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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AMD 라이젠 쓰레드리퍼 : 괴물 CPU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것

AMD의 라이젠 쓰레드리퍼(Threadripper)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일반 소비자용 CPU가 될 가능성이 높다. 코어 16개, 쓰레드 32개라는 수치는 현재 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고성능 인텔 제품을 위협하기에 충분하다. 쓰레드리퍼 CPU에 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별로 없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가장 확실한 정보만 모아봤다. 이 기사는 정확한 세부 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계속 업데이트된다. 알려진 사양 코어 수 : 16 쓰레드 수 : 32 출시일 : 2017년 여름 이게 전부다. 쓰레드리퍼 또는 “라이젠 9”에 관해 이 이상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무엇이든 소문과 추측에 불과하다. 유출된 내용이 꽤 그럴듯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래 글에서 알 수 있듯이 이름조차 제대로 점치지 못하는 상황이니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이름은 무엇인가? AMD의 짐 앤더슨은 새 CPU를 소개하면서 소문으로 돌던 “라이젠 9”가 아닌 “라이젠 쓰레드리퍼”라고 말했다. “라이젠 7을 뛰어넘어”라고 말했지만 9라는 숫자를 언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눈에 띈다. AMD의 제임스 프라이어는 한술 더 떠서 트위터에서 라이젠 9라는 표현을 사용한 어떤 사람에게 “이름에 ‘9’는 없습니다. 그냥 라이젠 쓰레드리퍼입니다. 정확한 게 좋죠”라고 지적했다. 이전의 라이젠 리뷰를 통해 추측할 수 있는 쓰레드리퍼의 성능은 어느 정도인가? 직접 테스트하기 전까지는 라이젠 쓰레드리퍼의 16코어, 32스레드가 가진 능력을 온전히 알 수 없다. 다만 라이젠 7과 라이젠 5 리뷰를 보면, 라이젠 제품군의 강점과 약점을 어느 정도 가늠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쓰레드리퍼의 경우 소문대로 쿼드 채널 컨트롤러를 통해 메모리 대역폭이 늘어난다면 앞선 제품들과 전혀 다른 특성을 보일 수도 있다. 또한 최종 클럭 속도도 아직 모른...

AMD 인텔 16코어 2017.05.24

에이수스 ROG, 최초의 라이젠 탑재 노트북 예고

AMD가 라이젠 기반 노트북이 올해 3분기에 나올 것이라고 공언하고 하루가 지났다. 하지만 과연 첫 라이젠 노트북은 어떤 모습일지 알아보는 데 그리 올래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수스가 자사의 ROG(Republic of Gamers) 유튜브 페이지에 흥미를 자극하는 새 예고 동영상을 올린 것이다. 물론 이 예고 동영상은 많은 정보를 담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핵심을 아는 데는 충분했다. 동영상은 라이젠의 주황핵 동그라미 모양 로고 앞에 노트북의 그림자가 배치되어 있는 것이 전부이다. ROG 로고가 노트북의 덮개에서 서서히 사라지며, 하단에 “무언가 깨어나고 있다”라는 문장이 등장한다. 동영상의 간단한 설명에는 #Computex2017 해시태그가 포함되어 있다. 즉 에이수스가 라이젠 기반 게임용 노트북을 올해 컴퓨텍스에서 발표한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선 동영상의 노트북은 우리가 알고 있는 최초의 라이젠 기반 노트북이다. 그리고 에이수스의 ROG 제품이라는 것은 보급형 노트북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물론 정말로 궁금한 것은 이 고성능 노트북 속에 어떤 프로세서가 들어가 있는지 이다. AMD의 라이젠 기반 레이븐 리지(Raven Ridge) APU가 올해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이 프로세서는 라데온 베가 그래픽 코어와 쌍을 이루는 제품이다. 라데온 베가는 6월 말에나 출시될 것이며, 라데온 베가 프론티어 에디션은 게임용 제품도 아니다. 즉 베가 그래픽 카드와 모바일 솔루션은 한동안은 보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에이수스의 ROG 라이젠 노트북은 좀 더 단순하게 AMD의 표준 라이젠 CPU의 모바일 버전을 사용할 수도 있다. 아니면 프론티어 에디션과 함께 소비자용 베가 그래픽 카드를 출시할 수도 있다. 노트북을 발표하지만 실제 출시는 훨씬 뒤에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 AMD는 노트북용 라이젠은 기존 APU와 비교해 CPU 성능은 50%, GPU 성능은 40%, 그리고 전력 ...

