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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팟

애플, 홈팟 초기 개발 책임자 재영입…시리와 홈팟 제품군 대대적 변화 예고

애플 제품 중 지난 몇 년간 가장 실망스러운 것을 꼽는다면 단연 홈팟이다. WWDC 2017 행사에서 애플의 이 스마트 스피커가 처음 공개됐을 때만 해도 수많은 활용 가능성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판매를 시작한 2018년 2월 즈음에는 높은 가격과 빈약한 사용성으로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났고 현재까지 이런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애플이 최근 홈팟을 제자리로 되돌리려는 움직임이 감지됐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16년 회사를 떠난 홈팟 엔지니어 아프루즈 패밀리를 다시 영입했다. 그는 홈팟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했는데, 애플을 떠나 고성능 오디오 전문기업 싱(Syng)을 설립한 후 1,799달러짜리 트리포닉(Triphonic) 스피커를 내놓았다. 애플이 화면이 달리 신형 홈팟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계속되는 가운데 패밀리를 다시 영입한 것은 의미심장하다. 패밀리의 전문성은 주로 오디오 분야지만, 디자인과 기술 혁신에도 일가견이 있다. 실제로 싱 스페이스(Syng Space) 앱을 보면, 직관적인 드래그 앤 드롭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스피커를 어디에 설치하면 좋을지 테스트할 수 있고, 스포티파이(Spotify), 에어플레이 2(AirPlay 2)와도 잘 통합돼 있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 12와 함께 99달러짜리 홈팟 미니를 내놓은 후 올해 초 (대형) 홈팟을 단종시켰다. 이후 iOS 15에 홈팟 미니용 새 기능이 추가됐고 무손실, 공간감 오디오를 지원할 예정이긴 하지만, 음질 이외에 홈팟의 킬러 기능이라고 할 만한 것은 아직 없는 상태다. 다시 애플에 채용된 패밀리의 새 역할은 기능 개발과 시리(Siri) 팀과의 더 긴밀한 협업 등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비주얼 인터페이스를 제외하면 홈팟은 메뉴 이동이나 기능 활용에 시리를 사용한다. 설사 홈팟에 화면이 달린다고 해도 패밀리가 통합할 모든 기능은 시리로 시작해야 하므로, 시리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editor@itworld.co.kr

홈팟 시리 2021.10.18

"홈팟 무손실 음원 지원 언제부터?"…iOS 15 출시되는 9월부터

지난 6월 애플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홈팟과 홈팟 미니에서 무손실 음원 재생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지만 정확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막 도착한 iOS 베타를 참고하면, iOS 15가 정식 출시되는 9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직전의 두 번째 베타에서 일부 스피커의 벽돌화 문제가 보고된 후 애플이 이번주 홈팟15의 3번째 베타를 공개했다. 무손실 음원 지원 등의 새 기능이 추가 되고 일부 오류가 수정됐다. 아이폰처럼 설정 내 홈 앱의 미디어 항목에서 무손실 오디오 지원을 활성화하는 스위치가 생겼다. 홈팟 베타는 프로그램에 초대된 일부 개발자만 가입할 수 있는 폐쇄형으로 운영된다.   6월에는 모든 애플 뮤직 가입자에게 무손실 음원을 지원한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비트 전송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유선 헤드폰이나 스피커, 외부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가 있어야 한다. 홈팟과 홈팟 미니 스피커는 현재 무손실 음원을 지원하지 않고, 애플 TV 4K의 기본 스피커로 연결될 경우 돌비 애트모스 공간 오디오만 지원하고 있다. 애플은 AAC와 무손실 음원을 구별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사용자들도 둘의 차이를 판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오래지 않아 iOS 15가 출시되는 9월에는 사용자가 직접 듣고 테스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홈팟 무손실음원 2021.07.14

