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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북

IDG 블로그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서피스북 2, 사용자 마음을 돌릴 방법은?

왜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북 2의 불편함을 참고 있었을까? 누구든 그럴 필요가 있었을까? 최근   4K 모니터를 인식하지 못하는 서피스북 2를 보면서 필자는 이 질문을 다시 던지게 됐다. 서피스북 2 사용자는 그동안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GPU 버그로 예정된 윈도우 업데이트가 지연됐고, 발열이 심했고 결코 해결되지 않는 전원 문제까지 있다. 대부분의 노트북은 PCWorld의 성능 테스트 과정을 별다른 문제없이 통과한다. 테스트를 거쳤던 기기가 놓인 선반을 둘러보니, 그 중 유독 서피스북 2가 고난을 겪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돼 별도 GPU가 고장난 15인치 서피스북 2가 있고, 노트북을 받자 마자 배터리가 죽어버린 13인치 모델도 있다. 약 1년 전에 두 번째로 테스트한 15인치 서피스북 2는 외부 디스플레이에서 HD 해상도(1366x768) 이상을 출력하지 못했다.   출시 당시 서피스북 2는 서피스북 제품군의 핵심 목표였던 ‘모든 것을 하라’는 개념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태블릿도 되고, 뛰어난 성능과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대표하는 노트북이었다. 하지만 생산성과 성능 면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것조차 어려워 실망만을 안겼다.   더 심각한 문제, 가격 이보다 심각한 문제는 없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PC인 서피스북 2 가격은 최소 1,149달러에서 최고급 모델은 무려 3,300달러나 한다. 이 기격대라면 서피스북 2 사용자는 누구든 거의 흠잡을 데 없는 경험을 했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격에 부응하는 성능을 제공하지 못했다. 테스트를 시작하자마자, 게임 도중이나 3D CAD 앱이 별도형 GPU를 사용하는 등 부하가 있을 때 서피스북 2가 AC 어댑터에 너무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테스트에서 서피스북 2는 전원을 연결했음에도 배터리가 소모되기 시작했다. CPU 속도가 느려졌고, 별도형 GPU에 문제가 있어 2019년 5월로 예정된 윈도우 10 업데이트를 ...

서피스북 서피스북2 2020.06.16

MS, 올봄에 서피스 북 3·서피스 고 2 내놓을까

오랫동안 새로운 출시 소식이 없었던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북(Surface Book)과 서피스 고(Surface Go) 제품군에 올봄 신제품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패트리(Petri)의 보도인데, 서피스 북 3과 서피스 고 2 신제품은 현재 디자인에서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피스 북 3의 타깃 사용자는 기존 크리에이터에서 인공지능 전문가로 바뀐다.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대신 엔비디아 GTX 16xx 시리즈 GPU 기반의 엔비디아 쿼드로(Quadro) 제품과 RTX GPU 제품의 '투인원'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서피스 북 3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역할로 확장된다. 페트리는 서피스 북 3가 쿼드로 GPU의 더 강력한 성능과 전력 소모에 맞춰 재설계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피스 북은 이미 서피스 북 2에서도 전력 문제를 안고 있었으므로 어떤 의미로든 이번에 재설계될 가능성이 크다. 크기 관련해서는 아직 확실한 것이 없다. 서피스 북 2는 13.5인치와 15인치 제품으로 출시됐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서피스 고 2는 프리미엄 골드 CPU가 사용하고 더 강력한 CPU를 선택할 수 있는 형태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퀄컴 칩은 여전히 배제되며, 5205U 혹은 6405U를 포함해 10세대 펜티엄 코멧 레이크(Comet Lake) 칩이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 어떤 경우든 기존 서피스 고에 비하면 큰 폭의 성능 향상이다. 페트리는 이들 제품의 출시 행사가 올가을이 아닌 올봄 뉴욕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에드듀플렉스(AdDuplex)의 최근 보도도 서피스 제품군의 새 소식에 대한 또 다른 힌트가 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각 카테고리에서 얼마나 많은 서피스 제품이 팔았는지를 보도한 것이었다. 이에 따르면 서피스 제품군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서피스 북과 서피스 북 2가 아니라 바로 서피스 고다.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다. 서피스 고는 399달러여서 순식간에 2...

