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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오픈랜 솔루션 스택 출시…“통신업체 대규모 5G 오픈랜 구축 초석 마련”

편집부 | ITWorld 2021.03.31
HPE가 전세계 5G 네트워크 시설에 상업용 오픈랜을 구축할 수 있는 ‘HPE 오픈랜 솔루션 스택(HPE Open RAN Solution Stack)’을 공개했다. 
 
HPE 오픈랜 솔루션 스택은 HPE의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무선통신망용 인프라 블루프린트 및 통신 사업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HPE의 서비스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는 코어에서 엣지까지 모든 통신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HPE 오픈랜 솔루션 스택은 HPE 프로라이언트 DL110 Gen10 플러스 서버를 제공한다.

HPE는 사내에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그룹(이하 CTG)을 신설하는 등 광범위한 통신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CTG에서는 상호 호환되는 오픈 솔루션 스택 제품군을 활용해 통신업체 및 기업들이 새로운 5G 사업 기회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일환으로 HPE CTG는 지난해 선보인 HPE 5G 코어 스택의 뒤를 이어 이번 HPE 오픈랙 솔루션을 출시했다.

신규 솔루션들은 공동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에 서로 연결돼 통신기업이 코어에서 엣지까지 모든 환경에서 리소스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한편, HPE 5G 코어 스택과 HPE 오픈랙 솔루션은 기존 오픈랜 소프트웨어를 HPE 오픈랜 솔루션 스택으로 시범 적용하고 최적화했다.

HPE CTG 필 모트람  부사장 겸 총괄은 “HPE는 안전한 개방형 솔루션 스택을 통해 엣지에서 클라우드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며 5G 경제 혁신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HPE 프로라이언트 DL 110 Gen10 플러스 서버는 오픈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서버로 통신기업의 인프라 간소화,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효과를 촉진하며 무선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PE 프로라이언트 DL110 Gen10 플러스 서버와 함께 출시된 HPE 오픈랜 솔루션 스택은 통신기업에게 필요한 vRAN 워크로드에 최적화되며, ▲개방형 표준 아키텍처 ▲강력한 컴퓨팅 성능 ▲캐리어급(Carrier-grade) 러기다이즈드(Ruggedized) NEBS 레벨 3 및 GR 3108 인식 플랫폼 ▲전력소비 감소 및 작업과정 단축 ▲가속기 옵션 ▲코어에서도 엣지에서도 일관적인 서비스 등의 특징이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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