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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디지털 디바이스 / 퍼스널 컴퓨팅

드디어 왔다 "모니터 교체 적기는 바로 지금"

Matt Smith  | PCWorld 2022.07.08
컴퓨터 모니터는 책상 위에 있는 주변기기 중 가장 중요한 물건이다. 하루 종일 바라봐야 하는 기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통 수명이 완전히 다하기 전에 모니터를 교체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물론 이해할 만한 결정이다. 모니터는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최신 그래픽 카드나 16코어 CPU처럼 흥미진진한 물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니터를 산 지 5년 이상 지났다면 교체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간 발전한 이미지 재현 기술의 이점을 놓치고 있을지 모른다.
 
ⓒ Samsung
 

눈이 먼저 알아보는 최신 모니터

모니터를 교체해야 할 가장 큰 이유는 명확하다. 시각 품질이 월등하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은 해상도다. 에이수스는 2013년 5,000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최초의 4K 모니터를 출시했다. 이후 가격이 서서히 낮아지면서 우수한 4K 모니터를 구입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다. 델 S2721QS 같은 모니터는 할인가 300~400 달러면 구입할 수 있다. 

해상도가 개선되면서 윈도우 바탕화면부터 3D 게임까지 모든 것이 더욱 생생하고 선명해졌다. 작은 글씨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윈도우 내 스케일링 옵션을 설정하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도 편안한 UI 스케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2,560ⅹ1,440 모니터의 가격도 전반적으로 인하되었다. 미국의 경우 이제는 보통 250달러대의 가격에 모니터를 구입할 수 있다. 27인치 모니터라고 해도 해상도가 높고, 주사율, USB-C 포트 등의 이점을 누리기 좋다.
 
최신 4K 모니터는 색 재현력과 선명도가 뛰어나다. ⓒ Matt Smith

게다가 완전히 새로운 범주인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가 나타났다. 대부분은 3,440ⅹ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2,560ⅹ1,440의 와이드스크린과 선명도가 거의 비슷하다). 확장된 디스플레이 여분 공간은 생산성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하고 최신 3D 게임에도 환상적이다.

휘도, 대비, 색재현력 역시 모두 개선되었다. 필자는 지난 10년 동안 PC와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리뷰하고 테스트하면서 기술의 발전을 직접 목격했다. 

10년 전 구입한 평범한 모니터가 아직까지도 전체 sRGB 색 영역을 커버한다면 운이 좋은 사용자다. 당시에는 색 영역이 그리 넓지 않았지만, 오늘날에는 sRGB뿐 아니라 DCI-P3, 어도비RGB까지 처리하는 모니터가 많다. 현대 모니터는 색상을 더 많이 표시해 생생하고 매혹적인 시각 표현물을 제공한다. 

정확도도 높다. 심지어 최근 제품은 저렴해도 색 정확도 점수가 높다. 과거에는 전문가용 고급 모니터에서나 가능했던 일이다. 5~10년 전 팔리던 모니터와의 가장 큰 차이가 이것이다. 예전 제품은 색 정확도가 낮았고 보급형은 더 심했다. 

에이수스 프로아트 PA247CV, 뷰소닉 VG2455 같은 모니터는 가격이 250달러 이하임에도 불구하고 밝고 화려한 화면을 전달한다. 170달러에 불과한 삼성의 S33A도 5년 전에 판매되던 비슷한 가격의 모니터보다 훨씬 인상적인 성능을 낸다.
 

미니 LED와 OLED 모니터, 그리고 HDR

모니터에 1,000달러 이상을 쓸 의향이 있다면 최신 모니터의 발전이 반가울 것이다. 오늘날 최고의 모니터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이와 몰입을 가진 HDR 경험을 제공한다. 

미니 LED 모니터, 예를 들어 뷰소닉 XG321UG, 에이수스 ROG 스위프트 PG32UQX 등이 이 추세를 이끈다. 과거의 모니터는 단순한 LED 백라이트 형태였지만, 미니 LED는 독립적으로 켜지고 꺼지는 영역으로 묶인 LED 유닛으로 구성된다. 빛의 대조 폭이 향상되고 명암비가 높아 HDR 지원 영화나 게임은 환상적으로 보인다. 
 
OLED 모니터는 HDR 게임에 특히 유리하다. ⓒ Matt Smith/IDG

OLED 모니터도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이 에일리언웨어 AW3423DW이다. OLED 모니터는 미니-LED만큼 밝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완벽한 블랙 레벨을 달성할 수 있고, 물체 주위의 블루밍 현상이 없다. 

이런 제품은 가격이 낮지 않지만, 향후 전반적인 인하 가능성이 있다. 수많은 모니터 브랜드가 2022년 중후반에 나올 미니-LED 선택지를 발표했고 에일리언웨어 AW3423DW와 동일한 패널을 사용하는 몇몇 OLED 모니터가 올해 안에 시판될 예정이다. 
 

주사율, 어댑티브 싱크, 모션 클래리티 지원까지

구형 LCD 모니터의 주사율은 대개 60Hz에 그쳤다. 최초의 G-싱크 호환 144Hz 모니터는 2014년에 출현했다. 그러나 보편화된 것은 몇 년 후의 일이다. 

