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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애플, 라이트닝·USB C형 단자에 활용하는 새 커넥터 개발 중···9toMac

오랫동안 애플 제품만 써 온 사용자들은 연결성에 대한 애플의 태도를 어느 정도 받아들였을 것이다. 애플이 사용자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쓰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가장 잘 조명할 수 있는 기술을 고안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헤드폰 단자가 없는 아이폰을 받아들고 멋진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해야 하는 일이 생기게 마련이다. 헤드폰의 펌웨어 제한으로 인해 12인치 맥북 USB C 단자에서는 이 헤드폰을 사용할 수 없다. 최근 9to5맥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새로운 커넥터 유형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액세서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UAC(Ultra Accessory Connector) 제품군이다. UAC는 2.08x4.85mm 크기의 8핀 커넥터를 사용한다. 이 커넥터는 초소형 USB 커넥터와 유사하다. 9to맥은 UAC를 기기에 구현할 경우 라이트닝 커넥터나 USB C형 단자보다 공간이 덜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공간 활용은 애플이 커넥터를 사용할만한 주요 이유로 작용할 수 있다. 필요한 공간이 더 적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MFi(Apple’s Made-for-iPhone) 프로그램이 처음 적용되는 아이템은 바로 헤드폰이다. 주변기기 제조업체는 라이트닝에서 UAC로, USB에서 UAC로, 3.5mm 단자에서 UAC로 변환하는 커넥터를 개발할 수 있다. 더버지는 UAC의 존재를 확인했으나 8핀 커넥터가 니콘 카메라에 사용됐던 과거 커넥터와 동일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애플이 과거 플러그 유형을 다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버지는 UAC가 iOS의 라이트닝 단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라이트과 USB-C 헤드폰을 다른 커넥터 유형과 호환되도록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스테크니카(Ars Technica)는 애플 대변인과 이야기를 나눴고, 애플이 라이선스 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MFi 프로그램에 포트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UAC는 라이트닝, USB C형 헤드폰을 다른 커넥터와 함께 사용할 때 ...

커넥터 UAC 라이트닝 2017.02.07

IDG 블로그 | 신형 맥북 프로의 USB-C 포트가 좋은 10가지 이유

애플의 신형 맥북 프로에는 4개의 USB-C 포트만 있다. 이 때문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기타 주변 기기를 연결할 때 추가 어댑터가 필요해 소비자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USB-C 포트 채택으로 좋은 점 10가지를 꼽아보았다. 무엇이든 충전한다 맥용 충전기는 범용 USB-C 충전기다. 이 때문에 어댑터만 있다면 신형 맥뿐만 아니라 기존의 맥, 아이폰, 아이패드를 모두 충전할 수 있다. 충전이 빠르다 이 충전기를 다른 애플 기기를 충전할 때 사용하면 훨씬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의 충전 속도는 아이폰 구매시 포함되어 있는 5W 어댑터보다 최대 2배 정도 빠르게 완충할 수 있다. 단, 동글과 라이트닝 케이블이 필요하다. 동글이 전부다 USB-C에 연결하기 위한 동글은 맥용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 UHS-II 카드 USB-C 리더 동글을 맥에 다른 USB-C 기기를 위한 카드 읽기용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수 있다. 동글은 저렴하다 동글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코트의 주머니에 필요한 거의 모든 동글을 넣을 수 있는 데다가 가격도 비싸지 않다. 하지만 동글이나 다른 액세서리를 구입할 때, USB-IF(USB-Implementers Forum)의 표준에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니면 연말까지 할인하는 애플에서 직접 살 수도 있다. 손쉽게 구하는 충전기 맥의 배터리가 다 되는 것만큼 참기 힘든 것도 없다. 하지만 이제 맥이 USB-C 충전을 지원하는 만큼, 휴대용 USB-C 충전기, USB 자동차 충전기 혹은 근처 상점에서 아무 USB-C 충전기를 사서 이용할 수 있다. 마우스로 휴대폰 제어 USB-C와 키보드/마우스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에 USB-C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다. 케이블을 줄일 수 있다 USB-C 디스플레이가 있다면, 맥에 케이블 하나로 연결할 수 있다. 기존에 ...