서피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북 2020.02.17

"별도 GPU 문제로 게임 재생 불가" 서피스 북 2, 윈도우 10 2019년 5월 업데이트 중단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에서 버그를 해결해내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이 이례적인 일이 서피스 북 2에서 일어났다. 미봉책으로 서피스 북 2에서의 윈도우 10 2019년 5월 업데이트가 차단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노트북 내의 별도 GPU가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지원 노트에서 2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하나는 엔비디아 GPU가 오픈되지 않은 문제다. 서피스 북 2 평가단은 PCWorld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북 2에서 브로포스(Broforce) 게임이 열리지 않는 문제를 감지했음을 스크린샷과 함께 알려 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서피스 북 2 기기의 엔비디아 GPU에서 윈도우 10 1903 버전 제공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다수 사용자는 이미 서피스 북 2의 2019년 5월 업데이트를 마쳤을 것이므로, 현재로서의 해결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문제 해결을 발표할 때까지 윈도우 10 업데이트를 중단하는 것이 최선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릴리즈에서 버그 수정 픽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안타깝게도 서피스 북 2에서 발생한 문제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별도 GPU는 엄청난 발열 외에도 확실한 문제가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부서는 별도 GPU 칩와 발열 싱크를 연결하는  써멀 페이스트의 문제라고 했다. 게다가 2017년 보고된 파워 문제까지 여러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엔비디아 서피스북 서피스북2 2019.07.16

글로벌 칼럼 | MS의 개인 사용자 시장 되찾기? "구체적 움직임 보여야"

마이크로소프트의 관심이 다시 일반 사용자에게 맞춰졌다. 신설된 모던 라이프 및 디바이스 그룹의 책임자가 얼마나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줄지에 달려있는 일이기는 하다. 지난 몇 년 간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에 집중해왔다. 애저 등 관련 서비스가 좋은 실적을 냈지만 그루브 뮤직, 밴드, 윈도우 폰 등 일반 사용자 중심 제품은 상대적으로 방향을 잃은 인상이었다. 이번 주에 개최된 인스파이어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반 사용자 시장에 소홀했던 점을 인정했다. 모던 라이프 및 디바이스 그룹 부사장 유수프 메흐디는 모던 라이프 서비스에 대한 마지막 세션에 연사로 나섰다. 메흐디가 컨퍼런스에 대해 올린 트윗은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시금 비전을 가지고 사용자를 되찾는 여정을 시작하려고 한다”는 내용이었다. 아마도 올해 계획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반 사용자를 되찾을지 여부는 문제를 재정의하는 데에 그치는가, 아니면 정말 제품으로 말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전문 소비자’라는 새로운 존재 미리 말해 두자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게임 콘솔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인 사용자 사업을 계속 유지하면서 최근 22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엑스박스를 제외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일반 사용자 사업은 대부분 기업과 개인 간의 모호한 경계, 그리고 그 사이를 쉽게 오가는 개인 사용자에 의존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서비스 내에서도 이러한 이중성을 찾아낼 수 있다. 한편, 아웃룩은 직장 안에서 동료과의 생활과 개인적인 생활을 구분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기능 여럿을 공개했다. 그러면서도 아웃룩은 일반 사용자 제품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을 것이다. 서피스, 특히 곧 출시될 서피스 고는 가정과 사무실 환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어느 한 쪽 기기로 분류하기가 쉽지 않다. 서피스는 과연 기업 기기일까, 일반 사용자 기기일까? 대다수 사용자는 아마 이런 문제에는 관심이 없을 것이다. ...

