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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AMD 라이젠 XT 시리즈 "성능 개선 폭 미미, 기본 쿨러 제공 안 해"

AMD가 신제품 라이젠 XT 시리즈 CPU로 AMD가 인텔의 포트폴리오 한 페이지를 또 빼앗을지 주목된다. 적절한 클럭 속도를 제공하지만 기본 구성에서 쿨러가 빠지는 변화가 생겼다. 이전에 유출된 바대로 라이젠 XT 시리즈 3종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    12코어, 부스트 클럭 4.7GHz, TDP 105W, 499달러에 판매될 라이젠 9 3900XT -    8코어, 부스트 클럭 3.9GHz, TDP 105W, 399 달러에 판매될 라이젠 7 3800XT -    6코어, 부스트 클럭 4.5GHz, TDP 95W, 249 달러에 판매될 라이젠 5 3600XT 사양상으로는 오리지널 라이젠 3000 시리즈가 출시되었을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유일한 차이점은 라이젠 9 3900XT의 클럭이 오리지널보다 100MHz, 라이젠 7 3800XT가 라이젠 7 3800X보다 부스트 클럭 200MHz, 라이젠 5 3600XT가 100MHz 각각 더 높은 정도다.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1년 전 출시와 달리 XT 시리즈는 단 4%가량 클럭 속도가 증가하는 데 그쳐 많은 하드웨어 매니아들의 실망을 부를 수도 있겠다.   쿨러, 기본 구성에서 빠져 하드웨어 매니아들이 안타까워할 일은 또 있다. 지난 몇 년간 인텔은 오버클럭이 가능한 K 시리즈 CPU에 기본 쿨러를 포함해서 판매하지 않았다. PC 매니아들이 각자 입맛에 맞는 서드파티 쿨러를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 인텔의 정책이었다. 인텔과 달리 품질이 우수한 기본 쿨러를 X 시리즈 제품에 포함해 판매해오던 AMD도 입장을 바꿨다. 라이젠 5 3600XT에서는 레이스(Wraith) 쿨러가 포함되지만 라이젠 9 3900XT, 라이젠 7 3800XT는 기본 쿨러를 제공하지 않는다. AMD의 입장도 인텔과 같다. AMD 관계자는 16일 기자 간담회에서 “AMD 라이젠 9 3900XT, 라이젠 5 3600XT...

라이젠 cpu amd 2020.06.17

AMD 젠 3 CPU 출시 지연 소문 “젠 2가 너무 잘 팔려서?”

AMD의 차세대 젠 3 CPU의 출시가 내년까지 연기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하지만 PCWorld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그저 소문일 뿐이다.   이번 주 하드웨어 분야는 AMD가 기대작 젠 3 CPU의 출시를 연기하기로 했다는 소문으로 떠들썩했다. 이유는 AMD가 현재 한창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젠 2 기반 라이젠 3000 CPU로 좀 더 수익을 올리고자 한다는 것. 이 소문은 대만 디지타임즈(DigiTimes)의 기사를 한 트위터 사용자가 영어로 번역해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번역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메인보드 제조업체에 따르면, 라이젠 3000 시리즈의 판매 열기가 뜨겁다. 이에 따라 AMD는 라이프사이클을 연장하고 있으며, 결국 젠 3 아키텍처와 TSMC의 7나노 EUV 공정을 사용하는 차세대 라이젠 4000 시리즈를 10월에 출시하지 않을 것이다. 라이젠 4000 시리즈는 빨라야 2020년 말에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며, 2021년 1월 CES에서 출시될 것이다. 5나노 EUV 공정으로 변경할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로 인해 인터넷에서는 PC 애호가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여러 정보를 확인한 결과, PC 애호가들이 초조할 필요는 없다. PCWorld의 정보원은 이런 보도가 나온 배경을 상세하게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4월 AMD CEO 리사 수의 마지막 발표를 강조했다. 당시 리사 수는 AMD가 젠 3 CPU와 RDNA2 GPU를 2020년 말에 순조롭게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젠 3는 AMD CPU에 사용하는 코어의 세 번째 버전이 된다. 믿을 만한 정보 사이트인 Wikichips.org는 젠 3 CPU가 7나노 플러스 공정을 기반으로 젠 2보다 집적도를 20% 높이고 전력 소비는 10% 줄일 것이라고 설명한다. 주류 데스크톱 및 모바일 버전의 코드명은 세잔(Cezanne)이고, 고성능 데스크톱 버전은 베르메르(Vermeer), 워크스테이션 버전은 제네시스 피크(Gen...

