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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확인 리뷰 : 최적화된 게임에서의 AMD 라이젠 CPU 성능 향상 효과

'최적화'가 새 라이젠 CPU의 성능을 정말 향상시킬까? AMD는 단연코 그렇다고 대답한다. 3월 30일 AMD는 '애쉬스 오브 더 싱귤래러티(Ashes of the Singularity)’ 베타 버전 벤치마크 결과를 발표했다. 몇 주 동안 새 CPU에 맞게 최적화를 하니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알려주는 결과이다. AMD 라이젠이 출시되었을 때 정말 빠른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달리 게임 성능은 인텔의 경쟁 CPU보다 떨어지는 것이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관심을 끌었다. 이후 여러 분석들이 나왔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책임이 없다는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가장 그럴듯한 분석은 게임 자체가 문제라는 분석이다. AMD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애쉬스 오브 더 싱귤래러티:에스컬레이션'을 라이젠에 최적화해 패치하면 성능이 26~34% 향상될 수 있다. PCworld는 독자적으로 이 주장을 검증했다. AMD는 라이젠에 최적화된 게임의 베타 버전을 미리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해줬고, 이에 다음 조건 아래 테스트를 실시했다. 테스트 방법 처음 라이젠을 리뷰할 때는 4개의 DDR4/2133 모듈을 이용해 메모리 컨트롤러를 완전히 로딩했을 때 RAM 클럭 속도가 최대치가 되도록 만들었다. ADM가 클럭 속도가 더 높은 메모리를 사용해야 라이젠 성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2개 모듈을 떼어내 16GB 시스템으로 만들고 속도를 DDR4/2933으로 높였다. 그리고 에이수스 크로스헤어 V1 히어로(Asus Crosshair V1 Hero) 메인보드 BIOS를 최신 정식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그래픽 카드는 앞에서와 동일하게 지포스 GTX 1080 GPU를 사용했다. 그리고 AMD가 아닌 스팀에서 실행 가능한 베타 게임을 다운로드 받았다. 첫 라이젠 리뷰에서는 오리지널 애쉬스 오브 더 싱귤래러티를 이용했지만, 베타에는 애쉬스 오브 더 싱규래러리티:에스컬레이션 확장팩 버전을 사용했다. 결과는 ...

AMD CPU 게임 2017.04.03

'무서운 프로세서' AMD 라이젠, 더 잘 돌리는 성능 극대화 팁 7가지

2010년대 가장 혁신적인 컴퓨터 프로세서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막강한 멀티스레딩 CPU AMD 라이젠(Ryzen)이 그 주인공이다. 라이젠 7 1800X(500달러)를 시작으로 라이젠 7 1700X(400달러), 라이젠 7 1700(330달러)으로 이어지는 AMD의 주력 칩 제품군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생산성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장한다. AMD의 라이젠 7 프로세서는 8코어에 16스레드 사양을 대중적 가격대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인텔 8코어 소비자용 칩 제품군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 1,050 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라이젠의 이번 신제품은 고사양 칩의 대중화를 통해 멀티스레드 애플리케이션 영역에 새로운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CWorld는 라이젠 전격 리뷰를 통해 게임 퍼포먼스를 비롯한 이 AMD 칩의 모든 측면을 다룬 바 있다. 라이젠은 그 자체로도 성능이 탁월하지만, 고급 사용자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프로세서의 성능을 한층 끌어올릴 각종 방법을 발견하고 있다. 최첨단 트렌드에 집착하는 고급 사용자를 위한 더 심도 있는 팁과 트릭을 소개한다. 주로 하드웨어 자체를 조작하거나 주변 요소를 조정해 라이젠 PC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방식이다. 1. 알맞은 메인보드 선택하기 첫 단계는 아직 PC를 마련하지 않은 이를 위한 간략한 팁이다. 일견 뻔한 설명일지 모르지만, 시스템 조립 전 행하는 모든 작업은 그 성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기억하자. 모든 라이젠 칩들은 AMD의 신형 AM4 메인보드군에 호환된다. 이 메인보드는 모두 서로 다른 칩셋으로 제조됐으며, 그래서 컴퓨터 기능에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친다. 칩셋 유형에 따라 PC는 USB 3.0 포트, NVMe 드라이브 등 인터페이스 지원 여부가 달라지고, 또한 CPU 오버클럭, 멀티 그래픽 카드 지원 등도 역시 일부 칩셋에 한해 가능한 점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각 칩셋의 세부적인 특성을 모두 설명하지는 않는다. P...

