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이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네트워크 외곽에 있는 일부 디바이스가 디지털 인프라의 첨병이 되곤 한다. 한창 성장 중인 이들 IoT 환경은 이미 수 페타바이트의 데이터를 모으고 일부는 분석을 위해 처리하고 일부는 즉각적인 대응 조처에 사용한다. 이제 변방의 디지털 인프라에도 최적화된 아키텍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엣지 컴퓨팅은 핵심 데이터센터와 지능형 엔드포인트 간의 인프라와 핵심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해, IoT 엔드포인트와 물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실질적인 컴퓨트와 스토리지 계층을 제공해 지연없는 응답, 분석을 위한 데이터 전송 감소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이미 여러 산업군에서 맹활약 중인 엣지 아키텍처의 가치를 사례를 통해 확인하고, 실제 엣지 컴퓨팅 구현 및 운영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보안 문제와 숨어있는 함정을 짚어본다. 또한 엣지 컴퓨팅 도입 방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IoT 플랫폼 선태 기준도 제시한다.
주요 내용
- 미래의 아키텍처 ‘엣지 컴퓨팅’
- “트럭에서 위성까지” 엣지 분석 실전 성공 사례 3가지
- “헬스케어의 첨병” 엣지 컴퓨팅이 바꾸는 의료의 미래
- 엣지 보안 : 주목해야 할 4가지 트렌드
- “이로운 만큼 복잡하다” 엣지 컴퓨팅에 숨은 함정 5가지
- 클라우드 IoT 플랫폼을 선택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