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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라이젠으로 날아오른 AMD PC 점유율, 4분기 2.4% 성장"…머큐리 리서치

라이젠을 위시한 최근 AMD의 성적에 많은 이가 깊은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AMD의 2019년 4분기 실적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시장 점유율이 2013년 이후 유례가 없는 한 자리 수 성장률을 보였다. 확인된 AMD 실적 수치를 실은 머큐리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4분기 데스크톱 PC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4% 오른 18.3%를 기록했다. 모바일 부문 점유율은 4% 오른 16.2%다.   PC 시장의 특징인 제로섬 법칙을 적용하면 AMD의 성장은 곧 인텔의 하락세를 의미하며, 실제로 인텔의 점유율이 AMD의 증가분만큼 하락했다. 데스크톱 부문의 인텔 5분기 점유율은 81.7%, 모바일 부문에서는 83.8%다. 머큐리는 이외에도 3번째 주자인 샤오신이 데스크톱 CPU 부문에서 0.1%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점유율 보고서에는 IoT 제품과 관련된 수치가 빠져 있는데, 데스크톱 PC 시장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 것이기는 하다. 머큐리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이자 회장인 딘 맥캐론은 “고성능 최신 게이밍 CPU 수요가 증가하면서 데스크톱 CPU 시장도 성장했다. 4분기 인텔이 보급형 CPU 공급 물량을 늘리기도 했으며 동시에 코어 i9의 점유율이 늘었다. AMD는 마티즈 코어 라이젠 3000 시리즈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고, AMD와 인텔 양사의 성장 대부분이 코어 수가 매우 많은 최고 성능 CPU에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 맥캐론은 모바일 부문이 약세를 보였으나 데스크톱 CPU 부문이 크게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인텔에도 반길 만한 소식이 있다. 우선 4분기 X86 서버 시장의 95.5%를 인텔이 차지하고 있다는(AMD가 여기에서도 1% 이상 성장해 총 4.5%로 점유율을 늘렸지만) 점이다. 머큐리 리서치는 AMD의 반도체 부문 실적 하락의 원인은 차세대 게임 콘솔 출시를 앞두고 단기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editor@itworld.co.kr 

cpu amd 라이젠 2020.02.06

"라이젠과 에픽 덕분에···" AMD, '역대 최대' 4분기 매출

AMD가 활짝 웃었다. 28일 열린 실적 발표회에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래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다. 올 1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흥미롭게도 이날 실적 발표회에서 AMD의 미래를 둘러싼 실제적인 질문은 라이젠 CPU나 라데온 GPU 사업이 아니었다. 업체에 따르면, 2개 사업부는 지난 6년 중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신 애널리스트의 관심은 세미 커스텀 사업인 SoC에 집중됐다. 즉, AMD가 차세대 엑스박스 시리즈 X와 플레이스테이션 5에 얼마나 공급하는 지였다. 이에 대해 AMD는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AMD의 CFO 데바인더 쿠마는 "올 1분기동안 AMD가 엑스박스 원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에 공급할 칩의 물량은 크지 않다. 그러나 2분기부터 물량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해 1년 전보다 두자리수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다. 세미 커스텀 프로세서 1년 매출의 80% 정도에 해당된다"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4분기 AMD의 순익은 1억 7,000만 달러다. 1년전 3,8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매출은 50% 늘어난 21억 3,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AMD를 유심히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AMD가 현금 자산을 늘렸다는 데 안도할 수도 있다. 실제로 대규모 추가 투자를 위해 4억 달러를 긁어 보았다. 매년 현금 보유액이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AMD의 최고 임원 리사 수는 매출 발표 행사에서 "우리는 PC 게임과 서버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 강력한 제품을 바탕으로 데스크톱에서 노트북, 데이터센터, 게임 콘솔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MD 팬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실제로 AMD의 라이젠은 매우 잘 팔리고 있다. 그동안의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다. AMD의 컴퓨팅과 그래픽 부문의 매출은 16억 6,000만 달러로 1년전보다 69%나 증가했다.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보도에...

에픽 amd 라이젠 2020.01.30

AMD 대 인텔: 올해 누가 더 빠른 CPU가 될까?