cpu amd 루머 2020.06.17

MS, 윈도우 10 '가상화 기능' AMD 라이젠으로 지원 확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신기능 2가지를 공개했다. 유어 폰(Your Phone) 앱용 오디오 제어 기능과, 그동안 지원하지 않았던 AMD 라이젠 프로세서 PC용 가상화 기능이다. 이들은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 19645에 나란히 포함됐다.   오디오 제어 앱 업데이트는 유어 폰 앱 개선 작업의 일부다. 현재 일반 배포 중인 윈도우 10 메이 2020 업데이트에서 유어 폰 앱은 이미 크게 개선됐다. 이 앱을 이용하면 안드로이드 폰과 연결해 윈도우 데스크톱에서 메시지를 보내거나 통화 등을 할 수 있다. 일부 기능은 삼성 휴대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양사의 특별한 협력관계를 통해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 19619를 통해 첫선을 보인 오디오 제어 기능은 조금 다르다. 현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된 유어 폰 앱은 플레이리스트를 수동으로 관리하거나 다른 세세한 오디오 옵션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대신 재생, 멈춤, 트랙 제어 같은 기본 기능을 전용 인터페이스를 통해 뮤직과 다른 오디오 앱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웹이나 윈도우 앱이 아닌 휴대폰에서 실행 중인 스포티파이를 제어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 신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유어 폰 앱과 휴대폰의 유어 폰 컴패니언 앱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인사이더 빌드에는 코드 개발자와 리눅스 실무자를 위한 작은 개선사항도 포함됐다. 가장 큰 변화는 리눅스용 윈도우 서브시스템 제공 방식을 자체 스토어 앱에서 윈도우 업데이트로 바꾼 것이다. 이는 리눅스 커널 최신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려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찾아 헤매야 했지만, 이제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개발자는 이제 윈도우에서 가상 머신을 더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PC 속 PC 방식으로 새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할 수 있는데, 가상화 방식이 한층 더 편리해져 가상...

윈도우10 amd 라이젠 2020.06.11

IDG 블로그 | '라이젠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인텔 노트북을 고려해야 할 이유

만일 라이젠(Ryzen) 4000 CPU에 관심이 있다면, 노트북을 구매할 때 한 번도 혹은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다. AMD와 인텔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면, ‘앞으로 인텔 기반 노트북을 사야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라이젠 4000의 성능이 매우 인상적인만큼, 소비자들이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고민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하지 않다. 원하는 부품을 고를 수 있는 데스크톱과 달리, 노트북은 전체 패키지다. 하지만 라이젠 4000이 매력적인 만큼, 노트북의 나머지 부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도 크게 상관없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인텔을 완전히 선택지에서 배제할 수는 없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   프리미엄 기능   지포스(GeForce) RTX 2080 GPU부터 4K OLED 패널, 그리고 이국적인 우드 팜레스트, 탈부착 가능한 화면까지, 인텔의 지배력은 화려한 인텔 기반 프리미엄 노트북들과 AMD 기반 노트북에선 아직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에서 잘 드러난다. AMD가 라이젠 기반 서피스 3 노트북으로 경쟁력을 크게 올렸지만, 여전히 저가형 제품에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CPU가 중요하긴 하지만, PLED, 미니LED, 4K 디스플레이, 고사양 GPU가 중요한 사용자도 있다.   썬더볼트 3 인텔의 썬더볼트 비전은 ‘모두를 지배하는 단 하나의 케이블’이다. 인텔은 올해부터 PCIe를 사용해 USB-C, 디스플레이포트, HDMI, 고전력 충전, 외부 그래픽을 지원하면서 이런 목표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가장 매력적인 점은 1.4kg 미만의 얇고 가벼운 노트북에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추가하고 싶거나, 구형 게임용 노트북의 GPU가 수명을 다해간다면 썬더볼트 3 eGPU 캐비닛 속 외장 그래픽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AMD 노트북을 선택하면 누릴 수 없는 혜택이다. 다양하고...