애플 시리, 마침내 서드파티 스마트 디바이스 지원…홈팟 미니 필요

애플은 이번 WWDC 기조연설에서 홈킷(HomeKit) 관련 소식을 대거 발표하며 마침내 시리를 서드파티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제 애플 제품이 아니라도 시리와 대화할 수 있다. 서드파티 시리 지원 외에도 애플은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로 문을 열 수 있는 홈키(Home Keys) 기능을 비롯해 홈킷 시큐어 비디오의 택배 상자 탐지 기능, 신형 홈팟 미니 등을 발표했다.   우선 시리가 스마트 카메라나 스피커, 온도계, 스마트 플러그 등 서드파티 홈킷 액세서리를 지원한다. 하지만 에코나 네스트 스피커가 필 요없는 알렉사나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 독립형 스마트 디바이스와는 달리, 시리 지원 액세서리는 홈팟 미니나 지금은 단종된 홈팟이 필요하다. 애플은 이런 제약을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장치로 삼았는데, 사용자의 시리에 대한 요청이 다른 서드파티 서비스로 흘러가지 않도록 한다. 애플 자체의 시리 지원 서드파티 액세서리는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지만, 시리 지원 서드파티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시리의 서드파티 액세서리 지원은 99달러짜리 홈팟 미니라는 제약이 있지만, 시리와 홈킷 모두의 영역 확장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 물론 시리 지원 액세서리에서 음성 명령을 연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한 대의 홈팟이 필요하지만, 시리를 방마다 배치하는 비용은 훨씬 저렴해진다. 이와 함께 애플은 새로운 iOS 15 기능의 하나로 홈키를 발표했다. 이 기능은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로 현관문을 열 수 있다.    간략한 기능 소개 비디오에 따르면, 신용카드 크기의 디지털 도어키가 애플 월렛 앱에 나타나고, 사용자는 화면을 탭해 문을 열 수 있다. 애플은 어떤 스마트 도어록이 홈 키 기능을 지원하는지 등의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홈킷 시큐어 비디오 기능은 사람이나 동물, 자동차가 보안 카메라에 녹화되는 것을 탐지하는데, 이제 문 앞에 택배 상자가 놓여있는 것도 탐지할 수 있다.   ...

애플 시리 WWDC 2021.06.08

IDG 블로그 | 홈팟과 맥의 완전한 연동, 불가능한 기대일까?

애플이 2004년 스테레오 프로 스피커 판매를 중단하면서 맥 스피커로 게임하기를 포기한 이후, 필자의 맥은 예전과 같지 않다. 쓸 만한 서드파티 제품은 많았지만, 애플이 만든 최고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최신형으로 업데이트되어 나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기다림이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작년에 애플 홈팟 미니가 출시되면서 필자의 기도가 마침내 응답을 받았나 싶었다. 처음에 나왔던 홈팟은 비쌌고 책상용으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던 반면, 홈팟 미니는 모니터나 아이맥 밑에 놓아도 될 만큼 아담한 크기에 한 쌍으로 사도 부담 없는 가격이었고 애플 프로 스피커와 생김새마저 비슷했다.    단, 한 가지 이해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홈팟 미니의 가장 큰 장점인 스테레오 페어링 기능이 맥의 시스템 오디오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홈 앱에서 두 대의 홈팟을 스테레오 쌍으로 연결할 수 있는데도 한 대의 홈팟으로만 시스템 사운드가 출력된다. 스테레오 쌍은 음악이나 TV 등 특정 앱에서만 작동하고 메뉴 바의 볼륨 조절기에서는 선택할 수 없어서 답답하고 혼란스러웠다. 오디오 MIDI 앱을 사용하면 되지만, 어디까지나 미봉책이지 제대로 된 해결책은 아니었다. 맥OS 11이 공개된 후에도 한 쌍의 스테레오 홈팟에서 에어플레이를 지원하는 기능이 빠진 것을 보고 필자의 희망은 무너져버렸다. 맥OS 11.3에서는 마침내 맥의 시스템 전체 오디오가 한 쌍의 스테레오 홈팟으로 재생되도록 손쉽게 설정하는 방법이 생겼다. 이제는 맥 사운드 환경설정에서 스트레오 홈팟이 인식되기 때문에 소스와 관계 없이 모든 사운드가 홈팟을 통해 재생된다. 그러니 이제 애초에 있었으면 안 됐던 문제 한 가지는 해결되었다. 그러나, 맥의 오디오 문제가 전부 해결된 것은 아니다.   에어플레이 작동 문제 에어플레이는 애플 TV나 아이폰의 오디오를 재생하는 간단하고도 우아한 솔루션이지만 맥에서는 그렇게 쾌적하지 않다. 맥OS 빅서 11.3이 나오면서 스테레오 문제는...