올해는 AMD의 경쟁력을 갖춘 첫 모바일 CPU가 인텔의 오랜 독주를 끝내기 위해 출격하는 만큼 노트북 시장을 두고 두 업체 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AMD 모바일 라이젠 4000 칩의 세부 사항이 아직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고 인텔도 타이거레이크 U와 코멧레이크 H, 두 개의 카드를 더 쥐고 있지만 올해 새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기대할 만한 부분을 어느 정도 예측해 볼 수는 있다. 올해 경쟁에서 누가 승리하게 될지, 울트라포터블(1.4kg 미만)과 중량급(게임/작업용) 노트북 두 부문에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예상해 보자.   우선 AMD는 인기 있는 두 노트북 범주인 울트라포터블과 게임/작업용 노트북을 공략하기 위해 총 7개의 7나노 라이젠 4000 CPU를 발표했다. 새로운 라이젠 7 CPU인 15와트 라이젠 7 4800U와 45와트 라이젠 7 4800H는 모두 8개의 코어와 16개 쓰레드를 탑재했다. 모든 AMD CPU는 베가(Vega) 코어를 사용해 새롭게 최적화된 라데온(Radeon) 그래픽 코어를 포함한다. 사실 모두 동일한 CPU를 냉각과 전력에 따라 서로 다르게 튜닝한 것이다. AMD 기반 노트북이 출시되면 가장 먼저 인텔의 10나노 10세대 “아이스레이크” 노트북과 경쟁하게 된다. 최상위에는 4개의 코어와 8개 쓰레드를 탑재한 코어 i7-1065G7이 있고, 최대 6개 코어와 12개 쓰레드를 갖춘 14나노 기반 코멧레이크 U 노트북도 몇 가지 있다. 게임/작업용 노트북 부문에서는 9세대 코어 i7과 코어 i9 45와트 “H-클래스” 라인업이 버티고 있는데, 코어 i7은 6코어 12쓰레드, 코어 i9는 8코어 16쓰레드로 무장했다.     중요한 것은 플랫폼 : CPU가 전부는 아니다 라이젠 4000 CPU와 인텔 타이거레이크 U, 코멧레이크 H를 기반으로 하는 노트북이 나오면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CPU는 그저 플랫폼일 뿐이라는 점이다. CPU를 둘러싼 노트북, 그리고 이 노트북이 CP...

노트북 인텔 cpu 2020.01.15

"인텔의 왕좌를 탈환하라", AMD 7나노 라이젠 4000 모바일 CPU 발표

데스크톱에서 이미 인텔의 왕좌를 뺏은 AMD가 6일 CES에서 두 번째 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인텔의 최고 CPU를 능가할 라이젠 4000 노트북 컴퓨터 CPU를 공식 발표한 것이다. AMD CEO 리사 수 박사는 제품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2020년 역대 최고의 노트북 컴퓨터 프로세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AMD는 7종의 일반 소비자용 라이젠 4000 프로세서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7나노 젠 2 코어에 기반을 둔 프로세서다. 새 CPU들은 얇고 가벼운 노트북 컴퓨터에 맞는 초절전형 15와트 U-클래스와 게임과 콘텐츠 창조용 노트북에 맞는 45와트 H-클래스로 나눠진다. 라이젠 7 4800U는 8코어 16쓰레드의 고급 저전력 버전이다. 기본 클럭 속도는 1.8GHz이고, 부스트 클럭 속도는 4.2GHz이다. 내장된 라데온 그래픽 코어의 CU(Compute Unit)은 8이다. 최신 RDNA 아키텍처가 아닌 7나노 베가 코어를 최적화한 버전을 사용한다는 점이 다소 놀랍다.   ADM는 8CU 라이젠 7 성능이 11CU였던 이전 모델 라이젠 7 3000 모바일 프로세서를 앞선다고 강조했다. AMD에 따르면, 새 라이젠 7 4000은 라이젠 7 3000보다 CU당 성능이 59% 더 높다. 그런 AMD는 기존 라이젠 7 3000을 표적으로 삼지는 않는다.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의 ‘왕좌’를 뺏기 희망하고 있다. AMD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왕좌’ 찬탈이 가능할 전망이다. AMD에 따르면, 라이젠 7 4800U는 인텔의 가장 발전된 10나노 기반 아이스 레이크 코어 i7-1065G7보다 약 4% 더 높은 싱글 쓰레드 성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싱글 쓰레드 성능만이 전부가 아니다.   코어 수가 더 많다 인텔의 아이스 레이크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는 4개다. 이 점을 감안하면, 맥슨(Maxon) 시네벤치 R20를 이용한 멀티 쓰레드 성능 벤치마크에서 라이젠 7 4800U가 코어 i7-1065G7을 90% 능가하...