AMD CPU 프로세서 2017.03.17

AMD, 4월 11일 출시 라이젠 5 가격 공개 “인텔 칩과 같은 가격에 쓰레드 3배”

라이젠 5 프로세서의 가격과 출시일을 공개하면서 AMD가 중대한 변화의 기로에 섰다. AMD는 고성능 PC용 라이젠 7의 성공적인 출시가 주류 시장의 성공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AMD는 자사의 라이젠 5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오는 4월 11일 출시할 것이며, 출시일을 시작으로 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라이젠 5 제품군의 가격은 모두 250달러 이하로, 인텔 코어 i5 제품군과 비슷하다. 하지만 코어 수와 쓰레드 수는 인텔 코어 i7 수준으로, 가격에 비해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라이젠 5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 라이젠 5 1400, 169달러, 4코어 8쓰레드, 3.2GHz/3.4GHz - 라이젠 5 1500X, 189달러, 4코어 8쓰레드, 3.5GHz/3.7GHz - 라이젠 5 1600, 219달러, 6코어 12쓰레드, 3.2GHz/3.6GHz - 라이젠 5 1600X, 249달러, 6코어 12쓰레드, 3.6GHz/4.0GHz 현재까지 인텔은 자사의 프로세서 가격을 지키고 있는데, AMD 클라우드 비즈니스 사업부 총괄 책임자 케빈 렌싱에 따르면, 이 때문에 코어 i5와 비교해 “엄청나게 더 높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라이젠 5의 강점이 될 것이다. 특히 AMD는 인텔의 242달러짜리 코어 i5-7600K((4코어 4쓰레드)를 노리고 있다. 라이젠 5 1600X는 7달러 더 비싸진만, 쓰레드 수는 3배이기 때문이다. 현재 인텔의 가장 저렴한 6코어 CPU는 389달러짜리 코어 i7-5820K이다. AMD로 라이젠으로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라이젠 5의 성공 여부를 봐야 한다. AMD는 250달러 이하의 보급형 CPU를 고성능 라이젠 7보다 두 배 더 판매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렌싱은 현재까지 AMD는 인텔과 비교할 수 없는 “파괴적인 가격 대 성능비”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AM...

AMD 라이젠 2017.03.17

마이크로소프트 “최신 CPU 윈도우 7 PC는 업데이트 차단”

지난 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 케이비 레이크와 AMD 라이젠 CPU는 윈도우 10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PC 애호가들은 최신 CPU에 윈도우 7을 설치해 사용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의아해했다. 이제 알게 된 마이크로소프트의 방책은 바로 패치 차단이다. 지난 16일 나타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문서는 이런 대담하다고 할만한 시도를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신 CPU를 장착한 윈도우 7 또는 윈도우 8 PC가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전에는 어떤 업데이트도 나타나지 않도록 차단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에러 메시지를 보여준다. - 미지원 하드웨어 : 이 버전 윈도우가 지원하지 않는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습니다. - 새로운 업데이트를 찾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 업데이트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에러 발견 : 코드 80240037 윈도우 업데이트에 알 수 없는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 에러는 새로운 세대의 프로세서 지원을 위해 최신 윈도우 버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전에 발표했듯이 이들 새 프로세서에는 인텔의 7세대 코어 CPU와 AMD 브리스톨 리지, 라이젠, 그리고 퀄컴 8996이 포함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것은 윈도우 10뿐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아직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안타깝게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문서는 기존의 자세를 매우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즉 최신 운영체제는 최신 CPU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 하지만 구 버전 윈도우의 업데이트 자체를 차단하는 것은 과도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호환되지 않는 하드웨어로 인한 문제를 사용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식의 절충안이 아쉬운 대목이다.  editor@itworld.co.kr