홈팟 스피커 홈팟미니 2021.04.29

글로벌 칼럼 | 스마트홈 시장을 바라보는 애플의 진의

무언가를 너무 오래 응시하고 있으면, 실제 존재하지 않는 패턴이 보이기 시작하는 때가 있다. 애플의 스마트 홈 전략을 주시하던 필자에게 이런 일이 벌어진 게 아닌가 걱정이 된다. 애플이 재시동을 걸기 시작한 것일까? 애플이 친숙한 제품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새롭게 개선해 스마트 홈 시장을 공략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날까? 1세대 홈팟(HomePod)은 생산이 중단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제 애플이 스마트 홈 시장에 새롭게 집중하는 시기가 올까? 그렇게 믿고 싶다. 그렇지만 사실이 아닌데도 스스로를 설득하는 것은 아닐까?   희망과 기회 2년 전, 애플은 스마트 홈 사업 부문을 진두지휘할 자리에 마이크로소프트 임원 출신 한 명을 채용했다. 당시에는 이것을 애플이 새로운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신호로 판단했다. 필자도 다른 이들처럼 애플이 스마트 홈 기술 시장 성장에 느리게 대응한 것, 홈킷의 성장이 제한적인 것에 실망했다. 메시 네트워크 라우터 같은 일부 제품들은 애플이 기여할 수 있는 완벽한 분야로 보였지만, 애플은 이 와이파이 사업을 포기했다. 아마존 에코 대응도 몇 년이나 늦었고, 너무 비싼 제품을 내놨다. 그 결과 실패하고 말았다. 샘 자달라를 스카우트한 것을 보고 희망을 품었지만, 새로운 제품 방향에 있어 그의 영향력이 나타나기까지 몇 년이 걸릴 것이라는 점은 알고 있었다. 2019년 말, 애플은 여러 경쟁업체와 협력해 스마트 홈 협회를 결성한다고 발표했다. 이 또한 변화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였지만,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동일한 운영체제 아래 홈팟과 애플TV를 통합한 것은 놀라웠다. 애플이 마침내 두 기기를 사용해 사운드바 같은 것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일까?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홈팟이 단종되고 작고 저렴한 홈팟 미니가 그 자리를 대체한 것 또한 긍정적인 신호였다. 홈팟 미니는 여러 가지 면에서 훨씬 잘 조정된 제품이다. 홈팟만큼 사운드 품질이 좋지는 않지만, 가격은 훨씬 더 저렴하다. 하지만 긍...