cpu amd 7나노 2020.01.08

토픽 브리핑 | “그야말로 파죽지세” 마침내 부활한 AMD의 성공기

AMD를 막을 자가 있을까? 2019년 하반기에도 AMD의 성장세는 멈추지 않았다. CPU벤치마크(CPUbenchmark)의 최근 시장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3분기 말을 기준으로 AMD의 CPU 시장 점유율은 이제 30%를 넘어섰다. 무려 12년 만의 부활이다. 오랫동안 인텔은 CPU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업계 1위와 2위의 점유율 차이가 70%에 가까웠다. AMD는 10%대 점유율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2017년 젠 아키텍처 기반 라이젠 1세대를 출시한 후부터 3년째 이어지는 AMD의 성장세는 눈부실 정도다.  아직 인텔을 밀어낸 것은 아니지만, 2017년 젠 아키텍처를 출시한 후 3년째 이어지는 성장세는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을 감안하면 놀라울 정도다. 하반기 출발도 훌륭했다. 7월 7일 라이젠 3900X가 대표하는 3세대 라이젠이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됐다. 라이젠 3000 시리즈는 7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최초의 일반사용자용 x86 칩이다. 기대가 컸던 만큼 반응도 뜨거웠다. 업데이트 : AMD 라이젠 3000 리뷰 | 인텔의 시대를 끝내러 왔다 “줄을 서시오!” AMD 신형 라이젠 3000 CPU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 인텔 코어 vs. AMD 라이젠, "지갑 비어도 아깝지 않은 최고의 CPU는?" 성능 대격돌, 코어 i9-9900K vs. 라이젠 9 3900X 선택 가이드 리뷰 결과에 따르면, 게임 성능과 프레임율에서의 코어 i9와 라이젠 9 3900X의 점수는 이제 대등해졌고, 멀티쓰레드 작업에서는 라이젠 9 3900X가 훨씬 우세했다. 한 차례 출시가 지연되기는 했지만 11월 말에는 약속대로 전 세계 최초의 16코어 메인스트림 CPU와 콘텐츠 제작 등 전문가용 고성능 데스크톱 프로세서 CPU도 출시됐다. 리뷰 결과는 찬사로 가득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고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던 IT 전문 매체들도 앞다투어 놀라움을 표시했다. 인텔 제품을 고집할 이유나 인텔만의 전통적인 강점이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 ...

cpu amd 라이젠 2019.12.13

“마침내 대결 성사” AMD 모바일 라이젠 7 vs. 인텔 모바일 코어 i7 비교 테스트

인텔의 코어 i7 모바일 칩과 AMD의 라이젠 7 모바일 칩을 비교할 때면 노트북마다 구현이 다르다는 말이 붙곤 한다.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PC월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3을 라이젠 7 버전과 코어 i7 버전으로 테스트했다. 이 두 버전은 CPU를 제외하면 사실상 동일한 노트북이다. 맞대결 테스트를 통해 이번 세대 최고 노트북 프로세서를 가려낼 수 있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기회이다. 물론, 100% 직접 비교는 아니다. 일례로, 사용된 SSD의 크기와 제조업체는 다르다. 이는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와이파이의 종류 역시 플랫폼마다 약간 다른데, 직접 테스트하지 않았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라이젠 7 서피스 에디션을 사용한다. AMD 모바일 라이젠 칩의 반 커스텀 버전이다. 그 외에는 거의 비슷하다. 인텔 코멧 레이크를 제외하면, AMD의 이번 세대 최고 제품과 맞붙는 인텔 10세대 칩이다. 서피스 랩탑 3으로 진행한 코어 i7과 라이젠 7의 맞대결 비교 결과를 살펴보자. 참고로, 서피스 랩톱 3은 13.5인치 구성과 15인치 구성으로 출시된다. 테스트에 사용한 모델과 사양은 다음과 같다. 서피스 랩탑 3 (라이젠 7, 15인치) 기본 사양   -    디스플레이 : 15인치(2496x1664) 픽셀센스, 터치 기능 -    프로세서 : 쿼드코어 2.3GHz 라이젠 7 3780U 라데온 RX 베가 11 서피스 에디션 -    그래픽 : 라데온 베가11 -    메모리 : 16GB DDR4  -    스토리지 : 512GB NVMe M.2 SSD -    포트 : USB-C, USB-A, 서피스 커넥트, 3.5mm 잭 -    카메라 : 720p(전면); 윈도우 헬로 가능 -    배터리 : 46.9Wh(테스...

