 더구나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게임은 출시 당일 게임 패스로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1년에 마이크로소프트 제작 게임 두 개를 구입하는 비용으로 라이브러리의 모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물론 최근 몇 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이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2018년만 놓고 봐도 시 오브 씨브즈(Sea of Thieves),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State of Decay 2), 포르자 호라이즌 4 등을 모두 엑스박스 게임 패스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구독한 다음,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게임은 윈도우 10 스토어를 통해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비공식적인 부가 효과인 셈이다. 하지만 공식적인 PC 중심 서비스는 아니며,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제한적이다. 엑스박스는 수많은 서드파티 게임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스토어를 UWP로 제한하면서 게임 개발사의 외면을 받고 있다.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스토어에 표준 Win32 데스크톱 프로그램 판매를 허용했고, 이로써 어떤 PC용 게임도 윈도우 스토어에 등록할 수 있다. 결국 엑스박스 게임 패스로 수많은 서드파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게임 패스에 어떤 것이 포함될지 구체적인 정보는 E3에서 공개될 예정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PC용 엑스박스 게임 패스로 플레이어는 윈도우 10에서 100가지가 넘는 고품질 PC 게임의...

게임 엑스박스 윈도우스토어 2019.06.03

“엑스박스와 스팀의 화해” MS, 모든 PC용 엑스박스 게임의 스팀 출시 약속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구독 서비스의 PC 버전을 발표하면서 여전히 게임을 보유하고 즐기려는 플레이어를 위한 소식도 준비했다. 오늘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전 윈도우 10 스토어 독점 전략을 폐기하고, 향후 출시되는 자사의 PC 게임을 모두 스팀에도 출시한다. 이후 다른 온라인 게임 매장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 3월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의 이식을 발표할 때 이런 움직임을 예견할 수도 있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헤일로가 스팀으로도 출시될 것이라고 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지만, 예외적인 것인지 새로운 방침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발표로 새로운 방침이 확인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책임자 필 스펜서는 “윈도우의 개발사로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플레이어가 어디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험에 투자해야 한다는 유일무이한 책임이 있으며, 한편으로 PC 커뮤니티가 개방적인 맞춤형 플랫폼을 선호한다는 점도 존중한다. 게이머가 윈도우에서 얻는 경험에 대해 게이머를 모든 것의 중심에 두겠다는 열망을 항상 만족시킨 것은 아니었다.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PC 게임을 자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포함해 여러 곳에서 출시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사용자는 PC 게임을 어디에서 구매할지 선택권을 가지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2019판 기어스 오브 워 5(Gears of War 5)와 이번에 새로 발표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스 II 결정판(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까지 앞으로 출시되는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게임은 스팀에도 출시된다.  지난 윈도우 10 스토어 독점 게임도 스팀으로 출시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문에는 “20가지 이상의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게임을 스팀으로” 출시한다고만 했다...

게임 엑스박스 스팀 2019.06.03

“게임기도 마침내 완전 디지털” 엑스박스 원 S 올디지털 에디션 발표

마지막으로 PC 게임의 물리적인 사본, 즉 디스크를 산 적이 언제였는지 떠올려보라. 까마득한 옛날일 것이다. 필자의 데스크톱에서 광학 드라이브가 없어진지도 오래됐다. 하지만 게임기는 여전히 이런 변화에 뒤처져 있다. 엑스박스 원이나 플레이스테이션 4는 여전히 디스크가 여전히 주된 게임 배포 방법이다. 이번 세대의 게임기는 게임의 디지털 판매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원을 디스크 드라이브 없이 판매해도 되겠다고 느끼기 충분한 수준에 이르렀다. 그리고 “엑스박스 원 S 올디지털 에디션”에 관한 소문은 사실이었고, 이번 주 공식 발표됐다. 예상했던 대로 전면의 광학 드라이브 슬롯이 없는 엑스박스 원 S가 다소 뻔한 이름인 “올디지털 에디션(All-Digital Edition)”이란 이름으로 출시된다.   출시 예정일은 오는 5월 7일로, 가격은 250달러이다. 기존 엑스박스 원 S보다 50달러 저렴하다. 하지만 슬림형 엑스박스 원 S도 아니고 고성능 엑스박스 원 X도 아니다. 원조 엑스박스 원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하드웨어는 상당히 구식이다. 구형 엔비디아 GTX 750 Ti급의 그래픽 성능이다. 또 엑스박스 원 S가 4K HDR 콘텐츠를 출력할 수 있고 게임 해상도도 4K까지 올릴 수 있지만, 네이티브 4K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올디지털 에디션에는 게임 3가지, 마인크래프트, 씨 오브 시브즈(Sea of Thieves), 포르자 호라이즌 3가 포함된다. 여러 이유로 포르자 호라이즌의 최신 버전이 포함되지 않는다.  엑스박스 원 S 올디지털 에디션이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한 것이라곤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없앤 것뿐이기 때문에 50달러 이상의 가격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도 않았다. 물리 미디어를 없애는 대가로 50달러는 그다지 많은 금액은 아니다. 더구나 올디지털 에디션은 장기적으로 더 많은 비용을 ...