라이젠 인텔 amd 2020.06.10

“B450, X470도 라이젠 4000 지원” AMD, 일주일 만에 결정 번복

AMD는 B450 및 X470 메인보드는 차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지 1주일 만에 소켓 AM4의 호환성 전략을 변경했다. 결론적으로 차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이제 400 시리즈 및 500 시리즈 AM4 메인보드를 지원한다. 물론 여러 제약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AMD는 어낸드테크를 통해 “지난 주 사용자의 피드백을 면밀히 검토했다”라며, “많은 사용자가 더 긴 업그레이드 경로는 희망하고, AMD B450과 X470 칩셋을 젠3 시대까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는 것을 알았다. 기술적인 과제보다는 사용자의 피드백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전략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MD의 호환성 관련 기존 발표는 인터넷 상에서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AMD는 라이젠 출시 전부터 자사 AM4 소켓을 통한 장기간의 업그레이드 경로를 장담했다. 하지만 지난 주 발표에서 AMD는 차세대 젠 3 칩이 AM4 소켓은 지원하지만, 구형 메인보드 칩셋과는 호환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이다.  사실 구형 CPU 지원을 포기해야 하는 실질적인 기술 한계도 있지만, AMD 마케팅 부서는 그저 인텔의 짧은 소켓 지원 수명을 비판하는 데만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는 B550 메인보드를 출시했다. 만약 지난 해 8월 이후 저렴한 가격의 AMD 3000 시리즈 라이젠 3이나 라이젠 5 프로세서를 구매하고, CPU 가격 이상의 메인보드를 구매할 생각이 없다면, B450이 유일한 선택지이다. X570은 너무 비싸고, B550은 이제 막 출시됐다. AMD와 협력업체는 400 시리즈 메인보드가 신형 500 시리즈 메인보드의 대안인 것처럼 홍보했는데, 마치 확실한 차이점이라곤 PCI 4.0 기술을 지원한다는 것뿐이라는 듯이 말했다. 이 말을 듣고 B450이나 X470 메인보드를 구매한 사용자는 번복 발표가 나기 전까지 갑자기 단종 플랫폼 사용자가 된 것이다.  하지만 AMD의 양보는 여기까지다. 원래 계획을 야기한 기술적인 한계 때문에 ...

amd 라이젠 젠3 2020.05.20

AMD, 기록적 분기 실적 달성…PC 시장 추세가 남은 과제

AMD가 엄청난 수익을 올린 2020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하지만 AMD 경영진은 앞으로는 일반 사용자의 소비 위축으로 라이젠 CPU와 라데온 GPU의 수요가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AMD의 실적 발표는 지난 주 발표된 인텔의 실적과 비교해 코로나19 대유행이 IT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준다. CEO 리사 수는 AMD가 재택근무, 특히 노트북 영역의 수요 증가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앞으로 경제 상황이 계속 악화된다면, 이런 수요가 얼마나 둔화될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그럼에도 AMD는 환상적인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2020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7억 9,000만 달러, 순수익은 10배나 증가한 1,600만 달러이다. 하지만 매출은 코로나19로 인한 공급 차질로 2019년 4분기보다 16% 줄었다. AMD는 올해 2분기 매출은 약 18억 5,000만 달러로 전망했는데, 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1%가 증가한 수치이다. 2020년 전체 전망치는 2019년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텔은 이렇게 자세한 정보를 제시하지 않았다. 컨퍼런스 콜에서 리사 수는 코로나19가 AMD의 개발 주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리사 수는 “여전히 2020년 말에 젠 3 CPU와 RDNA2 GPU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지키고 있다”며 기존 출시 일정을 확인했다. AMD는 라이젠 CPU의 평균 판매 가격이 지난 해와 비교해 올랐다고 밝혔다. GPU 가격은 하락했는데, 보급형 제품의 비중이 컸기 때문이다. AMD는 다음 분기에 신형 라이젠 노트북이 135종 이상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AMD의 주 매출원인 컴퓨팅 및 그래픽 사업부는 라이젠 및 라데온의 채널 판매 강세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14억 4,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보다는 13%가 떨어진 수치인데, 보급형 GPU가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남은 문제는 PC 시장이다. 리사 수...

