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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즈

MS 이그나이트 행사의 신규 발표 요약 정리

올해 이그나이트 행사는 직접 가거나, 아니면 웹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둘 중 어느 쪽이든 자세히 살펴볼 게 많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이그나이트를 컨퍼런스라기보다 마케팅 프레젠테이션으로 취급하며, 윈도우 사용자는 물론 대기업과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내용을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출장을 갈 수 없는 사람을 위해 소규모 대면 옵션과 온라인 액세스로 구성됐다. 필자는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러한 행사에서 필자는 항상 가정이나 사무실에 필요한 제품과 연간 예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라이선스 변경 사항을 파악한다. 필자는 1회성 구매부터 3년 볼륨 라이선스, 연간 365 라이선스까지 다양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각 라이선스를 추적하는 일이 쉽지는 않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표한 변경 사항 중 하나는 모든 엔드포인트 매니지먼트(Endpoint Management) 제품이 ‘인튠(Intune)’으로 합쳐지고 있다는 점이다. 엔드포인트 매니지먼트의 클라우드 기반 관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튠’으로, 온프레미스 관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컨피규레이션 매니저(Microsoft Configuration Manager)’로 불리게 된다(놀랄 것도 없이 이미 더 많은 라이선스 변경을 암시하고 있다). 이를테면 마이크로소프트 365 E5 라이선스는 변경 사항의 맨 위에 있었고, ATP(Advanced Threat Projection)와 여러 위협 인사이트 등의 보안 제품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본 라이선스 외에 사용자가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프리미엄 라이선스도 언급했다. 예를 들면 2023년 출시 예정인 엔드포인트 권한 관리(Endpoint Privilege Management), 원격 지원(Remote Help), 모바일 앱 관리용 마이크로소프트 터널(Microsoft Tunnel for Mobile App Management)을 포함하는 클라우드 기반 마이크로소프트 인튠 프리미엄 스위트를 ...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컨퍼런스 2022.10.19

마이크로소프트, ‘아바타 및 AI’ 결합한 팀즈 새 기능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팀즈에 대거 추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AI를 활용하고, 아바타 및 써드 파티 앱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AI 기능을 활용하는 프리미엄 옵션이 포함됐다. 가령 AI 기능은 회의록을 대신 작성해주고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해야 할 목록을 알아서 작성해준다. 또한 사용자가 언급된 부분을 따로 알려주거나 회의 속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기도 한다. 회의 가이드라는 기능은 회의 참여 인원이나 주제에 따라 주의해야 할 부분을 알려준다. AI와 관련된 기능은 2023년 상반기에 공식 지원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옵션과 별도로 AI를 이용한 자동 답장 기능도 추가됐는데, 해당 기능은 이번 달 말부터 지원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룹 채팅 속 문맥을 이해하고 가장 관련이 있는 답변을 기계학습이 생성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자동 생성된 문장 3개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답장을 보낼 수 있다.    아바타 기능도 팀즈에서 강화됐다. 아직 프리뷰 버전으로 공개됐지만, 팀즈 사용자는 자신만의 아바타를 최대 3개 생성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제스처는 그대로 아바타에 반영된다. ‘투게더 모드’ 기능을 활성화하면 영상 화면이 캡처돼 사용자가 같은 공간 모인 것처럼 표현할 수 있다.    채팅의 경우 예약 발송 기능이 추가돼서 특정 날짜 및 시간에 메시지가 전송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상대방 메시지에 표시할 수 있는 이모티콘은 800여 개로 늘어났으며, 영상 클립도 채팅 안에서 보다 쉽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써드 파티 앱도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3M은 팀즈 전용 포스트잇 앱을 출시했는데, 이 앱은 포스트잇에 적은 손글씨 내용을 OCR를 이용해 텍스트로 변환해준다.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는 팀즈 전용 음악 앱을 제공해서 업무 중 음악을 듣거나 팟캐스트 등을 동료와 공유할 수 있게 지원했다. 써드 파티 앱은...

