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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1.0타입 센서 탑재 4K 보안 카메라 ‘SNC-VM772R’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5.04.10

소니코리아가 10일 1.0타입의 대형 센서로 4K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보안 카메라 ‘SNC-VM772R’을 출시했다.

SNC-VM772R은 기존 풀 HD의 4배에 달하는 4K 해상도와 1.0타입의 엑스모어 R CMOS 센서와 광학식 흔들림 방지 기능을 지원하는 2.9배율 전동 줌 렌즈를 탑재해 야간에도 선명하고 자세한 고감도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촬영 영상의 해상도를 극대화하고, 이미지 확대 시 화면의 왜곡을 최소화한다.

특히 얼굴이나 자동차 번호 같은 미세한 부분까지 정교하게 식별하여 캡처 또는 확대할 수 있어 도시 방범이나 공항, 기차역, 산업 단지, 중요 인프라 시설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실내외 환경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다.

SNC-VM772R의 ‘지능형 코딩’ 기능은 저장 공간과 대역폭 사용량을 줄여 넓은 영역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지능형 크롭’과 ‘다중 추적’ 기능을 사용하면 전체 장면 또는 최대 4개의 관심 구역을 설정해 모니터링 할 수 있고, 풀 HD 이미지를 스트리밍하면서 원하는 부분만 4K 해상도로 재생할 수 있다.

특히 ‘증거 촬영’ 기능을 지원해 카메라의 스틸 샷 모드에서 2,000만 화소(5,472X3,648 해상도)로 더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고, 지정된 장면에서 비디오 모션을 감지하고 경보음을 전송해 보안 기능까지 강화했다.

SNC-VM772R의 주요 특징은 ▲4K 해상도 ▲1.0타입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 ▲최대 90dB의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 ▲초당 30프레임 ▲광학식 흔들림 방지 기능 ▲2.9배율 전동 줌 렌즈 ▲지능형 코딩 기능 ▲증거 촬영 기능 등이다.

소니코리아는 “4K 보안 카메라 SNC-VM772R은 고화질로 넓은 영역을 감시할 수 있기 때문에 카메라 설치 및 운영 비용을 감소시키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보안 감시 영역 전반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NC-VM772R은 올해 7월 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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