호환성 패치 업데이트 2017.03.17

“음모는 없다” AMD, 라이젠 성능에 대한 오해 설명…윈도우 10의 무죄도 밝혀

라이젠 성능은 아직 미스터리이다. 업무 생산성과 콘텐츠 창작 작업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보여주면서도 게임에서는 종종 기대 이하의 프레임 재생 속도를 가져다 준다. 이 때문에 출시 후 수많은 음모 이론이 등장했는데, 마침내 AMD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이런 음모 이론 대부분이 근거없음을 폭로하고 나섰다. 제일 먼저 AMD는 윈도우 10의 스케줄러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하드웨어 애호가들은 윈도우 10의 스케줄러에 비난을 집중하기 시작했는데, 스케줄러는 운영체제의 주요 구성요소로 칩 내의 개별 코어와 쓰레드의 작업을 관리한다. 많은 사람이 윈도우 10의 스케줄러가 코어나 쓰레드에 작업을 잘못 배정해서 성능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AMD의 로버트 할록은 “AMD 라이젠 프로세서 상에서 부정확한 쓰레드 스케줄링이 의심된다는 보고를 조사했다”라며, “우리의 조사에 따르면, AMD는 윈도우 10 스케줄러는 젠 아키텍처에 맞춰 제대로 동작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윈도우 10 스케줄러가 젠 아키텍처의 논리적 물리적 구성을 잘못 활용하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라이젠의 다소 혼란스러운 벤치마크 결과는 이런 논쟁에 기름을 부었다. 많은 멀티 쓰레드 작업에서 라이젠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동작하며 값이 두 배나 되는 인텔 CPU와 대등한 성능을 보였다. 하지만 표준 1080p 해상도 또는 그 이하 설정의 게임에서는 브로드웰-E는 물론 7세대 케이비 레이크 CPU에도 못 미쳤다. PCWorld의 테스트에서 더 높은 해상도와 더 높은 품질의 게임 설정에서는 인텔 CPU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였다. 아직도 이 부분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윈도우 10 스케줄러가 원흉으로 지목된 데는 같은 문제가 윈도우 7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이유도 있다. AMD는 이 부분에도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최종적으로 우리는 AMD 라이젠 CPU 상에서 윈도우 7과 ...

AMD CPU 프로세서 2017.03.15

벤치마크 | AMD 라이젠이 지포스 GTX 1080 Ti를 만나자 “4K 게이밍 경험 대만족”

AMD의 신형 하이엔드 라이젠 7(Ryzen 7) 프로세서가 시장을 흔들고 있다. 프로세서의 보급형 버전은 인텔의 가장 저렴한 8 코어 칩과 대등한 사양을 구현하면서도 가격은 50% 더 저렴하고, 더 높은 사양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주력 제품인 라이젠 7 1800X 역시 500달러에 살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라이젠 칩은 인텔의 쿼드코어 칩과 대등한 수준의 로우 게이밍 퍼포먼스를 구현하지는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보다는 조금 다른 포지션의 인텔 익스트림 에디션(Extreme Edition)을 라이젠의 진정한 경쟁자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순수하게 게임을 목적으로만 업그레이드를 고민 하는 사용자라면, 라이젠을 인텔 쿼드코어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 더욱 현실적으로 설명해보자면, 인텔의 쿼드코어 코어 i5, 코어 i7 칩은 ‘괜찮은’ 생산성 기능을 지원하는 ‘뛰어난’ 게이밍 칩으로, 그리고 AMD 라이젠과 인텔의 익스트림 에디션 CPU는 ‘괜찮은’ 게이밍 기능을 지원하는 ‘뛰어난’ 생산성, 컨텐츠 제작 프로세서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라이젠의 놀라운 가격 경쟁력은 게임 마니아들에게도 성능의 아쉬움을 충분히 상쇄할만한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1,050달러라는 가격이 책정된 코어 i76900K의 대체품으로 AMD의 프로세서를 고려할 경우 절감된 예산으로 GPU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인텔 코어 i7 6900K을 살 예산이면, 라이젠 7 1700 CPU(330달러)와 엔비디아의 놀라운 신제품 지포스 GTX 1080 Ti(700달러)를 함께 구매하고도 라지 사이즈 피자 한 판 값이 남는다. 과장이 아니다. 인텔의 가장 저렴한 8코어 프로세서 가격으로, 경쟁력 있는 8코어 AMD 칩과 역대 최강의 그래픽 카드로 꼽히는 지포스 브랜드의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실로 매력적인 선택지라 할 수 있다. 라이젠...