주사율은 대개 게이머용 기능으로 광고되지만 일상적인 사용에서도 멋진 혜택이다. 높은 주사율은 웹페이지를 스크롤하고 워드 문서에서 타이핑을 할 때에도 한층 빠른 반응을 제공한다.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쾌적한 경험임에는 틀림없다. 문서를 스크롤하고 고속으로 창을 전환하는 멀티태스킹 작업자에게는 높은 주사율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현대 모니터의 표준 주사율은 여전히 60Hz이지만 144Hz 디스플레이에 추가되는 부담이 매우 줄어들었다는 점도 특징이다.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니터는 이제 불과 200달러에 구입할 수 있고, 250~300 달러 가격대에도 우수한 1080p 모니터 선택지가 많다. 예산이 허락한다면 주사율과 해상도를 더욱 높이는 선택지도 있다. 4K는 144Hz까지, 1440p는 최대 240Hz, 일부 1080p 모니터는 360Hz를 달성할 수 있다.

어댑티브 싱크도 많이 보편화되었다. AMD 프리싱크(AMD FreeSync) 및 엔비디아 G-싱크(Nvidia G-Sync)는 이제 VESA 어댑티브 싱크 표준(VESA Adaptive Sync standard)과 호환된다. 표준은 어댑티브 싱크의 이용성을 확장했다. 여기에는 유의할 점이 있다. 엔비디아 G-싱크 모듈을 탑재한 모니터는 여전히 존재하고, AMD와 G-싱크는 지원하는 어댑티브 싱크 계층이 각기 다르다. 그러나 대체로 광범위한 모니터 제품에서 표준 기능으로 탑재돼 있다. 심지어 200달러 미만의 모니터도 어댑티브 싱크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높이 평가하는 개선이 있다. 바로 모션 클래리티(motion clarity)이다. 구형 평판 LCD 스크린 상의 픽셀은 다소 굼뜨다. 그래서 LCD 화면이 움직이는 물체에서 잔상을 보이는 것이다. 최신 모니터 스크린 픽셀은 더 빠르게 움직여 흑백 픽셀 반응 시간이 약 5밀리 초에 이른다. 기술이 많이 발전한 것이다. 

간단히 말해 현대의 모니터는 동작이 더 우월하다. 구형 모니터의 화면은 느리고 번지게 보이지만 새 모니터는 훨씬 더 부드럽고 선명해 보인다. 
 

USB-C로 규격 통일하기

최신 모니터가 과거 제품보다 더 좋아 보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기술의 진보일 뿐이다. 그러나 일부 새 모니터는 디스플레이 연결 면에서도 발전을 이뤄냈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에서 보편적인 USB-C가 이제 모니터에서도 발견된다. 디스플레이포트 얼터닛 모드(DisplayPort Alternate Mode) 상에서 영상을 처리할 수 있고, 파워 딜리버리(Power Delivery)로 연결된 기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일부 모니터는 USB-C 허브를 내장해 주변 기기 연결을 확장하고 유선 LAN을 연결하며 영상 출력도 처리할 수 있다. 
 
USB-C 모니터는 연결성이 뛰어나다. ⓒ Matt Smith / Foundry

USB-C가 있는 노트북이 있다면 더 좋다. 노트북을 전력, 모니터, 여타 주변 기기에 따로 따로 연결할 필요 없이, 모든 것을 모니터에 연결하고 USB-C로 노트북을 모니터에 연결하면 된다. 노트북과 모니터가 케이블 하나로 연결돼 혼란이 줄고, 책상 위에서 노트북을 도킹할 때에도 여러 코드를 연결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모니터와 USB-C 연결은 아직까지는 보편적이지 않다. 그러나 뷰소닉 VG2455, 삼성 M5, Dell S2422/HZ 등의 보급형은 약 250달러에서 시작한다. 연결성이 더 뛰어난 모니터, 예를 들어 델 P2723QE 등은 500달러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USB-C가 없는 모니터보다 가격이 더 비싸다. 그러나 모니터와 외부 USB-C 도크를 개별적으로 구입하면 가격이 비슷해진다. 
 

이제 교체를 준비할 시점 

오랫동안 쓴 모니터를 교체할 준비가 되었는가? 

지금은 구입에도 적기다. 대다수 전자 제품이 칩 부족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모니터는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는다. 2020년 모니터 수요가 급증한 이후에 다시 관심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고 재고도 많다. 적정 가격에 판매되는 보편적 대중 시장 모니터는 더더욱 그렇다.

여름 휴가와 초가을 쇼핑 시즌을 예의 주시하라. 모니터는 소매업체가 구형 재고를 소진하려는 할인 행사를 많이 여는 제품이다. 100~200달러 정도의 할인액이 드물지 않다. 지난해 최고 성능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크게 보면 많이 발전했지만 1년 전 제품과 최신 제품은 큰 차이가 없는 것이 보통이다. 보급형부터 최고급 모니터까지 어떤 가격대를 선택하더라도 최근 발전한 모니터 기술의 이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Tags 모니터 4K모니터 HDR 주사율 해상도 U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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