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 클러스터를 배포하고 유지 관리하는 것은 성능을 좌우하고 운영 회복탄력성과 데이터 정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사결정이 수반되는 복잡한 프로세스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이런 복잡성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사내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지는 못하다.
기업 고객들은 최적의 설정 선택부터 원활한 실행 유지에 이르기까지 클러스터의 수명 주기 전반(lifecycle of a cluster)에 걸쳐 EDB의 TPA를 사용해 포스트그레스를 자동으로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TPA는 커뮤니티 오픈소스 도구와 EDB의 고급 고가용성 솔루션의 설정, 조정, 감독을 모두 처리한다. 이는 클러스터를 쉽고 신뢰할 수 있으며 일관된 방식으로 처리함으로써 전체 포스트그레스 커뮤니티의 기술 고도화에도 기여한다.
EDB의 최고 제품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요제프 드 브리스는 “TPA는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EDB의 노력을 구체화한 것일 뿐만 아니라, 포스트그레스 커뮤니티를 폭넓게 지원하겠다는 EDB의 지속적인 약속을 반영한다”라며, “이 솔루션은 고객과 오픈 소스 사용자에게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EDB의 TPA를 통해 ▲간단한 구조의 사용자 화면 및 최적의 성능 제공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아키텍처 설계 ▲거의 제로에 가까운 다운타임 ▲포스트그레스 구축업체의 전문적인 지원 등의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IDC 칼 올롭슨 연구부문 부사장은 “EDB의 TPA 출시는 포스트그레스 커뮤니티에 고가용성 클러스터 배포의 복잡성을 간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도구를 통해 조직은 강력한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를 자신 있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어 궁극적으로 운영 복원력을 향상시키고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DB의 이번 릴리스는 전 세계 포스트그레스 기술자와 개발자가 근무하고 있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최근 주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EDB의 이전 오픈소스 기여에는 쿠버네티스에 최적화된 첫 오픈소스 운영자인 클라우드네이티브PG와 포스트그레SQL 15에 대한 주요 기여(major contributions)가 포함된다. EDB는 오픈소스 솔루션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이달 말 포스트그레SQL 16에 대한 추가 기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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