노트북 ROG 에이수스 2017.05.19

“라이젠 PC에 어울리는 의미 있는 진화” AMD 라데온 RX 500 시리즈

깜짝 소식! AMD가 새로운 그래픽 카드 제품군인 라데온 RX 500 시리즈를 공개했다. 새로 출시한 라이젠 5 프로세서와 완벽한 조합이다. 다만 사용자들이 고대하는 베가 GPU는 아니다. 라데온 RX 500 시리즈는 작년에 출시된 라데온 RX 40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폴라리스 GPU 기반이다. 차이는 이스포츠와 홈씨어터 PC 전용으로 보급형 GPU가 새로 추가됐다는 점이다. AMD의 표현대로라면 “개선되고 진화한 폴라리스”다. 한 가지 예외를 빼면 소폭 개선된 리프레시 버전이다. “리프레시”라는 말이 들어가면 보통 마니아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지만 RX 400에서 RX 500 시리즈로 넘어오며 적용된 개선 사항은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특히 AMD는 이전 카드에서 지적된 부분들에 적극 대처했다. 라데온 RX 480은 좋은 카드였지만 부스트 클럭 1,266MHz에서 오버클러킹의 여지는 많지 않았다. 기본 오버클럭 상태로 출시되는 커스텀 카드도 40MHz~50MHz 더 높이는 데 그쳤을 뿐이다. 출시 직후에는 전력 소비량 논란에도 휘말렸는데, AMD가 발 빠르게 대처해 문제를 수정했다. 라데온 RX 500 시리즈는 AMD의 3세대 14나노 공정으로 제작되므로 이전 카드에 비해 클럭 속도가 더 높아졌다. 예를 들어 라데온 RX 580의 경우 기본 클럭 1,257MHz는 RX 480의 최대 클럭과 비슷하다. 부스트 클럭은 1,340MHz다. AMD는 라데온 RX 500 시리즈에 새로운 전원 상태도 추가했다 그 결과 유휴 상태와 비디오 재생, 다중 모니터 설정에서의 전력 소비량이 줄었다. (전체적인 메모리 주파수와 대역폭은 늘지 않았다.) AMD 측은 또한 지난 12월 라데온 크림슨 리라이브(Radeon Crimson ReLive)에서 공개한 라데온 칠(Chill)을 지원하는 게임은 전력 및 온도 측면에서 상당한 이득을 얻는다는 점도 강조했다. AMD는 라데온 칠 지원 게임을 확보하는 데...

AMD 라데온 폴라리스 2017.04.20

MS, 케이비 레이크와 라이젠 PC의 윈도우 7 업데이트 차단

마침내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프로세서에 구 버전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PC에 대한 차별을 시작했다.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나 테크 리포트 등에 따르면, 많은 사용자가 인텔 케이비 레이크나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윈도우 7 또는 윈도우 8.1 PC가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게 차단됐다고 밝혔다. 이들 사용자는 ‘지원되지 않는 하드웨어’라는 경고 메시지를 받았다. 이는 보안 업데이트를 포함한 모든 업데이트를 최신 하드웨어에 구 버전 윈도우를 구동하는 PC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페이지는 관련 정책을 상세하게 공개한 바 있다. 최신 하드웨어와 구 버전 윈도우의 조합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런 견해는 지난 2016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부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가 윈도우 7과 윈도우 8.1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해 기업이 좀 더 부드럽게 윈도우 10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인텔 케이비 레이크와 퀄컴 8996 스냅드래곤, 그리고 AMD 라이젠 프로세서는 모두 윈도우 10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에 대해서는 좀 더 유연하게 대응해 왔다. 스카이레이크 세대 프로세서 중 일부는 윈도우 7과 윈도우 8.1의 연장 지원 기간이 끝나는 2020년과 2023년까지 두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라이젠과 케이비 레이크의 경우, 인텔과 AMD의 동조와 함께 처음 제시한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구 버전 윈도우 지원을 거부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유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으로 하위 호환성이라는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비평가들은 하위 호환성 때문에 윈도우의 혁신이 지체되고 첨단 기능을 신속하게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를 너무 밀어붙이고 있다. 특...