윈도우폰 서피스북 2018.07.23

“더 가벼운 서피스 북” 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숨겨진 웹캠은 논란거리

화웨이의 메이트북 X 프로(Matebook X Pro)는 디자이너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북 제품군을 요약해 반영하면 어떤 모습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지난 해 출시된 메이트북 X에서 한 단계 발전한 메이트북 X 프로는 서피스 북 제품군을 쫓아 3,000×2,000 해상도의 13.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특히 14.6mm에 불과한 폼팩터에 별도 그래픽 옵션을 탑재했다. 약 23mm인 서피스 북 2보다 훨씬 얇다. 또한 91%의 화면 대 본체 비율을 구현해 베젤이 거의 없는 듯한 디스플레이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의 희생양도 있는데, 화웨이는 웹캠을 키보드의 기능 키 밑에 배치했다. 말 그대로 키 밑이다. 기능 키 중 하나의 밑에 100만 화소 웹캠이 숨겨져 있어 필요할 때 튀어나오도록 해야 한다. 아쉬운 것은 이렇게 위를 올려다 보는 웹캠은 너무 노골적인 각도로 사용자의 얼굴을 비춘다는 것이다. 기본 사양을 보면, 얇은 두께 덕분에 일부 연결성이 아쉽지만, 여유있는 스토리지가 위안을 준다. 기본 사양은 다음과 같다. 디스플레이 :13.9인치 LTPS(3,000×2,000), 450니트, 100% sRGB 컬러 CPU : 코어 i7-8550U/코어 i5-8250U 8세대 코어 프로세서(카비레이크-R) GPU :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2GB GDDR5 메모리 : 8GB/16GB LPDDR3 스토리지 : 256GB/512GB NVMe SSD 와이파이 : 802.11ac, 2x2 MIMO, Bluetooth 4.1 포트 : USB-C 2개, 썬더볼트 1개 포함 배터리 수명 : 57.4Wh 크기 : 304mm×217mm×14.6mm 무게 : 1.33kg 8세대 코어 칩 외에도 메이트북 X 프로는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지포스 MX 150은 엔비디아가 2017년 중반 출시한 파스칼급 칩이지만, 내장 그래픽에서 한 단계 강화된 구성이다. ...

노트북 화웨이 웹캠 2018.02.27

서피스 랩톱 vs. 서피스 북 : 가격과 기능 비교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랩톱(Surface Laptop)을 새로 발표하면서 서피스 북만큼 멋진 제품이 하나 더 나오게 됐다. 그러나 비슷한 모양을 제외하면 두 제품은 많은 부분에서 다르다.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려운 고민이 될 것이다. 아직 서피스 랩톱을 테스트하지는 못했다. 현재 사전 주문을 받는 단계이고 출하는 6월 15일부터 시작된다. 그 때까지는 리뷰를 하지 못하니 일단 사양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두 가지 모델을 비교해 보자. 강력한 구성 요소가 돋보이는 서피스 랩톱 먼저 각 서피스 장치의 고유한 특징부터 알아보자. 다음 기능 표에서 일반 서피스 북, 퍼포먼스 베이스(Performance Base)가 포함된 서피스 북, 그리고 서피스 랩톱의 사양을 정리했다. 운영체제는 큰 차이점이다. 서피스 북은 윈도우 10 프로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생산성 요소를 덧붙여 만들어진 제품이다. 반면 서피스 랩톱에는 새로운 윈도우 10 S 운영 체제가 탑재된다. 윈도우 10 S는 교육용과 업무용의 구분을 더욱 확실히 하기 위한 운영체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S에서 윈도우 10 프로로의 업그레이드 옵션도 제공한다. 디자인이 차이는 더 크다. 서피스 북의 대표적인 특징인 다이나믹 풀크럼(Dynamic Fulcrum) 힌지는 평평하게 접히지 않으므로 서피스 북은 다소 두껍고 투박하게 느껴진다. 특히 두께가 약 1.4cm에 불과한 서피스 랩톱과 비교하면 그런 느낌이 더 크다. 무게도 비슷한 양상이다. 퍼포먼스 베이스를 포함한 서피스 북의 무게는 약 1.6kg이고, 서피스 랩톱은 이보다 훨씬 더 가벼운 1.25kg이다. 물론 서피스 북의 장점은 디스플레이를 분리해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투인원 제품이라는 데 있다. 서피스 랩톱에는 태블릿 옵션은 물론 태블릿 모드를 위한 360도 힌지도 없다. 펜을 애용하는 사람에게는 서피스 북에 포함된 서피스 펜도 고려할 만한 요소다. 서피스 랩톱에는 펜이 포함되지 않는다. ...