팀즈 아바타 AI 2022.10.13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협업 기술의 미래

코로나19가 막 확산되던 때 디지털 혁신 전략을 계획하거나 구현하는 기업이 많았다. 그리고 팬데믹으로 그 노력은 더욱 진행 속도가 빨라졌다. 재택 근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위치가 달라도 직원이 함께 일하고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둘러 협업 도구를 배포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제 사무실 내 근무와 하이브리드 작업이 동시에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은 ‘팬데믹 이후’ 세계에서의 협업 방식을 다시금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IDC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서비스 연구 부사장인 메가 쿠마르는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에서 조직은 원격 직원에게 유연성을 제공하면서 사내 직원의 요구도 충족하는 기술 간의 적절한 균형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협업 도구에 관해 조직은 직원이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방법에 대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직원이 어디에 있든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적시에 원하는 정보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쿠마르는 말한다. 협업 도구 공급업체도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도록 제품 기능을 확장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쿠마르는 공급 업체가 모든 직원이 모든 기기에서 협업 도구로 동일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작업 + 협업 = 긴장 가트너의 직원 경험 기술 담당 부사장인 아담 프리셋은 하이브리드 작업과 협업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직은 완전 장거리 원격 근무를 할 때의 기술이 일부는 사무실에, 일부는 사무실 외부에서 일하는 하이브리드와는 다르게 변경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이브리드 회의가 그 좋은 예다. 줌, 웹엑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같은 화상 회의 플랫폼에서는 모든 사람이 원격으로 화면에 동일한 크기의 사각형으로 표시되며 동등한 위치에 놓인다. 기업은 채팅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모범 사례와 에티켓을 개발했다. 그러나 일단 모든 원격 회의가 하이브리드 회의로...

협업 코로나 하이브리드업무환경 2022.09.13

팀즈·슬랙을 대체할 무료 도구, 다름 아닌 '아이메시지'

출시된 모든 애플 도구 중에서도 아이메시지는 유독 10대, 친구, 가족용으로 쓰라고 만들어진 것 같다. 미디어, 스티커, 이모지, GIF를 공유할 때의 편리함 때문에 궁극의 개인 사용자 도구라고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아이메시지는 강력한 비즈니스 메시징 솔루션이자 협업 도구로 꾸준히 기업 부문을 파고들었다. 심지어 슬랙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의 무료 경쟁자 위치를 자처하기도 한다. iOS 16과 맥OS 벤투라와 함께라면 한층 더 설득력이 있다. 올 가을 출시되는 새로운 애플 운영체제는 아이메시지의 기업 부문 역량을 더욱 확장할 것이다.  아이메시지는 지금까지 10년 이상 지속된 서비스이고, 평범한 SMS나 MMS 메시지보다 더 장점이 많다. 미디어 및 파일 지원, 그룹 채팅, 수신 확인, 여러 다른 앱의 콘텐츠를 통합하는 기능, 애플의 모든 주요 제품 계열과의 긴밀한 통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한층 더 유용한 기능이 몇 가지 더 추가됐다. 지난해 애플은 새로운 ‘사용자와 공유됨’(Shared with You)라는 기능을 발표했다. 메시지 앱에 수신한 콘텐츠를 연관 앱에 바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URL은 자동으로 사파리에 표시되고 노래나 앨범도 애플 뮤직에서 자동으로 표시된다. 이 기능은 맥OS 벤투라 등 플랫폼에까지 확대되고, 그 외에도 애플은 서드파티 앱과의 직접적인 인앱 협업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    공유 기능에 대해서는 후반에 자세히 설명하고, 먼저 아이메시지로 기업에서 어디까지 가능할지부터 알아보자.   iOS15, 아이패드OS 15, 몬터레이에서의 아이메시지  아이메시지의 협업 기능은 iOS 16, 아이패드OS 16, 맥OS 벤투라에서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존재하는 애플 운영체제에서 메시지(Messages)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비즈니스 수준의 채팅 및 협업 플랫폼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주요 요소가 있다.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아이메시...