윈도우7 업데이트 차단 2017.04.17

확인 리뷰 : 최적화된 게임에서의 AMD 라이젠 CPU 성능 향상 효과

'최적화'가 새 라이젠 CPU의 성능을 정말 향상시킬까? AMD는 단연코 그렇다고 대답한다. 3월 30일 AMD는 '애쉬스 오브 더 싱귤래러티(Ashes of the Singularity)’ 베타 버전 벤치마크 결과를 발표했다. 몇 주 동안 새 CPU에 맞게 최적화를 하니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알려주는 결과이다. AMD 라이젠이 출시되었을 때 정말 빠른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달리 게임 성능은 인텔의 경쟁 CPU보다 떨어지는 것이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관심을 끌었다. 이후 여러 분석들이 나왔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책임이 없다는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가장 그럴듯한 분석은 게임 자체가 문제라는 분석이다. AMD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애쉬스 오브 더 싱귤래러티:에스컬레이션'을 라이젠에 최적화해 패치하면 성능이 26~34% 향상될 수 있다. PCworld는 독자적으로 이 주장을 검증했다. AMD는 라이젠에 최적화된 게임의 베타 버전을 미리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해줬고, 이에 다음 조건 아래 테스트를 실시했다. 테스트 방법 처음 라이젠을 리뷰할 때는 4개의 DDR4/2133 모듈을 이용해 메모리 컨트롤러를 완전히 로딩했을 때 RAM 클럭 속도가 최대치가 되도록 만들었다. ADM가 클럭 속도가 더 높은 메모리를 사용해야 라이젠 성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2개 모듈을 떼어내 16GB 시스템으로 만들고 속도를 DDR4/2933으로 높였다. 그리고 에이수스 크로스헤어 V1 히어로(Asus Crosshair V1 Hero) 메인보드 BIOS를 최신 정식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그래픽 카드는 앞에서와 동일하게 지포스 GTX 1080 GPU를 사용했다. 그리고 AMD가 아닌 스팀에서 실행 가능한 베타 게임을 다운로드 받았다. 첫 라이젠 리뷰에서는 오리지널 애쉬스 오브 더 싱귤래러티를 이용했지만, 베타에는 애쉬스 오브 더 싱규래러리티:에스컬레이션 확장팩 버전을 사용했다. 결과는 ...

AMD CPU 게임 2017.04.03

'무서운 프로세서' AMD 라이젠, 더 잘 돌리는 성능 극대화 팁 7가지

2010년대 가장 혁신적인 컴퓨터 프로세서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막강한 멀티스레딩 CPU AMD 라이젠(Ryzen)이 그 주인공이다. 라이젠 7 1800X(500달러)를 시작으로 라이젠 7 1700X(400달러), 라이젠 7 1700(330달러)으로 이어지는 AMD의 주력 칩 제품군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생산성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장한다. AMD의 라이젠 7 프로세서는 8코어에 16스레드 사양을 대중적 가격대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인텔 8코어 소비자용 칩 제품군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 1,050 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라이젠의 이번 신제품은 고사양 칩의 대중화를 통해 멀티스레드 애플리케이션 영역에 새로운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CWorld는 라이젠 전격 리뷰를 통해 게임 퍼포먼스를 비롯한 이 AMD 칩의 모든 측면을 다룬 바 있다. 라이젠은 그 자체로도 성능이 탁월하지만, 고급 사용자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프로세서의 성능을 한층 끌어올릴 각종 방법을 발견하고 있다. 최첨단 트렌드에 집착하는 고급 사용자를 위한 더 심도 있는 팁과 트릭을 소개한다. 주로 하드웨어 자체를 조작하거나 주변 요소를 조정해 라이젠 PC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방식이다. 1. 알맞은 메인보드 선택하기 첫 단계는 아직 PC를 마련하지 않은 이를 위한 간략한 팁이다. 일견 뻔한 설명일지 모르지만, 시스템 조립 전 행하는 모든 작업은 그 성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기억하자. 모든 라이젠 칩들은 AMD의 신형 AM4 메인보드군에 호환된다. 이 메인보드는 모두 서로 다른 칩셋으로 제조됐으며, 그래서 컴퓨터 기능에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친다. 칩셋 유형에 따라 PC는 USB 3.0 포트, NVMe 드라이브 등 인터페이스 지원 여부가 달라지고, 또한 CPU 오버클럭, 멀티 그래픽 카드 지원 등도 역시 일부 칩셋에 한해 가능한 점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각 칩셋의 세부적인 특성을 모두 설명하지는 않는다. P...