서피스북 서피스랩톱 2017.05.16

"일도 재미도 모두 잡았다" 2016년, 가장 주목받은 하이브리드 태블릿 쟁점 8가지

하이브리드 태블릿에 있어 2016년은 매우 흥미진진한 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서피스 프로 4가 태블릿 전쟁에 불을 붙인 셈이다. 애플 역시 iOS 태블릿의 선택 폭을 넓혔고, 윈도우 10 기반 컨버터블 태블릿 중에서도 고를 만한 제품이 많다. 모든 연령대와 용도별로 고를 수 있는 태블릿 제품이 다량 출시됐사용자와 제조업체도 드디어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적극 수용하기에 이르렀다. 2016년 출시된 태블릿 제품에 대한 집중 분석 기사를 정리하면서 주목할 만한 8가지 쟁점을 꼽았다. 기업용 태블린 전쟁: 갤럭시 탭 프로 S vs. 아이패드 갤럭시 탭프로 S vs. 서피스 프로 4 아이패드 프로와 서피스 프로 4는 올해 출시된 것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다. 각각 독특한 기능을 탑재해 매력을 더했다. 이 두 제품이 충돌할 경우, 과연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더 유용하게 쓸 만한 제품은 무엇일까? 갤럭시 탭 프로 S 역시 윈도우 10을 운영체제로 선택하면서 익숙한 사용자 경험을 강조했다. “비싸지 않은” 서피스 프로 4의 대안 7가지 서피스 프로 4는 훌륭한 하이브리드 태블릿이지만, 899달러부터 시작하는 고가의 가격이 문제다. 서피스 프로 4를 대신하면서도 조금 더 저렴한 대안 제품 7가지를 정리했다. 예산 안에서 성능까지 챙길 수 있다. 맥북 프로 vs. 서피스 북 i7   아이패드 프로에 애플 펜슬과 전용 키보드를 합치면 맥북을 충분히 대체할 만하다. 맥북 프로 심층 리뷰를 읽어보면서, 이번 기회에 맥북을 치우고, 얇고 가벼운 하이브리드 태블릿으로 갈아탈 이유를 검토해보자. 맥북 프로 vs. 서피스 북 i7  올 한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최상급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흥미로운 사양을 자랑하는 노트북 제품을 출시했다. 서피스 북 i7과 맥북 프로 터치바 제품을 하나씩 비교하면서 어떤 훌륭한 기능이 있는지, 또 가격대비 좋은 성능을 내는 것은 어느 제품인지 따져봤다. 화웨이 메이트북 vs...

갤럭시탭 태블릿 하이브리드태블릿 2016.12.30

MS 서피스 모델별 점유율 보니… “비싼 서피스 프로 대신 저렴한 서피스 프로 3”

서피스 북과 서피스 프로 4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어려운 문제지만, 소비자들은 서피스 프로 3에 손을 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윈도우에 특화된 광고 네트워크 애드듀플렉스(AdDuplex)는 윈도우 기기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 결과, 서비스 사용자 중 33.3%가 서피스 프로 3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피스 프로 3는 구형 모델로 이미 후속제품인 서피스 프로 4가 2015년 말에 출시되었다. 서피스 프로 4의 점유율은 30.9%로 2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발표된 데이터에서 가장 알 수 없는 부분은 서피스 북의 판매량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애드듀플렉스에 따르면 서피스 북의 점유율은 3.6%인데, 서피스 프로 3와 서피스 프로 4 모두가 서피스 북보다 10배 이상 판매되었고, 오리지널 서피스 프로(6.9%)가 서피스 북보다 점유율이 2배 높다. 구체적인 수치 데이터를 받지 못해서, 서피스 북이 인기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판매 시장이 적기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다. 서피스 북은 현재 미국, 호주, 오스트리아,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뉴질랜드, 스위스, 영국에서만 판매된다. 가격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서피스 북은 1,499달러~3,199달러 수준인데 반해, 서피스 프로 4는 849달러부터 시작한다(심지어 서피스 프로 3는 599달러부터 시작한다). 또한, 서피스 북은 하드웨어 결함 이슈도 있다. 지난 2월 업데이트해서 배터리 문제를 해결했으나, 6월 20일 펌웨어 업데이트는 잠자기 모드 동안 “예상치 못한 종료”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진 않았고 증상을 조금 완화시키는 수준이었다. 윈도우 10 하드웨어 제조업체별 비교 애드듀플렉스는 또한 윈도우 10 PC를 가장 많이 판매한 제조업체에 대한 데이터도 공개했다. 윈도우 10이 설치된 PC는 HP 제품이 가장 많았는데, 2위인 델의 약 2배다. HP나 델, 레노버, 에이수스는 늘 PC 제조업체 순위에서 상위권에 머무는 업체들...