홈팟 홈팟미니 홈킷 2021.04.16

"애플의 스마트 홈 전략은 홈팟-애플TV-아이패드 통합"

홈팟의 단종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스마트 스피커 개발 노력은 계속된다. 블룸버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신형 애플 TV와 아이패드에는 홈팟 오디오와의 연동 기능이 들어간다. 애플 스마트 홈 시장 전략에 대한 힌트가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 기사를 보면, 현재 애플은 애플 TV 셋톱 박스와 홈팟 스피커를 결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인터넷 TV와 다른 스마트 홈 기기를 통해 영상 회의를 할 수 있는 카메라도 들어간다. 기존 애플 TV에는 스피커나 마이크, 카메라 등이 들어가 있지 않다. 따라서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2007년에 '취미'로 시작된 이 기기에 거대한 변화가 있음을 의미하게 된다. 카메라와 스피커는 애플 TV를 순식간에 구글 네스트 허브나 아마존 에코 쇼 같은 기기로 바꿔 놓는다. 애플이 스마트 홈 경쟁에서 더 좋은 입지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다. 올해 초 오리지널 홈팟을 단종한 후 현재 애플의 유일한 스마트 홈 기기는 99달러짜리 홈팟 미니다. 그러나 이 기기는 시리와 음악 재생 기능 정도만 지원한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에 아이맥 G4 스타일과 비슷하게 생긴 로봇 거치대를 장착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방안에서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마존의 최신 에코 쇼와 페이스북의 포탈 등이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카메라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 TV의 카메라가 이런 방식으로 작동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현재까지 이 방식은 카메라를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따라서 영상 회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기존까지 애플 TV를 사용하던 방식을 완전히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설사 제품 자체에 화면이 없다고 해도 말이다. 보도에서는 제품 출시 일정, 신제품 출시 가능성 등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개발 초기 단계'라는 내용을 고려하면 실제 출시된다고 해도 최소 1년 혹은 그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애플 스마프홈 애플TV 2021.04.14

“갑자기 사라진 애플의 첫 스마트 스피커” 오리지널 홈팟이 실패한 이유

애플은 여전히 홈팟(HomePod) 비즈니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오리지널 고사양 스피커는 이제 없다. 애플은 지난주 금요일 밤 갑작스럽게 오리지널 홈팟을 웹사이트에서 지웠다. 조금 갑작스럽긴 하지만, 이런 결과가 놀랍진 않다. 더 작고 저렴한 홈팟 미니(HomePod mini)의 등장과 함께 크고 비싼 오리지널 홈팟은 애플 브랜드의 고사양 스피커로서 위태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애플이 가격을 299달러로 내리기 전, 원래 349달러에 판매되던 홈팟은 2006년에 등장했던 아이팟 독(dock)이 있는 커다랗고 하얀 스피커 아이팟 하이파이(iPod Hi-Fi) 연상시킨다. 애플은 ‘팬’들 조차도 외면한 아이팟 하이파이를 단 1년 만에 단종했었다. 반면 홈팟은 아이팟 하이파이보다는 팬이 많은데, 그 이유는 쉽게 알 수 있다. 눈길을 사로잡는 외관과 애플이 만든 가장 정교한 스피커라는 평가 때문이다. 7개의 트위터로 둘러싸여 있고, 각 드라이버는 자체 앰프로 구동되는 고성능 스피커다.  시리(Siri)를 사용할 수 있는 홈팟은 한동안 홈킷(HomeKit)의 ‘허브’ 역할을 하는 유일한 스마트 스피커였다. 그리고 에어플레이2(AirPlay2)가 등장하면서 여러 대의 홈팟을 각 방에 설치하고 다양한 음악을 재생하도록 설정할 수 있었다. 홈팟은 실제로 여러 대의 홈팟을 구입하는 틈새 고객을 확보했다. 하지만 아마존과 구글의 더 작고 저렴한 스마트 스피커가 그랬던 것처럼, 주류로 발전하지 못했고, 그 이유는 아주 많다.   너무 높은 가격 먼저, 349달러라는 가격은 과하다. 299달러로 가격이 내려갔고, 애플다운 프리미엄 가격 정책을 고려하더라도, 여전히 스피커 한 대 가격으로는 높은 편이다.  물론, 애플만 이렇게 높은 가격의 스마트 스피커를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구글 홈 맥스(Google Home Max)도 299달러인데, 이 제품 역시 단종됐다.   가격대비 낮은 사운드 품질 물론, 오디오 세계에서는 300달러...