AMD CPU 프로세서 2017.03.17

AMD, 4월 11일 출시 라이젠 5 가격 공개 “인텔 칩과 같은 가격에 쓰레드 3배”

라이젠 5 프로세서의 가격과 출시일을 공개하면서 AMD가 중대한 변화의 기로에 섰다. AMD는 고성능 PC용 라이젠 7의 성공적인 출시가 주류 시장의 성공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AMD는 자사의 라이젠 5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오는 4월 11일 출시할 것이며, 출시일을 시작으로 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라이젠 5 제품군의 가격은 모두 250달러 이하로, 인텔 코어 i5 제품군과 비슷하다. 하지만 코어 수와 쓰레드 수는 인텔 코어 i7 수준으로, 가격에 비해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라이젠 5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 라이젠 5 1400, 169달러, 4코어 8쓰레드, 3.2GHz/3.4GHz - 라이젠 5 1500X, 189달러, 4코어 8쓰레드, 3.5GHz/3.7GHz - 라이젠 5 1600, 219달러, 6코어 12쓰레드, 3.2GHz/3.6GHz - 라이젠 5 1600X, 249달러, 6코어 12쓰레드, 3.6GHz/4.0GHz 현재까지 인텔은 자사의 프로세서 가격을 지키고 있는데, AMD 클라우드 비즈니스 사업부 총괄 책임자 케빈 렌싱에 따르면, 이 때문에 코어 i5와 비교해 “엄청나게 더 높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라이젠 5의 강점이 될 것이다. 특히 AMD는 인텔의 242달러짜리 코어 i5-7600K((4코어 4쓰레드)를 노리고 있다. 라이젠 5 1600X는 7달러 더 비싸진만, 쓰레드 수는 3배이기 때문이다. 현재 인텔의 가장 저렴한 6코어 CPU는 389달러짜리 코어 i7-5820K이다. AMD로 라이젠으로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라이젠 5의 성공 여부를 봐야 한다. AMD는 250달러 이하의 보급형 CPU를 고성능 라이젠 7보다 두 배 더 판매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렌싱은 현재까지 AMD는 인텔과 비교할 수 없는 “파괴적인 가격 대 성능비”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AM...

AMD 라이젠 2017.03.17

마이크로소프트 “최신 CPU 윈도우 7 PC는 업데이트 차단”

지난 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 케이비 레이크와 AMD 라이젠 CPU는 윈도우 10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PC 애호가들은 최신 CPU에 윈도우 7을 설치해 사용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의아해했다. 이제 알게 된 마이크로소프트의 방책은 바로 패치 차단이다. 지난 16일 나타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문서는 이런 대담하다고 할만한 시도를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신 CPU를 장착한 윈도우 7 또는 윈도우 8 PC가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전에는 어떤 업데이트도 나타나지 않도록 차단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에러 메시지를 보여준다. - 미지원 하드웨어 : 이 버전 윈도우가 지원하지 않는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습니다. - 새로운 업데이트를 찾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 업데이트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에러 발견 : 코드 80240037 윈도우 업데이트에 알 수 없는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 에러는 새로운 세대의 프로세서 지원을 위해 최신 윈도우 버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전에 발표했듯이 이들 새 프로세서에는 인텔의 7세대 코어 CPU와 AMD 브리스톨 리지, 라이젠, 그리고 퀄컴 8996이 포함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것은 윈도우 10뿐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아직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안타깝게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문서는 기존의 자세를 매우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즉 최신 운영체제는 최신 CPU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 하지만 구 버전 윈도우의 업데이트 자체를 차단하는 것은 과도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호환되지 않는 하드웨어로 인한 문제를 사용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식의 절충안이 아쉬운 대목이다.  editor@itworld.co.kr