라데온 실적 amd 2020.04.29

리뷰 | “인텔 노트북 앞서나?” AMD 7나노 기반 라이젠 4000의 압도적인 성능 탐구

AMD는 CES에서 라이젠 4000 모바일 CPU를 발표하면서, 이 CPU의 판도를 뒤바꾸는 놀라운 성능에 대해 과감한 주장을 했었다. 한동안 AMD가 출시한 노트북 컴퓨터용 칩은 사용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었는데, 이제 AMD는 라이젠 4000이 모바일 컴퓨팅에 최적화된 칩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PCWorld는 라데온 베가 코어가 장착된 8코어 7나노 칩인 AMD 라이젠 9 4900HS 칩을 대상으로 AMD의 주장을 테스트했다. 그리고 이 CPU의 인상적인 성능에 놀랐다. 우리가 지금까지 본 모든 인텔 8세대, 9세대 노트북 컴퓨터 CPU를 능가하는 성능이다. PCWorld는 성능 리뷰를 위해, AMD 라이젠 9 4900HS 칩을 낱낱이 해부했다. ‘H’는 파워 유저용 제품에, ‘S’는 ‘슬림’ 폼팩터 노트북 컴퓨터에 붙는 이름인데, 이번  테스트에 사용한 제품은 고성능 노트북인 에이수스 로그 제피러스 G14(Asus ROG Zephyrus G14, Asus.com에서 1,450달러)다. 엔비디아의 새로운 지포스 RTX 2060 맥스 Q, 16GB의 메모리(RAM), 512GB SSD를 장착한 14인치 노트북 컴퓨터다. AMD는 파트너들이 가까운 장래에 100여 종의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AMD는 이 칩으로 모바일 컴퓨팅 CPU 시장에서 다시금 부상할 것이다. 지금부터 그 이유, 그리고 인텔이 걱정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테스트 방법 AMD의 젠 2 코어 성능은 데스크톱 시장에서 잘 입증이 되었다. 노트북 컴퓨터용 CPU에서 고려할 새로운 요소들은 전형적인 노트북 컴퓨터의 제한된 발열 처리, 전력, 음향 관련 부분이 성능에 미칠 영향이다. 모바일 CPU 테스트는 데스크톱 CPU 테스트는 다르다. 데스크톱의 경우, 리뷰어가 사용 GPU와 SSD, RAM, 쿨링을 제어, 같거나 유사한 종류를 비교하는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다. 그렇지만 노트북 컴퓨터는 모두 ‘커스텀 빌트’ 플랫폼이다. 드물게 벤더가...

cpu amd 라이젠 2020.04.02

업데이트 : 인텔 전성시대 무너뜨린 AMD, 마침내 날아오르다

2019년 11월 25일 월요일은 데스크톱 CPU 산업에서 아주 중요한 날이었다. 이날 공개된 AMD의 32코어 라이젠 쓰레드리퍼 3970X와 인텔의 가장 강력한 일반 사용자용 칩인 18코어 i9-10980XE를 나란히 비교한 벤치마크 리뷰 결과는 AMD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두 제품 간의 성능 차이가 상당해 오랫동안 비교 자체가 힘들었지만, 이번 결과는 납득할 만하다. 오래 전, 데스크톱 영역에서 인텔 코어 아키텍처가 AMD 애슬론 64(Athlon 64)의 지배를 끝냈고, 그 이후에는 AMD 불도저(Bulldozer)의 실망스러운 시대가 지속됐다. AMD 라이젠 프로세서가 지배력을 되찾은 건 거의 15년 만에 처음이다. 2020년 3월 30일에는 젠 2 코어 기반의 라이젠 4000 모바일 칩을 사용한 날렵하면서도 가벼운 에이수스 ROG 제피러스 G14가 출시되었다. 에이수스 ROG 제피러스 G14 리뷰에서 PCWorld는 “2배, 또는 3배나 더 무거운 노트북과 어깨를 견줄 만한 성능을 자랑하는 노트북이다. 이 정도 성능까지는 차마 예상하지 못했다. 라이젠 4000이 지난 수년간 가장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파격적인 모바일 CPU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 없이 사실”이라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AMD의 신형 라이젠 칩은 전형적인 반도체 디자인이 아닌, 내부에 여러 개의 다이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2017년 출시될 당시에도 큰 화제였고, 모든 뉴스의 헤드라인은 “AMD가 돌아왔다!”로 요란하게 장식되었다. 지난 10년간 컴퓨팅 혁신은 정체되어 있었다. AMD 불도저의 대담한 승부수는 실패했다. 인텔 코어 칩은 매년 꾸준히 발전했지만 멀티코어 성능을 혁신하지는 못했다. 대다수 PC는 듀얼코어 아니면 쿼드코어 프로세서의 중립 지대에 영원히 갇혀 있을 것만 같았고, 매년 4코어 칩의 가격은 내리지 않은 채 이전 프로세서 가격과 같게 매겨졌다. 2016년 5월, 라이젠에 대한 소문이 무성할 때, 인텔은 최초로 10코어 브로드웰 E i7-6950X을 출시했다. 가...