AMD CPU GPU 2017.03.14

토픽 브리핑 | 베일 벗은 AMD 라이젠, 진가를 증명할 때

10년 이래 최고의 AMD CPU 제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은 라이젠(Ryzen) 칩이 4년간의 연구 끝에 모습을 드러냈다. 과연 실사용자들이 시연 행사에서의 엄청난 성능을 그대로 체감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라이젠 칩은 세 가지 제품군으로 나뉘어 있다. 이번에 발표된 것은 최고급 라이젠 7 시리즈다. 8 코어, 16 스레드의 사양을 갖췄는데도 8코어짜리 인텔 익스트림 에디션보다 500달러나 저렴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라이젠 7 시리즈는 1800X(499달러), 1700X(399달러), 1700(329달러)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선택할 라이젠 5 라인업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라이젠 5 시리즈는 2분기 이후에 발매될 예정인데 라이젠 5 1600X는 6코어, 12 스레드에 4GHz 사양, 쿼드 코어인 라이젠 5 1500X는 3.7GHz 사양이다. 경쟁자는 당연히 인텔의 코어 i5 시리즈다. AMD가 신형 CPU 이름을 라이젠으로 바꿔야만 했던 이유 AMD 라이젠 CPU, 인텔 6세대 CPU보다 "크기는 90%, 캐시는 2배 더" AMD, 주류 시장용 라이젠 5 기본 정보 공개…2분기 출시, 가격 미정 올해 초 인텔에서 7세대 케이비 레이크 프로세서를 발표했지만,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린다. 물론 케이비 레이크는 안정적인 오버클럭을 보장하고 전력과 발열 문제를 해결한 훌륭한 CPU지만, 새로운 아키텍처를 탑재한 8코어 프로세서가 매력적인 가격에 발매됐으니 사용자들의 눈길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라이젠 7은 PCWorld의 사전 테스트에서도 인텔 8코어 i7-6900K CPU와 동등한 성능을 보였다. 사용자가 느끼는 매력 요소에는 가격을 빼놓을 수 없다. 코어 i7-6900K를 살 수 있는 예산으로 라이젠 7 1800X와 지포스 GTX 1080을 사고도 남는다. 또, 업무용 앱을 돌릴 때의 확연한 성능 향상과 AM4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AMD는...

AMD CPU 프로세서 2017.03.10

“AMD가 돌아 왔다” 라이젠 CPU 집중 해부 벤치마크

한 마디로 역사적인 '컴백'이다. AMD 라이젠은 떠들썩했던 기대에 거의 부응하는 CPU이다. 특히 경쟁력있는 가격을 생각하면 더 그렇다. 최고 성능인 라이젠 7 1800X 가격이 499달러에 불과하다. 인텔 경쟁 모델의 반값에 불과한 가격이다. 그러나 AMD 팬들이 인텔 팬들을 묵사발 만들기 전에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이 있다. 바로 지킬과 하이드같은 성능인데, 감히 말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결정적인 구매 결정 요소가 될 것이다. 라이젠 라이젠을 리뷰하기 전에 AMD의 역사와 관련된 비극적인 상황을 먼저 이야기하겠다. AMD는 FX 브랜드로 불도저(Bulldozer)와 비세라(Vishera) CPU를 판매했다. 인텔의 역사적인 '컴백'을 알렸던 코어 2와 코어 i7의 경쟁자가 되어야 했던 FX 시리즈는 실패작이었다. 불도저와 비세라의 실패는 오랜 기간 AMD를 힘들게 했다. 고성능 시장을 거의 포기하고, 서버용 ARM CPU 시장에 공을 들이기도 했다. AMD가 경쟁력을 가진 CPU를 보유했던 마지막 시기는 사람들이 INXS를 청취했고, 위키스트 링크(Weakest Link)가 인기를 끌었고, 조지 W 부시가 대통령이었던 시기이다. 다시 말해 '아주 아주 오래 전'이다. 그러나 라이젠은 불운했던 전작들과 전혀 다른 CPU이다. FX CPU의 경우, 칩의 핵심 구성요소를 공유하는 CMT(Clustered Multithreading)라는 기법과 고유의 32나노, 그리고 추후에는 28나노 공정을 사용했다. 8코어 버전이 인텔 4 코어 칩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았다. 큰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AMD는 라이젠에서 CMT를 버린 새 CPU 설계를 도입했다. 더 나아가 CPU 리소스를 가상화하는 SMT(Simultaneous Multithreading) 기법을 채택했다. AMD는 과거 한 쌍의 코어마다 리소스를 공유하는 설계를 이용했다. 그러나 라이젠의 경우, 코어가 4개의 코어 컴...