호환성 패치 업데이트 2017.03.17

“음모는 없다” AMD, 라이젠 성능에 대한 오해 설명…윈도우 10의 무죄도 밝혀

라이젠 성능은 아직 미스터리이다. 업무 생산성과 콘텐츠 창작 작업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보여주면서도 게임에서는 종종 기대 이하의 프레임 재생 속도를 가져다 준다. 이 때문에 출시 후 수많은 음모 이론이 등장했는데, 마침내 AMD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이런 음모 이론 대부분이 근거없음을 폭로하고 나섰다. 제일 먼저 AMD는 윈도우 10의 스케줄러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하드웨어 애호가들은 윈도우 10의 스케줄러에 비난을 집중하기 시작했는데, 스케줄러는 운영체제의 주요 구성요소로 칩 내의 개별 코어와 쓰레드의 작업을 관리한다. 많은 사람이 윈도우 10의 스케줄러가 코어나 쓰레드에 작업을 잘못 배정해서 성능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AMD의 로버트 할록은 “AMD 라이젠 프로세서 상에서 부정확한 쓰레드 스케줄링이 의심된다는 보고를 조사했다”라며, “우리의 조사에 따르면, AMD는 윈도우 10 스케줄러는 젠 아키텍처에 맞춰 제대로 동작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윈도우 10 스케줄러가 젠 아키텍처의 논리적 물리적 구성을 잘못 활용하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라이젠의 다소 혼란스러운 벤치마크 결과는 이런 논쟁에 기름을 부었다. 많은 멀티 쓰레드 작업에서 라이젠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동작하며 값이 두 배나 되는 인텔 CPU와 대등한 성능을 보였다. 하지만 표준 1080p 해상도 또는 그 이하 설정의 게임에서는 브로드웰-E는 물론 7세대 케이비 레이크 CPU에도 못 미쳤다. PCWorld의 테스트에서 더 높은 해상도와 더 높은 품질의 게임 설정에서는 인텔 CPU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였다. 아직도 이 부분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윈도우 10 스케줄러가 원흉으로 지목된 데는 같은 문제가 윈도우 7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이유도 있다. AMD는 이 부분에도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최종적으로 우리는 AMD 라이젠 CPU 상에서 윈도우 7과 ...

AMD CPU 프로세서 2017.03.15

벤치마크 | AMD 라이젠이 지포스 GTX 1080 Ti를 만나자 “4K 게이밍 경험 대만족”

AMD의 신형 하이엔드 라이젠 7(Ryzen 7) 프로세서가 시장을 흔들고 있다. 프로세서의 보급형 버전은 인텔의 가장 저렴한 8 코어 칩과 대등한 사양을 구현하면서도 가격은 50% 더 저렴하고, 더 높은 사양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주력 제품인 라이젠 7 1800X 역시 500달러에 살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라이젠 칩은 인텔의 쿼드코어 칩과 대등한 수준의 로우 게이밍 퍼포먼스를 구현하지는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보다는 조금 다른 포지션의 인텔 익스트림 에디션(Extreme Edition)을 라이젠의 진정한 경쟁자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순수하게 게임을 목적으로만 업그레이드를 고민 하는 사용자라면, 라이젠을 인텔 쿼드코어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 더욱 현실적으로 설명해보자면, 인텔의 쿼드코어 코어 i5, 코어 i7 칩은 ‘괜찮은’ 생산성 기능을 지원하는 ‘뛰어난’ 게이밍 칩으로, 그리고 AMD 라이젠과 인텔의 익스트림 에디션 CPU는 ‘괜찮은’ 게이밍 기능을 지원하는 ‘뛰어난’ 생산성, 컨텐츠 제작 프로세서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라이젠의 놀라운 가격 경쟁력은 게임 마니아들에게도 성능의 아쉬움을 충분히 상쇄할만한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1,050달러라는 가격이 책정된 코어 i76900K의 대체품으로 AMD의 프로세서를 고려할 경우 절감된 예산으로 GPU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인텔 코어 i7 6900K을 살 예산이면, 라이젠 7 1700 CPU(330달러)와 엔비디아의 놀라운 신제품 지포스 GTX 1080 Ti(700달러)를 함께 구매하고도 라지 사이즈 피자 한 판 값이 남는다. 과장이 아니다. 인텔의 가장 저렴한 8코어 프로세서 가격으로, 경쟁력 있는 8코어 AMD 칩과 역대 최강의 그래픽 카드로 꼽히는 지포스 브랜드의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실로 매력적인 선택지라 할 수 있다. 라이젠...