노트북 벤치마크 cpu 2019.12.04

다시금 전성기 구가하는 AMD,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익 기록

3분기 AMD의 실적 보고에서 CEO 리사 수의 발표에서 핵심을 꼽자면 아마도 AMD는 더 이상 저가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는 메시지일 것이다. 일주일 전 인텔은 자체 실적 보고에서 프로세서 공급 지연을 예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수는 AMD가 시장에, 특히 보급형 저가 제품 시장에 뛰어들 것인지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수는 저가형 제품에서의 수요가 줄어드는 것을 보았으며 AMD의 사업에서 중요한 동인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MD는 3분기 이익이 1억 2,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약 3,500만달러 늘었다고 밝혔다. 수익은 2005년 4분기 애슬론 64 X2 시대 이후 가장 높은 18억 달러였다. 다음 분기 전망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하이라이트였다. AMD는 라이젠, 에픽 서버 프로세서, 라데온 판매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8% 오른 21억 달러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AMD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컴퓨팅과 그래픽 부문이 36% 오른 12억 8,000만 달러로 폭발적인 실적을 냈다. 데스크톱 판매는 모바일을 넘어섰는데 두 부문 다 성장세를 기록했다. GPU 수익이 다소 감소했으나 데이터센터 GPU 수요 감소로 인한 것으로 4분기에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터프라이즈, 임베디드, 세미커스텀 분야는 27% 감소한 5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AMD는 에픽 프로세서의 판매량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차세대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을 기다리는 사용자의 기대가 다소 소강상태를 형성하고 있어 1년 전 콘솔 신제품이 출시됐을 때보다 전체 분야 실적이 감소했지만, 수 박사는 세미커스텀 칩 부문의 실적은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어 인사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 패트릭 무어헤드는 “AMD가 2005년 이래 가장 탄탄한 3분기 실적과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매출총이익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사용자와 기업이 고성능 제품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수...

cpu amd 라이젠 2019.10.30

3세대 라이젠 부스트 속도 문제...AMD, "9월 10일 BIOS 수정으로 해결할 것"

AMD가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가 어떤 조건 하에서도 광고로 홍보된 부스트 속도를 내지 못한다는 버그 보고를 인식하고 있으며 BIOS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AMD는 “프로세서 부스트 대역은 워크로드 시스템 설계, 쿨링 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는다”면서도 “고객으로부터의 피드백을 검토해 일정 환경에서 부스트 속도를 저해하는 펌웨어상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BIOS 업데이트가 9월 10일 AMD 메인보드 제조사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는 내용의 발표가 트위터로 게시되었다. AMD는 일부 3세대 라이젠을 구입한 고객이 부스트 속도가 저어격 주파수 이하라는 문제를 제기한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 라이젠 CPU의 주파수는 지난 수 주간 레딧 등 소셜 미디어나 인터넷 커뮤니티 사용자 사이에서 불만의 대상이 되어 왔다. 간단하게 말하면, 라이젠 5 3600X 등의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4.4GHz라는 최대 속도를 낼 수 있어야 하는데, 일부 구입자가 저 속도를 낼 수 없다고 보고해온 문제였다. 톰스하드웨어(Tom’s Hardware)에서는 라이젠 5 3600X 샘플이 4.4GHz 속도에 도달하기는 했지만, 6개 코어 중 단 하나의 코어에서만 속도를 냈다는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유튜브 사용자 der8auer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는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의심에 무게를 쏟는 결과가 나왔다. Der8auer 채널은 구독자에게 3세대 라이젠 CPU가 낸 부스트 속도를 묻는 설문을 실시했고, 응답을 정리했다. 3600X를 예로 들면, 50% 이상 구독자가 4.4GHz 이하의 속도를 낸다고 답했다. 3700X와 3800X도 마찬가지였다. 참고로 밝히자면 PCWorld가 진행한 3900X 리뷰에서는 부스트 속도 문제가 전혀 없었다. 프로세서 자체의 결함이 아니라는 점은 다행이다. 다만, 메인보드 제조사가 유효성을 검증하고 BIOS 업데이트를 내놓을 때까지 얼마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 AMD는 BIOS 업데이트에...

