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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9 7950X CPU 리뷰 : AMD의 맹렬한 도약, 성과가 나타났다

Alaina Yee  | PCWorld 2022.09.28


TDP 정격도 기대되는 최대값보다는 부하 시 전력 사용량의 기준이 되었다. 최신 칩은 가변성이 훨씬 크며 더 높은 성능을 추구하면서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한다. 코어 i9-12900K의 경우 기본값은 125W, 최대값은 241W이다. 170W 라이젠 9 7950X의 최대값은 소켓 전력 정격 또는 230W이다.

이렇게 높은 소비전력과 높아지는 전기 요금을 조합해 보면, 소비전력과 전력 효율성이 더 이상 지식적인 우려가 아니다. 벤치마크는 매월 칩이 잡아 먹는 전기량이 얼마나 가정 경제에 해로운지 자세히 보여준다.

ⓒ Gordon Mah Ung / PC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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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라이젠 7000은 멀티쓰레드 작업에서 전력 효율성이 좋아졌다는 AMD의 주장을 입증했다. 즉, 사용되는 와트당 성능이 더 높아졌다는 뜻이다. 또한 PCWorld의 첫번째 소비전력 벤치마크 배치에서 볼 수 있듯 에너지 효율도 높아졌다. 7950X는 시네벤치 R23의 10분 멀티쓰레드 벤치마크에서 12900K보다 33% 많은 프레임을 렌더링한다. 그러면서도 총 시스템 소비량은 12900K보다 약 25W 낮다.

블렌더 벤치마크에서는 이런 이점이 다른 방식으로 표현된다. 길이가 고정된 벤치마크와 연계하지 않을 때 7950X는 더 빨리 마치고 시스템 소비전력을 더 오랫동안 낮은 상태로 떨어뜨린다.
 
ⓒ Gordon Mah Ung / PC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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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쓰레드 작업이나 가벼운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하면 이런 이점이 상쇄된다. 12900K는 일반적으로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7950X보다 뛰어나며,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성능상 우위와 조합하면 구매한 게임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종류에 따라 점수판이 인텔에 유리하게 해석할 여지가 있다.
 
ⓒ Gordon Mah Ung / PCWorld


정말 그럴까? 전기요금이 엄청나게 높은 지역에서는 AMD의 에코 모드가 라이젠 9 7950X의 강점이 될 것이다. 에코 모드가 AMD의 비책이라고 할 수도 있다. 에코 모드는 전력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다.

칩의 전력 한계를 결정하는 에코 모드는 쉽고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AMD 라이젠 마스터 소프트웨어로 170W 칩의 전력을 105W 또는 65W로 낮추면 싱글 코어나 가벼운 쓰레드 작업에서의 성능 저하가 최소화된다. 7950X의 시네벤치 R23 싱글 코어 결과를 살펴보면 TDP를 105W 그리고 심지어 65W까지 낮췄을 때도 점수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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