cpu amd 라이젠 2020.04.01

“배터리 걱정은 끝!” 라이젠 4000 노트북에 대해 알아야 할 것

AMD의 신형 라이젠 4000 모바일 CPU는 출시와 동시에 인텔의 노트북용 프로세서를 ‘7나노의 먼지’ 속에 남겨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 많은 노트북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숫자인 배터리 수명이 그것이다. 특히 지금까지 라이젠 노트북의 아킬레스건이었다는 점에서 배터리 수명은 좀 더 파고들 가치가 있다.   3월 16일 AMD가 마침내 배터리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전원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텔의 가장 뛰어난 기록과 경쟁할 만하다는 주장이다. 8코어 라이젠 7 4800U를 탑재한 신형 레노버 슬림 7은 예상 가동시간이 무려 18시간이다. 이 수치는 표준 비디오 실행 테스트와 업계 표준인 BAPCO 모바일마크(MobileMark) 2014 테스트에서 달성한 것이다. BAPCO 모바일마크 과거 BAPCO에 강한 반감을 드러냈던 것을 생각하면, AMD가 모바일마크를 사용한 데 놀랄지도 모른다. AMD는 이 부분에 대해 현실을 인정한 것뿐이라고 답했다. 대부분의 PC 제조업체가 발표하는 배터리 수명 측정 기준이 모바일마크 2014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 AMD는 레노버 슬림 7을 14인치 1080p 해상도, 60와트 배터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인텔 10나노 코어 i7-1065G7을 탑재한 델 XPS 13 투인원 7390 모델도 테스트했는데, 13.2인치 50와트 배터리로 모바일마크 2014에서 16시간 58분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나 배터리 차이 때문에 완벽한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AMD는 13인치 디스플레이에 비슷한 배터리 용량의 제품이 없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수명에 대한 AMD의 도전 단지 대세를 따를 뿐 정말로 믿지는 않는 테스트 방식과 오랫동안 배터리 수명을 과장해 온 전력에도 불구하고 라이젠 4000의 테스트 결과는 훌륭하다. 하지만 AMD는 모바일마크 2014만을 사용하지 말고 측정 방법을 바꿔보기를 원했다.  AMD의 주장은 모든 사람이 노트북을 서로 다르게 사용한다는 것...

노트북 벤치마크 배터리 2020.03.17

전환기 맞은 비즈니스 PC, HP 라이젠 라인업으로 통한다 - IDG Tech Insight

PC 시장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노트북뿐 아니라 데스크톱 PC도 해당된다. 이유는 다양하다. 2020년 1월 14일 윈도우7 지원이 종료됐고, 그간 축적된 기술 발전이 PC 성능과 사용성의 ‘질적 변화’를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특히, 인텔이 압도했던 경쟁 구도가 흔들리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PC 분야의 동향을 정리하는 한편, PC 교체 시 감안해야 할 것들을 정리하고 세계 1위 PC 기업 HP가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라이젠 제품 전략을 살펴본다. 주요 내용 - 전환기 맞은 비즈니스 PC, HP 라이젠 라인업으로 통한다 - 2020 기업용 PC 구매 가이드 - 라이젠으로 더욱 강력해지다! HP 최신 데스크톱·노트북 라운드 업

노트북 데스크톱 hp 2020.03.16

레노버, AMD 모바일 라이젠 탑재한 씽크패드 신제품 발표

레노버는 조만간 출시될 자사 씽크패드 노트북 중 다수가 AMD 라이젠 프로 4000 모바일 시리즈 CPU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노버의 고급형 T 시리즈와 X 시리즈, L 시리즈 제품군은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 칩을 탑재한 기업용 vPro 버전과 함께 라이젠 프로 4000 모델을 출시한다. 레노버는 올해 MWC에서 신제품 노트북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행사가 취소됐다. 레노버는 프로세서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신형 씽크패드 모델에 와이파이 6(802.11ax)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슬라이드 방식의 웹캠 덮개인 씽크셔터도 마찬가지다.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화면을 훔쳐보는 것을 탐지하는 프라이버시얼러트(PrivacyAlert)는 적외선 카메라 탑재 모델에서만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역시 AMD 라이젠 모바일 4000 시리즈 프로세서이다. CES에서 발표한 이들 칩을 통해 젠 2 설계로 AMD의 모바일 라이젠이 7나노 세대를 시작한다. 레노버는 이 중에서도 프로 버전을 사용하는데, 인텔의 vPro 아키텍처에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능도 인텔 10세대 코어 칩에 필적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레노버는 인텔 10세대 모바일 칩을 탑재한 모델과 비교해 AMD 모바일 라이젠을 탑재한 씽크패드 모델이 얼마나 많은지는 밝히지 않았다. 레노버가 제시한 기본 사양표는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기준으로 하며, 신형 라이젠 4000 모바일 프로세서의 모델명이나 클럭속도와 같은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레노버가 제공한 몇 가지 사양 정보에 따르면, 가장 고성능 모델이 T14, T14s, T15는 인텔과 AMD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다. 모던 스탠바이, 음성 기동, 돌비 오디오 스피커 시스템, 돌비 비전 옵션 등을 갖추었다. 가격은 각각 849달러, 1,029달러, 1,079달러에서 시작한다.   고급형 씽크패드 X 13과 X13 요가는 10세대 vPr...

