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1

시스코, "2018년 인터넷 트래픽 1.6제타바이트 넘을 것"

James Careless | TechHive
제타바이트라고 들어본적이 있는가? 이것은 1,000 엑사바이트 혹은 1,099,511,627,776 기가바이트와 같은 양이다. 2018년이 되면 고정된 것과 모바일을 합친 전 세계 IP 트래픽이 1.6 제타바이트에 이를 것이라고 시스코가 새로운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는 2013년의 전체 트래픽의 3배에 이르는 양이다.

즉, 2018년 전 세계 IP 트래픽은 1조 5,000억 기가바이트 이상이며, 1984년부터 2013년까지의 전체 트래픽인 1.3제타바이트보다 많은 양이다.

시스코가 트래픽 급증의 원인으로 보고있는 것은 온라인 동영상이다. 시스코는 온라인 동영상이 2018년 전체 IP 트래픽에 79%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3년 기준으로 온라인 동영상이 차지하는 트래픽 비율은 66%이다.

1080p HD 영상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4K, 즉 UHD 동영상은 2018년 전체 동영상 트래픽의 11%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기준으로 UHD 동영상의 트래픽 점유율은 0.1%에 불과하다. HD 영상의 트래픽 점유율은 지난 해 36%에서 2018년 52%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광대역 속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코는 2018년 전세계 평균 광대역 속도가 지난 해 16Mbps에서 42Mbps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광대역 연결의 55%가 10Mbps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일본과 한국의 평균 광대역 속도는 100Mbps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스코의 보고서에는 네트워크 증가에 대한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예상들이 포함되어 있다.

♦2018년, IP 트래픽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PC가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다. 데스크톱 브라우저의 독점시대는 끝날 것으로 보인다. 2013년을 기준으로 전체 트래픽 중 PC 외의 디바이스에서 나온 것이 33%를 차지했는데, 2018년에는 57%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에는 전 세계의 총 네트워크 연결이 210억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고정/모바일 개인 디바이스와 M2M(machine-to-machine) 연결이 포함된다. 2013년에는 이 연결이 124억이었다. 시스코는 2018년 M2M 연결이 73억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시스코의 예측이 정확하다면, 우리의 빠른 디지털 생활은 앞으로 더울 빨라질 것이며, 훨씬 바빠질 것이다. 따라서 제타바이트에 익숙해지고, 1,000 제타바이트인 ‘요타바이트’라는 용어에도 익숙해질 전망이다. 트래픽 증가 속도를 봤을 때, 아마도 죽기 전에 요타바이트 시대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2014.06.11

시스코, "2018년 인터넷 트래픽 1.6제타바이트 넘을 것"

James Careless | TechHive
제타바이트라고 들어본적이 있는가? 이것은 1,000 엑사바이트 혹은 1,099,511,627,776 기가바이트와 같은 양이다. 2018년이 되면 고정된 것과 모바일을 합친 전 세계 IP 트래픽이 1.6 제타바이트에 이를 것이라고 시스코가 새로운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는 2013년의 전체 트래픽의 3배에 이르는 양이다.

즉, 2018년 전 세계 IP 트래픽은 1조 5,000억 기가바이트 이상이며, 1984년부터 2013년까지의 전체 트래픽인 1.3제타바이트보다 많은 양이다.

시스코가 트래픽 급증의 원인으로 보고있는 것은 온라인 동영상이다. 시스코는 온라인 동영상이 2018년 전체 IP 트래픽에 79%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3년 기준으로 온라인 동영상이 차지하는 트래픽 비율은 66%이다.

1080p HD 영상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4K, 즉 UHD 동영상은 2018년 전체 동영상 트래픽의 11%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기준으로 UHD 동영상의 트래픽 점유율은 0.1%에 불과하다. HD 영상의 트래픽 점유율은 지난 해 36%에서 2018년 52%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광대역 속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코는 2018년 전세계 평균 광대역 속도가 지난 해 16Mbps에서 42Mbps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광대역 연결의 55%가 10Mbps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일본과 한국의 평균 광대역 속도는 100Mbps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스코의 보고서에는 네트워크 증가에 대한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예상들이 포함되어 있다.

♦2018년, IP 트래픽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PC가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다. 데스크톱 브라우저의 독점시대는 끝날 것으로 보인다. 2013년을 기준으로 전체 트래픽 중 PC 외의 디바이스에서 나온 것이 33%를 차지했는데, 2018년에는 57%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에는 전 세계의 총 네트워크 연결이 210억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고정/모바일 개인 디바이스와 M2M(machine-to-machine) 연결이 포함된다. 2013년에는 이 연결이 124억이었다. 시스코는 2018년 M2M 연결이 73억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시스코의 예측이 정확하다면, 우리의 빠른 디지털 생활은 앞으로 더울 빨라질 것이며, 훨씬 바빠질 것이다. 따라서 제타바이트에 익숙해지고, 1,000 제타바이트인 ‘요타바이트’라는 용어에도 익숙해질 전망이다. 트래픽 증가 속도를 봤을 때, 아마도 죽기 전에 요타바이트 시대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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