AMD CPU 인텔 2017.03.06

AMD, 주류 시장용 라이젠 5 기본 정보 공개…2분기 출시, 가격 미정

AMD의 신형 라이젠 7 프로세서가 정식 출시되며 PC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만, 아직 더 중요한 CPU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바로 라이젠 5이다. 라이젠 7의 강력한 성능에도 고객의 대다수는 더 저렴한 라이젠 5나 라이젠 3을 구매한다는 사실을 AMD는 잘 알고 있다. 라이젠 7이 겨냥하고 있는 300달러 이상 가격대보다는 300달러 이하 가격의 CPU를 선택하는 사용자는 최소한 두 배는 많다. 이 때문에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인 라이젠 5 1500X와 1600X가 더 중요해졌다. 보급형 라이젠 3은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 AMD는 이들 신형 라이젠 칩을 어떻게 관리하고 오버클러킹하는지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정보와 함께 왜 성능이 사용자의 기대에 못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하지만 AMD CTO 마크 페이퍼마스터는 AMD가 이미 2세대, 3세대 젠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있다며 좀 더 장기적인 전망도 밝혔다. AMD는 게이머를 비롯한 하드웨어 애호가들이 자사의 고성능 라이젠 7을 구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주류 사용자들이 AMD의 CPU를 받아들이는 데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시 말해 AMD의 전략은 고급형 PC에서 주류 데스크톱으로, 그리고 올해말에는 노트북까지 라이젠의 영역을 조금씩 넓혀가는 것이다. 라이젠 5와 관련해 AMD가 공개한 정보는 아직 기본 사양뿐이며, 가격 정보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라이젠 5 1600X는 6코어 12쓰레드 칩으로, 기본 클럭속도는 3.6GHz, 부트스 클럭속도는 4GHz이다. 라이젠 7과 마찬가지로 AMD는 자사의 5 시리즈 칩이 인텔의 동급 제품과 비교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시네벤치에서 모든 쓰레드를 가동한 상태로 테스트했을 때, 1600X는 인텔의 코어 i5-7600K보다 69% 더 빠르다. 라이젠 5 1500X에 대한 벤치마크 자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AMD 컴퓨팅 및 그래픽 비즈니스 그룹 수석 부사장 짐 앤더슨은...

AMD CPU 라이젠 2017.03.03

AMD 라이젠 벤치마크 프리뷰 : “사실이라기엔 너무 좋다”

AMD의 라이젠(Ryzen) 관련 공약은 사실이라기에는 너무 좋아 보였다. 하지만 AMD가 공개한 최신 벤치마크 자료를 보면 이를 실현해 낸 것 같다. 현재 시점에서 벤치마크 수치를 보면, 라이젠 칩은 모든 측면에서 광고만큼이나 매력적이다. 3월 1일 출시에 앞서 진행된 2월 21일 행사에서 AMD는 다시 한 번 라이젠 칩이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보다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었고 이번에는 인기 있는 맥슨 시네벤치(Maxon CineBench)를 이용했다. 시네벤치는 CPU의 3D 렌더링 성능을 측정하고, 멀티 쓰레드를 지원하며, 특히 순수한 CPU 성능을 측정하는 믿을 만한 수단으로 정평이 나 있다. AMD의 시연에서 8코어 AMD 라이젠 7 1700X는 인텔의 8코어 코어 i7-6900K에 버금가는 성능을 나타냈다. 게다가 놀라운 것은 라이젠 7 1700X의 가격이 불과 399달러에 ㅂ루과하다는 것이. 코어 i7-6900K의 가격은 1,089달러이다. 심지어 라이젠 7 1700X보다 빠른 CPU도 있다. AMD는 시네벤치를 이용해 라이젠 7 1800X가 1,601점으로 인텔의 8코어 CPU보다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핸드브레이크(Handbrake) 테스트에서 라이젠은 인텔의 칩보다 빨랐고 게임 속도도 약간 더 빨랐다. 이전의 블렌더(Blender) 테스트에서 이 두 건의 최신 시연 결과를 더하면 라이젠이 최소한 멀티 쓰레드 시험에서 인텔의 아성을 무너뜨릴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PCWorld는 최근 인텔 코어 i7-6900K, 코어 i7-7700K, 구형 AMD FX-8370 칩에 대한 자체 벤치마크 결과를 업데이트한 바 있다. 여기서는 AMD가 제시한 개의 라이젠 CPU의 시네벤치 점수와 PCWorld가 진행한 기존 CPU의 테스트를 결과를 비교해 보자. AMD CEO 리사 수는 시연 후 “라이젠 7 1800X는 시장에 출시된 가장 빠른 8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