노트북 레노버 씽크패드 2020.02.25

"라이젠으로 날아오른 AMD PC 점유율, 4분기 2.4% 성장"…머큐리 리서치

라이젠을 위시한 최근 AMD의 성적에 많은 이가 깊은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AMD의 2019년 4분기 실적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시장 점유율이 2013년 이후 유례가 없는 한 자리 수 성장률을 보였다. 확인된 AMD 실적 수치를 실은 머큐리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4분기 데스크톱 PC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4% 오른 18.3%를 기록했다. 모바일 부문 점유율은 4% 오른 16.2%다.   PC 시장의 특징인 제로섬 법칙을 적용하면 AMD의 성장은 곧 인텔의 하락세를 의미하며, 실제로 인텔의 점유율이 AMD의 증가분만큼 하락했다. 데스크톱 부문의 인텔 5분기 점유율은 81.7%, 모바일 부문에서는 83.8%다. 머큐리는 이외에도 3번째 주자인 샤오신이 데스크톱 CPU 부문에서 0.1%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점유율 보고서에는 IoT 제품과 관련된 수치가 빠져 있는데, 데스크톱 PC 시장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 것이기는 하다. 머큐리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이자 회장인 딘 맥캐론은 “고성능 최신 게이밍 CPU 수요가 증가하면서 데스크톱 CPU 시장도 성장했다. 4분기 인텔이 보급형 CPU 공급 물량을 늘리기도 했으며 동시에 코어 i9의 점유율이 늘었다. AMD는 마티즈 코어 라이젠 3000 시리즈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고, AMD와 인텔 양사의 성장 대부분이 코어 수가 매우 많은 최고 성능 CPU에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 맥캐론은 모바일 부문이 약세를 보였으나 데스크톱 CPU 부문이 크게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인텔에도 반길 만한 소식이 있다. 우선 4분기 X86 서버 시장의 95.5%를 인텔이 차지하고 있다는(AMD가 여기에서도 1% 이상 성장해 총 4.5%로 점유율을 늘렸지만) 점이다. 머큐리 리서치는 AMD의 반도체 부문 실적 하락의 원인은 차세대 게임 콘솔 출시를 앞두고 단기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editor@itworld.co.kr 

cpu amd 라이젠 2020.02.06

"라이젠과 에픽 덕분에···" AMD, '역대 최대' 4분기 매출

AMD가 활짝 웃었다. 28일 열린 실적 발표회에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래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다. 올 1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흥미롭게도 이날 실적 발표회에서 AMD의 미래를 둘러싼 실제적인 질문은 라이젠 CPU나 라데온 GPU 사업이 아니었다. 업체에 따르면, 2개 사업부는 지난 6년 중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신 애널리스트의 관심은 세미 커스텀 사업인 SoC에 집중됐다. 즉, AMD가 차세대 엑스박스 시리즈 X와 플레이스테이션 5에 얼마나 공급하는 지였다. 이에 대해 AMD는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AMD의 CFO 데바인더 쿠마는 "올 1분기동안 AMD가 엑스박스 원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에 공급할 칩의 물량은 크지 않다. 그러나 2분기부터 물량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해 1년 전보다 두자리수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다. 세미 커스텀 프로세서 1년 매출의 80% 정도에 해당된다"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4분기 AMD의 순익은 1억 7,000만 달러다. 1년전 3,8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매출은 50% 늘어난 21억 3,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AMD를 유심히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AMD가 현금 자산을 늘렸다는 데 안도할 수도 있다. 실제로 대규모 추가 투자를 위해 4억 달러를 긁어 보았다. 매년 현금 보유액이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AMD의 최고 임원 리사 수는 매출 발표 행사에서 "우리는 PC 게임과 서버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 강력한 제품을 바탕으로 데스크톱에서 노트북, 데이터센터, 게임 콘솔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MD 팬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실제로 AMD의 라이젠은 매우 잘 팔리고 있다. 그동안의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다. AMD의 컴퓨팅과 그래픽 부문의 매출은 16억 6,000만 달러로 1년전보다 69%나 증가했다.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보도에...

에픽 amd 라이젠 2020.01.30

AMD 대 인텔: 올해 누가 더 빠른 CPU가 될까?