서피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프로 2016.06.24

2015년 우리를 놀라게 한 일곱 가지 IT 기기

2015년은 각종 기술 신제품이 쏟아져 나온 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는 구글의 넥서스 폰 업데이트나 애플 워치 같이 오래 전부터 그 등장이 예견되던 제품들도 물론 있었다. 그러나 상당수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제품들이기도 했다. 그들 중 일곱 가지를 뽑아 보았다. 선정 기준은 베스트 셀러였는지도, 혹은 얼마나 혁신적이었는지도 아니었고 다만 2015년 한 해 동안 대중에게, 그리고 업계에 얼마나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제품, 예기치 못했던 제품들을 중심으로 뽑아봤다. 나열 순서는 출시일 순이다. 1. 아마존 대시 버튼 - 기저귀가 없어도, 화장지가 떨어져도 걱정 없다 출시일: 3월 31일 출시일이 만우절 전날이라, 많은 이들이 대시 버튼(Dash Button)의 출시가 아마존의 만우절 장난이라 생각했다. 인터넷 소비자 중심주의에 대한 패러디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아마존은 진지했다. 대시 버튼은 아무데나 턱 붙이면 끝나는 버튼으로 아마존 계정을 한 번만 등록해 두면 언제든 원할 때 눌러 특정 상품군을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시 버튼은 손쉬운 소비를 돕기 위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바보스러울 만큼 단순하다는 점, 버튼을 하나 하나 모을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각 대시 버튼마다 주문할 제품의 브랜드 로고가 박혀 있다. 기저귀면 기저귀, 에너지 드링크, 페이퍼 타올 등, 생필품 브랜드의 로고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주문이 끝난다. 2. 맥북 -포트 하나를 누구 코에 붙이라고? 출시일: 4월 10일 신형 맥북은 시작부터 논란의 대상이었다. 맥북의 헤비 유저들은 신형 맥북에 포트가 하나 밖에 없음에 분노했다. 실제로 신형 맥북에는 헤드폰 잭 하나와 USB-C 포트 하나가 전부였다. 이 포트 하나로 충전까지 해결해야 한다. 때문에 외장 디스플레이나 USB 플래시 메모리 등 다른 외부 기기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어댑터 케이블을 필요로 하며 동시에 충전까지 하고 싶다면 허브도 필요하다. ...

대시 아마존 애플펜슬 2015.12.23

2015년 부문별 베스트 노트북 9선

노트북 컴퓨터 시장은 풍성한 한 해를 보냈다. 창의적인 제품, 깜짝 놀랄 디자인의 제품, 전천후 제품이 정체되어 지루했던 시장에 활기와 경이로운 매력을 더했다. 하드웨어에서는 인텔 4세대 하스웰이 5세대 브로드웰과 6세대 스카이레이크로 빠르게 진화했다. 여기에 최근 몇 년 중 최고의 OS로 평가 받고 있는 윈도우 10을 출시한 마이크로소프트까지, 휴대용 PC를 구입하기에 더없이 좋은 한 해였다. 각 종류별로 올해 최고의 노트북 컴퓨터를 골라봤다. 최고의 울트라북: 델 XPS 13 올해 최고의 울트라북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델 XPS 13은 작은 폼팩터에 큰 화면을 탑재한 제품이다. 오랜 시간 평가 끝에 최고의 울트라북으로 선정해도 손색 없는 제품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외부에는 알루미늄과 탄소 섬유를 소재로 썼다. 가장 혁신적인 부분은 인피니티엣지 디스플레이로, 이를 통해 베젤 폭을 크게 줄였다. 11인치 노트북 컴퓨터 크기에 13인치 화면을 집어 넣을 수 있었던 비결이다. XPS 13은 이번에 비교한 울트라북 가운데 가장 빠른 제품 중 하나다. 주로 델은 브로드웰 탑재 제품을 판매했고, 테스트 제품도 이에 국한돼 있엇으나 현재는 새 CPU인 스카이레이크가 탑재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유일한 단점은 작은 키보드다. 제품 구매를 포기하게 만들 만큼 큰 단점은 아니지만. 키가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업데이트된 리뷰용 XPS 13을 테스트했는데, 스카이레이크 CPU와 풀 PCIe SSD 덕분에 속도가 더 빨라졌다. CPU 세대와 상관 없이 XPS 13은 경쟁 제품을 앞서는 아주 우수한 컴팩트 울트라북이다. 최고의 2-in-1 노트북 컴퓨터 : HP 스펙터 x360 우수한 디자인의 HP 스펙터 x360은 올해 최고의 2-in-1 노트북 컴퓨터다. 최고의 2-in-1 노트북 컴퓨터로는 HP 스펙터 x360을 선정했다. 델 XPS 13에 가장 근접하게 경쟁하는 제품이다. 알루미늄 소재의 스펙터 x...