아이메시지 아이워크 맥OS 2022.07.25

동료와의 교류 촉진하는 MS 스타일의 SNS '스토리라인', 팀즈에 통합

네트워킹을 직장 내 성과의 일부로 여기는 사용자를 위해서일까? 마이크로소프트가 동료와 더욱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플랫폼을 내놨다. 스토리라인(Storyline)은 마치 페이스북을 보고 따라할 수 있다고 생각해 만든 기능 같다. 그러나 새로운 서비스명도 내부에서 확정되지 않은 듯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 영상에서는 네트워킹 기능을 ‘마이크로소프트 비바 인게이지’라고 소개했고, 다른 영상에서는 스토리라인이라고 언급했다. 두 서비스 모두 동일하고 기능도 같다. 사내 피드에 게시물을 작성하고, 그룹을 만들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것이다.   이 기능은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내 인트라넷인 비바에서 실행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비바 커넥션, 비바 인사이트, 비바 러닝, 비바 토픽을 출시하기도 했다. 비바 커넥션은 직원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는 가상 공간으로 알려졌으며 아마도 스토리라인/비바 인게이지의 전신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렇다면 서비스 하나에 이름이 3개 붙은 셈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소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하나는 10년 전에 인수해 오피스와 팀즈에 통합된 야머다. 아마도 사용자가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2016년 262억 달러에 인수한 링크드인이 있다. 이력서를 다듬고 외부에 노출해 업무에 적격임을 홍보하는 사이트의 정석이 된 서비스다. 그러나 둘 다 스토리라인/비바 인게이지/비바 커넥션과는 연관이 없다. 스토리라인에서는 CEO가 배운 교훈을 전달받거나 HR 부서가 발행하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직접 게시물을 작성해 발행하거나 이모티콘으로 게시물에 반응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에 관한 것, 사무실 동료 직원에게서 배울 수 있는 교훈 등 다양한 게시물 예시를 들었다. 짧은 영상도 공유할 수 있다. 스토리라인/비바 인게이지/비바 커넥션은 팀즈에 통합된다. 즉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다는 의미이므로 더욱 적극적으로 사내 동료와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nbs...

팀즈 야머 링크드인 2022.07.20

팀즈 서드파티 앱의 확장성을 높이는 ‘라이브 셰어 SDK’

팀즈(Teams)는 이전에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제품이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그 위상이 더 높아졌다.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선택하면서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을 도입하는 게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팀즈는 보통 회의나 협업을 위한 앱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핵심 차별점은 플랫폼 기술이라는 점이다.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팀즈는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관련 앱을 만드는 플랫폼이었다. 즉, 실시간 협업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기반 기술을 제공하고, 현업부서 시스템에 필요한 엔드포인트 역할을 수행하며 로우 코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라이브 셰어 SDK 개념 알아보기 팀즈를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면 왜 마이크로소프트 빌드(Build) 컨퍼런스에 매해 팀즈 주제의 발표 세션이 있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올해 열린 빌드에선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SDK와 API 관련한 중요 업데이트를 볼 수 있었는데, 가장 흥미로운 점은 팀즈의 협업 및 회의 기능을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플루이드 프레임워크(Fluid Framework)에서 지원한다는 소식이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라이브 셰어 SDK(Live Share SDK)’다.   라이브 셰어 SDK를 이용하면 팀즈 내 화상 회의 화면에 새로운 협업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른 팀원의 화면을 쉽게 회의 화면에 공유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비슷한 기능을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셰어(Live Share)라는 이름으로 제공한다. 비주얼 스튜디오의 라이브 셰어는 페어 프로그래밍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 환경이 달라도 쉽게 코드 창을 누구에게나 공유할 수 있다. 팀즈의 라이브 셰어 SDK는 플루이드 프레임워크에서 지원되며 이를 통해 여러 메시 네트워크에서 생성되는 인스턴스 상태를 전달해준다. 개발자는 회의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특정 기능을 코드로 작성하고 이를 플루이드 컨테이너에 담을 수 있다. 이때 별도의 백엔드 코드는 따로 ...