맥북프로 애플 USB-C 2016.11.29

“헤드폰 잭을 없애라” USB-C 오디오 표준도 합세

아이폰 7의 라이트닝 커넥터 헤드폰을 질색하는 사용자에게 나쁜 소식이 있다. USB-IF(USB Implementers Forum )가 최근 USB-C용 오디오 표준이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공식 명칭은 USB 오디오 디바이스 클래스 3.0(USB Audio Device Class 3.0)으로, USB-C를 통해 오디오를 전달하는 방식을 규정한 표준이다. USB-IF는 새 표준 사양이 “헤드셋이나 모바일 디바이스, 도킹 스테이션, 게임, 가상현실 등을 포함해 모든 디지털 오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우선적인 솔루션”이 되기를 바란다. 새로운 표준 사양은 디바이스의 전력 소모도 줄여주고, 인기 단어 탐지와 같은 첨단 기능도 구현할 수 있다. USB-IF는 표준 헤드폰 잭 대신 USB-C를 이용하면 모바일 디바이스의 두께를 1mm 정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1mm는 조금이라도 크기를 줄이기 위해 경쟁하는 모바일 디바이스 영역에서는 적지 않은 수치이다. 또한 헤드폰 잭이 없으지면, 방수 기능을 구현하기도 훨씬 쉬워진다. 아이폰 7의 출시는 헤드폰 잭에 대한 적지 않은 논란을 불러왔다. 물론 이전에도 헤드폰 잭을 없앤 안드로이드 폰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공식 표준이 제정되면서 머지않아 USB-C 헤드폰이 실질적인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더구나 이런 변화는 모바일 디바이스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USB-IF는 USB-C 오디오가 데스크톱을 포함해 헤드폰이나 스피커가 있어야 하는 모든 디바이스에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헤드폰 잭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변화는 시작되었다.  editor@itworld.co.kr

오디오 USB-C 아이폰7 2016.09.30

"어댑터 없이 바로 USB-C와 HDMI를 연결하는" HDMI 알트모드 내년 초 출시

지난주 금요일 HDMI 라이선싱(HDMI Licensing)이 USB-C와 HDMI를 연결하는 새로운 케이블 표준을 발표했다. HDMI는 텔레비전, 영상 프로젝터 등 음성과 영상 외부 입력 장치에 범용으로 쓰인다. 반면, 스마트폰, PC는 I/O 단자 의존을 줄이고 복잡한 케이블의 단순화를 위해 USB-C 타입을 적극 사용하고 있다. USB-C타입 기기를 HDMI 디스플레이에 연결하는 것은 까다롭고 복잡한 일이었다. 새로운 표준 HDMI 알트 모드(Alt Mode)는 4K 해상도, 3D 영상, HDMI를 통한 이더넷 연결, DCP 1.4/2.2 카피 보호, 딥 컬러(Deep Color), ARC(Auto Return Channel), CEC(Consumer Electronic Control) 프로토콜 등 HDMI 1.4b 기준을 모두 지원한다. 한 가지 빠진 것은 HDR 영상 지원이다. 핵심은 HDMI와 USB-C 타입 케이블을 연결해 PC와 일반용 가전 산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케이블 프로토콜을 통합하고, 별도의 어댑터나 특수한 부품을 쓸 필요가 없게 하는 것이다.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원 미디어 파일을 담은 기기가 HDMI로 영상을 출력하고, 디스플레이포트처럼 USB-C타입 단자에서 멀티채널 음성 지원이 가능한 상황이 된다. HDMI 라이선싱 LLC 회장 롭 토비아스는 “USB-C 타입 커넥터는 모바일과 PC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용자들은 모바일 기기를 디스플레이 장치를 USB-C 타입과 HDMI로 연결해 HDMI의 본질적인 역량과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어 한다. 케이블 프로토콜 호환성을 높여 더욱 많은 기기가 HDMI 통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USB-IF 회장 제프 래번크래프트는 USB-IF가 HDMI 라이선싱과 협력해 사용자들이 알트 모드 기능을 케이블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즉, 향후 더욱 사용자에게 친숙한 이름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HD...