MSI 노트북 컨버터블 2015.11.26

IDG 블로그 | 2015년 가장 의미있는 기술 발전 5가지

기술은 슬금슬금 다가와서는 어느새 훌쩍 앞으로 나아가 버린다. 2015년 우리는 처음으로 무인 자동차가 합법적으로 공공도로를 주행하는 것을 목격했으며, 몇몇 획기적인 앱이 등장했고, 그 중 최소한 하나는 가상 비서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를 남겼다. 필자가 생각하는 올해의 가장 의미있는 기술 발전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1. 테슬라 오토파일럿 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테슬라 모델 S를 무인 자동차로 만들어 준다. 물론 완전한 무인자동차는 아니다. 하지만 이 자동화된 주행 모드가 획기적인 이유가 하나 있다. 지금 당장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2,500달러라는 비용이 들고, 하룻밤 동안 다운로드를 해야 한다. 몇몇 유튜브 동영상은 이 소프트웨어의 위험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테슬라 오토파일럿이 구글 자동차와 같은 제대로 된 무인자동차가 아니라고 지적할 것이다. 좋다. 그런데 누가 구글 자동차를 살 수 있는가? 2. 드롭박스 페이퍼 페이퍼를 포함시킨 것은 엄청나게 획기적인 기술이라서는 아니다. 이 기능은 구글 문서도구와 마찬가지로 동작한다. 드롭박스 페이퍼는 깔끔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실제로 필자의 개인적인 글쓰기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페이퍼는 단지 파일을 저장하는 곳 이상이 되고자 하는 드롭박스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스스로를 재창조하려 애 쓰는 업체를 편애하는 경향이 있다. 3. 페이스북 M 솔직히 말해 필자는 실리콘 밸리에 살지 않기 때문에 이 인공지능과 실제 사람의 조합을 사용하는 가상 비서를 사용해 보지 못했다. 하지만 여러 번의 실시간 시연을 봤고 실제로 사용해 본 전문가를 인터뷰했다. 페이스북 M은 몇 가지 이유에서 커다란 발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채팅 시스템 뒤에 로봇이 있어서 대화를 실제 사람에게 재빠르게 넘겨 준다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배우자를 위한 꽃을 주문하거나 전시장에서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다. 이 가상 비서가 결국에는 필자의 이메일에도 대답하는...

페이퍼 테슬라 가상비서 2015.11.24

MS 서피스 북 수리 편의성은 “10점 만점에 1점”

마이크로소프트가 깔끔하고 매력적인 서피스 북의 디자인을 위해, 수리 편의성과 부품 교체 가능성을 희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분해 수리 전문 업체인 아이픽스잇(iFixit)은 수리 편의성 점수에 10점 만점에 1점이라는 최저 점수를 부여했다. 서피스 북을 유의깊게 본 사람이라면, 사실 그리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 서피스 태블릿들은 사용자가 직접 수리가 불가능하고, 울트라북은 몇 년간 얇은 두께를 위해 수리 편의성을 포기해왔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신 제품일 수록 단순 부품 교체도 힘들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특히 이번 서피스 북에는 키보드 부분의 배터리, 전면 카메라, IR 센서 등에 강력한 접착제를 사용했다. 디스플레이나 키보드 부분의 커버 역시 접착력이 강하다. 프로세서와 RAM은 납땜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매우 얇은 노트북이나 태블릿에선 흔한 일이다. 아이픽스잇은 또, 마더보드의 위치 때문에 SSD 모듈같은 기본적인 부품을 꺼내기가 힘들다고 지적했다. 서피스 북은 최근 가장 흥미로운 PC 디자인이다. 하지만 이 디자인은 PC 애호가들에게 디자인을 위해서 수리 편의성을 희생해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기도 한다. PC 제조업체들은 또한, 디자인과 생산 비용을 회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가격으로 디바이스를 판매하고 싶어한다. 드라이버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RAM과 스토리지를 몇 초 안에 교체할 수 있다면, 더 강력하고 비싼 모델을 사려는 사람은 적어질 것이다. editor@itworld.co.kr

