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앤스카우트, ‘헤드헌터 가이드’ 업계 지침서 제공

편집부 | ITWorld 2017.06.05
커리어앤스카우트가 7월 1일부터 ‘헤드헌터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헤드헌터 가이드는 헤드헌팅 업체 커리어앤스카우트를 비롯해 7개 서치펌과 기업 채용 담당자의 자문과 정보에 근거해 제작된 ‘업계 지침서’이다.

기업과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헤드헌터 가이드’는 헤드헌팅 업계의 이해와 헤드헌터 업무의 파악을 목적으로 하며 바르고 건전한 헤드헌팅 시장을 지향하는 취지로 제작된 지침서이므로 신청하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상업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헤드헌터 가이드는 단순히 헤드헌팅 노하우 소개나 헤드헌팅 비법서 개념이 아닌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헤드헌터들이 행하는 비즈니스에 대한 파악과 이해를 돕고자 정보를 제공하는 업계 지침서의 성격을 갖고 있기에 ‘헤드헌터 가이드’라는 제목이 붙었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커리어앤스카우트 최원석 대표는 “기업, 구직자, 헤드헌터 삼자 간에 헤드헌팅 원칙과 관행을 비롯하여 관련 법 규정이나 판례를 제대로 알아야 원활하고 문제없는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며, “특히 헤드헌팅 진행 시 법과 원칙을 어기는 불법 행위를 하는 경우가 없게끔 서로 상도를 지키면서 바르고 건전한 채용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헤드헌터 가이드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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