팀즈 마이크로소프트 라이브셰어SDK 2022.06.20

"헤드폰 없어도 선명할 정도" 팀즈, AI 적극 활용한 음질 개선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내 대화 개선에 AI가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월요일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도입으로 인한 다양한 변화를 발표하면서 헤드폰을 보완하는 음성 품질 개선 기능을 언급해 주목을 끌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른 대회 중에 반려동물 소리 등의 다른 주변 소음을 걸러내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팀즈 관련 AI 기술에 수 년 동안 노력해왔다. 이번에 발표된 것은 음성과 영상 품질을 개선한 기능이다.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은 환경의 팀즈 통화에서 음성 품질이 더 뛰어난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한 것도 그 중 하나다. 마이크와 스피커는 노트북 안에서 가까이 위치해 스피커에서 입력되는 음성을 마이크에서 받으면서 다시 재생하는 피드백 루프를 쉽게 생성한다. 헤드폰을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반향 제거 기술을 통해 피드백 루프를 없애고, 동시에 헤드폰을 쓸 필요도 없다고 발표했다. 음성 품질 개선을 위해 사용자가 있는 방이나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도 활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섬세한 ‘잔향 제거’ 기술로 주변 소음이 대화에 섞이는 것이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양방향 대화에도 활용되었다. 사용자가 질문을 하려고 끼어들 때 AI가 사용자의 목소리를 포착해 사용자가 참가자에게 답하기가 쉬워진다. 사실 헤드폰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표현한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팀즈 통화의 품질 개선이 이루어지고 영상 통화에서 목소리가 더욱 선명하게 들린다면 수십 달러짜리 헤드폰을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영상 품질도 개선되었다. 팀즈는 화상 회의에서 사용자가 돋보이도록 웹캠 조명을 자동 조절하는 기능을 발표했다. 같은 목적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 초점’ 기능도 추가된다. 또한 사용자가 공유하는 자료를 최적화해 영상 통화 내에서 이미지를 매끄럽게 스트리밍하고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기능을 신설했다. 과거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대화 상대를 주의 깊게 바라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

헤드셋 헤드폰 팀즈 2022.06.14

애플 생태계만 지원하는 iOS 화이트보드 앱 '프리덤', 성공할 수 있을까

지난주 개발자 회의를 개최한 애플이 다시 사용자 간 실시간 협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화이트보드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협업 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은 ‘프리덤(Freedom)’으로, WWDC 기조연설에서 아이패드OS 16의 기능으로 소개된 바 있다. WWDC에서는 프로젝트 기획이나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세션에서 활용하기 쉬운 협업 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줌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가 사용자를 급격히 늘린 데 반해 기기 간 제약으로 널리 보급될 기회를 놓친 페이스타임의 전철을 프리덤이 밟지는 않을까? 프리덤은 페이스타임에서 열 수 있다. 노트 필기나 그림을 그려서 설명할 수 있는 공유 화이트보드가 열린다. 당연히 애플 펜슬도 지원하며, 영상과 PDF 파일 등도 공유할 수 있다. 마우스 커서가 모든 사용자에게 보이므로 실시간으로 어느 부분을 설명하는지 가리킬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화이트보드를 동시에 쓰는 사용자가 많을 때는 개인 아이콘을 탭해서 그들이 적는 메모나 그림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말 공식 출시될 프리덤은 업무 환경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협업 화이트보드 앱과 경쟁하게 된다. 현재 단독 화이트보드 앱으로는 뮤럴(Mural)과 미로(Miro)의 인지도가 높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지난해 화이트보드 앱을 새단장한 상태다. 구글, 줌, 클릭업(Clickup), 박스 등도 자체 제품에 화이트보드 앱이나 기능을 추가했다. CCS 인사이트의 수석 애널리스 안젤라 어쉔든은 “원격 근무로 직원의 물리적 위치가 각기 다른 상황에서 화이트보드 앱은 실시간 동기화 협업, 브레인스토밍 등으로 혁신할 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미로 같은 신생업체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이 증거”라고 설명했다. 또한 “프리덤이 iOS, 아이패드OS, 맥OS의 단체 메시지를 지원하고 전체 그룹과의 협업을 지원하기 때문에 앱과 앱끼리의 마찰을 제거하고 더욱 매끄럽게 도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트리지(Metrigy) 수석 ...

