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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USB C 타입' 활용 현황 및 트렌드 조사한 결과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2.08.25
웨스턴디지털이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인지도, 선호도, 활용 현황 및 트렌드를 조사한 ‘USB 타입 C 리서치(USB Type-C Research)’ 결과를 공개했다.
 
ⓒ 웨스턴디지털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USB 플래시 드라이브가 외장 HDD, 외장 SSD, 내장 SSD, NAS 등 주요 스토리지 솔루션 가운데 가장 보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글로벌 응답자 기준 USB 플래시 드라이브의 평균 보유 개수는 3개, 올해 구매 의향은 약 75%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여러 개의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해 안으로 추가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7개국의 18세 이상 65세 이하 응답자 총 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USB 플래시 드라이브 가운데 USB 타입 A 싱글 커넥터 드라이브가 59% 보유율을 기록하면서, USB 타입 C(USB Type-C) 및 듀얼 커넥터 USB를 제치고 현재 가장 흔한 USB 플래시 드라이브로 나타났다. 반면 USB 타입 C 드라이브는 가장 높은 향후 구매 의향(68%)을 기록했으며 응답자 66%는 추후 구매 시 듀얼 커넥터 USB를 싱글 커넥터 USB(34%)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싱글 커넥터 USB보다 듀얼 커넥터 USB를 선호하는 글로벌 응답자들은 ▲폭넓은 디바이스 간 콘텐츠 전송 지원(66%) ▲더욱 뛰어난 유연성 제공(64%) ▲사용하기 편리함(62%)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 가능함(59%) 등을 주요 선호 요인으로 꼽았다.
 
ⓒ 웨스턴디지털

한편, 국내 응답자 모두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가지고 있었으며 평균 약 3개의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보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 대한 올해 구매 의향은 79%로, 외장 SSD(54%), 외장 HDD(49%), 내장 SSD(47%), NAS(33%)를 크게 앞질렀다.

국내에서도 USB 타입 A 싱글 커넥터 드라이브는 가장 높은 보유율(48%)을 기록했으며, USB 타입 C 싱글 커넥터 드라이브(17%), USB 타입 C 듀얼 커넥터 드라이브(13%), USB 타입 A 듀얼 커넥터 드라이브(13%), USB 타입 C 및 라이트닝 커넥터 드라이브(9%)가 뒤를 이었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USB 타입 C가 가장 높은 향후 구매 의향(66%)을 보였으며 국내 응답자 64% 또한 추후 구매 시 듀얼 커넥터 USB를 싱글 커넥터 USB(36%)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웨스턴디지털

싱글 커넥터 USB보다 듀얼 커넥터 USB를 선호하는 국내 응답자들은 ▲더욱 뛰어난 유연성 제공(54%), ▲폭넓은 디바이스 간 콘텐츠 전송 지원(52%),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 가능함(49%)을 주요 선호 이유로 밝혔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은 ▲기기간 파일 전송(54%) ▲사진 촬영 후 내장 스토리지 대신 USB에 직접 저장(46%) ▲중요 파일 백업(45%) 등의 목적을 위해 스마트폰과 함께 듀얼 커넥터 USB를 활용한다고 답했다. 듀얼 커넥터 USB를 PC와 같이 사용하는 목적 또한 장기간 파일 저장(48%)을 비롯해 이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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