디스플레이 케이블 HDMI 2016.09.05

IDG 블로그 | USB-C vs. 헤드폰 잭 : 인텔의 비전

대부분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의 3.5mm 헤드폰 잭에 만족하고 있지만, 인텔의 생각은 다르다. 사람들이 USB-C 헤드폰을 더 좋아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IDF에서 인텔은 다시 한 번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아날로그 오디오 잭을 버리고 다양한 기능의 디지털 헤드셋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5mm 헤드폰 잭을 대체한다는 생각은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서 라이트닝 커넥터를 오디오용으로 사용한다는 소문이 나온 이후 상당한 논쟁거리가 되었다. 윈도우 XP와 윈도우 7을 둘러싼 논쟁처럼, 새로운 기술은 더 많은 가능성을 제공하지만, 사람들은 너무나 오랫동안 사용한 헤드폰 잭을 쉽게 버리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IDF에서 인텔의 아키텍트 라흐만 이스마일과 브래드 손더스는 USB-C 오디오 표준을 소개하고, 그 가능성을 강조했다. 물론 인텔이 제시하는 이런 장점은 아날로그 신호가 더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고 믿는 오디오 애호가들의 마음을 흔들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USB-C 기반의 헤드폰은 지능형 전력 관리 기능을 적용해 실제로 헤드폰만이 필요할 때는 마이크로폰을 꺼는 식으로 배터리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소음 제거나 특수 음향 효과와 같은 기능도 USB-C를 통해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이들 기능을 구현하는 데 기존 헤드폰보다 훨씬 적은 비용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마지막으로 아날로그 헤드폰 잭을 USB-C로 대체하면 스마트폰이 한층 더 얇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3.5mm 잭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 이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아날로그 변환 회로 역시 불필요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특징들로 USB-C가 모바일 디바이스의 오디오용으로 적합한 연결 방법이라는 것이 인텔의 설명이다. 하지만 USB-C의 잠재력이 현실화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우선은 오디오 표준이 인증되어야 하고, 그 다음에 디바이스 업체들이 전통적인 헤드폰 잭이 없는 신형 스마트폰을 출시해야 한다. 그 후에도 USB-C만을 지원하는 디바...

인텔 오디오 헤드폰 2016.08.18

HP, USB-C에 VR까지 지원하는 ‘강력한’ 크롬북 개발하는 중

거의 유일한 ‘고성능’ 크롬북인 크롬북 픽셀(Chromebook Pixel)이 곧 강력한 경쟁자를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HP가 첼(Chell)이라는 코드명으로 가상현실까지 지원하는 강력한 크롬북 신형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기 때문이다. 크롬 OS 전문 웹사이트인 크롬 스토리(Chrome Story)에서 처음 나온 소식이다. 첼의 제조사 명칭이 포함된 코드와 최근에 공개된 여러 개발 정보를 종합해 크롬 스토리는 새로운 크롬북에 대한 예상 그림을 그렸다. 아마도, 터치스크린과 16GB RAM, 2개의 USB-C 포트, 표준 USB-A 포트, 블루투스, 그리고 SD 카드 슬롯 등이 예상된다. 또한, 인텔의 스카이레이크 코어 칩과 백라이트 키보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크롬 스토리는 이러한 높은 사양을 기반으로, HP의 새로운 크롬북이 실제로 픽셀의 후속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만일 그것이 아니라 HP가 자체적인 고사양 크롬북을 만들고 있는 것이라면, 현재의 픽셀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픽셀 크롬북 역시 터치스크린과 코어 i5 혹은 i7 프로세서와 2개의 USB-C, SD 카드 리더, 백라이트 키보드, 16GB RAM 을 갖추고 있다. 첼과 2015 픽셀의 차이점은 가상현실 지원 여부다. 하지만 대부분의 PC는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한 가상현실의 요구조건에 부합한다. 지금까지는 첼이 이런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다는 힌트는 없다. 만일 그렇다면, 이 기기는 인텔의 통합 그래픽에 의존할 것이다. 인텔의 HD나 아이리스(Iris) 그래픽은 구글 카드보드나 삼성의 기어 VR 같은 플랫폼을 위한 VR을 구동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오큘러스 리프트에서 볼 수 있는 AAA VR 게임류를 지원할 정도는 아니다. 지금까지는 HP의 새로운 크롬북에서 VR 기능을 이용하는 데 필요한 추가 액세서리는 불확실하다. 하지만 HP는 웹 성능으로 크롬북에 VR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VR은 ...

