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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애플의 U1과 구글의 솔리” 스마트폰에 탑재된 레이더 기술의 승자는?

애플과 구글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는 놀라운 카메라가 있다. 그런데 대중의 반응은 놀라울 정도로 무덤덤하다. 스마트폰에서 카메라가 차지하는 중요성이나 중심적인 역할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카메라도 이미 충분히 놀라웠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더 좋은 카메라가 일상 생활과 일을 바꾸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새로운 스마트폰에는 항상 더 좋은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에 익숙하다.  그런데 아이폰 11과 픽셀 4 시리즈에는 정말 새로운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레이더다. 우리는 갑자기 휴대폰이 레이더를 사용하는 세상에 살게 됐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반짝이는 새 휴대폰은 잠시 잊고, 미래를 살펴보자.      U1 칩을 내세운 애플 애플의 아이폰 11에는 애플이 설계한 무선 칩인 U1이 탑재되어 있다. U1은 UWB(Ultra Wideband) 범위 내 위치 감지 레이더를 지원한다. 영화 속에 등장한 구형 잠수함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전파 펄스가 모든 방향으로 전송되면, 반향의 각도와 타이밍으로 적 잠수함의 위치가 커다랗고 둥근 녹색 화면에 표시된다. 애플의 특허 문서에 따르면, U1 기술은(기기에 내장된 여러 안테나와 같은 다양한 부품과 함께) 대상의 방향 및 거리 뿐만 아니라 움직임의 궤적도 식별한다. 그러나 구형 잠수함 레이더 시스템과 달리, UWB는 데이터를 전송할 수도 있다. 대역폭 비교를 해보면, 블루투스는 2MHz 채널을 사용하고, 와이파이는 20MHz를 사용한다. U1은 500MHz 대역폭의 채널을 사용한다. 이 정도의 대역폭이라면, 기기 간에 어떤 물체가 있더라도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의미한다. 블루투스와 마찬가지로 U1도 데이터 전송을 용이하게 한다. 하지만 아이폰은 UWB, 블루투스, 와이파이 중 가장 빠른 것을 지능적으로 선택한다고 한다. UWB가 범위와 방향 감지를 결정하지만 데이터 전송은 아직 와이파이가 더 빠르다. U1 기술은 소파 밑의 차 키를 찾는 것과 같은 사소한 용도나...

UWB 제스처 U1 2019.10.23

프로젝트 솔리 심층 분석 : 레이더 감지 제스처로 픽셀 4가 차별화를 꾀하는 방법

공상과학 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구글은 자사의 차세대 픽셀 스마트폰에 미래형 레이더 칩을 포함시킬 계획이며, 새로운 종류의 비 터치 제스처 제어 기능을 허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자. 칩 자체는 분명 사실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구글은 사실 2015년부터 모토로라에서 태어난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 그룹의 일환으로써 이를 언급해왔다. 해당 그룹이 지금은 없어진 구글의 모듈식 스마트폰 시스템인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종류의 증강현실 플랫폼을 만들려다가 지금은 포기한 프로젝트 탱고(Tango) 프로그램을 진행한 그룹이다.   레이더 칩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솔리(Project Soli)라는 ATAP 프로젝트의 일부이며, 웹사이트 9to5Google에 따르면 최초의 솔리 기반 칩이 올 가을의 픽셀 4 스마트폰에 적용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는 XDA 디벨로퍼스의 별도 보고서와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XDA는 안드로이드 Q 베타 소프트웨어에서 일련의 기밀 제스처를 위한 OS 수준의 지원을 나타내는 일부 코드를 발견했다. 이는 일반적인 화면 기반 안드로이드 Q 제스처가 아니라 인식을 위해 특수 "인식 센서"가 필요한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HITA(Hands In The Air) 움직임이다. 그리고 올 해 초, 구글은 FCC로부터 이런 솔리 센서를 현재 규정이 허용하는 것보다 더 높은 주파수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면제 증서(Waiver)’를 받았다. 해당 보고서에서 FCC는 이런 움직임이 "비 터치 손 제스처 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인 장치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대중의 이익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정말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잠시 한 걸음 물러서서 전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가까운 미래에 무엇이 등장하고 무엇이 사라질지에 대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해보자.   프로젝트 솔리의 그다...

제스처 구글 레이더 2019.06.14

다임러 트럭, 무인 트레일러 공개…미 네바다주 도로 주행 면허 취득

다임러 트럭이 세계 최초로 운전 면허를 취득한 무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아직은 컨셉 트럭인 프라이트라이너 인스피레이션 트럭(Freightliner Inspiration Truck)은 미국 네바다주 교통부로부터 공공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는 면허를 획득했는데, 다임러는 면허 취득 전에 오랜 시험을 거쳤다고 밝혔다. 지난 해 이 트럭은 독일에서 1만 6000Km 이상의 시험 주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임러는 자사의 무인 트레일러가 “무인자동차의 발전을 한 단계 끌어 올려 사고를 줄이고 연료 소비를 개선하고 고속도로 정체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스피레이션 트럭의 무인 운전 기능은 전면 레이더와 입체 카메라, 그리고 다임러의 적응형 순항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되는데, 특히 적응형 순항 제어 기능은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자동차 간의 거리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사실 인스피레이션 트럭에 탑재된 무인 자동차 시스템 중 상당 수는 이미 다임러 트럭의 현재 주력 제품인 프라이트라이너 캐스카디아 에볼루션(Freightliner Cascadia Evolution)에 적용되어 있다. 인스피레이션 트럭 앞 범퍼 중앙에 위치한 레이더는 도로 앞쪽을 탐색하는데, 장거리 레이더는 18도의 시야각으로 전방 약 250m까지 탐색해, 좁지만 먼 거리의 시야를 제공한다. 단거리 레이더는 130도의 시야각으로 70m를 탐색해 앞쪽으로 끼어드는 차량을 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이런 전면 레이더는 주행과 감속을 돕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tive Cruise Control)과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의 근간이다. 이 두 기능은 프라이트라이너 캐스카디아 에볼루션 제품군에 탑재된 안전 시스템인 디트로이트 어슈어런스(Detroit Assurance) 스위트에 포함되어 있다. 트럭 전방의 영역은 전면 유리에 부착된 입체 카메라도 탐색한...

카메라 트럭 다임러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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