홈팟 애플 스마트스피커 2021.03.15

애플 홈팟 미니 리뷰 | “에코보다 저렴해? 구글보다 음질 좋아?” 애매한 스마트 스피커

애플이 내놓은 저렴한 새 홈팟 미니는 약간 애매하다. 일단 크기에 비해 인상적인 오디오 품질을 자랑한다. 그런데 또 같은 가격대의 다른 스마트 스피커만큼 소리가 좋지는 않다. 스마트 홈 허브로 기능하는 스레드(Thread) 라디오가 있지만 현재 호환되는 스레드 스마트 기기는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새로 내놓은 인터콤(Intercom) 기능도 세대원에게 메시지를 손쉽게 방송할 수 있지만, 양방향 통화는 불가능하다. 현재 300달러짜리 홈팟보다 더 저렴한 시리 기반 스마트 스피커를 기다려 온 충성스러운 애플 사용자라면 99달러짜리 홈팟 미니가 유일한 최선이다. 하지만 알렉사나 구글 어시스턴트도 괜찮다면 더욱 저렴한 입문용 옵션도 찾을 수 있다. 50달러짜리 아마존 에코 도트 및 구글 네스트 미니)뿐만이 아니라 소리가 더 좋은 99달러짜리 구글 네스트 오디오나 99달러짜리 에코와 지그비 스마트 홈 허브 등이다.   디자인 최신 스마트 스피커의 경우 구체형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아마존 에코와 에코 도트는 모두 9월에 구체형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이번에 구체형 홈팟 미니가 등장했다. 물론, 거의 구체에 가깝고 터치를 지원하는 상단부는 평평하다.   모양에 이어 홈팟 미니와 4세대 에코 도트는 크기가 거의 같다. 3.3인치 홈팟 미니는 조금 더 짧지만 도트와 너비는 똑같다. 실제로 홈팟 미니와 새 에코 도트를 나란히 두고 보면 미니의 평평한 상단부를 제외하고는 놀랍도록 모양이 비슷하다.   흰색과 스페이스 그레이 색으로 제공되는 홈팟 미니는 스피커의 터치 인식 상단 패널까지 천으로 덮여 있으며 하단부의 고무 패드는 미니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킨다. 홈팟 미니의 6피트 길이 꽈배기 전원 코드는 ‘어쩔 수 없이’ 영구적으로 부착되어 있다. 이 케이블의 끝에는 USB-C 커넥터가 있고 거대한 20와트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다. 어댑터는 콘센트에서 돌출되어 있어 가까운 플러그에 꽂기 쉽다.   버튼과 인터페이스 더 큰 홈팟과 마찬가지로...