AMD CPU 벤치마크 2017.02.24

AMD가 신형 CPU 이름을 라이젠으로 바꿔야만 했던 이유

AMD의 신형 라이젠 CPU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가격과 성능 지표가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AMD가 원래 이름이었던 젠(Zen)을 라이젠(Ryzen)으로 바꾼 이유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PCWorld는 그 이유를 물었고, 이야기는 AMD가 상표로 등록할 수 없게 되면서 시작한다. AMD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존 테일러는 AMD가 진퇴양난에 빠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젠 아키텍처 개발을 이끌었던 펠로우 엔지니어 마이크 클라크는 아키텍처의 이름을 설계의 다양한 측면 간의 균형이라는 의미로 ‘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젠의 개발 과정을 지켜봤던 지지자라며 AMD의 임원들을 붙잡고 젠이란 이름을 격찬할 것이다. 테일러도 “젠이라는 이름이 좋다. 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제는 AMD가 젠이라는 이름을 상표로 등록할 수 없다는 것이다. 미국 법에서 상표는 강력하고 독보적이어야 하는데, 이미 너무나 많은 상품이 젠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심지어 AMD의 고객 중에도 에이수스 젠폰(ZenFone)처럼 두드러지는 제품이 있다. 결국 AMD는 다른 이름을 찾아야만 했다. AMD의 우주 마니아가 기여한 이름 큰 기업 대부분이 그렇듯 AMD 역시 상품명에 전문화된 업체와 협력해 미래를 나타내면서 상표화할 수 있는 이름의 후보 목록을 만들었다. 테일러는 “목록에는 많은 이름이 들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Horizon’에서 ho를 떼버린 ‘Rizon’이었다”라며, “여러 가지 이유로, 그 이름이 사람들의 마음을 끌었지만, 딱 좋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사용자를 컴퓨팅의 다음 지평선까지 데려다주는 플랫폼이라는 개념은 아주 좋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AMD 내부에서는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시작했는데, 특히 목성 탐사선 뉴 호라이즌(New Horizon)이 중...

AMD CPU 아키텍처 2017.02.24

AMD 라이젠 3월 2일 출시…코어 i7보다 가격도 성능도 “우세”

“40% 성능 향상”이라는 말은 보수적인 자체 평가였다. AMD는 첫 번째 라이젠 프로세서 3가지를 오는 3월 2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텔 코어 제품군을 능가하는 성능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라이젠 프로세서는 가격도 절반 가까이 저렴하다. 22일 열린 라이젠 출시 행사에서 발표에 나선 AMD 임원들은 인텔 코어 i7을 공략하기 위한 세 가지 데스크톱용 CPU를 공개했다. 신형 라이젠 CPU는 여러 곳의 주요 메인보드 업체와 전문가용 맞춤형 PC 업체가 지원한다. 특히 AMD는 신형 라이젠 프로세서가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고 성능 제품인 라이젠 7 1800X는 인텔의 1,000달러짜리 코어 i7-6900K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지만, 성능은 더 뛰어나다. 인텔과 마찬가지로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 역시 역시 3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급형 라이젠 7, 중급형 라이젠 5, 가장 저렴한 보급형 라이젠 3이 그것이다. AMD는 고성능 라이젠 7부터 먼저 출시하는데, 1800X(499달러), 1700X(399달러), 1700(329달러)의 세 가지 모델이다. 라이젠 5와 라이젠 3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데,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행사 직전까지 공개되지 않은 라이젠 관련 정보는 가격과 정확한 출시일이었다. 애널리스트들은 AMD가 그간의 실책을 모두 개선한 것 같다고 평가했으며, 인텔은 자칫 기반이 되는 PC용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의 점유율을 잃을 수 있는 위험에 처했다. 물론 인텔도 대응책은 있다. 가격 인하도 그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고, 더 많은 코어를 가진 신제품이나 옵테인 기술을 적극 내세우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인텔이 지난 1월 케이비 레이크 칩 40가지를 대대적으로 출시한 것과는 달리 AMD는 서두르지 않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라이젠 7 칩의 세부 사양을 살펴보자. 라이젠 7 1800X. 95와트 8코어 1...

