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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서플라이 "윈도우 모바일 몰락은 과장"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09.10.05

윈도우 모바일은 죽지 않았으며, 오히려 2013년 경 스마트폰에의 탑재량은 현재의 세 배에 달할 것이라고 아이서플라이가 전망했다.

 

현재 윈도우 모바일은 2,770만 대의 스마트폰에 탑재되고 있는데, 2013년에는 그 수치가 6,790만 대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아이서플라이는 2013년 윈도우 모바일이 업계 2위 규모인 15%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해 이같은 수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1위는 예상된 운영체제는 심비안으로 47%를 점유할 것으로 관측됐다.

 

아이서플라이의 이번 보고서는 최근 윈도우 모바일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박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실제로 윈도우 모바일 탑재를 포기하는 기업들의 선언이 최근 잇달았다. 팜은 향후 윈도우 모바일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대신 자사의 웹OS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피력했다.

 

모토로라의 소비자 기기 부문 대표 산자이 자가 최근 윈도우 모바일을 비판하며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러면서도 모토로라의 엔터프라이즈 부서는 최근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고내구성 기기는 MC9500을 출시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모바일 분야에 좀더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선언하고 나섰다. 스티브 발머는 지난 9월 투자자들과의 만남에서 윈도우 모바일 개발 부문이 부실했다고 인정하며 향후 개발 팀을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서플라이의 애널리스트 티나 텡은 팜과 모토로라의 윈도우 모바일 포기 선언이 윈도우 모바일에게 있어 큰 타격이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윈도우 모바일이 앞으로도 경쟁력을 유지해나갈 것인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들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주된 이유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녀는 심비안이나 안드로이드폰을 커스터마이즈하려는 경우에는 애드온 소프트웨어에 별도로 비용을 지출해야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윈도우 모바일이 최근 또 다른 원군을 얻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세계 3위의 휴대폰 제조사인 LG가 향후 50여 종의 윈도우 모바일 기반 휴대폰을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던 사실을 언급하는 것이다.

 

텡은 그러나 윈도우 모바일이 몇몇 단점들, 특히 세련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 등의 측면에서 경쟁 제품에 비해 떨어지는 점들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윈도우 모바일 7이 출시되면 이러한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윈도우 7의 경우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멀티터치 기능 등이 지원될 것임을 언급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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