올해는 AMD의 경쟁력을 갖춘 첫 모바일 CPU가 인텔의 오랜 독주를 끝내기 위해 출격하는 만큼 노트북 시장을 두고 두 업체 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AMD 모바일 라이젠 4000 칩의 세부 사항이 아직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고 인텔도 타이거레이크 U와 코멧레이크 H, 두 개의 카드를 더 쥐고 있지만 올해 새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기대할 만한 부분을 어느 정도 예측해 볼 수는 있다. 올해 경쟁에서 누가 승리하게 될지, 울트라포터블(1.4kg 미만)과 중량급(게임/작업용) 노트북 두 부문에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예상해 보자.   우선 AMD는 인기 있는 두 노트북 범주인 울트라포터블과 게임/작업용 노트북을 공략하기 위해 총 7개의 7나노 라이젠 4000 CPU를 발표했다. 새로운 라이젠 7 CPU인 15와트 라이젠 7 4800U와 45와트 라이젠 7 4800H는 모두 8개의 코어와 16개 쓰레드를 탑재했다. 모든 AMD CPU는 베가(Vega) 코어를 사용해 새롭게 최적화된 라데온(Radeon) 그래픽 코어를 포함한다. 사실 모두 동일한 CPU를 냉각과 전력에 따라 서로 다르게 튜닝한 것이다. AMD 기반 노트북이 출시되면 가장 먼저 인텔의 10나노 10세대 “아이스레이크” 노트북과 경쟁하게 된다. 최상위에는 4개의 코어와 8개 쓰레드를 탑재한 코어 i7-1065G7이 있고, 최대 6개 코어와 12개 쓰레드를 갖춘 14나노 기반 코멧레이크 U 노트북도 몇 가지 있다. 게임/작업용 노트북 부문에서는 9세대 코어 i7과 코어 i9 45와트 “H-클래스” 라인업이 버티고 있는데, 코어 i7은 6코어 12쓰레드, 코어 i9는 8코어 16쓰레드로 무장했다.     중요한 것은 플랫폼 : CPU가 전부는 아니다 라이젠 4000 CPU와 인텔 타이거레이크 U, 코멧레이크 H를 기반으로 하는 노트북이 나오면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CPU는 그저 플랫폼일 뿐이라는 점이다. CPU를 둘러싼 노트북, 그리고 이 노트북이 CP...

노트북 인텔 cpu 2020.01.15

"인텔의 왕좌를 탈환하라", AMD 7나노 라이젠 4000 모바일 CPU 발표

데스크톱에서 이미 인텔의 왕좌를 뺏은 AMD가 6일 CES에서 두 번째 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인텔의 최고 CPU를 능가할 라이젠 4000 노트북 컴퓨터 CPU를 공식 발표한 것이다. AMD CEO 리사 수 박사는 제품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2020년 역대 최고의 노트북 컴퓨터 프로세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AMD는 7종의 일반 소비자용 라이젠 4000 프로세서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7나노 젠 2 코어에 기반을 둔 프로세서다. 새 CPU들은 얇고 가벼운 노트북 컴퓨터에 맞는 초절전형 15와트 U-클래스와 게임과 콘텐츠 창조용 노트북에 맞는 45와트 H-클래스로 나눠진다. 라이젠 7 4800U는 8코어 16쓰레드의 고급 저전력 버전이다. 기본 클럭 속도는 1.8GHz이고, 부스트 클럭 속도는 4.2GHz이다. 내장된 라데온 그래픽 코어의 CU(Compute Unit)은 8이다. 최신 RDNA 아키텍처가 아닌 7나노 베가 코어를 최적화한 버전을 사용한다는 점이 다소 놀랍다.   ADM는 8CU 라이젠 7 성능이 11CU였던 이전 모델 라이젠 7 3000 모바일 프로세서를 앞선다고 강조했다. AMD에 따르면, 새 라이젠 7 4000은 라이젠 7 3000보다 CU당 성능이 59% 더 높다. 그런 AMD는 기존 라이젠 7 3000을 표적으로 삼지는 않는다.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의 ‘왕좌’를 뺏기 희망하고 있다. AMD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왕좌’ 찬탈이 가능할 전망이다. AMD에 따르면, 라이젠 7 4800U는 인텔의 가장 발전된 10나노 기반 아이스 레이크 코어 i7-1065G7보다 약 4% 더 높은 싱글 쓰레드 성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싱글 쓰레드 성능만이 전부가 아니다.   코어 수가 더 많다 인텔의 아이스 레이크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는 4개다. 이 점을 감안하면, 맥슨(Maxon) 시네벤치 R20를 이용한 멀티 쓰레드 성능 벤치마크에서 라이젠 7 4800U가 코어 i7-1065G7을 90% 능가하...

