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6

"PC마다 맞춤 업데이트 제공" UUP 준비 나선 MS, 인사이더 프리뷰 새 빌드 잠정 중단

Ian Paul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금요일, 인사이더 프리뷰의 새로운 빌드 발표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의 기다림이 얼마나 계속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장기적인 면목에서 인사이더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변화인 것만은 분명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통합 업데이트 플랫폼(Unified Update Platform, UUP)을 새로 선보이면서 인사이더 빌드 배포 방식에 변화를 준다고 밝혔다. UUP는 델타 업데이트, 즉 차등 다운로드를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향후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를 업그레이드 할 때 전체 업데이트를 다 다운로드 받는 것이 아니라 변경된 코드만 설치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UUP를 사용할 때 사용자들이 약 35%의 다운로드 사이즈 감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빌드 다운로드 시간이 단축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주고받는 데이터 대역폭도 줄어든다.

UUP에서 가장 많이 달라진 점으로는 이 델타 업데이트를 꼽을 수 있지만, 업데이트 확인 효율화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접근 방식은 단순하다. 윈도우 업데이트 서비스에서 PC나 윈도우 10 기기로 전송하는 업데이트 데이터 양을 줄이고, 기기에서도 업데이트 정보 처리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사용자의 PC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업데이트를 요청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서버가 PC에 필요한 업데이트를 계산하고, 정확한 업데이트 분량을 전송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업데이트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히 대다수 무거운 업데이트가 서버에서 이뤄지는 윈도우 10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가장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그라운드에서 업데이트 필요 파일을 분석하더라도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고 배터리 수명에도 이점이 생긴다.

모바일의 경우 UUP로 윈도우 10 최신 프리뷰 빌드 업데이트로의 윈도우 10 스마트폰 업데이트 경험도 향상될 예정이다. 원래 윈도우 10 모바일의 경우 최신 빌드로 업데이트하기 전에 직전 빌드 설치를 요구할 때가 있어 번거로웠지만, 이제 현재 빌드와 상관 없이 UUP를 통해 바로 PC처럼 최신 윈도우 10 빌드로 넘어갈 수 있게 됐다. 윈도우 10 모바일 사용자의 경우 11월에 UUP로 이전할 예정이므로 현재의 일시적 배포 중단에 영향받지 않는다.

UUP는 윈도우 경험에 있어 매우 기초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요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UP의 도입으로 윈도우 업데이트 다운로드 및 설치 경험은 엄청난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UUP를 통해 PC 인사이더를 먼저 출시하고, 다음으로는 패스트링, 슬로우링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인사이더 가입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은 윈도우 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가 공개되는 2017년 초 이후에 UUP의 이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2016.12.06

"PC마다 맞춤 업데이트 제공" UUP 준비 나선 MS, 인사이더 프리뷰 새 빌드 잠정 중단

Ian Paul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금요일, 인사이더 프리뷰의 새로운 빌드 발표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의 기다림이 얼마나 계속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장기적인 면목에서 인사이더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변화인 것만은 분명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통합 업데이트 플랫폼(Unified Update Platform, UUP)을 새로 선보이면서 인사이더 빌드 배포 방식에 변화를 준다고 밝혔다. UUP는 델타 업데이트, 즉 차등 다운로드를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향후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를 업그레이드 할 때 전체 업데이트를 다 다운로드 받는 것이 아니라 변경된 코드만 설치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UUP를 사용할 때 사용자들이 약 35%의 다운로드 사이즈 감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빌드 다운로드 시간이 단축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주고받는 데이터 대역폭도 줄어든다.

UUP에서 가장 많이 달라진 점으로는 이 델타 업데이트를 꼽을 수 있지만, 업데이트 확인 효율화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접근 방식은 단순하다. 윈도우 업데이트 서비스에서 PC나 윈도우 10 기기로 전송하는 업데이트 데이터 양을 줄이고, 기기에서도 업데이트 정보 처리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사용자의 PC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업데이트를 요청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서버가 PC에 필요한 업데이트를 계산하고, 정확한 업데이트 분량을 전송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업데이트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히 대다수 무거운 업데이트가 서버에서 이뤄지는 윈도우 10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가장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그라운드에서 업데이트 필요 파일을 분석하더라도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고 배터리 수명에도 이점이 생긴다.

모바일의 경우 UUP로 윈도우 10 최신 프리뷰 빌드 업데이트로의 윈도우 10 스마트폰 업데이트 경험도 향상될 예정이다. 원래 윈도우 10 모바일의 경우 최신 빌드로 업데이트하기 전에 직전 빌드 설치를 요구할 때가 있어 번거로웠지만, 이제 현재 빌드와 상관 없이 UUP를 통해 바로 PC처럼 최신 윈도우 10 빌드로 넘어갈 수 있게 됐다. 윈도우 10 모바일 사용자의 경우 11월에 UUP로 이전할 예정이므로 현재의 일시적 배포 중단에 영향받지 않는다.

UUP는 윈도우 경험에 있어 매우 기초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요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UP의 도입으로 윈도우 업데이트 다운로드 및 설치 경험은 엄청난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UUP를 통해 PC 인사이더를 먼저 출시하고, 다음으로는 패스트링, 슬로우링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인사이더 가입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은 윈도우 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가 공개되는 2017년 초 이후에 UUP의 이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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