게임 콘솔 엑스박스 2019.04.18

EA, 구독형 게임 서비스 출시…월 15달러에 자사 모든 PC 게임 이용

구독 서비스가 게임의 미래가 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지난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패스(Gmae Pass)를 출시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한 엑스박스 타이틀을 바로 이용하고, 다른 게임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게임 패스는 어디까지는 엑스박스에 한정된 것이었다. EA는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PC 사용자를 대상으로 출시했다. EA의 오리진 액세스 프리미어(Origin Access Premier)는 EA의 오랜 서비스인 오리진 액세스를 기반으로 한다. 월 15달러 또는 연 100달러를 내면, EA의 모든 게임을 정식 출시 5일 전부터 이용할 수 있고, EA의 기존 게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오늘 정식 출시됐는데, 8월 10일 매든 19 출시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 만약 1년에 2개 이상의 EA 게임을 구매한다면, 경제성은 나쁘지 않다. 산술적으로 20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구독 서비스이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소유권이 없어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게임도 사라진다. 구매한 게임을 중고로 판매할 수는 없지만, 한 번 플레이한 게임을 다시 하지 않는다면 손해볼 것은 많지 않다. 1년에 한두 달 정도만 구독해서 EA 게임을 집중적으로 즐기는 식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EA가 얻는 것은 무엇일까? 게임 업계가 ‘서비스로서의 게임(Game as a Service) 모델로 옮겨가고 게임 출시 이후의 콘텐츠에 중점을 두면서 실제 게임은 손님을 끌기 위해 손해를 보고 파는 선도결손상품이 되었다. 배틀필드 V나 안템 등을 사람들의 손에 쥐여주고는 DLC나 전리품 상자를 구매하도록 유인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구독 서비스는 미래를 위한 괜찮은 거래이다. 물론 게임 업계에서 구독 서비스가 일반화되면 분명 다른 수익 창출 전략이 등장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렵다. 현재로서는 오리진 액세스 프리미어를 시도해도 손해는 없다. 솔직히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EA 게임 구독서비스 2018.07.31

엑스박스 대표 필 스펜서 "콘솔과 PC 게임 경계 흐릴 것"

PC와 콘솔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원 게임을 윈도우 10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 전략으로 콘솔의 PC화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엑스박스 대표 이사 필 스펜서의 말대로라면, 이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스펜서는 PC게이머를 통해 엑스박스 원으로 오리지널 엑스박스 게임을 PC로 에뮬레이팅하는 기능을 최근 공개된 엑스박스 게임 패스로 확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엑스박스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스펜서는 크림슨 스카이나 헤일로 2 같은 기존 엑스박스 게임을 PC로 에뮬레이트하는 작업이 엑스박스 360 게임 포팅보다 훨씬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지널 엑스박스는 PC와 똑같이 x86 프로세서를 사용했고, 엑스박스 360은 IBM에서 맞춤형 파워PC 칩을 공급받았기 때문이다. 현재 엑스박스 원은 AMD x86칩으로 되돌아갔고,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 전략의 기폭점이 되었다. 스펜서는 한 달 10달러의 엑스박스 패스 회원권을 전제로, 가장 큰 장벽으로 PC용 윈도우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엑스박스 라이브 게임이 매우 적다는 것을 꼽았다. 스펜서는 “콘솔 게임만큼 많은 수의 PC 게임을 보유하지 않은 상황을 개선하려고 한다. PC 게임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힘을 합치고 있으며, 오랜 시간을 들여 PC 게임 카탈로그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니 역시 PC 게임 사용자가 플레이스테이션 나우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3, 4용 게임을 즐기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이 서비스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와 백엔드 처리 방식이 조금 다르다. 플레이스테이션 나우는 클라우드에서 PC로 게임을 스트리밍하는 넷플릭스 방식이라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이 실제로 사용자 PC에 설치되지 않는다. 따라서 x86 칩 호환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와 달리 엑스박스 게임 패스는 사용자의 엑스박스에서 직접 게임을 선택해 PC에 설치하는 방식이다. 윈...

PC게임 콘솔 엑스박스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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