HP VR 크롬북 2016.04.19

“불량 USB-C 케이블 걱정은 뚝”…USB-IF 인증 규격 발표 예정

USB 표준화 포럼인 USB-IF(USB Implementers Forum)가 케이블 안전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섬에 따라 PC와 모바일 기기를 위협했던 불량 USB-C 케이블 제품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USB-IF 산하의 USB 3.0 프로모터 그룹이 발표한 새로운 규격은 로그 케이블, 단자, 충전기 배제를 목표로 한다. USB-C 인증 프로토콜을 통해 USB-C 연결이 단자나 기기를 훼손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증하는 것이다. USB-C 인증은 스마트폰이나 PC 등 호스트 기기가 데이터 전송 전에 우선 충전기, 케이블, 전원의 진위를 확인한다. 확인 과정이 완료되면 USB 연결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만일 스마트폰이나 PC가 공공장소의 USB 단자에서 충전되지 않는다면 공인 규격에 맞지 않는 케이블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불량 케이블 문제는 지난해 구글 엔지니어 벤슨 후앙이 처음 제기해 조명을 받았다. 후앙은 불량 충전기, 케이블이 불러올 수 있는 위험을 지적했다. 주로 USB-C 케이블과 USB-A, USB-B 기기가 서로 크기나 전력 용량이 달라 연결이 어렵다는 점과 관계가 있다. 후앙은 구글 플러스 블로그에 새로운 공인 규격 공개를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 “미래의 USB-C 충전기 등의 기기는 충전이나 데이터 연결 전에 먼저 규격에 따라 확인 과정을 거쳐 비공인 액세서리 또는 불량 충전기 등에서 오는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USB-C 단자는 2015년 3월 애플 12인치 맥북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다른 스마트폰과 PC 등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현재 아마존은 기준 규격에 어긋나는 USB-C 케이블이나 어댑터를 판매하지 않고 있다. 불량 케이블은 주로 소규모 업체에서 출시된 값싼 케이블로 구성된다. 그러나 주요 업체들은 사용자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자사의 USB-C 제품이 최신 USB 기준 규격에 맞춰 생산됐음을 강조하고 있다. 새로운 기준 규격이 언제부터 시행될지는 정확히 발표되지 않았다....

USB 케이블 USB-C 2016.04.19

새로운 USB-C 인증 사양, 악성 코드와 불량 충전기 차단

불량 USB-C 케이블을 막기 위한 전투가 새로운 동맹군을 얻었다. USB 3.0 프로모터스 그룹(USB 3.0 Promoters Group)이 바로 그곳으로, HP,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대형 IT 업체가 참여한 이 단체는 새로운 USB-C 인증 사양을 발표했다. 새로운 사양은 디바이스가 USB-C 충전기, 케이블, 디바이스를 연결해 데이터나 전력을 통과시키기 전에 무결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새로운 기능은 충전기나 케이블의 인증서와 관련해 작성자나 기능, 인증 상태 등의 다양한 항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과정은 인증을 위해 128비트 암호화 서명을 사용한다. 잘못 설계된 USB 충전기를 방지하는 것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악성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USB를 통해 취약점을 악용하려는 시도도 차단할 수 있다. 디바이스나 주변기기 업체들이 언제 자사 제품에 이런 인증을 적용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USB 3.0 프로모터스 그룹은 일단 인증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다양한 환경에서 새로운 사양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공공 터미널에서 휴대폰을 충전하려고 할 때, 휴대폰을 인증된 충전기로만 충전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기업의 IT 부서도 이 기술을 이용해 인증된 USB 스토리지 디바이스만 회사 PC에 연결하도록 할 수 있다. 불량 USB-C 제품 문제는 지난 해 11월 구글 엔지니어 벤슨 레웅이 아마존 상품평에 품질 미달의 USB-C 전환 어댑터를 고발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레웅은 여러 제품을 직접 리뷰해 함량 미달 제품을 고발했다. 3월 말에는 아마존이 직접 가담해 비호환 USB-C 케이블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 새로운 인증이 정착되면 정상 제품을 파악하는 것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충전기 불량 USB-C 2016.04.14

“리눅스에서도 번개 같은 속도로”…썬더볼트 3 지원하는 우분투 노트북 등장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썬더볼트 3 커넥터 기술은 이미 윈도우 PC와 맥에서 호환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 리눅스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썬더볼트 기술은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델 XPS 13 디벨로퍼 에디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델 XPS 13 디벨로퍼 에디션은 우분투 리눅스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썬더볼트 3은 USB C 타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실은 한 델 직원이 델 커뮤니티 포럼에 델이 XPS 13 디벨로퍼 에디션에서 썬더볼트 3과 USB C타입 지원용 드라이버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리눅스 PC는 썬더볼트와의 호환성이 훨씬 뛰어나다. 또, 사용자들은 4K 모니터 2대, 외장 그래픽 카드를 동시에 연결해서 다른 리눅스 PC와 P2P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지난해 도입된 썬더볼트 3은 초당 40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2014년 선보인 썬더볼트 2보다 2배가량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썬더볼트 3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전용 커넥터에서 벗어나 범용 USB C 타입 케이블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USB C 타입 커넥터는 서서히 많은 PC에서 채택되고 있으나 썬더볼트 3 단자에는 별도의 컨트롤러가 필요하다. 썬더볼트 3은 기가비트 이더넷, 디스플레이포트, PCI- EXPRESS 데이터 전송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그러나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한 썬더볼트 주변 장치가 실제 리눅스 PC에서 제대로 작동할지에 대한 의문은 아직 남아 있다. 썬더볼트 공식 웹사이트에는 리눅스와 호환되는 주변 장치가 등록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많은 리눅스 PC가 썬더볼트 3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이미 리눅스 커널에서 썬더볼트 3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있다. 인텔 6세대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XP3 13 디벨로퍼 에디션 노트북은 델의 자체 리눅스 개발 프로젝트인 스푸트니크(Project Sputnik)의 일환이다. 프로젝트 스푸트니크는 4년 전...

