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ㆍAR / 퍼스널 컴퓨팅

엑스박스 원, 프로젝트 스콜피오 2018년 혼합현실 기술 지원

Ian Paul | PCWorld 2017.03.03
GDC 2017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2018년 엑스박스 원과 출시를 앞둔 윈도우용 VR 헤드셋 ‘프로젝트 스콜피오’ 콘솔이 혼합현실 기술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 믹스 리얼리티(Windows Mixed Reality)’가 윈도우 홀로그래픽 플랫폼(증강현실)의 새로운 이름이라고 밝혔다. 엑스박스에서 더욱 성능이 향상된 4K 지원 버전인 프로젝트 스콜피오는 2017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 혼합 현실 헤드셋은 서드파티 업체에서 제조되고, 2017년 상반기로 예정된 크리에이터 업데이트를 받는 윈도우 10 PC와 연동되고, 엑스박스 원과 프로젝트 스콜피오에서 쓸 수 있을 것이다. 엑스박스 원과 PC 모두 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 앱을 실행할 수 있어 하드웨어 호환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GDC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에이서의 증강현실 헤드셋도 발표했다. 헤드셋 초기 버전은 곧 개발자를 대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 혼합현실 헤드셋 초기 버전이 판매되고 3월경 개발자에게 배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셋은 크리에이터 업데이트가 배포된 이후에 대중에게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첫날부터 바로 구매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가상현실과 혼합현실이 프로젝트 스콜피오에 적용되는 과정 또한 아직 확실하지 않다. 미래의 엑스박스는 2018년 혼합현실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지만, 가상현실 역시 지원해야 한다. 프로젝트 스콜피오 사용자들이 서드파티 헤드셋으로 가상현실과 혼합현실 경험을 할 2018년까지 기다릴 수 있을까?

엑스박스 원과 프로젝트 스콜피오를 아우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많은 콘솔 사용자가 가상현실 헤드셋, 또는 기타 혼합현실 액세서리를 구입할 가능성이 크다. 2월 말 소니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 VR 헤드셋이 총 91만 5,000대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IT 전문가 폴 서로트는 증강현실 헤드셋이 출시되면 프로젝트 스콜피오에서 가상현실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이후 2018년에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혼합현실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추측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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