amd 라이젠 2019.09.04

“비싸도 없어서 못산다” AMD 라이젠 3900X, 여전히 공급 부족으로 고전

AMD의 라이젠 3900X는 비디오 편집용이든 게임용이든 반드시 사야 할 CPU일지 모르지만, 현재 실제로 살 수 있는 것은 IOU뿐이다. 2주 전 출시 당일 매진 사태가 벌어지면서 비공식 거래가는 점점 오르고 있다.   이미 아마존에서는 서드파티 판매업체를 포함해 재고가 없고, 뉴에그나 베스트 바이,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도 마찬가지다. 마이크로 센터는 방문 수령이 가능한 것처럼 목록에 올라와 있지만, 정작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은 없다. 이베이를 통해 구매할 수는 있지만, 가격이 무려 740달러까지 올라간다. 정식 가격 499달러에서 50%나 오른 가격이다. 절망에 빠진 구매자들이 399달러 3800X를 찾아보지만, 이 역시 대부분 매진 상태이다. 마이크로 센터에 재고가 있지만, 매장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준비해야 한다. 이베이에 무려 479달러에 매물이 나와 있지만, 실제 구매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경쟁제품인 인텔 i9-9900K를 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정가 499달러의 이 제품 역시 아마존에서는 7월 28일까지 재고가 없는 상태이다.  이런 공급 부족 사태에 대한 AMD의 메시지는 출시 당시와 마찬가지다. 시장의 반응에 기뻐하며 부족한 공급을 채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이다. 다행인 것은 조금 더 저렴한 제품은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텔 코어 i7-9700K에 대응하는 라이젠 3700X은 아마존이나 뉴에그에서 32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329달러. 뉴에그는 PC용 엑스박스 게임 패스 3개월 이용권을 함께 제공한다. AMD 라이젠 3900X는 PCWorld 리뷰에서 탁월한 성능이 확인됐지만, 공급 부족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AMD는 자사의 공급 상황을 제대로 업데이트해 주지도 않고 있다. 인텔 역시 커피 레이크 출시 당시 같은 문제로 사용자의 불만을 산 적이 있다. 출시 당시 많은 사용자가 라이젠 3900X를 구매했기 때문에 제품 없이 출시 발표만 하는 ‘페...

amd 공급부족 라이젠 2019.07.25

성능 대격돌, 코어 i9-9900K vs. 라이젠 9 3900X 선택 가이드

최근 CPU 세계의 ‘대세’는 AMD 라이젠 3000이다. 압도적인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화려한 퍼레이드 날짜만 잡으면 모든 게 완벽할 것 같다. AMD가 환호하는 사이, 인텔은 창고 가득 쌓인 ‘2019 CPU 챔피언’ 셔츠를 어떻게 처분할지 고심하고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진실은 훨씬 더 복잡하고 미묘하다. PCWorld도 AMD 라이젠 3000을 종합적인 최고의 제품으로 평가했지만, 사용자 개개인에게 알맞은 CPU를 결정하는 기준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PCWorld는 수십 개의 리뷰와 수백 개의 포럼 게시글을 일일이 읽는 수고를 덜기 위해, 두 고성능 CPU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각기 적합한 분야를 정리했다.   다중 쓰레드 작업에는 라이젠 3000 선택 처음부터 AMD 라이젠을 주시해온 사람에게는 당연한 결론이다. AMD는 첫 라이젠을 출시한 순간부터 CPU 코어를 사실상 민주화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쓰레드당 비용을 끌어내리는 중이다. 수치를 보면 금방 이해가 된다. 2016년 인텔이 10코어 i7-6950X에 붙인 가격은 1,723달러로, 환산하면 쓰레드당 86달러였다. 현재 12코어 라이젠 9 3900X의 쓰레드당 비용은 21달러다.   ​ 일반적으로 코어 수가 많을수록 성능도 좋다. 또한 코어의 비용이 저렴할수록 전보다 더 높은 성능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관건은 그 코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다. 현재 많은 코어를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비디오 편집이나 비디오 인코딩 작업을 하는 3D 애니메이션 아티스트다. 그 외의 다중 쓰레드 앱은 주로 엔지니어링, 과학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워크스테이션에 사용된다.  흔치 않지만(워크스테이션 앱 중에서도 소수의 코어만 사용하는 경우가 생각 외로 많음) 다중 쓰레드 작업에 해당된다면 복잡하게 따질 필요도 없이 라이젠 9를 선택하면 된다. 즉, 다중 쓰레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코어보다 라이젠을 추천한다.   단일 쓰레드 또는 소수의 쓰레드...