홈팟 홈팟미니 스마트스피커 2020.11.27

11월 6일부터 판매될 작은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에 대한 여러 정보들

시리 스피커(Siri Speaker)라는 이름이 붙여질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던 애플 홈팟(HomePod)은 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스마트 스피커다. 가격은 더 비싸지만 아마존 에코(Amazon Echo)와 구글 홈(Google Home)과 경쟁하게 된다. 애플 2017 WWDC 키노트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애플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 필 쉴러는 홈팟의 오디오 품질과 내장된 룸 센서, 애플 뮤직과의 통합성을 자랑했다.   올웨이즈-온(Always-on) 음성 비서와 연결된 기기를 제어하는 기능을 갖춘 홈팟은 에코, 구글 홈과 비슷하지만, 주목할만한 차이점 몇 가지를 갖고 있다. 다음은 반드시 알아야 할 홈팟과 홈팟 미니 제품의 기능과 사양, 그리고 판매와 관련된 정보들이다. 홈팟 미니 공개 최신 소식에서 애플은 10월 13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 이벤트에서 홈팟의 크기를 줄인 모델인 홈팟 미니(HomePod mini)를 공개했다. 이 홈팟 미니는 애플이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서 구글 및 아마존과 경쟁할 수 있는 입지를 강화해줄 전망이다. 홈팟 미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별도 기사에서 다룬다. 또한 FAQ 형식을 이용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은 새로운 기능과 특징을 요약한 내용이다.   높이 3.3인치, 폭 3.9인치, 무게 344그램 S5 칩이 ‘풀 레인지 드라이버와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이용해 360도로 오디오를 처리 애플 뮤직, 애플 팟캐스트, 튠인(TuneIn), 아이허트라디오(iHeartRadio), 라디오닷컴(Radio.com) 등 라디오 지원 조만간 판도라 및 아마존 뮤직 지원 예정 연결된 홈팟 미니, 홈팟, 에어팟으로 브로드캐스팅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인터콤 기능,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애플 워치, 카플레이 알림 전송 기능 U1이 내장된 아이폰에서 음악을 제어할 수 있도록 초광대역 무선 기술 지원 스페이스 그레이와 화이트 색상, 99달러 11월 6일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하며, 출하는 11월 13일...

홈팟 homepod 홈팟미니 2020.10.19

홈팟, 연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돌비 애트모스’ 지원 예정

애플의 웹 사이트의 홈팟 모델 비교표에는 애플이 따로 언급하지 않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애플 TV 4K와 함께 사용하는 홈 씨어터(Home theater with Apple TV 4K)”의 경우 일반 크기의 홈팟에서는 지원되지만, 홈팟 미니에선 지원되지 않는다. 애플은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홈팟을 애플 TV 4K에 연결해 5.1, 7.1 오디오는 물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스트리밍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 기능은 홈팟의 실내의 음향을 측정하고 즉시 사운드를 조정하는 공간 인식 기능을 사용해서 가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기능은 홈팟 2대를 페어링했을 때 가장 좋지만, 1대로도 가능하다. 새로운 홈팟 미니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며, 공간 인지 기능도 없다.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는 사용자가 홈팟을 애플 TV의 기본 오디오 디바이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애플 TV를 켰을 때마다 에어플레이 아웃풋 디바이스를 재선택해야 하는 지금보다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 오디오 디바이스 옵션과 새로운 가상 서라운드 기능은 올해 말 배포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적용된다. 기본 오디오 설정 기능은 이미 홈팟 소프트웨어 릴리즈 14.2의 비공개 베타 버전에 적용되어 있다. editor@itworld.co.kr  

홈팟 서라운드시스템 돌비애트모스 2020.10.16

애플의 새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에 대해 알아야 할 6가지

애플이 새로운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HomePod mini)'를 공개했다. 지난 2018년에 내놓은 홈팟 스피커의 소형 버전이다. 홈팟 미니가 성공한다면 애플은 급성장하는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새 홈팟 역시 회색과 흰색의 메시 그릴 무늬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그러나 외형은 완전히 다르다. '대형' 홈팟의 실린더 모양 대신 둥근 형태로 만들어졌다. 흔히 슈퍼마켓에서 볼 수 있는 그물로 한번 싸서 보호한 사과와 비슷하다. 이 제품은 아직 실물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홈팟 미니의 상단은 더 빛나고 또 더 돌출된 형태로 바뀌었다. 홈팟 미니에 대해 알아야 할 6가지를 정리했다.   크기와 스피커, 마이크 홈팟 미니는 크기는 높이 기준 8.4cm로 홈팟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크기가 작은 만큼 스피커와 마이크도 더 적게 들어갔는데, 애플은 음질은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홈팟 미니에는 '풀-레인지 드라이버, 네오디뮴 마그넷과 한 쌍의 포스-캔슬링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들어갔다. 음성 명령을 인식하기 위해 마이크는 3개가 들어갔는데, 이 중 하나의 내부 마이크는 음악을 재생할 때도 사용자의 '헤이, 시리' 명령을 잘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애플은 사운드 처리에 S5 칩을 사용했다.     인터컴 홈팟 미니에 추가된 신기능 중 하나가 인터컴이다. 일종의 무전기 기능인데, 이를 이용하면 홈팟 미니가 메시지를 읽어주고, 이 메시지를 연결된 다른 홈팟 미니와 홈팟은 물론 심지어 에어팟에서도 재생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애플 워치, 카플레이에서는 알림을 띄워주고 오디오를 스트리밍할 수도 있다.     초광대역 지원 홈팟 미니에는 초광대역(ultra-wideband)을 지원하는 애플의 U1 칩이 들어갔다. 초광대역은 전력을 매우 적게 사용하면서도 단거리에 높은 대역폭을 사용하는 무선 통신 기술이다. 이 U1 덕분에 아이폰을 이용한 재밌는 활용도 가능해졌다. ...

