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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애니펜 기술 도입한 ‘요가 태블릿2 윈도우 모델’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5.02.23

한국레노버(www.lenovo.com/kr)는 애니펜(AnyPen) 기술을 적용해, 어떤 펜이든 태블릿의 필기용 툴로 사용할 수 있는 요가 태블릿2 8형 윈도우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가 태블릿2 8형 윈도우 모델은 4가지 모드(홀드, 스탠드, 틸트, 행)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애니펜 기술로 다른 태블릿과는 차별화를 두었다.

요가 태블릿 2 8형 윈도우 모델은 애니펜 기술로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하지 않고도 보통의 펜이나 연필을 필기용 툴로 사용할 수 있어 조작이 훨씬 더 용이하다. 태블릿에 글씨를 쓸 때도 마치 종이 위에 필기하는 듯한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소형 화면일수록 손가락보다 더 정밀한 조작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기술은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 또한 스타일러스 펜을 분실하더라도 별도로 제품을 다시 구매하지 않아도 되므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애니펜 기술이 탑재된 요가 태블릿2 8형 윈도우 모델은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더욱 향상됐다. 2대의 전면 스피커, 울프슨 마스터 Hi-Fi 소음 제거 및 돌비 오디오를 장착해 한층 더 깨끗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풀HD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윈도우 8.1과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탑재돼 업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는 최대 15시간을 유지한다. editor@itworld.co.kr