MS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북 2015.11.05

"답답하면 직접 나서는" MS, 서피스북으로 애플과 OEM 업체 둘 다 노린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기반 노트북인 서피스 북을 출시한 것은 애플과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대형 OEM 업체들이 윈도우 10을 외면하고 기반 하드웨어를 제조하지 않을 경우 생길 수 있는 곤란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이 아주 명쾌하게 애플 맥북 프로, 맥북 에어와 비교한 서피스 북은 키보드가 탑재된 노트북이자 분리해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이 특징이다. 지난 10월 6일 마이크로소프트 행사에서 파노스 파나이가 서피스 북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서피스를 원한다면, 하지만 서피스 노트북을 원한다면 어떻겠는가? 그래서 우리가 노트북을 만들었다면? 그래서 궁극적인 노트북을 가져왔다”라고 소개했다. 가격은 맥 5가지 서피스 북 제품군 가격은 1,499달러에서 2,699달러까지 치솟는다. 역시 1,299달러부터 2,499달러까지인 맥북 프로 제품군과 비슷한 가격대임은 놀랍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즉시 서피스 북 발매일에 앞서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공개 후 1주일이 지나 파나이는 더버지와의 인터뷰 중 무뚝뚝하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에 대해 밝혔다.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가 겨냥하는 것은 애플이다. 고사양의 프리미엄 제품을 개발하고 제품군을 재조정하면서 필연적으로 애플과 같은 경쟁 무대에 서게 된다”는 것이다. 애널리스트들 역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북으로 애플과 새로운 경쟁 관계에 들어섰다는 데 동의했다. 테크피니언 팟캐스트에서 테크날리시스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밥 오도넬은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제품을 애플과 비교해가며 배치하고 있다. 수십 년 전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간의 전쟁이 일어났던 시대로의 회귀같다”고 밝혔다. 공격과 방어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방하고 있는 애플의 정책은 PC 시장의 가장 고가 지점까지 포용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분기에 PC 100대 중 8대 미만을 출고하는 데 그쳤지만, 개...

OEM 서피스북 2015.11.02

서피스 북 vs. 서피스 프로 4 : 선택 기준은 하나 '주머니 사정'

서피스 북(Surface Book)도 좋고, 서피스 프로(Surface Pro) 4도 좋다. 이러다 보니 물어야 할 질문이 있다. 어느 쪽이 더 나을까? 답은 '남의 떡이 더 크다'이다. PCWorld는 지난 주 두 모델 중 더 맘에 드는 모델에 대해 생각해봤다. 여기에는 당연히 더 맘에 드는 이유도 포함된다. 서피스 북은 전용 GPU, 배터리 사용 시간, 노트북 컴퓨터 같은 폼 팩터가 장점이다. 서피스 프로 4는 조금 더 저렴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 우리는 두 모델 모두를 잘 알고 있다. 한 사람은 서피스 북을 사용한 후 서피스 프로 4를 테스트했고, 또 한 사람은 서피스 프로 3를 소유하고 있으며, 서피스 북 리뷰를 작성했다. 그런데 기사를 준비하는 과정에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다. 상대방이 테스트 또는 리뷰한 제품을 더 높이 평가한 것이다. 서피스 프로를 리뷰한 사람은 서피스 북의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이 맘에 들었고, 서피스 북을 리뷰한 사람은 저렴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아주 뛰어난 서피스 프로 4를 더 높이 평가했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 자신의 주장을 제시, 독자들이 두 모델 중 나은 모델을 결정하도록 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특징 Mark Hachman : 내가 가장 높이 평가한 부분이다. 서피스 북이 훨씬 '섹시한' 모델이다. 관절형 경첩 (접히는 부분), 13.5인치의 3,000x2,00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고, 키보드와 분리해 태블릿으로 쓸 수 있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떼어 내 태블릿으로 사용할 때 확장 슬롯이 사라진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단점을 찾기 힘든 모델이다. 서피스 북을 가지고 공항 라운지나 커피숍에 들어간다. 그러면 사람들은 업무에 바쁜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롬북 픽셀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오해하지는 말기 바란다. 나는 서피스 프로 3를 좋아한다. 지난 한 해 동안 내 백팩에 가지고 다녔던 ...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프로 서피스북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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