홈팟미니 홈팟 애플 2020.10.14

“저가형 애플 워치, 작은 홈팟” 주머니 부담 덜 애플의 가을 신제품

애플의 계절, 9월이 됐다. 몇 주 후면 우리는 흥미로운 아이폰, 애플 워치, 아이패드, 맥 신제품을 보게 될 것이다. 애플의 가을 신제품에 대해 종합적으로 예측한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보다 우리의 주머니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블룸버그는 10월에 총 4종의 새로운 아이폰이 나온다는 기존의 보도를 재확인했다. 5G를 지원하고, 디자인이 달라지며, 화면 크기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아이폰 11 프로에만 포함됐던 미드나잇 그린이 다크 블루 색상으로 교체될 전망이다. 흥미롭게도 블룸버그는 아이폰 출시는 지연되지만, iOS 14가 예년처럼 9월에 배포될 것이라고 전했다. 팬데믹이 애플의 iOS 개발 일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고, 이미 iOS 14는 6번째 베타가 나온 상태다. 신제품의 가격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블룸버그는 699달러부터 시작하는 현재 모델과 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애플이 이번 분기에 “최소 7,500만 대의 5G 아이폰”을 주문했는데, 이는 아이폰의 시작가가 낮아진다는 신호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또한, 애플이 크고 작은 버전이 아닌, 2종의 신형 애플 워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새로운 애플 워치 제품군에는 애플 워치 시리즈 5의 후속 모델과 시리즈 3를 대체해 보급형 피트니스 디바이스와 경쟁할 모델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워치 시리즈 3는 현재 199달러에 판매되고 있는데, 핏빗트 버사(Versa)는 160달러 수준이다. 한편, 블룸버그는 소문이 무성했던 ‘작은 홈팟(HomePod)’도 등장도 예고했다. 현재 299달러짜리 모델보다 스피커가 더 적은 모델이다. 그리고 더 빠른 프로세서와 리모컨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애플 TV도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단, 애플 TV의 실제 출시는 내년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의 엣지 투 엣지 디자인을 채택한 아이패드 에어의 공개도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블룸버그는 애플 팬들이 수년간 기다려온 블루투스 ...

