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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엣지-투-클라우드 어돕션 프레임워크 공개…“클라우드 도입 가속화 지원”

편집부 | ITWorld 2021.10.21
HPE는 최근 신규 HPE 엣지-투-클라우드 어돕션 프레임워크(HPE Edge-to-Cloud Adoption Framework)를 공개하며, 업계 내에서 검증된 종합 방법론을 소개했다. 이 방법론을 활용해 기업들은 각 비즈니스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역량들을 파악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HPE의 프레임워크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그리고 엣지까지 모두 아우르는, 더 넓은 개념의 전환에 특화돼 있다. 

HPE 엣지-투-클라우드 어돕션 프레임워크는 수백 건이 넘는 성공 사례의 결과물로, 각 사례에서 HPE는 더욱 효과적인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실행하기 위해 기업이 평가하고 개선해야 하는 핵심 영역들을 파악해 고객들을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전략과 거버넌스, 인력, 운영, 혁신, 애플리케이션, 데브옵스, 데이터 및 보안 부문 등이 이 핵심 영역에 해당하며 각 영역은 이번 프레임워크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프레임워크는 기업들이 모든 핵심 영역의 품질 수준을 평가하고 다른 산업 모델과 동종 업계 주자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고객에게 익숙한 용어와 툴을 사용하며 디지털화를 위한 필요조건을 충족시키는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개발해 최신 IT 환경의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제약 기관은 조직 혁신을 이루고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도입 및 개선하고자 했다. HPE 엣지-투-클라우드 어돕션 프레임워크와 관련 추가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은 전략, 거버넌스, 데브옵스, 운영 및 보안 영역에 초점을 맞춘 전환 로드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다. 

글로벌 종합 에너지 대기업은 비즈니스 민첩성을 더욱 개선하고 업계 내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 도입을 결정했고, 민첩성 향상을 위해서는 단순히 기술적인 한계 극복이 아니라 더 폭넓은 운영 모델의 변화를 통해 디지털화의 핵심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이 기업은 HPE의 전문가와 함께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전략&거버넌스, 애플리케이션, 운영 부문에 걸쳐 당사 운영 모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핵심 역량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최적의 하이브리드 워크로드 전략을 재수립 및 실행할 수 있었다.

금융/보험 대기업은 신규 디지털 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는 기본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수립을 위해 HPE와 함께 전략&거버넌스, 애플리케이션, 데브옵스, 인력 및 보안영역에 집중해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전략과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개발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 덕분에 이 기업은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 시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조직을 일관적으로 재정비할 수 있게 되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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