AMD 멀티코어 가격 2017.02.23

다시 성능에 초점?···인텔 "캐논레이크, 커비레이크보다 15% 성능 향상"

지난 몇 년 간 인텔은 CPU 성능 향상에 그리 큰 비중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가 바뀌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텔의 클라이언트 및 사물인터넷 사업 부사장 겸 시스템 아키텍처 그룹 부사장 벤카타 렌두치탈라에 따르면, 차세대 캐논레이크(Cannonlake) 칩은 케이비 레이크보다 15% 이상 더 우수한 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9일 열린 인텔의 연례 투자자 회의에서 렌두치탈라는 구체적인 수치 정보를 제시하지 않았다. 단 시스마크 벤치마크 결과를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등장하는 첫 캐논레이크 제품군은 8세대에 해당하며, 코어 i7 모델도 포함할 예정이다. 지난 CES에서 전시된 바 있으며, 10나노 공정이 적용된 인텔의 첫 제품이기도 하다. 경쟁사 AMD는 최근 40% 성능 향상된 라이젠 칩으로 인텔에 공세를 취하고 있다. 이 수치는 IPC(instructions per cycle)에 기반하고 있다. 렌두치탈라는 최근 e스포츠의 확산에 힘입어 고성능 게이밍 PC 수요가 부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가상현이 부상하면서 코어 i7 등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코어 i7은 i3보다 36% 더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인텔 성능 캐논레이크 2017.02.10

“AMD 너마저…” 라이젠 CPU, 윈도우 7용 공식 드라이버 없다

AMD가 곧 출시될 신형 라이젠 프로세서의 윈도우 7용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MD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구형 운영체제를 지원할 것이라는 항간의 소문과 보도를 반박하고 나섰다. AMD는 라이젠을 윈도우 7 상에서 테스트하고 구동되는 것을 확인했지만, 공식적으로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MD는 발표문을 통해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의 성능에 대한 확신을 공고히 하기 위해 AMD는 윈도우 7과 윈도우 10 두 가지 운영체제서 라이젠 프로세서의 유효성을 확인했다”라며, “하지만 AMD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 생산 부분에서는 윈도우 10을 위한 지원과 드라이버만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AMD도 지난 해 밝힌 자사의 태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2016년 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 케이비 레이크와 AMD 라이젠 프로세서는 윈도우 10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런 태도를 8월에도 다시 한 번 강조한 바 있다. 물론 윈도우 10은 최신 API와 드라이버를 갖춘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이지만, 많은 게이머가 여전히 윈도우 7을 고수하고 있다. 만약 AMD가 윈도우 7용 라이젠 드라이버를 제공한다면, 많은 게이머가 만족해 할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AMD의 메시지는 바뀌지 않았다. AMD의 최신 CPU를 사용하고 싶다면, 윈도우 10을 선택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과 케이비 레이크, 라이젠을 하나로 묶으려는 이유는 단순하다. CPU와 소프트웨어는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설계하기 때문에 서로의 최신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윈도우 7은 나중에 CPU에 추가된 기능을 온전히 지원하기 어렵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2015년에 윈도우 7에 대한 주류 지원을 중단했으며, 연장 지원도 2020년이면 종료한다. 물론 AMD가 확인해 준 것처럼, 라이젠 CPU에서도 윈도우 7은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하지만 성능과...

AMD CPU 윈도우7 2017.02.10

AMD 라이젠 CPU, 인텔 6세대 CPU보다 "크기는 90%, 캐시는 2배 더"

AMD가 출시할 라이젠 CPU의 승부처는 크기일까? 라이젠 CPU가 인텔 6세대 CPU보다 더 크기가 작으면서도 2배의 캐시를 제공할 것이라는 보도가 등장했다. 라이젠 제품군에도 쿼드코어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도 있었다. 이번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국제 반도체 회로 학술회의(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 ISSCC)에서 AMD 엔지니어들이 발표한 내용을 보도한 EE타임즈의 릭 메리트에 따르면, 14nm 공정 기반 라이젠 쿼드코어 칩은 인텔 스카이레이크 14nm 공정 CPU보다 10% 더 작은 크기이면서 인텔 L2 캐시의 2배 용량을 제공한다. 이것은 인텔 CPU X86 코어에 사용된 공간 양만 계산된 수치로 보인다. 다른 주요 CPU 제품처럼 인텔 스카이레이크 칩에도 그래픽 코어가 탑재돼있다. 인텔의 제조력 역량은 많은 업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따라서 AMD의 분투와 라이젠 CPU가 더 작은 크기로 출시된다는 소식은 상대적으로 열세인 일명 ‘언더독’ 업체 AMD에 호재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라이젠은 가격 면에서도 인텔보다 경쟁력 있는 성능과 예산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트는 AMD 엔지니어들이 라이젠 제품군에 8코어 CPU 제품 2개 이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ISSCC에서의 이 발표는 종종 유출되는 모순적인 라이젠 관련 정보보다 훨씬 신뢰할 만하다. 몇 주 전에는 라이젠에 6코어 제품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 후 다시 6코어 라이젠 칩이 출시된다는 엇갈리는 정보가 등장해 혼선을 낳았다. 라이젠 제품군에 대해 AMD가 공식적으로 언급한 단어는 “많은 제품군(army)”뿐이다. 여기에는 8코어, 동시 멀티스레딩, 최소 3.4GHz 이상의 속도를 보장하는 최고급 사용자 모델도 포함된다. 즉, AMD가 새로운 CPU 라인을 공개할 3월 초까지 관심있는 사용자들은 계속 숨을...

