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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서버리스 컴퓨팅 기능 ‘엣지펑션’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0.03.30
라임라이트 네트웍스(https://kr.limelight.com)는 엣지 서비스 플랫폼에 새로운 서버리스 컴퓨팅 기능인 ‘엣지펑션(EdgeFunctions)’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클라우드 기술인 ‘서버리스 컴퓨팅(Serverless Computing)’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가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고객은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실제 사용된 양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다.



이제 개발자들은 엣지펑션을 사용해 라임라이트의 글로벌 네트워크 엣지 단에서 데이터를 처리해 지연이나 보안 위협을 줄이고 고품질 및 고성능 서비스를 보장하는 ‘엣지 서비스 플랫폼’ 에서 보다 용이하게 자사 기업 인프라 환경에 맞춘 최적의 코드를 개발해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실행환경이나 서버에 대한 관리, 프로비저닝이 필요한 기본 인프라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구축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한 코드 작성, 구축에만 집중할 수 있다.

엣지펑션은 개발자들이 라임라이트의 글로벌 풋프린트 및 스케일을 활용해 라임라이트 엣지 로케이션에서 그들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펑션(Functions)은 전세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요청이 수신되는 위치와 가장 가까운 위치, 즉 라임라이트의 CDN(Content Delivery Network)과 동일한 위치에서 실행돼 코드 실행을 위한 최저의 대기시간(레이턴시)를 보장하고, 최적의 사용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Node.js, Python, Go를 지원하는 서버리스 컴퓨팅에 대한 API-우선(API-first) 접근 방식을 통해 개발자들이 콘텐츠 워크플로우와의 통합 및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엣지펑션은 라임라이트 콘텐츠 전송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며, 개인화된 스트리밍, 액세스 제어, 동적 광고 삽입, 콘텐츠 보호, A/B 테스팅, 이미지 편집과 같은 스트리밍 비디오 및 콘텐츠 전송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스트리밍 비디오 및 오브젝트 전송 네트워크 중 하나인 라임라이트 엣지 서비스 플랫폼과 통합돼 있다.

라임라이트의 글로벌 마케팅 및 제품 총괄 나이젤 버마이스터 부사장은 “개발자들은 기본 인프라에 대한 걱정없이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만 집중할 수 있다”며, “엣지펑션은 지연 시간에 민감한 비디오 및 CDN 워크플로우에서 ‘지연’을 없애고, 수요 변화에 따라 확장 가능한 리소스를 동적으로 할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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