아이폰12 애플워치 홈팟 2020.09.03

How To : 홈팟에서 다중 사용자 등록하는 방법

홈팟은 애플 뮤직이나 팟캐스트를 듣기에는 아주 훌륭한 기기지만 다른 면에서는 제약이 많다는 초기 평가를 받았다. 여러 가지 한계나 실망스러운 점은 여전하지만, 많은 사용자가 지적했던 한 가지 단점이 후속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해결됐다. 바로 iOS 13.2 업데이트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인 홈팟 다중 사용자 지원이다. 집안의 공용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이 설계 목적이었기 때문에 단 하나의 애플 ID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제한이었다. 따라서 집안의 다른 구성원들이 애플 ID 소유자의 플레이리스트만 들어야 하고, 개인에 맞춰진 추천이나 제안을 받을 수 없으며, 각자의 캘린더나 할 일 목록도 안내 받지 못한다는 점이 아쉬웠다. 그러나 업데이트 후에는 홈팟이 여러 사용자를 인식하고, 각자의 애플 뮤직 계정, 캘린더, 할 일 목록, 메모 등을 음성으로 안내할 수 있게 되었다. 설정 과정이 직관적이지는 않아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홈팟 다중 사용자 등록 조건 우선 몇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먼저 아이폰과 홈팟을 iOS 13.2 이상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하려면, 홈팟에 연결된 아이폰에서 홈 앱을 열고, 왼쪽 상단에서 집 모양 아이콘을 누른 후, 스피커 및 TV 항목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튼을 클릭한다. iOS 13.2 업데이트에서는 다중 사용자, 음악을 아이폰에서 홈팟으로 핸드오프하기, 주변 사운드 모드, 수면 타이머 등을 지원한다. 또, 이중 인증을 활성화해야 한다. 홈팟을 처음 설정한 사람이 홈 앱에서 다른 구성원을 사용자로 추가해야 한다. 다른 스마트 홈 기기에서의 접근을 공유할 때와 방법은 같다.    각 사용자는 위치를 활성화하고 주로 사용하는 아이폰의 설정 메뉴 맨 위의 사용자 이름을 탭한 후 나의 찾기 > 나의 아이폰 찾기 항목을 활성화한다. 그 다음 ‘내 위치를 이 기기에 보내기’를 설정한다. 사용자가 실내에 있지 않을 때 홈팟이 계속 위치를 추적하지 않기 위해 필...

홈팟 2020.05.28

"아이폰이 전부가 아냐" 2020년 더 많이 성장할 3대 애플 제품

지난 분기에 애플이 900억 달러의 흑자를 냈다는 소식을 누군가에게 전한다고 해보자. 너무나 엄청난 수치라서 잘 와 닿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애플은 정말 말 그대로 900억 달러라는 이익을 낸 것이 사실이다. 아이폰, 웨어러블, 서비스 분야에서는 두드러지게 성장한 분기였으며, 애플은 2019년 모든 사업 부문에 많은 노력을 쏟았다. 그러나 2020년이 되면서 아직 주목받지 않은 다른 부문도 있다는 점이 확실해졌다. 할 수 있는데도 아직 애플 제품이 등장하지 않은 부문이라는 점은 비단 재무나 회계적인 수치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한번에 모든 것을 다 폭발시키는 업체는 없지만, 아이폰과 웨어러블, 서비스 부문이 제 역할을 다 하는 지금이 어쩌면 애플에 있어 한데 밀어 두었던 다른 제품에 대한 애정을 나타낼 때일지 모른다.   홈팟 애플에 있어 홈팟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출시 후 거의 2년이 지난 지금 애플은 아직도 정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물론 무선 스마트 스피커지만 아마존, 구글, 소노스 같은 다른 경쟁사와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애플 제품이라는 점을 제외하고 말이다. 필자를 비롯한 많은 홈팟 사용자들은 확연히 나은 품질이라고 답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애플이 홈팟을 계속 내놓게 된다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 홈팟은 그저 단순한 고급형 제품인가? 350달러라는 비싼 가격에 출시되었지만 이제 200~250달러 가격대의 스마트 스피커가 많다. 하지만 애플 제품이 100달러나 가격을 내리는 할인을 한 적이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서 가격 인하가 도움이 될 것이다. 동시에 디자인 개선도 필요할지 모른다. 많은 이가 홈팟에 가장 실망한 점은 물리적인 유용성이다. 터치형 디스플레이는 단순하기 그지없지만 애플 입장에서는 동작을 파동으로 나타내는 방식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불투명하다. 물리적인 볼륨 조절 버튼이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종합적으로 애플이 앞으로도 계속 애플 제품 시나리오에 남아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필요하다...

맥북 홈팟 패드OS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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