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이번 결합 상품을 통해 고객은 그룹웨어와 ERP 서비스를 비용 부담 없이 연동할 수 있어 초기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업무/결재 프로세스를 개선해 중복 업무를 방지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다우기술과 영림원은 1차로 ▲조직 정보 ▲전자 결재 연동 기능을 우선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SSO(통합 인증), 알림, 가젯, 인사 시스템 등을 추가로 연동해 무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결합 상품 출시는 모든 기업에 꼭 필요한 서비스인 그룹웨어와 ERP가 효과적으로 결합한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타 서비스와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림원 관계자는 “다우기술과의 사업 제휴로 더욱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룹웨어와 ERP 서비스 연동을 통해 고객이 핵심 비즈니스에 더 많은 역량을 집중하도록 결합 상품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