cpu 라이젠 코어i9 2019.07.24

"3세대 라이젠과 메인보드가 호환되지 않을 때" AMD, CPU 대여 프로그램 제공

메인보드 BIOS의 한계 때문에, 라이젠 3세대 칩이 구형 AM4 메인보드에서 부팅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해결책이 있다면, 첫 라이젠 PC를 조립한 사용자가 부딪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보상 교환 프로그램일 것이다. 이번 문제는 메인보드의 UEFI/BIOS로 거슬러 올라간다. AMD는 AM4 소켓과 오리지널 라이젠 칩의 호환성을 보장했는데, 안타깝게도 다양한 마이크로소프트 편성에 필요한 코드 양이 AM4 메인보드의 소화량을 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불거진 문제는 2가지다. 우선 최신 X570 보드가 라이젠 1세대 같은 구형 칩의 지원을 포기한 것이다. 반대로 말할 수도 있다. 최신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구입한 사용자 입장에서도 X370이나 B350 칩셋을 포함한 기존 저가형 메인보드와 함께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BIOS 업데이트로도 해결은 안 된다. 특히 기존 라이젠이나 호환 프로세서가 자동적으로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할 때도 마찬가지다. AMD 지원 문서는 메인보드 제조 업체에 RMA를 요청하는 것과, 플래시 드라이브에서 BIOS를 업데이트하는 것까지, BIOS 업데이트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그러나 사용자가 기존 라이젠 메인보드와 라이젠 3세대 3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조합하려고 할 때는 칩과 메인보드라는 닭과 달걀의 문제가 생긴다. 애당초 PC가 부팅되지 않는데 BIOS를 업데이트할 수 있을까? AMD는 프로세서 부트 키트라는 해결책을 내놨다. 저렴한 애슬론 200GE 제품을 사용자에게 대여해주면, 사용자가 PC를 부팅하고, BIOS 업데이트를 다운로드 받은 후에 CPU를 라이젠 3세대 제품으로 교체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절대로 간단하지는 않다. 제품번호와 시리얼 번호가 보이는 3세대 라이젠 칩과 메인보드의 사진과 구입 영수증을 AMD에 제출해야 하고, 워런티 요청 문서에 메인보드 업체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이유를 기술해야 한다. 이 조건을 만족할 ...

메인보드 amd BIOS 2019.07.17

“줄을 서시오!” AMD 신형 라이젠 3000 CPU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

새로 개봉한 어벤져스 영화를 보려는 줄도 아니고 조단 스니커즈 할인 판매를 기다리는 줄도 아니다. 지난 일요일 지역 컴퓨터 매장 바깥에서 AMD의 기대작 라이젠 3000 CPU를 사려고 기다리는 PC 애호가들이다.   PC 유통 매장인 마이크로 센터(Micro Center)는 자사 매장 중 여러 곳에서 PC DIY 애호가들이 AMD CPU를 구매하려고 줄을 섰다고 공식 확인했다. 신제품 판매는 아침 일찍 시작됐다.  조 앤 제인 DIY(Joe and Jane DIY)에서도 AMD의 오전 6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줄을 이었다. 다행히 PCWorld의 리뷰에서도 확인됐듯이 이런 기다림은 가치가 있었다. AMD의 라이젠 3000 시리즈는 7나노 공정으로 생산한 최초의 소비자용 x86 CPU이다. AMD는 인텔보다 더 작은 프로세스 노드를 자축하기 위해 출시일을 7월 7일로 잡았다.   사람들이 줄을 선 곳은 마이크로 센터 매장만이 아니었다.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이 라이젠 3000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선 사진을 올렸으며,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당장의 구매를 포기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도쿄의 아키하라바 전자상가에서 사람들이 빗속에서도 라이젠 CPU를 사기 위해 우산을 들고 줄을 선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물론 단지 AMD 지지자들만의 반응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AMD의 최신 CPU에 대한 기대감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최근에는 월마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아니고는 소비자들이 좀처럼 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악명 높았던 아이폰 신제품 구매 대기줄도 짧아지고 있으며, 대신 아이폰을 온라인이나 예약 구매하는 추세이다.  PC 시장만을 놓고 보면, 1990년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95 출시 이후로는 볼 수 없었던 장면이다. 물론 윈도우 95만큼은 아니지만, 밀레니엄 이후 어떤 CPU나 GPU도 얻지 못했던 호응이다. 무어 인사이트의 대표 애널리스트 패트릭 무어헤드는 “PC...