화이트보드 협업애플리케이션 아이워크 2022.06.13

“우리 회사에 딱 맞는 바로 그 협업 앱 고르기” 슬랙 vs. 팀즈 비교 분석 - Tech Review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모든 기업이 내/외부를 아우르는 원활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불확실한 시기에 생산성과 효율성, 유연성을 유지할 도구로 협업 소프트웨어의 중요성도 커졌다.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슬랙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기능, 인터페이스, 통합 범위, 보안과 규정 준수, 요금제를 기준으로 상세히 비교했다. 두 협업 앱의 특징과 가능성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우리 조직에 가장 적합한 앱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주요 내용 - 인터페이스 및 사용성 - 다른 앱/서비스와의 호환과 통합 - 모바일 앱과 웹 앱 - 요금제와 가격 - 슬랙 vs. 팀즈, 최종 선택 기준

슬랙 팀즈 협업 2022.06.13

글로벌 칼럼 | “생산성과 협업에 진심” 2022년 빌드 컨퍼런스의 핵심

마이크로소프트 빌드는 필자가 좋아하는 행사 중 하나로, 새로운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하지만 빌드 컨퍼런스가 어쩔 수 없이 가상 행사로 진행되면서 원격으로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를 확인하는 것이 어렵게 됐다. 흥미로운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빌드 행사에서 발표한 많은 것이 앞으로 이런 아쉬움을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툴의 협업 관련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빌드 행사의 발표 중 협업과 생산성 관련된 주요 내용으로 간추려 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기는 법 필자는 1970년대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 관련된 일을 했다. 신생 업체였을 때 필자를 채용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그만두고 아버지 일을 돕기 위해 돌아간 것은 필자가 두고두고 후회하는 결정 중 하나이다. 어쨌든 수십 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놀라울 정도로 변화했다. 초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폐쇄적이고 독점적인 회사로 알려졌으며, 파트너와 고객의 말을 듣기보다는 자기들이 할 일을 통보하는 회사였다. 오늘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름만 같은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는 오픈소스 지지자에다 상호호환성을 경쟁력으로 여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중 한 다국적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는 듣고 협업한다”며, 이 정도 규모의 기업에서는 독보적이며 경쟁사와 선명하게 비교된다고 평가했다. 경쟁사가 제품 카탈로그를 내미는 것에 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 및 고객과 협업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협업은 IT 업계에서는 오래된 문제이다. 보통 IT 업체는 고객이 자사 제품의 최신 버전을 받아들일 만큼 민첩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를 고객의 문제로 생각하지, 솔루션 업체가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자사가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며, 이번 빌드 행사에서 이런 인식을 잘 보여줬다.   새로운 클래스의 하드웨어 이번 빌드 행사의 주요 발표 중 하나는 프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빌드 2022.05.26

화상회의 시 '음소거' 눌러도 방심하면 안 되는 이유

화상회의 하면서 '음소거' 버튼을 누른 후 고객이나 동료에 대한 불평을 한 적이 있는가? 팀장이나 사장에 대한 험담 같은 것 말이다. 혹은 여러 사람이 참여한 회의에서 음소거 버튼을 켜 놓고 무심코 기밀을 이야기하지는 않았는가?   만약 음소거 버튼이 이런 행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으로 생각했다면 한 번 더 생각하기를 조언한다. 위스콘신 매디슨대와 시카고 로욜라대의 인상적인 연구 결과, 음소거 상태에서도 앱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RAM에 저장하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이미 이를 잘 알고 있다. 화상회의 시 음소거 상태에서 이야기하면 대부분 화상회의 앱은 '음소거 상태에서 말하고 있음'을 알림으로 표시한다. 음소거 버튼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이런 기능이 가능한 것은 결국 앱이 계속 듣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의 시리나 아마존의 알렉사가 사용자의 명령을 계속 듣고 있는 것처럼 앱의 음소거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남은 질문은 하나다. 이렇게 인식된 녹음 내용을 해커나 다른 사람이 빼낼 위험은 없을까? 일단 휘발성 메모리에 저장된 모든 것은 '이론적으로' 기기를 재시작하거나 끄면 삭제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음소거 상태에서 녹음한 후 기기를 재시작하기 전까지다. 사용자의 기기 활용 패턴에 따라 이 시간은 몇 시간 혹은 며칠, 심지어 몇 주가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휘발성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빼내기는 어렵지만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물론 악의적인 사람이 휘발성 메모리에 접근할 정도라면, 사용자와 기업 모두 음소거 상태에서 녹음된 내용보다 더 위험한 상황에 부닥친 것은 맞다. 그러나 연구팀에 따르면, 이렇게 녹음된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이 문제는 오로지 앱의 문제, 특히 앱이 이런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에서 출발한다. 연구팀의 리더 중 한 명인 위스콘신 매디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카슨 파와즈 이번 연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번 연구로 사용자가 영상화의 앱에 기대하는 본...

