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세계의 장점만 모아 웹으로 가져온다면? 이른바 '웹3(Web3)'이 뜨거운 화두다. 웹3은 프라이버시와 수익 배분 등 기존 인터넷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해 더 많은 사람이 권한과 이익을 공유하는 민주적인 온라인 공간을 지향한다. 그러나 기술과 비전이 모호하거나 실체가 없고 암호화폐를 팔기 위한 새로운 상술일 뿐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웹3이 등장한 배경과 기존 웹 1.0, 웹 2.0과 어떻게 다른지 분석한다. 웹3을 구성하는 주요 기술을 살펴보고 현재 운영 중인 주요 웹3 앱과 서비스 사례를 통해 그 특징을 알아본다. 사용자 경험과 기술, 전력 등 웹3을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도 짚어본다.
주요 내용
- 암호화폐의 장점을 웹으로
- 웹 2.0 시대의 슬픈 자화상
- 웹3과 웹 2.0의 기술적 차이
- 게임부터 소셜 미디어까지 주요 웹3 사례
- 박스 기사 | ‘돈 버는 게임’ 웹3 게임 수입은 얼마나 될까
- 블록체인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다면
- “그냥 너보다 빨리 달리면 돼”
- 박스 기사 | 웹3은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