리눅스 우분투 2016.03.03

애플 맥북 USB-C타입 충전 케이블 ‘충전 불량’으로 리콜

지난주 금요일 애플이 2015년 6월 판매된 12인치 맥북의 부속 액세서리인 USB-C타입 충전 케이블 무상 교환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애플에 따르면, 이 USB-C타입 케이블에는 설계 결함으로 작동이 멈출 위험이 있다. 그 결과 전원에 케이블을 연결할 때 맥북 충전이 확실하게 되지 않을 수 있다. 교환되는 새 케이블은 구형 케이블과 달리 시리얼 넘버가 새겨져 있다. 새로운 교환 케이블은 케이블 선 위에 시리얼 넘버가 적혀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예전 액세서리 케이블과 동일한 외양이다. 맥북과 별도로 판매된 독립형 USB-C 케이블 역시 교환 프로그램 대상이다. 미국의 경우 맥북 구매 기록이 있고, 이름 및 유효한 주소가 등록돼 있는 교환 대상 사용자는 이번 달 안으로 새로운 케이블이 배송되기 때문에 별도의 교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 그 외의 경우에는 애플 스토어 등을 방문해 새 케이블을 받을 수 있다. USB-C형 케이블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대상자 파악은 애플 지원 사이트를 참고한다. editor@itworld.co.kr 

리콜 맥북 케이블 2016.02.15

리뷰 | "하나로 끝내는 충전의 꿈"…USB-C 진짜 범용일까? 실패작일까?

USB-C가 유익한 기술임을 증명하는 두 번째 장점을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첫 번째 장점은 모두가 알고 있다. 위인지 아래인지 방향을 생각하지 않고 바로 장치에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흔히들 두 번째 장점을 간과하고는 한다. 노트북 컴퓨터에 크게 유용할 수 있는 장점인데, 바로 벽돌처럼 큰 노트북 컴퓨터 충전기를 휴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론적으로라면 USB-C의 범용성 때문에 친구의 휴대폰 충전기를 빌려 사용해도 되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당장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 4, 델 XPS 13, HP 스펙터 X360 등 인기 있는 노트북 컴퓨터의 상당수가 전용 충전기를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USB-C를 지원하는 장치도 있다. 이런 장치를 모아 USB-C가 약속하고 있는 '범용성'을 테스트했다. 4개 장치와 5개 충전기가 '유니버설이라는 꿈'이 가까워졌음을 나타내고 있었다. 3종의 노트북 컴퓨터 모두 충전기에 USB-C 포트를 채택했다. 그러나 충전기 또한 호환될까? 테스트 대상은 애플 맥북 12, 구글이 새로 출시한 픽셀 크롬북, HP의 스펙터 X2, 화웨이가 만든 넥서스 6P 스마트폰이다. 모두 새 USB-C 포트를 채택한 별도 충전기를 제공한다. 여기에 이너지(Innergie)의 새 파워기어(PowerGear) USB-C 45 충전기를 추가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최대 출력 전압이 45와트이다. 또 애플 인증을 받기도 했다. 첫 번째 테스트로 각 장치의 충전기를 다른 장치에 연결, OS에서 충전을 지원하는지 확인했다. 1주 정도 시간이 더 있었다면, 장치의 배터리를 모두 소모한 후 재충전을 할 때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할 계획이으나 이번에는 장치 충전 자체에만 집중했다. 사진 위부터 맥북 12, HP 스펙터 X2, 구글의 2세대 픽셀 크롬북이다. 필자는 유니버셜 충전을 생각하면서, 2차 세계 대전 때 미군과 소련군이 폐허가 된 엘...