화상회의 음소거 2022.04.29

MS 업무 트렌드 지표 보고서 "경영진 43%,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단절 우려"

마이크로소프트의 두 번째 연례 WTI(Work Trend Index) 보고서가 하이브리드 근무에 대한 고용주와 직원의 태도의 단절 증가를 조명했다. 31개국 3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링크드인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경영진의 50%는 기업이 1년 안에 완전한 직접 근무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말했지만, 대다수 직원은 자택 및 하이브리드 근무의 유연성을 선호한다.   관리자 과반수(54%)는 경영진이 직원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했으며 74%는 팀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영향력이나 자원이 없다고 말했다. 경영진 중 43%는 하이브리드 또는 재택근무 환경에서의 관계 구축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 워크 담당 부사장 자레드 스파타로는 이번 주 초 브리핑 중 “모든 기업 경영진은 대폭 변화한 환경에서 경영 성과를 유도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불일치를 이해하고 직원의 기대치와 요구를 충족하는 방법을 파악해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근무 중인 직원 중 38%는 가장 큰 문제가 사무실에 출근할 시기와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뉴노멀을 정의하기 위해 팀 내 합의를 도출했다고 답한 경영진은 28%에 불과했다. ‘큰 기대치: 하이브리드 근무 적용하기(Great Expectations: Making Hybrid Work, Work)’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이후 등장한 5가지 주요 근무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관리자는 경영진과 직원의 기대치 사이에 끼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 리더는 출근할 만한 사무실을 만들어야 한다. 유연한 근무를 항상 적용할 필요는 없다. 하이브리드 세계에서는 사회적 자본의 모습이 다르다. 직원은 직업과 건강 및 웰빙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목적인 새로운 ‘가치’ 공식이 있다. 스파타로는 “그 결과, 삶에서 직업의...

팀즈 하이브리드업무환경 재택근무 2022.03.21

'사무직 넘어 일선 근로자까지' 디지털 혁신 혜택 입어야…MS 특별 보고서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술 트랜스포메이션의 속도가 빨라졌다. 많은 사무직 노동자가 업무 습관을 바꿔 화상회의와 협업 소프트웨어를 통한 업무에 적응해야 했다. 이제는 일선 근로자에게 집중할 때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최근 내놓은 ‘일선 근로자 근무 동향 지표 특별 보고서(Work Trend Index Special Report on Frontline Workers)'에 따르면 필요한 기술에 접근하지 못하는 일선 근로자는 41%에 달한다. 이 보고서는 비즈니스 리더가 변화하는 업무 현장에 대처할 수 있도록 8개국 8개 산업의 일선 근로자 중 원격 근무를 할 수 없는 9,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 담당 CVP 자레드 스파타로는 지난주 브리핑에서 그동안 ‘정보 근로자’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전 세계 직장인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약 20억 명의 일선 근로자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파타로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보 노동자 차원을 넘어 전 세계 모든 조직 내 모든 사람이 더 많이 성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CS 인사이트(CCS Insight) 직장 트랜스포메이션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 앤젤라 어쉔든은 팬데믹 기간 동안 기술이 일선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 점을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그런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쉔든은 “팬데믹을 계기로 많은 일선 근로자들이 회사에 미치는 중요성이 드러났다”면서 “오직 일선 근로자들 덕분에 회사가 굴러가는데도 원격 근무를 할 수 없거나 근무 중에 바이러스에 더 많이 노출되는 등 비즈니스 관점에서 팬데믹의 부담을 지는 것도 일선 근로자”라고 덧붙였다.   일선 근로자에는 소매업, 제조업, 접객업, 의료업 등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설문조사 결과, 직원의 삶의 질과 회사 성장 사이에 균형을 맞출 필요성을 필두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 설문조사 대상자...

