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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노트7 원인 보고서를 공유할 것이다"…삼성 미국법인대표

Bob Brown  | Network World 2017.01.06
삼성전자 미국법인 대표이자 COO인 팀 백스터는 이번 주 라이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7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주 깔끔하게 정리했다. 백스터는 삼성의 힘들었던 2016년을 말하면서 노트7 패블릿 화재 사건 등을 언급했다.


Credit: Samsung Electronics America

백스터는 "아다시피 올해는 삼성에 있어 도전받는 해다"라고 운을 띄운 후 "대다수가 노트7에 대한 기사를 썼을 것이다. 삼성은 지난해 발생한 일에 대해 제 3의 전문가와 함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그것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제 곧 근본 원인 보고서를 공유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삼성은 리튬이온 배터리 문제로 인해 과열되고 화재가 난 노트7으로 인해 사과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 원인 분석 보고서가 정확히 언제 공개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대체로 이달 말경에는 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스터는 CES에서 TV와 웨어러블, 그리고 패블릿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군에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번 CES에서 피트니스 앱과 관련해 언더아머(Under Armour)과의 협력을 포함해 구글과 함께 개발한 새로운 크롬북, 오딧세이(Odyssey)라 부르는 새로운 게임 노트북 등 많은 것들을 발표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삼성 CEs 노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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