USB 충전기 리뷰 2015.12.31

“탄생 20주년!” USB 발명가가 이야기하는 USB의 모든 것

인텔은 1995년 11월 15일을 USB의 생일로 부른다. 하지만 생일만으로는 부족하다. 원조의 이야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PC시대 가장 인기 있는 기술 표준 중 하나인 USB의 발명 일화는 소박하게도 집의 프린터 고장에서 시작되었다. 그 작은 사건 때문에 인텔 펠로우 아제이 바트가 수년간 심혈을 기울인 USB(Universal Serial Bus)가 탄생되었다. 바트는 “딸의 학부모 통신문 같은 것을 인쇄하고 싶을 때마다 아내가 항상 전화를 걸어 인쇄가 안된다고 이야기했었다. 그녀가 뭔가 하기는 했지만 프린터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었던 것이다”라고 회상했다. PC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바트는 USB가 만들어진 소박한 계기, USB를 광범위한 표준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 그리고 왜 원조 USB 단자가 뒤집어 끼울 수 없도록 만들어졌는지 등에 대해 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우리는 USB-C와 라이벌 표준 썬더볼트의 확산 속에서 연결 표준의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노트북에서 무선으로 네트워크된 다른 방의 프린터에서 인쇄가 가능해진 현재 시점에서 원시적인 90년대 기술 방식을 떠올리기 힘들 것이다. 당시 프린터는 여전히 커다란 병렬 포트로 유선 연결되어 있었다. 사람들은 여전히 시리얼, PS/2, 이터넷, SCSI 케이블과 씨름하고 있었다. 바트의 목표는 저가, 저대역폭 기기를 위한 단순한 일반적인 기술 표준을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업계에 그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바트의 상사는 그가 기존 표준으로 업계에서 합의를 보길 원했지만, 받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IrDA 연합은 적외선을 활용했고 USB에는 퇴짜를 놨다. 바트는 “우리는 사람들과 함께 가고 싶었다. 혼자 이 일을 추진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바트는 애플 측에도 협력을 요청했다. USB vs. 파이어와이어 인터넷 역사가들은 USB와 파이어와이어(FireWire)와의 경쟁관계를 메이저리그의 보스턴...

USB 연결 USB-C 2015.11.18

신형 맥북, 서드파티 USB C형 케이블도 사용 가능

신형 맥북을 구입하고 새 USB C형 포트에 맞는 케이블을 찾느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제 애플의 비싼 케이블이 아니라 더 저렴한 서드파티의 USB C형 케이블 사용할 수 있게 됐다. USB C형 충전기 또한 서드파티 제품을 쓸 수 있는데, 일반 맥북 제품에 사용되는 애플의 자체상표 맥세이프(MagSafe) 충전기만 사용 가능하던 이전과 비교할 때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12인치 맥북은 USB 포트가 하나뿐이기 때문에 맥북 사용자들이 충전을 하거나 모니터 등 외부 주변 장치를 연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케이블을 구입하게 된다. 애플은 이번 주 업데이트된 고객지원 페이지에서 “USB PD(Power Delivery) 규격을 준수하는 제품이라면 애플 정품이 아닌 USB C형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USB C형을 통해 12인치 맥북을 이더넷에 연결할 때도 서드파티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신형 12인치 맥북은 최초로 USB C형을 탑재한 제품이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서드파티 USB 케이블을 구형 맥에 지원해왔으며, USB C형 포트는 USB IF(USB Implementers Forum)이 규정한 산업표준규격에 맞춰져 있다. USB C형을 탑재한 주변기기도 상당수 개발 중인데 여기에는 라씨(Lacie)의 스토리지 드라이브와 엠텍(Emtec), 샌디스크의 플래시 드라이브도 포함되어 있다. 표준 USB C형 케이블은 이전 USB 케이블과 달리 양쪽 끝이 똑같다. 판매 중인 일부 케이블은 USB C형 포트를 통해 HDMI 단자를 지원하는 모니터나 디스플레이 포트 모니터, USB 2.0, USB 3.0 포트를 지원하는 구형 주변 장치와 맥북을 연결하는 데 쓰인다. C형 케이블의 상당수가 모노프라이스와 벨킨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마존에서 더 저렴한 제품도 구입 가능하다. 애플은 USB C형 어댑터는 19달러, 2미터 충전 케이블은 29달러, C형 전원 어댑터는 49달러,...

노트북 맥북 케이블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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