팀즈 코로나19 대퇴직시대 2022.01.18

R을 사용해 아웃룩 이메일과 팀즈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

R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이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아웃룩, 팀즈, 원드라이브, 셰어포인트와 R을 쉽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팀이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365R(Microsoft365R) R 패키지에는 R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API를 사용할 수 있는 함수가 추가됐다. 이를 이용해 아웃룩 이메일과 팀즈 메시지를 R로 보내는 방법을 살펴보자. 마이크로소프트365R은 CRAN에서 제공되므로 install.packages("Microsoft365R")을 사용해 설치하면 된다.   아웃룩과 연결되도록 R 인증하기  첫 단계는 계정과 연결되도록 R을 인증하는 것이다. 여기에 사용되는 함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서비스에 따라, 그리고 계정이 비즈니스 계정인지 개인 계정인지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기업 아웃룩 계정을 인증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365R 패키지를 로드한 후 다음과 같이 이 패키지의 get_business_outlook() 함수를 사용한다.    library(Microsoft365R)  my_outlook <- get_business_outlook()  이 코드를 사용하면 ms_outlook 클래스의 새 개체인 my_outlook을 만든다. 개인용 아웃룩 계정을 사용한다면 이 함수 대신 get_personal_outlook() 함수를 사용한다. 회사 계정에서는 “관리자가 구성한 정책으로 인해” 인증이 실패했다는 오류가 표시되면서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365R 인증 설명서(vignette)를 보면 이 문제에 대처하는 몇 가지 방법이 나와 있다. 기본 R 설명서 함수인 vignette("auth", package = "Microsoft365R")을 실행하면 설명서를 볼 수 있다. 이 설명서는 도움이 되는 정보가 포함된 다른 페이지로 연결된다.    굵은 글꼴로 표시된 앱 ID가 마이크로소프트...

R 팀즈 아웃룩 2021.11.29

"팀즈에서 워크플레이스 앱 바로 불러온다" 메타∙MS 협력안 발표

팀즈 사용자가 화면을 바꾸지 않고도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인 메타(구 페이스북) 워크 플레이스 뉴스피드의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수요일 발표된 두 업체간 연동 지원의 긍정적 영향이다. 워크플레이스에서 직접 팀즈 영상 회의를 스트리밍하는 기능도 개발 단계에 있다. 이번 지원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워크플레이스가 각각 처음 연결된 것이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메타의 워크플레이스는 7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거대 서비스다. 팀즈가 아닌 쉐어포인트, 원 드라이브, 오피스 365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레이스 간 연계 지원은 기존에도 있었다. 다음달에는 메타의 영상 통신용 기기인 포털(Portal)에서도 팀즈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기능은 총 2가지다. 우선, 워크플레이스 앱이 팀즈 메뉴 한쪽의 탐색 바나 탭 안에 고정되어 별도의 이동 없이 팀즈 앱 안에서 워크플레이스 뉴스피드의 공지를 확인하는 기능이 있다. 팀즈 관리자가 많은 직원이 봐야 할 공지를 ‘중요함’으로 표시해 팀즈 안에서 눈에 잘 띄게 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 역시 팀즈 안에서 워크플레이스 게시물에 바로 반응할 수 있고, 팀즈 태널 안에서 워크플레이스의 게시물을 동료에게 바로 전송할 수도 있다. 또한, 2022년 초에는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워크플레이스에서 팀즈 영상 회의에 참가하고 코멘트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비바 커넥션(Viva Connections)도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두 업체 모두 몰입형 협업을 목표로 삼는 등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지만, 수요일 발표된 협력안을 통해 많은 기업이 직원 협업을 지원하는 도구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워크플레이스 제품 관리자 우지왈 싱은 팀즈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사용자가 두 도구를 모두 사용해 최신 정보를 빠르게 받아보고 전체 구성원이 참여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팀즈 내 지원 서비스 작...