AMD CPU GPU 2017.03.14

토픽 브리핑 | 베일 벗은 AMD 라이젠, 진가를 증명할 때

10년 이래 최고의 AMD CPU 제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은 라이젠(Ryzen) 칩이 4년간의 연구 끝에 모습을 드러냈다. 과연 실사용자들이 시연 행사에서의 엄청난 성능을 그대로 체감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라이젠 칩은 세 가지 제품군으로 나뉘어 있다. 이번에 발표된 것은 최고급 라이젠 7 시리즈다. 8 코어, 16 스레드의 사양을 갖췄는데도 8코어짜리 인텔 익스트림 에디션보다 500달러나 저렴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라이젠 7 시리즈는 1800X(499달러), 1700X(399달러), 1700(329달러)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선택할 라이젠 5 라인업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라이젠 5 시리즈는 2분기 이후에 발매될 예정인데 라이젠 5 1600X는 6코어, 12 스레드에 4GHz 사양, 쿼드 코어인 라이젠 5 1500X는 3.7GHz 사양이다. 경쟁자는 당연히 인텔의 코어 i5 시리즈다. AMD가 신형 CPU 이름을 라이젠으로 바꿔야만 했던 이유 AMD 라이젠 CPU, 인텔 6세대 CPU보다 "크기는 90%, 캐시는 2배 더" AMD, 주류 시장용 라이젠 5 기본 정보 공개…2분기 출시, 가격 미정 올해 초 인텔에서 7세대 케이비 레이크 프로세서를 발표했지만,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린다. 물론 케이비 레이크는 안정적인 오버클럭을 보장하고 전력과 발열 문제를 해결한 훌륭한 CPU지만, 새로운 아키텍처를 탑재한 8코어 프로세서가 매력적인 가격에 발매됐으니 사용자들의 눈길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라이젠 7은 PCWorld의 사전 테스트에서도 인텔 8코어 i7-6900K CPU와 동등한 성능을 보였다. 사용자가 느끼는 매력 요소에는 가격을 빼놓을 수 없다. 코어 i7-6900K를 살 수 있는 예산으로 라이젠 7 1800X와 지포스 GTX 1080을 사고도 남는다. 또, 업무용 앱을 돌릴 때의 확연한 성능 향상과 AM4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AMD는...

AMD CPU 프로세서 2017.03.10

“AMD가 돌아 왔다” 라이젠 CPU 집중 해부 벤치마크

한 마디로 역사적인 '컴백'이다. AMD 라이젠은 떠들썩했던 기대에 거의 부응하는 CPU이다. 특히 경쟁력있는 가격을 생각하면 더 그렇다. 최고 성능인 라이젠 7 1800X 가격이 499달러에 불과하다. 인텔 경쟁 모델의 반값에 불과한 가격이다. 그러나 AMD 팬들이 인텔 팬들을 묵사발 만들기 전에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이 있다. 바로 지킬과 하이드같은 성능인데, 감히 말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결정적인 구매 결정 요소가 될 것이다. 라이젠 라이젠을 리뷰하기 전에 AMD의 역사와 관련된 비극적인 상황을 먼저 이야기하겠다. AMD는 FX 브랜드로 불도저(Bulldozer)와 비세라(Vishera) CPU를 판매했다. 인텔의 역사적인 '컴백'을 알렸던 코어 2와 코어 i7의 경쟁자가 되어야 했던 FX 시리즈는 실패작이었다. 불도저와 비세라의 실패는 오랜 기간 AMD를 힘들게 했다. 고성능 시장을 거의 포기하고, 서버용 ARM CPU 시장에 공을 들이기도 했다. AMD가 경쟁력을 가진 CPU를 보유했던 마지막 시기는 사람들이 INXS를 청취했고, 위키스트 링크(Weakest Link)가 인기를 끌었고, 조지 W 부시가 대통령이었던 시기이다. 다시 말해 '아주 아주 오래 전'이다. 그러나 라이젠은 불운했던 전작들과 전혀 다른 CPU이다. FX CPU의 경우, 칩의 핵심 구성요소를 공유하는 CMT(Clustered Multithreading)라는 기법과 고유의 32나노, 그리고 추후에는 28나노 공정을 사용했다. 8코어 버전이 인텔 4 코어 칩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았다. 큰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AMD는 라이젠에서 CMT를 버린 새 CPU 설계를 도입했다. 더 나아가 CPU 리소스를 가상화하는 SMT(Simultaneous Multithreading) 기법을 채택했다. AMD는 과거 한 쌍의 코어마다 리소스를 공유하는 설계를 이용했다. 그러나 라이젠의 경우, 코어가 4개의 코어 컴...