CPU 스카이레이크 2017.02.09

AMD, 3월 초 라이젠 CPU 출시 확인…베가 GPU 등 후속 계획도 밝혀

AMD의 기대작 라이젠 프로세서가 3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AMD의 CEO 리사 수는 1월 31일 열린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밝혔다. 리사 수는 “출시 첫날부터 라이젠을 탑재한 수많은 시스템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채널 업체가 가장 먼저 라이젠 칩을 받고, SI 업체, 전통적인 하드웨어 업체가 그 다음으로 라이젠 칩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AMD가 전문가용 PC 업체에 힘을 실어 주면서 델이나 HP 같은 주류 PC 업체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델이나 HP 모두 라이젠 칩 사용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리사 수는 또 라이젠은 인텔의 고성능 코어 칩 중 특히 코어 i5와 i7 프로세서와 경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MD는 이미 라이젠 칩이 지난 10년 동안 자사가 발표한 제품 중 가장 중요한 일반 소비자용 제품이며, 후속 나폴리(Naples) 칩으로 젠 아키텍처를 고성능 서버 영역으로 확장할 것이란 계획도 밝힌 상태. 또한 라이젠 칩을 개발하는 동안 AMD의 매출은 게임기 사업이 뒷받침했지만, 엑스박스 원과 PS4가 5년 차에 접어드는 현재 AMD는 더는 게임기에 의존하지 않고 있다. 당연한 일이지만 리사 수는 AMD가 이미 라이젠의 후속 제품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젠 2와 젠 3를 언급하며 7나노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인텔과의 경쟁에 대한 하드웨어 협력업체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가 GPU는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2분기에는 젠 아키텍처 기반의 APU인 코드명 레이븐 리지(Raven Ridge)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AMD의 지난 4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성장한 11억 달러로, 5,1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적자는 1억 200만 달러였다.  editor@itworld.co.kr

AMD CPU 베가 2017.02.01

토픽 브리핑 | CES 2017 이모저모와 “숨은 주인공, 아마존 알렉사”

완전히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등장하기를 기대했다면 이번 CES 2017의 평점을 높게 매기기 어려울지 모른다. 그러나 인공지능, 스마트 가전, 5G, 자율주행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수 년 전 싹튼 새로운 기술의 성숙도와 발전을 확인하기에 개최 50년을 맞은 CES 2017은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가전 제품 전문 전시회답게 CES 2017에서는 각종 웨어러블과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홈 제품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CES에 참가하지 않았으면서도 전시장 곳곳에서 활약한 아마존 음성 비서 알렉사는 보이지 않는 승자로 꼽혔다. 아마존이 내놓은 인공지능 음성 비서 알렉사는 자동차부터 조명까지 CES 2017에 출시된 다양한 제품에 탑재돼 미래 기술을 대표했다. 2015년 아마존 스킬 킷이라는 알렉사 API를 공개한 후 약 1년 반만에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가전 제품의 주력 운영체제로 선택된 것이다. 음성 인식 기술은 소비자 가전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러나 수많은 가전 업체 각자가 독자적인 음성 비서를 개발한다면 경제성과 호환성 모두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이 PC와 모바일 분야를 각각 지배하듯 아마존이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알렉사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생태계를 구축해야 했다. 에코 외에도 알렉사를 탑재한 제품이 많아질수록 가전 허브라는 알렉사의 중요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사실 이번 CES 2017에 등장한 알렉사 기반 가전 제품만으로도 하나의 작은 사무실이나 가정을 꾸미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였다. 아마존 알렉사와 통합된 최고의 제품 14종…CES 2017 월풀, 스마트 가전에 아마존 알렉사 통합 발표 “버린 것을 주문해주는 쓰레기통부터 바텐더 기기까지” CES에서 공개된 스마트 홈 기기 5선 CES 2017 이목집중 신제품 ② 스마트홈 & 웨어러블 특히 직접 알렉사를 탑재한 제품이 여럿 공개됐다는 점도 큰 의미...

에코 CEs 아마존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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