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운수사와 5,000여 대의 버스, 터미널, 정비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KD운송그룹은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통적인 유닉스 환경을 표준 x86 환경으로 이전하는 것은 물론,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한 번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DR 센터를 구축하고 운영을 자동화해 복구성과 가용성 역시 한 단계 높였다. KD운송그룹의 과감한 선택은 미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지만, 기업의 핵심 시스템과 관련된 안정성, 운영, 비용, 기술 지원, 기반 솔루션 등 수많은 요소를 검토하고 고려한 결과이기도 하다. KD운송그룹의 치열한 고민과 실제 구축 과정을 살펴본다.
주요 내용
- 전사 종합정보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ERP
- “안주보다는 혁신” 차세대 시스템 전환 단행
- 비용과 안정성을 넘어 미래 잠재력에 초점
- 구축과 운영을 보장하는 올인원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
- 평온한 변화 속에 전사적 혁신의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