cpu amd 7나노 2020.01.08

토픽 브리핑 | “그야말로 파죽지세” 마침내 부활한 AMD의 성공기

AMD를 막을 자가 있을까? 2019년 하반기에도 AMD의 성장세는 멈추지 않았다. CPU벤치마크(CPUbenchmark)의 최근 시장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3분기 말을 기준으로 AMD의 CPU 시장 점유율은 이제 30%를 넘어섰다. 무려 12년 만의 부활이다. 오랫동안 인텔은 CPU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업계 1위와 2위의 점유율 차이가 70%에 가까웠다. AMD는 10%대 점유율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2017년 젠 아키텍처 기반 라이젠 1세대를 출시한 후부터 3년째 이어지는 AMD의 성장세는 눈부실 정도다.  아직 인텔을 밀어낸 것은 아니지만, 2017년 젠 아키텍처를 출시한 후 3년째 이어지는 성장세는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을 감안하면 놀라울 정도다. 하반기 출발도 훌륭했다. 7월 7일 라이젠 3900X가 대표하는 3세대 라이젠이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됐다. 라이젠 3000 시리즈는 7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최초의 일반사용자용 x86 칩이다. 기대가 컸던 만큼 반응도 뜨거웠다. 업데이트 : AMD 라이젠 3000 리뷰 | 인텔의 시대를 끝내러 왔다 “줄을 서시오!” AMD 신형 라이젠 3000 CPU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 인텔 코어 vs. AMD 라이젠, "지갑 비어도 아깝지 않은 최고의 CPU는?" 성능 대격돌, 코어 i9-9900K vs. 라이젠 9 3900X 선택 가이드 리뷰 결과에 따르면, 게임 성능과 프레임율에서의 코어 i9와 라이젠 9 3900X의 점수는 이제 대등해졌고, 멀티쓰레드 작업에서는 라이젠 9 3900X가 훨씬 우세했다. 한 차례 출시가 지연되기는 했지만 11월 말에는 약속대로 전 세계 최초의 16코어 메인스트림 CPU와 콘텐츠 제작 등 전문가용 고성능 데스크톱 프로세서 CPU도 출시됐다. 리뷰 결과는 찬사로 가득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고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던 IT 전문 매체들도 앞다투어 놀라움을 표시했다. 인텔 제품을 고집할 이유나 인텔만의 전통적인 강점이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 ...

cpu amd 라이젠 2019.12.13

“마침내 대결 성사” AMD 모바일 라이젠 7 vs. 인텔 모바일 코어 i7 비교 테스트

인텔의 코어 i7 모바일 칩과 AMD의 라이젠 7 모바일 칩을 비교할 때면 노트북마다 구현이 다르다는 말이 붙곤 한다.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PC월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3을 라이젠 7 버전과 코어 i7 버전으로 테스트했다. 이 두 버전은 CPU를 제외하면 사실상 동일한 노트북이다. 맞대결 테스트를 통해 이번 세대 최고 노트북 프로세서를 가려낼 수 있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기회이다. 물론, 100% 직접 비교는 아니다. 일례로, 사용된 SSD의 크기와 제조업체는 다르다. 이는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와이파이의 종류 역시 플랫폼마다 약간 다른데, 직접 테스트하지 않았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라이젠 7 서피스 에디션을 사용한다. AMD 모바일 라이젠 칩의 반 커스텀 버전이다. 그 외에는 거의 비슷하다. 인텔 코멧 레이크를 제외하면, AMD의 이번 세대 최고 제품과 맞붙는 인텔 10세대 칩이다. 서피스 랩탑 3으로 진행한 코어 i7과 라이젠 7의 맞대결 비교 결과를 살펴보자. 참고로, 서피스 랩톱 3은 13.5인치 구성과 15인치 구성으로 출시된다. 테스트에 사용한 모델과 사양은 다음과 같다. 서피스 랩탑 3 (라이젠 7, 15인치) 기본 사양   -    디스플레이 : 15인치(2496x1664) 픽셀센스, 터치 기능 -    프로세서 : 쿼드코어 2.3GHz 라이젠 7 3780U 라데온 RX 베가 11 서피스 에디션 -    그래픽 : 라데온 베가11 -    메모리 : 16GB DDR4  -    스토리지 : 512GB NVMe M.2 SSD -    포트 : USB-C, USB-A, 서피스 커넥트, 3.5mm 잭 -    카메라 : 720p(전면); 윈도우 헬로 가능 -    배터리 : 46.9Wh(테스...

노트북 벤치마크 cpu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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