라데온 매진 amd 2019.07.10

업데이트 : AMD 라이젠 3000 리뷰 | 인텔의 시대를 끝내러 왔다

업데이트 기사에서는 성능 테스트 결과 중 3D 뷰포트와 시너지 시네스코어(Cinescore) 성능 결과를 더했다. 또한, 게임 외적인 이유로 데이터에 나타나지 않았던 파 크라이(Far Cry) 5와 데우스 엑스: 맨카인드 유나이티드(Deus Ex: Mankind United)에서의 구형 라이젠 칩 게이밍 벤치마크 차트도 추가했다. AMD의 12코어 라이젠 9 3900X CPU 리뷰를 한마디로 요약한 문장은 이렇지 않을까?  “와, 이 CPU 진짜 빠르다.” 그러나 결론만 보기는 아쉽다. 라이젠 9 3900X는 1GHz를 처음으로 넘어섰던 AMD의 오리지널 K7 애슬론 시리즈 CPU, 데스크톱 PC의 64비트 시대를 열었던 애슬론 64 CPU만큼이나 중요한, 시장을 바꾸는 CPU가 될 물건이기 때문이다. 라이젠 9 3900X가 앞으로 저런 제품이 세운 위대함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이전 세대의 무시무시한 게이밍 성능 지표를 모두 넘어서는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발매 직후의 혼란이 가라앉으면 AMD 라이젠 3000 시리즈는 단숨에 가장 인기 있는 CPU가 될 것이다. 라이젠 3000 시리즈는 어찌됐든 7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최초의 사용자 x86 칩이다. 인텔의 현재 데스크톱 칩은 모두 아직도 14나노 공정으로 제작된다. 올해 말쯤 되어야 10나노 공정으로의 이전이 시작될 것이다. AMD가 7나노 공정에 먼저 도달한 것을 부러워하면서 말이다. 기술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AMD는 라이젠 3000을 위해 재설계된 2세대 젠 코어를 발표했다. 이전 라이젠 2000 시리즈에 비해 부동 소수점 성능이 2배 증가했고, 클럭당 명령어 처리 횟수가 15% 향상되었다. AMD는 명령 프리-패치를 개선했고, 명령 캐시를 한층 강화했고, 마이크로-op 캐시를 2배로 늘렸다고 말했다. AMD는 부동 소수점 성능을 2배로 늘린 것에 더해 이제 AVX-256까지 도입했다(256비트 고급 벡터 확장). 인텔 코어는 AVX-512이다. 오늘날 AVX...

인텔 cpu amd 2019.07.09

가격 폭락하는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아마존, 할인 판매 시작

AMD가 신형 라이젠 3000 프로세서를 정식 출시했다. 더 많은 코어와 더 높은 클럭속도를 장착한 AMD의 신형 프로세서는 인텔 프로세서를 추월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2세대 라이젠 20000 프로세서 역시 퇴물로 만들어버렸다. 대대적인 가격 인하가 없으면 사용자가 검토할 가치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젠+ 세대 AMD CPU의 할인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우선 라이젠 5 2600이 14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해 200달러에 출시된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라이젠 5 2600은 6코어 12쓰레드에 기본 클럭속도 3.4GHz, 부스트 클럭속도 3.9GHz 제품이다. 좀 더 상위 모델인 라이젠 5 2600X는 160달러이다. 지난 해 230달러로 출시된 이후 최하 180~200달러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던 제품이다. 라이젠 5 2600X는 6코어 12쓰레드에 기본 클럭속도 3.6GHz, 부스트 클럭속도 4.2GHz 제품이다. 8코어 16쓰레드의 라이젠 7 2700X는 260달러로 떨어졌다. 첫 출시 가격은 330달러였고, 기존에는 최하 280달러의 가격을 유지했다. 기본 클럭속도 3.7GHz, 부스트 클럭속도 4.3GHz이다. 이보다 클럭속도가 낮은 8코어 제품인 라이젠 7 2700은 2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들 제품 모두 현재의 가격대에서는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며, 게임용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순정 게이머에게는 탁월한 클럭속도와 개선된 IPC를 갖춘 신형 라이젠 3000 제품군이 매력적이겠지만, 이들 제품은 한동안 할인 판매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  editor@itworld.co.kr  

할인 amd 3세대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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