AMD CPU 인텔 2017.03.06

AMD, 주류 시장용 라이젠 5 기본 정보 공개…2분기 출시, 가격 미정

AMD의 신형 라이젠 7 프로세서가 정식 출시되며 PC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만, 아직 더 중요한 CPU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바로 라이젠 5이다. 라이젠 7의 강력한 성능에도 고객의 대다수는 더 저렴한 라이젠 5나 라이젠 3을 구매한다는 사실을 AMD는 잘 알고 있다. 라이젠 7이 겨냥하고 있는 300달러 이상 가격대보다는 300달러 이하 가격의 CPU를 선택하는 사용자는 최소한 두 배는 많다. 이 때문에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인 라이젠 5 1500X와 1600X가 더 중요해졌다. 보급형 라이젠 3은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 AMD는 이들 신형 라이젠 칩을 어떻게 관리하고 오버클러킹하는지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정보와 함께 왜 성능이 사용자의 기대에 못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하지만 AMD CTO 마크 페이퍼마스터는 AMD가 이미 2세대, 3세대 젠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있다며 좀 더 장기적인 전망도 밝혔다. AMD는 게이머를 비롯한 하드웨어 애호가들이 자사의 고성능 라이젠 7을 구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주류 사용자들이 AMD의 CPU를 받아들이는 데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시 말해 AMD의 전략은 고급형 PC에서 주류 데스크톱으로, 그리고 올해말에는 노트북까지 라이젠의 영역을 조금씩 넓혀가는 것이다. 라이젠 5와 관련해 AMD가 공개한 정보는 아직 기본 사양뿐이며, 가격 정보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라이젠 5 1600X는 6코어 12쓰레드 칩으로, 기본 클럭속도는 3.6GHz, 부트스 클럭속도는 4GHz이다. 라이젠 7과 마찬가지로 AMD는 자사의 5 시리즈 칩이 인텔의 동급 제품과 비교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시네벤치에서 모든 쓰레드를 가동한 상태로 테스트했을 때, 1600X는 인텔의 코어 i5-7600K보다 69% 더 빠르다. 라이젠 5 1500X에 대한 벤치마크 자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AMD 컴퓨팅 및 그래픽 비즈니스 그룹 수석 부사장 짐 앤더슨은...

AMD CPU 라이젠 2017.03.03

AMD 라이젠 벤치마크 프리뷰 : “사실이라기엔 너무 좋다”

AMD의 라이젠(Ryzen) 관련 공약은 사실이라기에는 너무 좋아 보였다. 하지만 AMD가 공개한 최신 벤치마크 자료를 보면 이를 실현해 낸 것 같다. 현재 시점에서 벤치마크 수치를 보면, 라이젠 칩은 모든 측면에서 광고만큼이나 매력적이다. 3월 1일 출시에 앞서 진행된 2월 21일 행사에서 AMD는 다시 한 번 라이젠 칩이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보다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었고 이번에는 인기 있는 맥슨 시네벤치(Maxon CineBench)를 이용했다. 시네벤치는 CPU의 3D 렌더링 성능을 측정하고, 멀티 쓰레드를 지원하며, 특히 순수한 CPU 성능을 측정하는 믿을 만한 수단으로 정평이 나 있다. AMD의 시연에서 8코어 AMD 라이젠 7 1700X는 인텔의 8코어 코어 i7-6900K에 버금가는 성능을 나타냈다. 게다가 놀라운 것은 라이젠 7 1700X의 가격이 불과 399달러에 ㅂ루과하다는 것이. 코어 i7-6900K의 가격은 1,089달러이다. 심지어 라이젠 7 1700X보다 빠른 CPU도 있다. AMD는 시네벤치를 이용해 라이젠 7 1800X가 1,601점으로 인텔의 8코어 CPU보다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핸드브레이크(Handbrake) 테스트에서 라이젠은 인텔의 칩보다 빨랐고 게임 속도도 약간 더 빨랐다. 이전의 블렌더(Blender) 테스트에서 이 두 건의 최신 시연 결과를 더하면 라이젠이 최소한 멀티 쓰레드 시험에서 인텔의 아성을 무너뜨릴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PCWorld는 최근 인텔 코어 i7-6900K, 코어 i7-7700K, 구형 AMD FX-8370 칩에 대한 자체 벤치마크 결과를 업데이트한 바 있다. 여기서는 AMD가 제시한 개의 라이젠 CPU의 시네벤치 점수와 PCWorld가 진행한 기존 CPU의 테스트를 결과를 비교해 보자. AMD CEO 리사 수는 시연 후 “라이젠 7 1800X는 시장에 출시된 가장 빠른 8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

AMD CPU 벤치마크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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