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ㆍ분석

차세대 클라우드 빅데이터 서비스 '트레저데이터' 국내 진출

편집부 | ITWorld 2015.07.16
클라우드 빅데이터 서비스인 트레저데이터(www.treasuredata.com/kr)가 국내 진출했다.

트레저데이터는 2011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티뷰에서 설립된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관리 서비스 기업으로 일본 도쿄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 진출로 점차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까지 야후 공동창업자 제리 양을 비롯해 프로그래밍 언어 루비의 개발자 마츠모토 유키히로, 벤처 캐피탈 기업인 시에라 벤처스와 스케일 벤처 파트너스 등 실리콘밸리의 최고 투자자들과 밴처캐피탈 기업들이 총 230억원 가량 투자에 참여하며 트레저데이터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후 현재까지 약 19조 개 이상의 레코드가 실시간 안정적으로 저장되고 있으며, 매 초당 60만 개 이상, 매달 1조 개 이상의 레코드가 추가로 저장되고 있다. 또 120억 개의 레코드가 한 고객에서 매일 추가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트레저데이터 서비스는 데이터의 수집부터 저장, 분석에 이르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 효율적인 월정액 서비스 제공으로 빅데이터 총 소유 비용(TCO)을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설치 기간이 평균 2~3주로 수개월이 걸리는 기존의 빅데이터 서비스에 비해 매우 짧으며, 24시간 연중 무휴로 모니터링 및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이은철 지사장은 “트레저데이터는 기존의 빅데이터 서비스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쉽고 편리한 차세대 클라우드 빅데이터 솔루션”이라며, “기존 빅데이터 서비스는 대기업 및 중견 기업들의 전유물이었지만, 트레저데이터는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빅데이터 대중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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