메타 워크플레이스 팀즈 2021.11.12

글로벌 칼럼 | 팀즈와 웹엑스 플랫폼을 통합한다면?

최근 시스코의 웹엑스 관련 발표는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이어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행사에서는 이 기업이 협업을 한때 닷넷(.Net)처럼 소중하게 다루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시스코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 툴 부문에서 협업하고 있으며, 양사의 협업이 애저와 앱 다이내믹스를 사용하는 시스코 사용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스코는 완전한 경쟁관계가 아니다. 오히려 과거 UC(Unified Communications) 부문에서 의기투합했던 전력이 있다. 그래서 필자는 이런 상상을 한다. 만약 두 기업이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협업한다면 어떨까. 팀즈와 웹엑스를 통합하거나 혹은 관련 기술을 공유하면 두 제품 모두 더 좋아지고 서로 이음매 없이 호환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팀즈 vs. 웹엑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관련해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팀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과 생산성 툴 간의 강력한 통합이다. 이에 앞서 시스코도 텔레포니와의 통합, 직원 모니터링(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전제하에), 홀로그램 활용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결과적으로 팀즈와 웹엑스 모두 홀로렌즈로 수렴한다). 그렇다면 팀즈와 웹엑스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마이크로소프트 툴을 많이 사용한다면 아마도 팀즈가 합리적인 선택이다. 전화와 화상회의 등 기존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통합을 염두에 두고 있고 원격 근무자에 대한 보안을 신경 쓴다면 웹엑스가 정답이다. 결국 이 선택은 생산성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느냐 직원 효율성을 더 중시하느냐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곰곰 생각해보면 이것은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모든 기업이 이 두 가지를 모두 원한다. 해법이 없을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IT와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에는 팀즈를 사용하고, 직원 회의에는 웹엑스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고객과 업체, 협력사에 연락하고 협업할 때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 관련된 것은 ...

팀즈 웹엑스 2021.11.05

“내 아바타가 회의 참석한다” MS, 팀즈와 메시 통합으로 메타버스 강화

마이크로소프트의 혼합현실 플랫폼(Mixed Reality) ‘메시(Mesh)’가 팀즈와 통합된다. 팀즈 사용자는 머지않아 자신만의 애니메이션 아바타를 만들고 3D 가상 공간에서 동료와 소통할 수 있다. 올해 초 공개된 메시는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2D 및 3D 가상 환경 구축 툴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 아바타와 같은 메시 기능을 소셜 VR 소프트웨어인 알트스페이스VR(AltspaceVR)과 통합하는 것 외에도 자사 VR 헤드셋인 홀로렌즈(HoloLens) 사용자를 위한 전용 메시 협업 앱을 만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일, 이그나이트(Ignite) 행사에서 혼합현실 플랫폼을 전 세계 2억 5천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화상회의 앱인 팀즈에 통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메시 포 팀즈(Mesh for Teams)’란 무엇인가 팀즈와 메시의 통합은 본질적으로 팀즈를 통해 일상 대화 및 화상회의 차원을 넘어 동료와 만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가상 환경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고유의 3D 아바타를 생성해 다른 참가자의 아바타와 상호작용하거나 기존 팀즈의 그리드 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말하면 아바타는 음성 신호에 반응해 입을 움직여 실제 몸짓을 모방하며, 가상 공간에 생동감을 더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아바타는 사전에 구축된, 회의실이나 사교 모임을 정확하게 모방한 일련의 ‘몰입형 공간’에서 상호작용한다. 예를 들어 상품팀은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화이트보드와 테이블에 놓인 3D 디자인 프로토타입을 갖춘 가상 공간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또한, 팀즈에 통합된 메시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어 VR 헤드셋이 없어도 무방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시 기능이 2022년 상반기에 팀즈 사용자에게 프리뷰 버전으로 배포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작업 공간에 메타버스를 도입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열망 마이크로소프트는 메시 포 팀즈를 ‘메타버스’ 개념...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메시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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